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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략산업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에요오는 22일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판매가 시작돼요. 국민성장펀드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조성하는 150조 원 규모의 정책금융이에요. 이 돈은 우리나라 AI, 반도체, 바이오, 로봇 등 12대 첨단 전략산업에 투자되는데요.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미래 핵심 기술이나 인프라 등이 해당돼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해상풍력, AI 반도체 생산기지, 2차전지 공장 증설 등에 8조4000억 원 규모의 자금 집행이 승인됐어요.
정부가 20%까지 손실 막아주고, 세제 혜택이 있어요
일반 투자자들이 운용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바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예요. 총 6000억 원 규모로, 10개 은행과 15개 증권사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입이 가능해요.
이 상품의 가장 큰 혜택 두 가지는 다음과 같아요.
- 20% 손실 방어: 정부가 펀드 손실의 최대 20%를 먼저 부담해요.
- 세제 혜택: ‘전용 계좌’로 가입하고 3년 이상 투자 시에는 투자금액에 따라 최대 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배당소득에는 9.9% 분리과세가 적용돼요. 분리과세 혜택이 있는 ISA와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계좌의 장점을 합친 구조와 비슷해요. 단, 직전 3년 중 한 번이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였다면 전용 계좌 가입이 불가능해요.
원금이 보장되는 건 아니에요 정부가 손실을 막아준다고 해서 원금이 보장되는 건 아니에요. 성장 산업 육성 목적이 강한 상품인 만큼, 자금의 30% 이상을 비상장 기업이나 코스닥 기술특례 기업에 투자해요. 성장 가능성이 크지만 단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고, 변동성도 큰 분야죠. 최근 국채 금리가 상승한 것도 성장주에는 불리한 환경으로 작용하고 있고요. 코스피 투자 비중이 10% 이내로 제한되는 점도 특징이에요. 그리고 중도 환매가 어려운 폐쇄형 펀드라, 5년 동안 돈이 묶이게 돼요. 중도 해지 시 그동안 받은 혜택을 반환해야 할 수 있어 투자 의향이 있다면 만기까지 보유할 계획으로 접근하는 편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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