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사이 휴전합의가 깨졌어요
현지 시각 11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상선 세 척을 잇달아 공격한 후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를 선언했어요. 미국은 즉각 보복공습을 재개했어요. 휴전 이전 배럴당 120달러를 넘었던 국제유가는 휴전합의 후 70달러 선으로 내려갔어요. 전쟁이 다시 시작됐으니 상방이 다시 열렸어요. 우리나라 경제와 물가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에요.
그간 원유 수입 경로 조금씩 바꿔왔어요
아직까지 절대적인 원유 부족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우회 항로의 역할이 있어요. 지금은 홍해를 지나는 경로가 가장 많이 이용돼요. 하지만 해적이 많고 후티 반군의 위협이 있는 고위험 항로예요. 이곳을 지나는 선박은 운송비와 보험료를 무척 비싸게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줘요. 전 세계가 수입처 다변화, 재생에너지 확대 등 전쟁 영향을 최대한 줄이려 노력 중이에요. 이번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화석연료의 영향력이 약화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