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당·고단백 식품, 조금 더 싸게 사 먹는 법 없나요?

📌 코너 소개: 예산 내에서 돈 잘 쓰는 방법, 다른 데서 찾을 필요 있나요? 소비의 달인 어피티 독자님들에게 물어보면 되는데 말이죠! ‘chat UPT’에서 어피티 독자님들의 집단지성을 모아냅니다. 독자님의 질문을 주제로 다른 독자분들의 답변을 받아 소개할게요. 

the 독자: 저당, 고단백 식품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일반식품보다 더 비싼 경우가 많아요. 조금 더 저렴하게 구하는 팁을 갖고 계신 분들 있을까요? (다다스윗 님) 

chat UPT: 레드몬스터 님, 락티플란 님, 윤스리 님 등 많은 독자님들이 저당·고단백 식품을 조금 더 저렴하게 먹는 방법을 공유해 주셨어요. 

출처: 커클랜드 틸라피아, 노브랜드 냉동 닭가슴살, 대구농산 롤드 오트

🛒 구매 방법 & 구매 플랫폼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
코스트코와 노브랜드를 애용해요 (레드몬스터 님, 밍 님) 
  • 저당·고단백 식품을 싸게 먹으려면 대량 구매와 소분을 피하기 어려워요. 코스트코나 노브랜드처럼 대용량 제품을 비교적 합리적으로 살 수 있는 곳을 잘 활용하면 식비가 꽤 줄어요. 
  • 닭가슴살은 노브랜드 제품을 자주 봐요. 냉동 닭가슴살을 사두고 물에 월계수잎이나 통후추를 넣어 삶으면 잡내도 줄일 수 있어요. 
  • 노브랜드 냉동 고등어도 저렴할 때가 많고, 레몬즙을 뿌리면 비린내를 잡는 데 도움이 돼요.

제로스토어와 저당 조미료 사이트를 활용해요 (도2 님, 달리다쿵 님) 
  • 저당·고단백 제품을 하나하나 찾기 귀찮다면 제로스토어처럼 관련 제품이 모여 있는 곳을 봐요. 종류가 많고, 성분표를 비교하기도 조금 더 편하더라고요. 가끔 세일도 해서 괜찮아요.
  • 저당 드레싱이나 저당 조미료를 자주 쓰는 분들은 ‘마이노멀’ 같은 관련 사이트를 따로 저장해두는 것도 좋아요. 저당 소스만 잘 갖춰두면 일반 식재료를 사서도 식단처럼 만들 수 있거든요.

롯데온 딜크릿에서 단백질 음료를 싸게 샀어요 (덩덩 님) 
  • 최근에 알게 된 건데, 롯데온 앱 검색창에 ‘딜크릿’을 치면 외부에 잘 노출되지 않는 특가 상품이 나오더라고요. 저는 거기서 단백질 음료를 개당 1,100원 정도에 산 적이 있어요. 물론 25개씩 묶음으로 팔아서 양이 많긴 해요. 그래서 혼자 다 먹을 수 있는지, 유통기한 안에 마실 수 있는지 먼저 계산해야 해요. 그래도 자주 마시는 단백질 음료가 있다면 이런 숨은 특가를 찾아볼 만해요. 단백질 식품은 개당 가격이 조금만 내려가도 한 달로 보면 차이가 꽤 커요. 정가로 한두 개씩 사는 것보다, 내가 자주 먹는 제품을 정해두고 특가가 뜰 때 묶음으로 사는 게 훨씬 낫더라고요.

쿠팡과 핫딜 가격으로 기준 가격을 정해요 (미뉴 님, purelond 님, 브로콜리스프 님)
  • 저는 맘에 드는 제품이 있으면 일단 쿠팡부터 검색해요. 쿠팡이 무조건 제일 싸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가격 기준을 잡기 좋아요. 다른 플랫폼에서 같은 제품을 봤을 때 “쿠팡보다 싼가?”를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 핫딜은 못참지라는 네이버 카페를 자주 봐요. 오늘의 핫딜, 지마켓 핫딜, 생필품부터 식품, 잡화, 패션 등 다양한 핫딜 정보가 실시간으로 올라와서 여기에서 원하는 식품을 구매해요. 제로 음료수 핫딜이 정말 자주 올라와서 저렴하게 구매하기 좋아요.

올영 1+1, 다이소, 떠리몰도 같이 봐요 (건강해지고 싶은 다람쥐 님, 이네네 님) 
  • 요즘은 다이소에도 건강식품이 꽤 잘 나와요. 최근엔 단백질 쉐이크도 출시됐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한 고단백 간식이나 저당 간식을 살 때 한 번씩 둘러보는 편이에요.
  • 올리브영 세일이나 1+1 행사 때 단백질 쉐이크나 바 종류를 대량 구매하는 것도 좋아요. 정가로 사면 비싸지만, 행사와 쿠폰이 겹치면 체감가가 꽤 내려가더라고요.
  • 닭가슴살 같은 냉동 제품은 ‘떠리몰’처럼 유통기한 임박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몰도 봐요. 냉동실에 넣어두고 빨리 먹을 수 있다면 꽤 괜찮아요. 

컬리, 배민, 오아시스는 플랫폼별로 싼 제품이 달라요 (린이 님, 밈주 님) 
  • 컬리, 배민, 오아시스는 각각 저렴하게 나오는 상품이 조금씩 달라요. 예를 들어 어떤 냉동 연어 스테이크는 배민에서 세일할 때 제일 저렴했던 적이 있어요.
  • 저는 자주 사는 저당·고단백 제품을 플랫폼별 장바구니에 담아둬요. 그러다가 그 플랫폼에서 다른 장을 볼 때 같이 구매해요. 배송비도 아끼고, 가격이 내려갔는지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아요.
  • 오아시스마켓은 신선식품과 식단용 제품을 같이 살 수 있어서 1인가구에게 괜찮았어요. 새벽배송도 가능하니까 닭가슴살, 야채, 두유 같은 걸 한 번에 장보기 편하더라고요.

🧾 저당·고단백은 완제품보다 원물이 싸요
저당 소스만 따로 사고, 나머지는 일반 식재료로 채워요 (윤스리 님, 도2 님, 치즈 님, 밍 님)
  • 저는 30대 젊은 당뇨라 저당·고단백 밀키트를 꽤 오래 찾아봤는데요. 생각보다 소스만 저당이고 나머지는 일반 식품인 제품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예 저당 소스만 별도로 사고, 두유면이나 야채, 닭고기 같은 재료는 따로 사서 조합해요. 
  • 액상 알룰로스 하나만 있어도 기본은 먹고 들어가요. 고추장, 간장, 식초, 다진 마늘 같은 기본 양념에 알룰로스를 섞으면 저당 초장이나 저당 간장소스처럼 쓸 수 있거든요. 완제품을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해요. 

원물을 활용하는 것이 귀찮긴해도 제일 저렴한 방법! (이유진 님, kk 님) 
  • 가공될수록 비싸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저는 검은콩이나 병아리콩을 사서 삶아두고, 소분해서 냉동하거나 냉장 보관해요. 조금 귀찮긴 하지만 한 번 해두면 며칠 동안 먹을 수 있어요. 
  • 분리대두단백 가루를 사서 프로틴에 추가로 넣어 먹기도 해요. 시판 단백질 식품을 매번 사먹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양도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아요. 

성분 좋은 척하는 제품은 한 번 걸러요 (린이 님) 
  • 저는 저당·고단백 식품이 정말 성분이 좋은지 리서치해본 적이 있어요. 의사나 전문가들이 설명하는 영상을 찾아보니, 비싼 고단백 빵이나 그릭요거트라고 해서 무조건 성분이 좋은 건 아니더라고요. 단백질 함량, 당류, 탄수화물, 지방, 1회 제공량을 같이 봐야 진짜 괜찮은 제품인지 알 수 있어요.

🐔닭가슴살 대체품, 이렇게 찾아봐요
닭가슴살 볶음밥은 브랜드명보다 제조원을 검색해요 (사만다 님) 
  • 다이어트 브랜드 도시락이나 닭가슴살 볶음밥을 보면 뒷면 제조원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천일식품이나 한우물처럼 제조원 이름으로 오픈마켓에서 검색해봐요. 유명 브랜드명으로 붙어 있는 제품보다, 같은 제조원에서 나온 벌크형 닭가슴살 볶음밥 10팩 세트가 더 저렴할 때가 있거든요. 굳이 패키지 예쁜 걸 살 필요가 없어요.

닭가슴살만 고집하지 말고 닭안심과 돼지고기도 봐요 (이네네 님, 미니진님) 
  • 저는 닭가슴살만 고집하지 않아요. 닭안심이나 돼지앞다리처럼 조금 더 저렴한 부위로도 단백질을 채워요. 닭안심은 닭가슴살보다 부드럽게 느껴질 때가 있고, 돼지앞다리는 양념을 잘하면 정말 맛있어요.
  • 돼지 안심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을 챙기기 좋은 부위예요. 마트나 온라인 정육 코너에서 돼지 안심 덩어리 원육을 사면 가격도 꽤 괜찮아요. 저는 깍둑썰기하거나 얇게 슬라이스해서 간장, 알룰로스, 다진 마늘 약간에 재워 구워요. 그러면 가짜 돼지갈비 맛이 나서 식단하는 느낌이 덜해요. 쌈채소와 같이 도시락으로 싸가면 주변에서 다이어트 식단인 줄 모르더라고요.

냉동 손질 오징어, 저당 초장 찍으면 속세맛이에요 (락티플란 님) 
  • 오징어도 단백질이 많다고 해서 찾아 먹기 시작했어요. 예전에 모델 한혜진 님이 오징어가 단백질이 많다고 삶아서 도시락 싸는 걸 보고 따라 해봤는데, 닭가슴살이 지겨울 때 진짜 구원투수예요. 온라인에서 냉동 손질 오징어채나 절단 오징어를 벌크로 사면 생각보다 저렴해요. 4kg 단위로 사두면 도시락 반찬으로도, 볶음밥 재료로도 쓰기 좋아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알룰로스, 고추장, 식초로 만든 저당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진짜 속세맛이에요. 쫄깃해서 씹는 만족감도 있고, 닭가슴살보다 훨씬 덜 물려요.

냉동 흰살생선은 닭가슴살보다 소화가 편했어요 (코코맘 님) 
  • 닭가슴살의 퍽퍽함에 완전히 질렸을 때는 냉동 흰살생선을 추천해요. 틸라피아나 가시 없는 동태포 같은 필렛 제품은 담백하고 소화가 편한 편이라 식사 대용으로 좋아요. 온라인이나 코스트코에서 1kg 단위로 구매하면 생각보다 가격도 괜찮아요. 가시가 제거된 필렛 형태라서 손질 부담도 적고, 바로 구워 먹기 편해요. 카레 가루 살짝 뿌려서 먹어보세요.

종이팩 난백액으로 아침 단백질을 해결해요 (블루베리 님) 
  • 아침에 계란 흰자만 먹고 싶은데 매번 노른자를 분리하는 게 귀찮다면 종이팩 난백액이 좋아요. 흰자만 모아둔 제품이라 바로 붓고 조리하면 돼요. 전자레인지 용기에 붓고 2~3분 돌리거나, 프라이팬에 스크램블로 만들어 먹으면 간단해요. 무설탕 스리라차 소스를 뿌리면 매콤해서 덜 질려요.

🌱 식물성 단백질은 벌크로 사면 확 싸져요 
포두부와 건두부는 두부면보다 벌크가 훨씬 싸요 (다이어터 님) 
  • 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얇은 다이어트 두부면은 한 팩 가격이 꽤 비싸요. 저는 식자재 마트나 온라인에서 포두부, 건두부를 벌크로 사요. 1kg 단위로 사면 체감 가격이 훨씬 내려가요. 돌돌 말린 포두부를 칼로 썰어서 끓는 물에 1분 정도 데친 뒤, 저당 토마토소스에 볶으면 밀가루 파스타면 대신 먹기 좋아요. 남은 포두부는 소분해서 냉동해두면 돼요. 면이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서 볶음면, 마라탕 재료, 샐러드 토핑처럼 쓸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아요.

병아리콩은 과자 대신 단짠 스낵으로 먹어요 (락티플란 님, 이유진 님) 
  • 병아리콩은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이 많아서 포만감이 좋아요. 건조 병아리콩을 대용량으로 사면 가격도 꽤 저렴해서, 과자 대신 먹기 좋은 재료예요. 저는 물에 충분히 불린 뒤 물기를 빼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요. 여기에 알룰로스와 굵은소금 한 꼬집을 버무려 구우면 단짠단짠한 바삭 스낵이 돼요. 입이 심심할 때 과자 대신 먹기 좋아요.

간식으로 만들어 먹기 정말 편한 냉동 자숙 풋콩 (락티플란 님) 
  • 냉동 자숙 풋콩, 에다마메도 추천해요. 이자카야 기본 안주로 나오는 바로 그 콩인데, 이미 한 번 삶아져 얼어 있는 상태라 조리 과정이 거의 없어요. 먹을 만큼 꺼내서 상온에 두거나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끝이에요. 겉면에 소금만 살짝 뿌려서 하나씩 까먹으면 포만감도 좋고요.

검은콩과 분리대두단백도 활용해요 (이유진 님) 
  • 검은콩이나 병아리콩을 사서 삶아두고 소분해서 먹어요. 밥에 넣어도 되고, 샐러드에 올려도 되고, 간식처럼 조금씩 먹어도 돼요. 분리대두단백 가루를 사서 프로틴에 추가로 넣어 먹기도 해요. 시판 단백질 식품을 계속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단백질 양도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아요.

🍫 추천하는 저당 간식 & 단백질 간식 
테이크핏 맥스는 편의점 2+1 때 사요 (한솔 님) 
  • 테이크핏 맥스라는 초코우유를 추천해요. 제가 먹는 제품은 단백질이 꽤 들어 있어서 아침 대용이나 회사에서 배고플 때 꺼내 먹기 좋아요. 편의점에서 2+1 행사를 할 때 사면 3개에 5천 원 아래로 살 수 있을 때가 있어요. 정가로 매번 사면 부담스럽지만, 행사할 때 사두면 편의점 간식 중에서는 괜찮은 선택지라고 생각해요.

가성비 제로 초코파이와 제로 쿠키 (리치고구마 님) 
  • 과자를 완전히 끊기 어렵다면 롯데웰푸드 ZERO 라인을 봐요. 초코파이, 쿠키, 케이크류처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 꽤 많더라고요. 다른 저당 전문 브랜드 제품들은 아무래도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이 제품들을 마트에서 세일할 때 같이 사는게 좋아요.

🥣 1타 2피 간식 & 식사 다 되는 식재료는?
롤드 오트로 저당 간식부터 한 끼 식사까지 모두 만들어요 (미역 님) 
  • 중에 파는 소포장 오트밀이나 다이어트 시리얼은 편하지만 가성비가 떨어져요. 저는 대용량 롤드 오트를 사서 아침 식사로 활용해요. 유리 용기에 오트밀과 무가당 두유를 자작하게 붓고, 냉동 망고를 올린 뒤 냉장고에 하룻밤 넣어두면 망고 오버나이트 오트밀이 돼요. 다음 날 아침에는 망고가 녹아서 고급 디저트처럼 달콤해져요.
  • 롤드 오트에 참치캔과 미역을 넣고, 국간장이나 참치액으로 간하면 단백질이 꽤 든든하게 들어간 한 끼가 돼요. 요즘 참치 가격이 좀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닭가슴살 간편식보다 싸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참치캔은 보관도 쉽고, 오트밀과 미역은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서 장보기 부담도 적어요. 

파스타면 에어프라이어 과자, 은근 단백질도 챙겨요 (드럼롤 님) 
  • 과자가 너무 먹고 싶을 때 저는 굵은 파스타 펜네면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바삭한 간식처럼 먹어요. 마트에서 쉽게 사는 일반 스파게티면 대부분이 듀럼밀로 만들어져 있는데, 생각보다 단백질도 은근히 들어 있거든요. 파스타면을 한 번 삶은 뒤 물기를 빼고, 올리브유를 아주 살짝 뿌려서 에어프라이어에 바삭하게 구워요. 여기에 소금, 후추, 파프리카 파우더, 갈릭 파우더 같은 걸 뿌리면 과자처럼 집어먹기 좋아요. 달달한 간식보다 짭짤하고 바삭한 게 당길 때 꽤 만족스러워요.

경제 공부, 선택 아닌 필수

막막한 경제 공부, 머니레터로 시작하세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잘 살기 위한 잘 쓰는 법

매주 수,금 잘쓸레터에서 만나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