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 오늘부터 한도 올라가요

 



 

#해상운임 #면세 #물적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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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 환율 1,378.00 ▲ 6.00 (+0.44%)
애호박(1개) 3,225원 ▲ 1,373원 (+74.14%)
주가지수: 전일 종가 / 가격정보: 전년 동월
$%name%$ 님, 오늘은 바다와 하늘에 관련된 소식을 가져왔어요. 해상운임이 내려갔다는 소식과 면세점의 면세 한도가 올라갔다는 뉴스예요. 항구와 공항은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느낌을 주어요. 
📢 이전 머니레터를 오디오로 들으려면 여기를 클릭!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1. 올해 초에 비해 해상운임이 떨어졌어요.
  2. 해외여행 면세 한도가 올랐어요.
  3. DB하이텍 물적 분할로 기업 분할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 일정
오늘의 경제 일정

① 공조2가 개봉돼요

9월 7일 오늘, <공조2: 인터내셔널>이 개봉돼요. 영화의 배급사는 CJ ENM입니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서, 흥행을 기대해 볼만 해요.

② 아이폰14가 공개돼요
현지 시간 7일, 애플 아이폰14 시리즈 4종이 공개될 예정이에요. 최근에는 아이폰14에 부품을 공급하는 LG이노텍과 비에이치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키워드 뉴스

① 가상화폐: 가상화폐 시장이 잠잠해지면서, 가상화폐 거래소의 실적도 나빠졌어요. 업계 점유율 1, 2위 운영회사의 매출과 이익 모두 작년 상반기에 비하면 크게 줄었습니다. 

 

② 상장: ‘밀리의서재’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어요. 적자기업도 상장할 수 있도록 하는 ‘테슬라 요건’으로 상장하지만, 최근에 흑자를 내서 분위기도 좋다고 하네요. 

 

③ 숏폼: 네이버와 카카오도 숏폼 영상 트렌드에 합류하고 있어요. 카카오는 최근에 카카오톡, 다음뉴스에 숏폼 전용 공간을 마련했고, 네이버는 숏폼 영상을 공급할 곳을 찾는 중이래요. 

 

④ 인수: 실내놀이터 업계 1위인 ‘플레이타임’이 중앙그룹에 인수돼요. 인수 금액은 약 1,250억 원에 달합니다. 중앙그룹 자회사인 메가박스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해요.

⑤ 라면: 농심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수출하는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해요. 소비자에게는 부담이지만, 증권가에서는 농심의 실적이 개선될 기회라고 보고 있어요.

🚢 산업

해상운임이 뚝 떨어졌다

글, 정인

해상운임이 60% 급락했어요

해상운임은 컨테이너선이 바다를 건너오는 데 드는 운송비용이에요. 해상운임은 올해 초까지만 해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는데, 요즘 크게 떨어지고 있어요. 미국행 컨테이너 운임의 경우, 올해 1월에 비해 60%나 급락했어요. 

 

경기침체의 영향이에요

전 세계 교역량의 90% 이상이 해상운송에 의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해상운임이 상승하면 물가도 올라가곤 하는데요. 해상운임이 내려간다니 좋은 소식인가 싶지만, 실상은 달라요. 경기침체 우려로 해상운송 수요가 줄어들면서 운임비가 낮아졌거든요.

 

코로나19 전보다는 높아요

해상운임은 올 초에 비해서는 급락했지만, 코로나19 발생 전에 비해서는 여전히 세 배 가까이 오른 상태예요. 물류비용 부담은 여전한데다 경기 침체와 실적 악화 우려까지 겹쳤어요. 이에 HMM과 팬오션 같은 해운회사 주가는 크게 떨어졌습니다.

어피티의 코멘트
  • 정인: 해운 업계와 함께 묶이는 회사는 배를 만드는 조선 업계예요. 그리고 조선업계와 함께 묶이는 곳으로 페인트 업계도 있답니다. 배를 만들 때는 바닷물에 녹슬지 않는 특수페인트가 꼭 필요하거든요. 대형 선박 한 척에 쓰이는 특수 페인트 비용만 50억 원 정도 들어요.

🤑 경제생활

면세업계 들썩이는 이유

글, JYP

해외여행 면세 한도가 늘어요

오늘부터 기본 면세 한도가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높아져요. 여기에 술, 담배, 향수는 포함되지 않는데요. 술은 한 병(1ℓ, 400달러 이하)에서 두 병(총 2ℓ, 400달러 이하)으로 한도가 늘고, 담배와 향수는 기존 한도(담배 200개비, 향수 60mℓ)가 유지됩니다

관광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예요

올해 7월에 발표된 세법개정안에 면세 한도를 늘리는 방안이 포함돼 있었어요.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해요. 이전 면세 한도는 2014년에 정했는데, 현재 국민소득 수준이 당시보다 높아졌다는 점도 감안했어요.

그래도 환율이 문제예요

면세 한도가 높아졌지만, 원·달러 환율이 높아지면서 면세점의 메리트가 줄었어요. 일부 제품은 시중에 판매되는 동일 제품보다 비쌉니다. 고환율 시대에 해외여행, 면세쇼핑에 대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것도 면세 업계에는 악영향을 미치고 있고요. (🗝️)
어피티의 코멘트
  • JYP: 면세 업계에서는 여러 이벤트로 소비자를 부르고 있어요. 환율이 오른 만큼 포인트를 돌려주거나, 면세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돼 있습니다. 다만 구입 전에 ‘시중 판매가’와 가격을 비교해 결정해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 광고 

물류, 배송 혁신이
환경을 돕는다면

Sponsored by 쿠팡

추석 연휴 전에는 참 많은 선물이 오고 갑니다. 예전처럼 직접 만나 전달하지는 않아도, 온라인쇼핑으로 선물을 보내오곤 해요.

이렇게 추석 선물로 훈훈한 정이 오가는 동안, 환경은 위협을 받는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추석 선물의 과대포장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고 물건이 만들어지고 운반되는 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된다는 점도 문제예요.

추석 선물만의 문제는 아니에요. 온라인쇼핑으로 쉽고 빠르게 물건을 받아볼 때, 환경에 영향이 덜 가게 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쿠팡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새벽배송 시장 초창기에는 ‘얼마나 빠르게 배송되는지’가 관건이었죠. 요즘에는 ‘포장을 최소화하는 것’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저희는 배송과정의 기술혁신과 프레시백 도입 등을 통해 ‘온라인 쇼핑은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고정관념을 확실히 깰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의 노력이야말로 ESG와 고객가치를 모두 실천하는 쿠팡만의 DNA라고 생각합니다”

– 강한승 쿠팡 대표 –

쿠팡은 제품을 직접 사서 배송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방식으로 포장재 사용을 크게 줄였습니다. 

쿠팡에서 로켓프레시(육류 등 신선식품) 제품을 사본 적이 있다면, 프레시백을 받아보셨을 거예요. 로켓프레시 배송의 70% 이상이 프레시백으로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이 프레시백은 수백 회 이상 재사용되도록 만들어졌는데요. 이걸 쓰는 것만으로도 하루 평균 약 30만 개 이상, 연간 1억 개의 스티로폼 상자를 대체하는 효과를 내요. 연간 9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만큼 탄소절감도 할 수 있어요. 

로켓배송에서도 85% 이상이 박스포장이 아닌 형태로 배송됩니다. 골판지 상자와 비닐테이프, 스티로폼 등 완충재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예요.

포장재도 환경에 영향을 덜 주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어요. 비닐백의 두께는 10% 줄였고, 박스 중량도 줄여 연간 669톤의 플라스틱과 1,533톤의 종이박스 사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었어요.

포장된 물건이 ‘배송’되는 과정도 중요해요

 

물건이 생산되고 여러 곳을 거쳐 우리 집 앞에 놓이기까지. 여기저기 이동하는 동안 탄소가 배출됩니다. 유통단계가 복잡할수록 더 많은 탄소가 배출될 수밖에 없어요. 

 

쿠팡은 유통단계를 단축해 탄소배출량을 줄였습니다. 생산자에서 고객 문앞까지 4단계만 거치도록 중간 유통단계를 최소화했어요. 

 

4단계를 거치는 동안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장치도 마련했어요. 매연이 없는 전기화물차를 대구 지역에 먼저 투입하고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고요. 작년 말에는 국토교통부와 MOU를 맺고 11톤 대형 수소화물차도 인천에서 시범 운행을 하고 있어요.

 

편의성과 함께 환경을 함께 생각해본다면?

 

올 명절 선물, 쿠팡의 ‘선물하기’와 ‘예약배송’을 활용해보면 어떨까요? 환경에도 영향을 덜 미치는 소비생활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 이 글은 쿠팡으로부터 광고비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어피티와 함께 하는
경제 다큐보기 챌-린지
“돈이 돌아가는 원리를 모르면 희생자가 된다.”
문굥 님이 EBS 다큐프라임을 보고 남긴 문장이에요. 돈의 희생자가 되기 않게 위해 더 경제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문굥 님!
문굥 님과 함께 경제 다큐보기 챌린지에 참여해보세요.
🌳 대나무숲

추석 선물 추천템과

적당한 가격대는?

 

“현금을 제일 추천해요. 가장 요긴하게 쓰기도 좋고, 현금 안 좋아하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ㅋㅋㅋ 부모님 선물드릴 때 현금 빠지면 아쉬워하세요”

 

과일은 비추예요. 평소에 즐기는 편이 아니라면 안 좋아하시더라고요..? 특히 양만 많고 맛이 별로인 것들은 결국 손 안대서 버리기 일쑤.. 오래 보관이 어려운 과일은 오히려 비추입니다

어피티 독자님이 추천하는 추석 선물과 가격대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확인해보세요!

🏢 기업분할

DB하이텍, 분할로 난리난 이유

글, 어피티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DB하이텍의 사업부 분할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분할 방식과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소수 지분을 모아 DB하이텍을 상대로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제기 신청을 준비하는 등 소송전을 불사할 태세다.”

‘물적분할 결사반대’ 뿔난 DB하이텍 개미들…지배구조 개편 악용 논란에 속 타는 DB

 

간간히 들려오는 뉴스가 있습니다. 어떤 기업이 ‘물적분할’을 결정해서 개인투자자가 반발한다는 소식인데요.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문을, SK케미칼이 바이오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할 때도 비슷한 이슈가 있었습니다. 

 

기업을 나누어서 가르다

 

기업 분할, 말 그대로 기업을 나누어서 가른다는 뜻입니다. 기업을 나누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어요. 바로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입니다. 

 

두 기업 분할은 ‘기업을 어떤 방향으로 자르냐’에 따라서 나눌 수 있습니다. 가로로 자르면 ‘물적 분할’세로로 자르면 ‘인적 분할’이라 해요. 

 

가로로 자르는 물적 분할

 

물적 분할은 어떤 기업(모기업)이 특정 사업부를 독립적인 회사(자회사)로 분리하면서, 모회사가 자회사의 지분 100%를 소유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에 모회사에 투자하던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자회사 주식은 없어요. 

 

자회사로 독립한 (구)사업부 때문에 모기업에 투자했던 투자자에게는 참 아쉬운 상황이에요. 직접적인 관련 없이 건너건너 아는 사이가 된 거니까요.

DB하이텍 물적분할 이슈

 

최근 이슈가 된 DB하이텍을 예로 들어볼게요. DB하이텍은 반도체 기업입니다. DB하이텍은 반도체를 설계(팹리스)하고 반도체를 생산(파운드리)하는 사업부문을 모두 가지고 있어요. 

 

먼저, 반도체 산업을 이해하고 갈게요. 팹리스는 반도체 설계를 주력으로 하는 사업부문이에요. 파운드리는 반도체 생산 기업로 위탁생산을 생각하면 돼요. 요리로 비유를 하자면 팹리스는 레시피를 만드는 부서고 파운드리는 직접 요리를 하는 부서랍니다.  

 

DB하이텍은 설계를 담당하는 팹리스 부서를 물적분할하고자 합니다. 팹리스 부서를 똑 떼어내서 자회사를 만드는 거예요. 이때, DB하이텍의 기존 주주는 새로운 팹리스 회사의 주식은 받지 못해요. 팹리스 부서를 보고 DB하이텍 주식을 샀던 주주에게는 물적분할이 달갑지 않을 거예요.

 

세로로 자르는 인적 분할

 

인적 분할은 세로로 잘립니다. 투자자는 이전에 있던 회사와 새로운 회사의 주식을 모두 갖게 됩니다. 투자자의 지분은 주식의 분할 비율에 따라 나눠요. 

 

예를 들어 ‘어피티’가 새로운 법인회사 ‘어피티2’를 세우면서 7:3으로 인적 분할을 한다면, 어피티 투자자의 주식은 ‘어피티 주식 70%’, ‘어피티2 주식 30%’로 나뉘는 거예요

인적 분할의 가장 최근 사례로는 ‘코오롱글로벌’이 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현재 건설, 상사, SPX, 자동차 네 부문으로 구성돼 있어요. 이중 자동차 부문을 떼어내 신설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만들겠다고 발표했어요.

 

기존에 있던 회사인 ‘코오롱글로벌’과 새로운 법인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비율을 75:25로 나누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기업은 내년 1월 1일에 세워져 상장할 계획이라고 해요.  

 

근데 왜 자르는 거예요?

 

왜 가만히 있는 회사를 굳이 두 개로 쪼개는 걸까요? 사실 회사 사정에 따라 이유는 다양한데요. 주로 이런 경우에 나타납니다.

 

① 기업 규모가 커서 비효율적인 경우, 또는 작은 조직으로 운영하면 이득이 되는 경우 

② 리스크가 높은 사업부를 떼어낸 뒤, 매각을 시도하거나 청산하기 위해 

③ 기업 규모가 너무 커졌을 때, 독점 금지법 적용을 피하기 위해 

④ 재벌의 사업구조 또는 지배구조를 새롭게 짜거나, 가업 승계를 진행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기업 분할제도가 도입된 건 IMF 이후, 1998년 12월이에요. 당시에 기업 구조조정이 많았는데, 기업 분할을 통해 기업 규모를 축소하면 구조조정을 할 때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거든요. 를 계기로 도입되기 시작한 거예요.

 

DB하이텍이 물적 분할하는 이유는?

 

DB하이텍은 기업 분할을 결정한 이유로 ①을 내세웠어요. 팹리스와 파운드리 부문을 구분하는 것이 운영에 더 도움이 된다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한편, DB하이텍의 물적분할이, 지배구조 개편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어요. 지주회사로 전환을 피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거예요. 

 

지난 5월, DB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로 전환할 것을 통보받았습니다. 그렇지만 DB그룹 입장에서는 지주회사로 전환하면 실익도 적고 오히려 더 많은 규제의 대상이 돼요. 

상황이 이러다 보니 ‘DB그룹이 지주회사 전환을 회피하려 DB하이텍 가치를 고의로 낮춰 분할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받고 있어요. 이에 DB하이텍은 물적 분할과 지배구조 개편은 연관이 없다고 말한 상황이랍니다.

💰
스펀지야 뭐야 왜 이렇게 잘 흡수하니!
(어피티 구독자 PROJECT-B 님의 한 마디)
🔊 독자 피드백
어제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요,
  • 오일쇼크와 현재의 상황을 비교해주시니 이해와 적용이 빠르고 좋습니다! (예린송 님, 서울 님, 싼재 님 외)
  • 머니레터를 꼬박꼬박 읽기 위해 출근하자마자 읽고 업무를 시작해요. (호수 님)
$%name%$ 님의 생각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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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1. JYP: 요즘 홈트에 빠져있어요. 유튜브 <에이핏 afit>에서 ‘아갈머리‘, ‘샤발라야’ 세트로 땀을 쫙 뺍니다. 무슨 홈트 이름이 이렇냐면요… 보시면 압니다. (Tip. 반드시 집에 혼자 있을 때 할 것)
2. 정인: 가끔 집안 어르신에게 1959년 사라호 태풍 이야기를 듣거든요. 힌남노처럼 추석때 통영·거제로 들어왔는데 저희 어르신은 기르던 강아지가 짖어서 집에 물이 들어오는 걸 아셨대요. 산 위에서 집이 물에 쓸려가는 걸 보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시다고…. 사람은 자연 앞에 겸손해야 하나 봐요.
+ 그리고 어피티의 어PD, 졸리, 수진 오늘자 머니레터를 함께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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