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제에 맞서기 위해 정부 주도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예요. 2025년에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돼요. 특히 11월 9일까지는 더욱 집중적인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요. 올해는 더 크게 지역별로 맞춤형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려요. 10개 부처, 3만 7천 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해요. 👉 어피티 온에어에서 30초 요약본 보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는 전국 모든 업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이 열려요.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슈퍼마켓에서 생필품·가공식품·농축수산물을 특별가로 판매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동시에 대규모 세일이 진행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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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랑상품권은 최대 12%~20% 할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기본 15% 할인, 지역별로는 최대 25%까지 환급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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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전통시장·골목상권에서 소비하면 혜택이 더 커요. 지역별로 지정된 시장에서 결제하면 추가 환급이 적용돼서 실질 할인율이 25% 이상까지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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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총 20억 원 규모의 ‘상생소비복권’도 진행돼요. 행사 기간 동안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되고, 5,000명에게 당첨 기회가 주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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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배달앱 ‘땡겨요’, ‘먹깨비’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즉시 할인쿠폰을 주고, ‘배달의민족’도 픽업·B마트 할인쿠폰을 제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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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백화점: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제빵 등 대규모 할인전이 열려요. 이마트 ‘쓱데이’, 롯데마트 ‘땡큐절’과 통합 진행돼 최대 할인 폭을 노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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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전·자동차: 삼성, LG뿐 아니라 신일전자, 위닉스, 쿠첸 등 중소 가전 브랜드도 참여해요. 특히 으뜸효율 가전 11종은 정부 10% 환급까지 더해져 체감 할인율이 더 커요. 국내 완성차 5개사는 11월부터 중형 세단, SUV 등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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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F&B: 백화점 5개사에서 11월 6~9일 동안 한섬, 삼성물산 등 국내 브랜드와 협업해 인기 겨울 아우터와 와인, 대형가전 등 대형 시즌 세일을 진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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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할인전: GS25, CU 등 편의점 5개사에서는 4,000~6,000원대 ‘국민도시락’을 할인하고 호빵, 군고구마 등 겨울 간식을 최대 50% 세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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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몰: 쿠팡, 네이버, 지마켓 등 주요 플랫폼이 중소기업 상품을 최대 반값으로 판매해요. 네이버·쿠팡 ‘TOP 100 기획전’에서는 20% 추가 쿠폰까지 더해 최대 70% 할인도 받을 수 있고 우체국쇼핑, 팔도마켓 등 지역 특산물전도 함께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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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할인: 관광열차 50%, 내일로 패스 1만 원, 지방 노선 항공 2만 원 할인, 인구감소지역행 버스는 30% 할인, 친환경 여행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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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 할인: 숙박세일페스타 2만~5만 원 쿠폰, 품질 인증 숙소 최대 3만 원 할인, 캠핑장 1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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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상품 할인: 관광벤처, 투어패스, 6개 주제별 여행 프로그램이 최대 50% 할인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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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시설 무료 개방: 4대 궁, 종묘, 조선왕릉 등 국가유산이 모두 무료 개방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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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26개 면세점에서 최대 50% 특별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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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등 주요 거점에서 웰컴 위크 행사 (10/2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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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통역, 관광 정보, 전통문화 굿즈가 담긴 웰컴 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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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베이, 쇼피 등과 협업한 ‘KOREA SPECIAL ZONE’ 역직구 특별전 (최대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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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영 등 K-뷰티 브랜드 자사몰 최대 30% 할인전 진행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광군제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둘 다 잘 활용하면 11월 한 달 동안 저렴하게 원하던 물건을 득템할 수 있을 거예요. 11월의 쇼핑 축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다음 칼럼에서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 사이버 먼데이 할인 정보를 심층 분석할 예정이니까요. 이어지는 해외 연말 시리즈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