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도 쌓이는데 돈도 벌 수 있는 신개념 ‘부업’, 공모전 사냥 가보자고

실패 없는 소비, 잘쓸레터
Vol. 164  I  26. 6. 17
고영 PD는 어릴 때부터 스포츠에 재능이 없었어요. 머리로는 이해했는데 몸이 따라주질 않았거든요. 스포츠뿐만 아니라 e스포츠에도 영 소질이 없습니다. 조금만 복잡해도 손이 꼬여버리죠. 그래서 할 수 있는 게임은 단순한 모바일 게임이나 넥슨의 <크레이지 아케이드> 정도예요. 초등학생 때 시작해서 벌써 20년 넘게 하고 있는 게임이죠.

어릴 때 지은 게임 아이디를 계속 쓰고 있어서 아이디에도 정들었어요. 바로 ‘과일앙큼’이에요. 정말 귀엽죠? 제가 게임 아이디를 막 공개해버린 이유는요. 얼마 전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오는 8월 13일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충격적인 공지를 봤기 때문입니다. 자주 하던 것도 아닌데 아예 사라진다니 마음이 허전하더라고요. 어쩌다 한 번씩 게임을 하는 동안만큼은 어린 시절의 순수함으로 잠시 돌아가는 것 같았거든요. 언젠가 추억하고 싶어질 때를 대비해 오랜만에 접속해서 스크린샷이라도 많이 찍어두려고 해요.

싸이월드가 사라지고, 버디버디가 사라지고, 쥬니어네이버가 사라질 때도 비슷한 기분이었어요. 어린 시절의 추억 한 조각이 조금씩 곁을 떠나가는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잘쓸레터만큼은 오래오래 독자님들 곁에 남아 있을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볼게요. 약속! 
알아두면 쓸데있는 5월 소식 #트렌드뉴스 🌸
 
공모전으로 스펙도 쌓고, 돈도 버는 공모전 휩쓸어 버리는 노하우 전부 공개 #쓴생님🏆
 
키링, 반지, 파우치 등 화장품 증정품 vs. 잡지 부록 #쓸모를 찾아서💄
 
📊 Up & Down 
 
👀 일상
  • 국민연금 노령연금 감액 기준이 319만 원에서 519만 원으로 상향되어 월 519만 원 이하 소득자는 연금 감액 없이 수령할 수 있어요
  • 자라홈의 일부 도자기 제품에서 식품용 중금속 납 허용 기준을 초과한 3.1㎎/L가 검출되어 식약처가 수입 부적합 판정을 내렸으며 이미 판매 된 제품에 대해서는 폐기 또는 반송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에요
 

 

🍽️ F&B 
 
🛒 쇼핑
 
🛍️ 세일
 
🌍 글로벌
방구석 아이디어로 용돈 벌자!
우리도 짬짬이 공모전 도전해볼까요? ✏️
📌 필진 소개: 대한민국 제1호 공모전코칭 전문가 ‘공코치’예요. 수없이 많은 공모전의 매력에 푹 빠져 2030세대에게 공모전을 알리고 있어요. 수많은 정부 기관과 기업의 공모전을 직접 기획·설계하고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120개 대학에서 공모전 특강으로 당선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죠.

공모전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독자님은 없을 거예요. 하지만 “도전해 봤어?”라고 물으면 대부분 “아직~”이라고 답하겠죠? 왠지 어려울 것 같고,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했을 테니까요.

 

간혹 공모전 특강을 나가면, “저는 평생 이런 거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제가 진짜 상을 탈 수 있을까요?” 하고 소심하게 물어보는 분들이 계세요.

 

그때마다 제가 소개해드리는 놀라운 통계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각종 공모전의 대상 수상자들을 만나 인터뷰해 보면, 100명 중 20~30명은 태어나서 처음 도전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는 거예요. 완벽한 준비나 많은 경험보다 중요한 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일단 내지르고 보는 용기라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꼭 수상만이 공모전에 참여해 얻을 수 있는 성과의 전부가 아니에요. 공모전에 도전하는 과정 자체만으로도 일상에 엄청난 활력과 열정이 생기거든요. 설령 이번에 떨어지면 어떤가요? 내 머릿속에서 아이디어를 담은 야무진 기획서와 결과물은 “나도 해봤다!”라는 자신감과 경험치로 고스란히 내 안에 남아요. 

7~8월 진행되는 공모전 포스터

 

그럼 바쁜 일상에서 짬짬이 공모전에 도전해야 할 이유는 뭘까요? 스펙, 전문성 개발, 취업 특전도 얻을 수 있지만, 이보다 더 혹하는 매력이 있어요. 바로 ‘짭짤한 용돈’을 벌 기회라는 사실! 실제로 대상 수상의 경우 보통 300만 원 정도인데, 분야에 따라 1등 500만 원, 1,000만 원, 심지어 1억 원 이상도 수두룩해요. 그래서 오늘 잘쓸레터에서는 따끈따끈한 신상 공모전들과 당선 팁을 준비했어요. 이번 여름, 넷플릭스 잠시 끄고 잘쓸레터와 함께 짬짬이 공모전 사냥하러 떠나볼까요?

 

✅ 공모전, 네 정체가 무엇이냐!

공모전은 아이디어, 홍보 콘텐츠, 창작품을 공개 모집한 뒤 심사·시상하는 프로그램을 통칭해요. 대회, 챌린지, 컴페티션, 해커톤처럼 다른 이름을 쓰기도 하고요. 

 

모집 분야도 정말 다양해요. 창작 글, 슬로건, 그림, 포스터, 로고, 캐릭터, 영상, 웹툰, 만화 같은 콘텐츠부터 광고, 논문, 디자인, 아이디어, 마케팅 전략, 정책 제안, 창업 같은 전공 영역까지. 건축, 프로그램, 게임, 앱, IT나 AI 분야도 활발하죠. 따지고 보면 세상 거의 모든 분야에서 공모전이 진행되고 있는 셈이에요.

 

간혹 “특별한 자격이 있어야 참여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하고 묻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오해예요. 공모전 대부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그중에서도 2030 세대가 주 참가 대상이에요. 우리 독자님들이 도전할 수 있는 공모전이 지금 이 순간에도 엄청나게 많이 열리고 있다는 사실, 기억해 주세요! 

 

✅ 망설이는 당신을 위한 ‘공 코치의 6단계 공모전 입문’

도전해 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니 망설여진다고요? 시작도 하기 전에 겁부터 먹을 필요는 전혀 없어요. 아무리 규모가 큰 공모전도 다음 6단계 공식만 알면 퍼즐 맞추듯 쉽게 완성할 수 있거든요.

나도 대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공모전 전문가가 말아주는 팁 대방출!

화장품은 언제부터 ‘잡지’가 됐을까?
부록의 두 가지 얼굴 🎁
 
📌코너 소개: ‘쓸모를 찾아서’는 우리 안에 있는 모든 감정과 마음, 에너지를 온전히 나 자신을 위해 쓰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마음 사용 설명서예요.

화장품 가게에서 서로 다른 브랜드의 세럼을 놓고 성분표나 가격이 아니라 ‘어떤 증정품이 더 귀여운가’를 비교해 본 적 있나요? 요즘 올리브영에 가면 정말 놀라워요. 여기가 굿즈샵인지, 화장품 가게인지 헷갈릴 정도로 다양한 증정품이 들어있는 기획 상품이 곳곳에 놓여 있거든요.

출처: 올리브영

 

지난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때는 32개 브랜드 200여 종 상품에 캐릭터 패키지와 키링·파우치가 붙었고, ‘망그러진 곰’ 협업 때는 21개 브랜드 119종에 파우치, 동전 지갑, 인형 키링을 추가로 증정했다고 해요. 실제로 올리브영은 전년도 산리오 협업 참여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늘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굿즈 증정은 이제 뷰티 시장에서 꽤 중요한 마케팅 공식이 된 듯해요. 

 

그 모습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우리가 사는 건 정말 화장품일까, 아니면 화장품에 딸려오는 부록일까?

독자님은 굿즈를 얻기 위해 화장품을 사본 적이 있으신가요?

  • [쓴생님] 가드닝 편 잘 읽었습니다! 혹시 타이디 님 베란다에 식물 선반으로쓰신 하얀색 선반수납장 정보를 알 수 있을까요? (만복 님)
    • 베란다 화이트 선반 정보: 베란다에서 쓰고 있는 하얀색 선반장은 마켓비 제품이에요. 깔끔하기도 하고 화분 올려두기에 튼튼해서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타이디 님)
  • 제가 여행가는거 어떻게 알고 챗UPT에서 면세점 쇼핑 팁을 알려주신거죠?? 싱기방기 이런 근접한 생활 정보 알려주는거 진짜 너무 좋아요… (미농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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