근로소득세 1천억 원 더 걷힌 사연

글, 정인

정부 세수가 감소했어요

4월 국세 수입 현황이 발표됐어요. 올해 4월까지 걷힌 세금은 134조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4조 원이나 덜 걷혔습니다. 올해 1~2월까지는 부동산과 주식 등 증권 거래량이 크게 줄어서, 양도세·증권거래세가 예상보다 덜 걷힌 점이 문제였어요. 그런데 3월부터는 법인세마저 크게 줄었어요.


특히 법인세가 크게 줄었어요

단순 계산으로도 법인세는 지난해 대비 16조 원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지난해 국내 대기업 실적이 좋지 않았던 탓이 커요. 법인세는 법인의 당기순손익을 근거로 결정하는데, 당기순손익은 1년간 발생한 총수익에서 총비용을 뺀 금액이에요. (🗝️) 물건을 많이 팔았어도 나간 돈이 더 많았다면 당기순손익은 줄어들고, 법인세도 줄어들어요.


근로소득세는 더 걷혔어요

법인세는 물론, 소득세마저 덜 걷힌 와중에 지난해보다 1천억 원 더 많이 걷힌 세금이 있어요. 바로 근로소득세입니다. 정부는 근로소득세가 더 많이 걷힌 이유에 대해 ‘월급 받는 사람이 늘어나고, 급여가 많이 올라서’라고 설명했어요. 하지만 경기 부양을 위해 양도세나 법인세 등에 감세 혜택이 제공되는 동안, 근로소득에는 감세가 없었던 것도 중요한 이유예요.

어피티의 코멘트
  • 정인: 우리나라는 소득 상위 1% 법인이 전체 법인세의 82.7%를 납부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경쟁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형평성 항상 제기되곤 해요. 구글이나 애플, 넷플릭스 등 상위 10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시킨 매출은 5조 원 규모인데, 매출 현황이나 내역을 신고할 의무가 없어 과세 회피 여부를 제대로 감시하기 어렵거든요.

경제 공부, 선택 아닌 필수

막막한 경제 공부, 머니레터로 시작하세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잘 살기 위한 잘 쓰는 법

매주 수,금 잘쓸레터에서 만나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 머니레터를 놓치지 않고 받아보려면? 👇

경제를 보는 눈을 기르는 데는 머니레터를 꾸준히 읽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답니다. 그런데 종종 "머니레터를 구독했는데도 메일이 오지 않는다", "어제는 머니레터가 도착했는데, 오늘은 머니레터가 오지 않았다"는 문의가 들어오곤 해요. 이를 방지하기 위한 3단계를 알려드릴게요.

첫째, 어피티 발신자를 주소록에 추가하고 VIP 또는 중요 메일로 지정해주세요.

👆 위 이메일 주소를 복사해 주소록에 추가해 주세요.
위 이메일은 어피티가 독자님에게 머니레터를 발송하는 공식 발신자 이메일입니다.

둘째, 받은편지함에 없다면 스팸 메일함과 프로모션함을 확인해주세요.

셋째, 회사 이메일이라면 Gmail, 네이버 등 개인 이메일 사용을 권장합니다.

회사 및 기관 메일은 내부 보안 정책에 따라 메일이 정상적으로 수신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