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대로 군포 시민체육광장, 찰토마토 12개 5,000원,오이 5개 2,000원 ⓒ밤톨이
저녁 먹고 근처 트랙에서 러닝을 했습니다. 돈이 부족한 백수에게 빛과 소금같은 운동이에요. 특히 요즘은 저녁 러닝하기 딱 좋은 날씨라 열심히 나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복싱이 하고 싶어서 등록할까 고민 중이에요.
운동하고 돌아오는 길에 토마토와 오이를 샀어요.(7,000원) 자주 가는 가게가 저렴하고 새벽까지 영업해서 종종 운동 마치고 장 보러 오고 있어요.
채소와 과일은 주로 시장에서 사는데, 한번 시장 물가에 익숙해지니까 대형마트 같은 곳에서는 선뜻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이사 다닐 때도 근처에 시장이 있는지 여부가 전 아주 중요하답니다.
화요일 (123,200원) 약속이 2건 있는 날이라 식사는 아침 겸 점심으로 가볍게 먹었어요. 집에 과일과 채소가 많을 때는 자주 오랑우탄 밥처럼 만들어 먹습니다. 단백질도 꼭 빼먹지 않으려고 해요.
친구랑 카페에 가서 호지차 밀크티와 말차라테, 카사타(과일 치즈 케이크)를 먹었어요.(14,000원)
저녁에는 다른 친구들과 중국음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딤섬과 어향가지, 계란볶음밥, 청경채볶음을 먹었는데 계란볶음밥이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다들 맛있게 먹다 보니 어느새 거의 모든 메뉴를 시켜 먹고 있었습니다.(19,800원)
밥 먹고 네컷사진을 두 장 찍은 후에(4,500원) 할리스 커피(5,300원)에 가서 수다를 떨었습니다. 그리고 전 직장 동료들과 얘기하다가 직무 관련 인강을 같이 결제했어요.(79,600원) 사실 인터넷 강의는 여러 번 끊어봤지만 저는 의지가 좀 부족한 타입이라 돈을 날릴 때가 많았거든요. 그래도 이번엔 동료들과 서로 감시(?)하며 공부하니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