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실적 #금리 #빅테크 #금리슈퍼위크
|
코스피 6,641.02 ▲ 25.99 (+0.39%)
코스닥 1,215.58 ▼ 10.60 (-0.86%) 원-달러 환율 1,473.55 ▼ 0.08 (-0.01%)
직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
|
|
|
|
오늘 머니레터에는 이번 한 주는 물론, 중장기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데 꼭 필요한 정보와 관점을 담았어요. 읽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몇 분이지만, 소중한 내 자산을 지키고 키우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
|
|
|
|
⏰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 경제뉴스 브리핑에서 주요 소식을 한눈에 살펴보세요
- 빅테크 실적과 미국 기준금리 결정이 이번 주 시장 흐름을 어떻게 좌우할지 살펴봤어요
- (전문가 인터뷰) 전쟁과 인플레이션의 시대: 자산을 지키기 위한 투자자의 태도
|
|
|
|
📆 일정
- 전기차 충전인프라 업체 채비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요.
- 일본 증시는 ‘쇼와의 날’로 휴장해요.
- 현지 시각 29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발표돼요.
- 국내 증시에서 LG전자,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하이브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있어요.
- 미국 증시에서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이베이, 퀄컴, 포드, 아스트라제네카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있어요.
🥔 핫이슈
- 트럼프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간) 참모들과 함께 일단 전쟁을 끝내고 핵 문제는 추후 협상하자는 이란의 제안을 논의했으나 미국은 신중한 입장이에요.
-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찾은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를 만나 AI시대의 기본소득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을 논의했어요. 구글은 국내에 협력 거점 역할을 할 AI 캠퍼스를 설립할 예정이에요.
📊 증시 UP&DOWN
- 29일 이후 미국 증시는 중동전쟁 협상 진전과 FOMC 회의, 빅테크 실적 발표, 3월 PCE 물가지수 결과에 따라 움직일 전망이에요.
- 어제 28일 코스피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6,641.02에 마감했어요. 장중에는 처음으로 6,700선을 돌파하기도 했어요.
- 한편, 코스피와 코스닥 합산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6000조 원을 넘어섰어요.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2.3배 규모로 ‘프리미엄’ 구간에 진입한 가운데, 최근 급등세가 지나치다는 우려도 있어요.
✨ 금융시장 동향
- 국내 시중은행 연체율이 1분기 0.06%p 상승하며 금융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어요. 금리 상승과 실질소득 감소로 가계 연체가 늘고 있어요.
🍯 투자·재테크
- 중동에서 방산으로 입지를 다진 한화가 방산 ETF를 현지 금융 증시에 상장해요. 중동의 자금을 국내 자본시장으로 끌어온다는 구상이에요.
- AI 인프라 확대와 북미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에 힘입어 전력기기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효성중공업은 지난 1년 사이 주가가 약 700% 이상 급등했어요.
👂 산업 뉴스
-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차 수요가 늘면서 배터리 양극재로 쓰이는 리튬 가격이 급등세예요.
-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수익 공유에 상한을 두며 협력 구조를 재편했어요. 오픈AI의 제품은 아마존·구글 등 클라우드에서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요.
💼 기업 소식
- 최근 주가가 급등했던 AI 광통신 기업 포엣 테크놀로지는 주요 고객사의 주문 취소 소식에 27일(현지 시각) 주가가 47% 급락했어요.
- 머스크 테슬라 CEO의 SNS 플랫폼 엑스가 이달 새로운 금융 서비스 ‘X머니’를 출시해요. 3%까지 캐시백을 제공하고, 예치금에 최대 연 6% 수준의 금리를 제공할 예정이에요.
- 중국 정부가 AI 스타트업 마누스를 인수하려던 메타에 제동을 걸었어요. 자국 AI 기술의 해외 유출을 막으려는 목적이에요.
- 삼성전자가 연내 중국에서 가전, TV 판매사업을 철수한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회사 측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어요.
⚙️ 테크(Tech)
- AI가 학습 과정에서 기업 기밀까지 그대로 출력하는 사례가 늘면서, 민감 정보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언러닝’ 기술이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 오픈AI가 미디어텍·퀄컴과 협력해 스마트폰 프로세서 개발에 나서요. AI 디바이스 경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요.
🗞️ 경제 정책
- 다음 달부터 임원 보수와 성과를 함께 공개하는 공시 개정안이 시행돼요. 그동안은 총액만 공개돼 투자자들이 적정 수준 여부를 판단할 근거가 없었어요.
|
|
|
|
경제일반
이번 주,
빅테크 실적부터 주요국 금리까지 나와요
글, 치타
빅테크 실적, 한꺼번에 발표돼요
27일(현지 시각) 미국 증시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국내외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시장의 관심은 이미 기업 실적과 거시경제 환경으로 넘어갔어요. 반도체가 이끄는 AI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29일(한국 시각 30일 새벽)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 4곳의 실적이 한꺼번에 발표돼요. 30일(한국 시각 5월 1일 새벽)에는 애플의 실적이 나오고요. 이들 5개 기업의 시가총액은 S&P500의 약 25%를 차지해요. 빅테크들의 주가는 4월 초까지만 해도 과잉투자 논란으로 크게 흔들렸지만, 지정학적 위기에 상대적으로 강한 점과 성장주 매력이 부각되며 빠르게 회복했어요.
쓴 만큼 잘 벌고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특히 빅테크 4사는 올해 AI에 6600억 달러(약 970조 원)가 넘는 돈을 쏟아부을 예정인데요. 시장은 이 투자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지를 주목하고 있어요. 이 자금이 반도체, 인프라, 에너지 등 AI 섹터 전반에 파급효과가 있기 때문이에요. 동시에 ‘쓰는 만큼 돈을 벌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어 해요.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매출보다 ‘AI 관련 자본지출(CAPEX)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고 있는가’를 중심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커요. 이번 실적은 AI 투자 사이클이 정당화될 수 있는지를 가르는 분기점이 될 거예요.
파월 연준 의장이 어떤 말을 할지 주목하세요
이번 주는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정하는 ‘금리 슈퍼위크’이기도 해요. 29일에는 미국 FOMC 회의 결과가 발표돼요.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한국 시각 30일 새벽 3시 30분에 진행되는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더 중요해요. 만약 파월 의장이 ‘물가 안정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매파적 메시지를 이어간다면,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는 조정을 받을 수 있어요. 현재 시장은 ‘금리는 동결되고 빅테크 실적은 잘 나올 것’을 기본 시나리오로 보고 있고, 이런 기대는 이미 자산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된 상태예요. 만약 여기서 하나라도 예상과 다르게 나온다면 위아래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요. 특히 최근 급등한 종목일수록 변동 폭이 더 클 가능성이 높아요.
|
|
|
치타 한마디
🚦 언제나 그랬듯 중요한 건 나만의 기준이에요. 조정을 받을 경우, 기업이 여전히 돈을 잘 벌고 근본적인 내러티브가 깨진 것이 아니라면 그간 너무 올라서 사지 못했던 주식을 담아갈 기회가 될 수 있고요. 그 반대 상황이 펼쳐진다면, 조급한 마음에 추격 매수는 자제하는 편이 좋겠죠.
|
|
|
|
전문가 인터뷰
전쟁과 인플레이션의 시대:
자산을 지키기 위한 투자자의 태도
글, 성상현
|
|
|
미국·이스라엘-이란 군사 충돌은 단순히 중동에서 벌어진 지정학 이벤트로 읽기엔 너무 큰 사건이에요. 유가와 달러, 국채 금리, 물가 그리고 우리의 계좌까지 함께 흔들고 있으니까요. ⟪페드 인사이트⟫, ⟪미국투자 메가 사이클⟫, ⟪더 코인⟫의 저자, 중소기업중앙회 성상현 부부장과 함께 이란 전쟁의 이면과 자산 가격의 변동성 속에서 투자자가 집중해야 할 본질을 짚어봤어요. 거시경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연기금과 금융기관에서 15년 이상 자산 운용을 담당해온 전문가는 현재 국제 정세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들어보기로 해요.
📍 인터뷰이: 성상현 (중소기업중앙회 부부장, ⟪페드 인사이트⟫ 저자)
📍 인터뷰어: 어피티 머니레터팀
여전히 미국·이스라엘-이란 군사 충돌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부장님은 이번 전쟁이 일어난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저는 이번 충돌을 ‘경제 구조의 충돌’로 보고 있어요.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그렇습니다.
첫째, 해상 초크 포인트(choke point, 조임목)인 호르무즈 해협과 에너지를 둘러싼 통제권 경쟁입니다. 이란은 글로벌 원유 흐름의 핵심 통로를 쥐고 있고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입장이에요. 즉, 에너지 가격과 공급망을 누가 통제하느냐를 둘러싼 충돌인 것입니다.
둘째, 미국의 패권 유지 전략입니다. 미국은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과거처럼 직접적인 대규모 전쟁을 감행하기보다 상대국의 경제를 압박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해협 봉쇄 등으로 대응하며 긴장을 유지하고 있고요.
셋째,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중상주의 회귀입니다. 중상주의는 국가가 무역 흑자를 통해 국부를 축적하려는 정책 기조예요. 여기엔 보호무역 조치가 동반되기 마련이고요. 지금 세계는 효율보다 안보를 우선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동은 미·중 패권 경쟁 속 ‘전략적 거점’으로 군사적 긴장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죠.
이번 전쟁은 본질적으로 쉽게 끝낼 수 없는 구조를 띠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 리스크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가격에 반영되는 변수로 봐야 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날 지정학 위기는 이례적인 사건으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이면의 구조도 함께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충돌에서 이 국면을 해결할 키는 누가 쥐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 이유는요?
이번 국면을 풀 수 있는 ‘키 플레이어’는 하나로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구조적으로 보면, 핵심은 군사력보다 경제적 연결성을 누가 설계하느냐에 있어요. 그 중심에는 결국 미국과 중국이 있습니다.
미국은 여전히 달러 결제망, 금융 제재, 에너지 안보, 동맹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시스템의 규칙을 설계할 수 있는 국가입니다. 이란을 직접 제압하기보다 시간과 구조를 활용해 압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쟁의 속도를 조절하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은 다른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란 원유의 주요 구매자이자 중동과 경제적으로 깊게 연결된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자금과 물자의 흐름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는 완충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문제는 누가 이기느냐보다, 서로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구조 안에서 균형점을 찾는 문제예요. 해법도 군사적인 종결보다는 에너지와 금융이 다시 연결되는 지점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시장은 이런 가능성을 자산 가격에 먼저 반영하게 될 것입니다.
전쟁이 예상보다 장기화하며 시장도 이제 전쟁 상황에 따라 움직이기보다, 결국 기업 실적과 인플레이션같은 변수로 다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미 주식 시장은 전쟁 전 수준으로 회복된 상황이죠. 투자자들은 앞으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까요?
|
|
|
|
혼돈의 국제 정세, 투자자로서 무엇을 주목해야 할지 알고 싶다면?
|
|
|
|
독자 피드백
📍정돈이 되어 있어서 좋아요! (메루나 님)
📍누가 사느냐가 중요한지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또 하나 더 배워갑니다!! 증권사 별로 수급 확인하는 방법까지 정리해주시다니 어피티 짱이에요!👍출근길에 의지가 활활 타오릅니다. (뇽뇽 님)
|
|
|
|
👩🎤 죤K: 얼마 전 동생의 외국인 친구가 집에 놀러온 적이 있어요. 아직, <케데헌>을 보지 않았다기에 그 친구의 언어로 자막을 깔고 다같이 재밌게 보았네요. 국적을 초월해 혼문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
|
|
|
똑똑한 돈친구 머니레터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99 201호 어피티
ⓒ 2026 UPPITY All Rights Reserved.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