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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계 5천 원에 편의점에서 산 음료수는 시원한 ‘효자손’ 맛

실패 없는 소비, 잘쓸레터
Vol. 7
DATE: 2024-04-03 (수)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크면 클수록 좋을까요? 독자님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요즘은 ‘다다익선’을 넘어 ‘거거익선’이라죠. 스타벅스에서는 1리터에 육박하는 ‘트렌타 사이즈’ 음료가 등장하는가 하면, 편의점에서는 정통 크림빵보다 6배 큰 ‘크림대빵’, 기존 컵라면의 8배가 넘는 ‘점보 도시락 컵라면’, 그리고 빅사이즈 삼각김밥 네 개를 합친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까지. 유통가 빅 사이즈 마케팅이 그야말로 대히트를 치고 있어요. 가격을 따져봐도 용량 대비 가성비가 나쁘지도 않고 무엇보다 재밌거든요. 양 손 가득 거대한 점보 컵라면을 들고 있으면, 마치 걸리버 여행기 속 소인국에 떨어진 것 같은 느낌마저 들어요.

손바닥만 한 옷, 점보 도시락 컵라면, 크림대빵 ⓒ 어피티

 

최근, 고영 PD는 쇼핑몰에서 파는 손바닥만 한 사이즈의 옷 때문에 기겁하고 말았어요. 반소매 원피스를 하나 샀는데, 허리둘레가 스마트워치 둘레와 같았거든요. 티셔츠는 또 왜 이렇게 짧은지! 옷은 점점 ‘크롭’되고 편의점 먹거리는 ‘빅사이즈’가 되어가는 요즘의 풍경 어딘가 모순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더 많이 먹을수록 옷도 넉넉해져야 하지 않을까요? 

 

이번 잘쓸레터에서는 ‘다다익선’과 ‘거거익선’의 시대, 그 속에서 발견한 쓸만한 소비 이야기들을 최대한 꾹꾹 눌러 담아 준비했어요!

 #뉴스 

독자님을 위해 다다익선으로 최대한 많이 담은 소식

글, 어피티

[봄 행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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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정책]

[여행]

[쇼핑]

 #잘쓸특파원(광고) 

합계 5천 원에 편의점에서 산 음료수는
시원한 ‘효자손’ 맛 (feat. 어쩌다 편의점)

글, 어피티

인생 롤모델이 꼭 사람일 필요 있나요? 지금부터 고영 PD는 편의점을 ‘가장 닮고 싶은 롤모델’로 삼겠습니다.

어딘가 아쉽거나 부족한 것이 있으면 해결책을 찾고 바로 해 버리는 자세,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발전해 온 모습까지. 편의점, 이 녀석 꽤나 갓생이더라고요.

길에 널리고 널린 편의점을 두고 갑자기 급발진하는 이유는요… 이번에 고영 PD가 편의점 업계 핵심 관계자로부터 고급 정보를 듣고 왔거든요. 것도 아주 자세히요. 물론, 잘쓸레터 독자분들에게도 살짝 알려 드릴게요. 일단 오천 원 준비해서 집 앞 편의점으로 가보세요.

👶 가려운 곳 시원하게 긁어주는 ‘신상’ 탄생 비화 👶

흰 우유 300ml, 빅 요구르트, 1리터 생수, 컵 얼음 ⓒ 어피티

흰 우유 300ml 1,800원, 빅 요구르트 270ml 1,400원, 1리터 생수 1,000원, 컵 얼음 230g 800원. 네 가지 모두 합쳐 5,000원. (CU 판매가 기준) 이 오천 원어치 제품들의 공통점을 알고 나면, 매일 같이 가는 편의점이 더 재밌는 곳으로 느껴지실 거예요.

아이스 드링크, 한 컵 반 흰 우유, 빅 요구르트, 1리터 생수.

이들의 공통점을 알고 있는가? (중략)

정답은 ‘편의점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것이다.

유철현, 『어쩌다 편의점』, 돌베개, 2024

흰 우유, 요구르트, 생수 모두 이미 있던 것들인데 편의점에서 최초로 출시된 제품이라니, 어리둥절하시죠? 

편의점을 찾는 손님 중에는 1인 가구가 가장 많잖아요. 그런데 500ml짜리 생수는 라면 한 번 끓이면 없어지는 양이고, 2리터짜리 페트병 물은 혼자서 마시기에는 양이 너무 많은데 개봉하고 시간이 지나면 찝찝하거든요. 1인 가구 자취생이었던 편의점 MD가 문득 불편함을 느끼고 만들게 된 게 바로 1리터 생수예요.

60ml 남짓한 작은 요구르트병 하나 감질나게 먹고 입맛 다시던 어린이 출신 편의점 직원은 그 한을 풀기 위해 5배 가까이 커진 ‘빅 요구르트’를 만들어냈고요, 한 컵짜리 200ml 흰 우유 팩은 아쉽고 더 큰 사이즈 우유는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편의점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것이 딱 한 컵 반짜리 ‘300ml 흰 우유’예요.

각 제품별 100ml당 가격표 ⓒ 어피티

이미 있던 제품을 편의점에서 기가 막히게 ‘사이즈 조절’했을 뿐인데, 편의점표 ‘신상’들은 날개 돋친듯 팔려나갔다고 해요. 뭐라고 콕 집어 말하기 어려운 그 틈새를 정확히 찾아내서 가려운 곳 실컷 긁어주는 편의점 음료 탄생기, 효자손처럼 정말 시원하죠? 

 

그런데 이런 고급 정보 누가 말해줬냐고요? 책 ‘어쩌다 편의점’에 다 나와 있더라고요! 

 

‘어쩌다 편의점’은 BGF리테일 홍보팀의 유철현 수석 매니저가 2010년부터 지금까지 편의점 본사에서 직원으로 일하며 직접 접한 상품 개발, 마케팅 전략, 브랜딩 과정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담아낸 신간 에세이예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재밌는 편의점 정보와 에피소드로 가득한 책이랍니다.

 

💡 편의점을 알면 모든 것이 보인다 💡

 

책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일 년 중 사시사철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은 ‘컵 얼음’이에요. 연간 무려 5억 개 가까이 팔리는 인기 제품이래요. 2013년 이후로 단 한 번도 판매 1위를 놓친 적이 없을 정도라고 해요.

 

세상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죠. 17년 전, 한 기사에서는 컵 얼음 첫 출시 소식을 두고 이렇게 이야기해요. ‘컵에 얼음을 넣어 팔면 잘 팔릴까. 얼마나 팔릴지 의문이 들지만 최근 제품화 돼 시판되고 있다. 일명 ‘컵 아이스’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답은 지금 모두가 알고 있죠.

 

처음엔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지만 승승장구한 얼음컵처럼, 편의점도 처음부터 성공가도를 달린 건 아니었지만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며 꾸준히 재평가 받아 왔어요. 

 

과거, 모두가 ‘편리하긴 하지만 비싸다’라고 생각하던 편의점은 이제 ‘가성비’를 원하는 소비자라면 절대 못 지나치는 방앗간이 되었어요. 맛있고 저렴한 한 끼 식사를 책임지기도 하고, 1+1 또는 2+1 이벤트와 각종 할인 행사로 소비자 지갑 사정까지 생각해 주니까요.

 

또, 편의점은 현대판 만물상이 따로 없죠. 종이봉투, 아기 기저귀, 보조배터리 등 ‘설마 이것도 있을까?’ 싶은 물건도 절체절명의 순간에 구세주처럼 팔고 있거든요. 축의금을 뽑으러 편의점 ATM기를 이용하거나 ‘당근’ 거래를 위해 빠르고 싼 편의점 ‘반값 택배’를 찾고요, 명절이나 주말에는 약국 대신 상비약을 사러 가기도 해요. 

 

세븐일레븐은 타이어도 팔고, GS25는 평균 2주가 걸리는 트래블월렛 카드 발급을 2분 안에 끝내는 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라고 해요. CU는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K-라면 특화 편의점을 열어 국내 관광인프라까지 책임지고 있어요. 

 

다양한 캐릭터, 아이돌, 패션 브랜드 등 인기 있는 IP와 끊임없이 이색 콜라보를 진행하며 MZ세대들의 놀이터로 변신하는 데에도 성공했죠. 현존하는 산업 중 트렌드 반응 속도가 가장 빠른 업계를 뽑으면 1등은 편의점이 아닐까요? 

 

『어쩌다 편의점』을 통해 10년 넘게 편의점 업계 중심에서 활약해 온 홍보 전문가의 눈과 귀를 빌려 편의점이 간직한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아보세요. 책을 다 읽고 나면, 매일 가는 편의점과 자주 사던 물건들이 마치 살아 숨 쉬는 듯 느껴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실 거예요.

🎁 (경품) ‘어쩌다 문 닫은 편의점 성지순례’ 퀴즈! 🎁

‘어쩌다 편의점’을 너무 감명깊게 읽은 고영 PD, 책에 등장하는 한 장소에 성지순례를 다녀오게 되는데… 🚶‍♂ 

그곳은 바로 유동인구 많은 번화가 명당 자리에 오픈한 신규 편의점이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폐점하고 말았다는 비운의 장소! ‘어쩌다 문 닫은 편의점’이었습니다.

 

철현 씨가 아는 편의점 중에 출입문이랑 카운터가 수평으로 나란히 마주보고 있는 곳이 있어요? 아마 없을걸? 설령 있었다 해도 거긴 얼마 못 가서 망했을 거예요. 이건 백퍼야 백퍼!

유철현, 『어쩌다 편의점』, 돌베개, 2024

책에 자세한 지점 명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덕후력 만렙 찍은 고영 PD는 책에 등장하는 결정적 단서로 ‘이곳’을 발견해 버렸답니다. 더 이상 말하면 스포일러가 될 테니 여기까지만 할게요. 그럼 여기서 퀴즈!

(구) 편의점이었던 곳 ⓒ 어피티

 

과거에는 편의점이었지만, 추측건대 매장 구조상의 이유로 부진한 매출이 계속되어 결국 폐점을 면치 못했다는 이곳! 지금은 ‘무엇을’ 파는 가게로 변했을까요? 

『어쩌다 편의점』의 출판사, 돌베개에서 잘쓸레터 구독자분들을 위해 특별한 경품을 준비해 주셨어요. 퀴즈의 정답을 맞히시는 분 중 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돌베개 출판 도서 중 고영 PD가 추천하는 책 두 권을 선물로 보내드려요! 어떤 책인지는 비~밀!

⏰ 참여 기간: 4월 3일(수)~ 4월 29일(월)

📅 당첨자 발표: 4월 30일(화), 문자로 개별 연락

🏃 참여 방법: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답변 제출

🍯 당첨 꿀팁: 『어쩌다 편의점』을 읽고 퀴즈를 풀어보세요. 책 속에 정답이 있어요!

🎁 이벤트 경품: 추첨을 통해 고영 PD 추천 도서 두 권 증정 (총 5명)

독서 퀴즈 왕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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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쓸게임 

침대도 거거익선? 1인용 침대 크기, 나라면…
슈퍼 싱글 사이즈를 산다 vs. 더 큰 퀸사이즈 산다

글, 어피티

📣 코너 소개: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돈 쓸까? 궁금하시다고요? 독자님 대신 잘쓸레터가 서로의 소비 습관을 ‘궁물’해드립니다.

수면의 질이 중요해지면서 매트리스 선택에 있어서도 스프링 구조부터 매트리스 크기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해요. 최근 신혼부부 사이에서는 둘이서도 편하게 잘 수 있는 킹사이즈 침대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고영 PD가 자취방에서 쓰던 1인용 퀸사이즈 침대 ⓒ 어피티

혼자 살아도 침대 크기만큼은 포기 못 하시는 분들 분명히 계실 거예요. 고영PD도 자취할 때 넓게 자고 싶어서 혼자서 퀸 사이즈를 썼거든요. 물론 침대가 너무 커서 침대 말고는 방에 아무것도 넣을 수 없었지만요. 그래도 잠만큼은 편하게 자고 싶은 마음, 다들 아시죠? 

여러분은 어떠세요? 만약 혼자 살게 된다면 어떤 사이즈의 침대를 구매하고 싶으신가요? 여러분의 소비 타입을 알려주세요!

🤜💥🤛

지난 잘쓸게임 결과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2+1 ‘덤’ 이벤트를 할 때
두 개 사고 하나 더 받기 vs. 하나만 사기

 

지난번 잘쓸게임에서는 독자님들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2+1 ‘덤’ 이벤트를 할 때 계획했던 것 보다 돈을 더 쓰긴 싫어서 ‘한 개만 산다’는 분들과 덤을 받으면 이득이라고 생각해 ‘두 개 사고 하나 더 받는다’는 분들 중 어떤 분들이 더 많은지 질문했어요.

지난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560명의 잘쓸레터 독자님들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대답해 주신 결과를 공개하겠습니다! 🥁

설문 조사 결과는 그야말로 박빙이었어요. 2+1을 선택한 분이 58.6%로 더 많았지만, 딱 하나만 산다는 분도 41.4%로 만만치 않았어요.

‘두 개 사고 하나 더 받는다’를 선택한 사람들과 ‘한 개만 산다’를 선택한 사람들끼리 의견이 서로 비슷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코멘트를 보내주신 독자님들의 이름을 따로 언급하지 않고, 의견을 하나로 모아서 정리해 봤어요. 그럼, 관련해서 독자님들이 보내주신 생각들을 전해 드릴게요!

2+1을 할인율로 따져보면 33.3%라고요! 🤑

  • 어차피 필요하고 좋아하는 상품이라 사러 갔을 것일 테고, 그 말인즉슨 물건이 다 떨어지면 또 살 품목이라는 건데 하나를 더 사고 하나를 공짜로 받는 건 이득이죠!
  • 증정 이벤트를 하는데 받지 않으면 오히려 손해인 것 같아요.

한 개만 사도 충분해요 ☝️

  • 애초에 하나만 필요했는데 할인 때문에 하나를 더 사는 건 과소비라고 생각해요.
  • 증정품이 식품일 경우엔 유통기한을 고려해야 해서 억지로 먹어야 하는 게 더 스트레스에요.

2+1을 선택한 독자님들이 보내주신 증정품 보관 꿀팁 🍯

 #독자피드백👀 

  • 똑똑한 소비를 지향하는 자취러로서 잘쓸레터를 너무너무 재밌게 읽고 있어요. 분홍색 지갑 이모지를 보면 헐레벌떡 뛰어옵니다 잘쓸레터 오래오래 해주세요! (순둡 님)
  • 비건 식당 방문 후기가 있어서 좋았어요! 한국은 비교적 비건이나 채식주의자가 많은 편은 아니다보니 가끔 채식에 대한 선입견이나 오해를 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개인마다 비건을 지향하는 이유와 채식의 이점 대한 이야기도 다뤄보면 좋을 것 같아요. (냠냠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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