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900이 깨지고

글, 정인

Photo by antonpetrus on envato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지난 17일, 한 주가 시작되자마자 코스피는 1% 넘게 급락하며 2900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는 19일까지 2900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요.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매도세로 돌아섰기 때문이에요. 반발 매수심리로 추격하고 있지만, 상승세로 돌아설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코스피가 부진한 원인은 복합적입니다. 우리나라 기업은 물론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는 미국과 중국의 소매판매지표가 좋지 않게 나온 데다, 카카오 계열사 같은 대형주들이 부진하기까지 합니다. 

이번 달 27일 상장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주 청약도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자금이 다 LG에너지솔루션으로 몰리면 다른 대형주에서는 돈이 빠져나가는 게 아니냐는 거죠. 게다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계속해서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얘기하면서, 시장에서 돈이 갑자기 회수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생기고 있는 겁니다.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코스닥 단독 악재도 있습니다. 바로 24일에 심사대상 여부가 결정되는 오스템임플란트, 셀트리온 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의 분식회계 논란 때문이에요. 셀트리온의 회계부정은 아직 의혹을 받는 수준이어서, 조심스럽게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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