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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캘린더 #중고차 #아프리카돼지열병 #신용평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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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돈미쓰잇>에서는 이번 주 머니 캘린더, 중고차 시장에 뛰어든 현대기아차, 아프리카돼지열병 재확산 소식을 소개합니다.
• [광고] 재테크, 개념부터 실천까지 4주 만에 끝내는 방법. <4주 완성! 첫 돈 공부>를 자신 있게 추천 드려요.
• 세계 3대 신용평가사가 출판사에서 시작됐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라떼극장>에서 신용평가사의 뒷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
이번 주
머니 캘린더 📅
이번 주말도 푹 쉬셨나요? 새롭게 출발하는 한 주, 이번 주에는 빅히트 코스피 상장10월 금융통화위원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면 무엇보다 ‘기준금리’가 관건입니다. 얼마 전, 미국 FOMC에서 미국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하면서 우리나라 기준금리도 연 0.50%의 현재 상태로 유지될 전망이에요.
 
15일로 예정돼있던 미국 대선 2차 토론회는 무산됐습니다. 토론위원회가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를 고려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전염성이 없다’며 거부했거든요. 10월 22일 토론회에는 두 후보 모두 참석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10월 12일(월): 강릉 천년家 밸로채 청약 당첨자 발표
• 10월 13일(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시행, OPEC 원유시장 보고서 발표
• 10월 14일(수): 한국은행 10월 금융통화위원회, 애플 ‘아이폰12’ 시리즈 온라인 발표(현지 시각 13일 오전 10시, 한국 시각 14일 오전 2시)
• 10월 15일(목): 빅히트 코스피 상장, EU 정상회의(15일~16일), 
• 10월 16일(금): 통계청 9월 실업률 등 고용동향 발표
 
📍지난 7일,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준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국내외 기업들의 3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3분기 실적 발표가 마감되는 11월 중순까지, 증권사의 전망치와 기업의 잠정실적을 비교해보며 주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봐야겠어요
 
* 실적 발표,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면?
이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by JYP
현대·기아차가
중고차 판매를? 🚗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중고차 시장은 급속도로 크고 있는 시장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중고차 판매업 매출액 규모는 2016년 약 8조 원에서 2018년 약 12조 4천억 원으로 늘어났어요. 2년 만에 56%나 성장한 셈이죠. 그러다 보니 판매업체도 많습니다. 2018년 기준 약 6,400곳이죠. 중고차 판매업은 2013년 이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 진입이 금지돼 있었는데, 2019년에 적합업종 지정 기간이 끝났습니다. 
 
이후 중고차 업계는 재지정을 신청했고요, 현대차나 기아차 같은 완성차 업체는 중고차 시장에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미 수입차 판매 업체가 이미 중고차를 판매하고 있는데 국내 대기업만 중고차 판매를 못 하는 건 역차별이라는 거죠. 물론 중고차 업계의 의견은 좀 다릅니다. 대기업 여부보다는 자동차 제조사가 중고차까지 판매하게 되면 자동차 시장을 독점하게 된다는 겁니다. 실제로 완성차 제조업체가 중고차까지 판매하는 사례는 세계적으로 드뭅니다.
 
📍중고차 시장은 소비자가 손해 보기 쉬운 대표적 시장으로 꼽힙니다. 침수됐던 차일 수도 있고 잔고장이 잦았던 차일 수도 있는데 공식적으로 수리 기록 등을 남기지 않았다면 소비자가 알기 어렵죠. 완성차 업체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면 이런 부분은 해결될 거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중고차 가격은 올라갈 가능성이 크고, 독점이 시장에 장기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친 적이 없어 기대 반 우려 반인 상황이랍니다.
by 정인
1년만에 돌아온
그 전염병 💦
작년 가을에 강원도를 덮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올해 또다시 찾아왔습니다. 1년 만에 강원도 화천에서 재발했어요. 지난 10월 9일 올해 첫 확진 사례가 나타난 이후, 어제(11일)는 첫 확진 지역에서 2.1km 떨어진 농장에서 추가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첫 발생 농가 721마리를 비롯해 추가 확진 농가 1천20마리,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가 450마리 등 벌써 수천 마리의 돼지가 살처분됐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ASFV)를 통해 감염됩니다. 농장에서 사육되는 돼지와 야생멧돼지가 바이러스의 숙주예요.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지만, 감염된 돼지의 치사율은 100%에 가깝습니다. 게다가 처음 나타난 지 100년이 지났지만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예방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볼 수 있어요. 최근에 강원도, 경기도 중심으로 방역 작업에 한창인 이유죠. 
 
📍보통 전염병이 나타나면 관련 백신 개발에 관심이 쏠리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이 없어 실제 방역에 사용되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곤 합니다. 태경비케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생석회 국내 1위 회사입니다. 백광산업국제기구에서 권장하는 소독제의 주원료를 생산하고 있어요. 
by 효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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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출발선에 선
당신을 위해 📚
🎬신입사원의 방(feat. 인터스텔라)
신입사원: 어렵게 취직했으니까 딱 1년만! 월급 마음껏 쓰고 2년 차 되면 재테크 시작해야지 🤗
미래의 나: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아냐, 그러지 마. 나중에도 넌 안 모아! 지금부터 모으라고!
신입사원: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데…
미래의 나: (점점 멀어져가는 목소리) 제발… 일찍부터 시작하라고…

 

‘첫 직장 입사 직후’가 재테크의 황금기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정기적인 소득이 들어오기 시작한 데다 이렇다 할 소비습관도 형성돼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돈 공부와 재테크를 병행하면 남들보다 훨씬 빠르게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어요. 

 

황금기를 지나 보냈다고 너무 아쉬워하지는 마세요. 이미 지나 보낸 시간은 잊고, 앞으로를 생각하면 무엇이든 지금부터 시작하는 게 최선이에요. 돈은 정직합니다. 관리하기 시작하면 돈이 모이고, 모이기 시작하면 불리는 속도도 더 빨라지죠.

 

<4주 완성! 첫 돈 공부>는 재테크의 시작 단계에 서 있는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종잣돈과 여유자금을 만들기 위한 재테크 프로세스부터 금융회사별 재테크 상품과 투자 방법까지. 재테크를 위한 기본적인 개념과 구체적인 실천 가이드를 안내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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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들을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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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으로 4주 만에 재테크의 기본을 끝내보세요.
📍 위 기사는 도서출판길벗으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니들이 뭔데
날 평가해? 🤔
금융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 맨 먼저 관심 가는 것 중 하나가 ‘신용등급’입니다.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꼭 등장하는 개념이기도 하니까요.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기준
우리 같은 개인과 마찬가지로 기업, 국가도 신용도를 평가받습니다. 지난주에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가 사상 최고로 많은 국가의 신용등급을 낮추는 와중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AA-로 ‘안정적’ 레벨을 유지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기도 했죠.

 

🎬Scene #1. 
어피티: 와, 잘됐다!
옛날 사람: 잘됐죠? 개인이나 나라나 신용등급이 높아야 대출도 쉽고 금리도 좋다니까요.
어피티: 그런데 우리 같은 개인이야 그렇다 치고요, 세계 3대 신용평가사라는 회사들은 대체 뭔데 나라들을 평가하나요?
옛날 사람: 하하, 이것 참. 옛날얘기를 해드려야겠군요. 라떼는 말입니다, 한국엔 신용평가사가 있지도 않았어요.
어피티: 한국에 신용평가사가 언제 생겼는데요?
옛날 사람: 1980년대요. 하지만 무디스같이 유명한 국제 신용평가사는 1903년에 이미 유명해졌지요… 한국은 임시정부 생기기도 전이라니까요.
어피티: 무디스면… IMF 때 ‘저승사자’라고 욕 엄청나게 먹은 회사네요?
옛날 사람: 무디스만 욕먹은 건 아니죠.

 

IMF 외환위기 직전,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 S&P는 한 달 동안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최대 12단계까지 강등했습니다. 그것도 한 번에 내린 게 아니라, 연쇄적으로 내렸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한 단계 더 내려가 있고, 이틀 뒤에 보면 또 내려가 있고, 일주일 뒤에는 새로운 위험이 발견됐다며 더 내리는 식으로 신용평가사에 따라 최대 열두 단계를 연쇄적으로 내려버린 거죠. 이 방식이 신용등급을 한 번에 크게 내리는 것보다 불안감을 더 자극합니다. 대체 어디까지 내려갈지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당시 국제신용평가사들을 ‘저승사자’로 불렀던 이유입니다. 그냥 넘길 수도 있었던 위기에 확실한 치명상을 입혔다는 의견도 있어요. 이쯤 오니 더 궁금해집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가 대체 뭐길래 국가를 평가하는 걸까요?

 

라떼는 무디스가
출판사였다네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많은 국가와 금융기관을 평가하고, 전 세계 언론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며
회사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국제 신용평가회사 세 곳을 ‘세계 3대 신용평가사’라고 합니다. 무디스(Moody’s)피치(Fitch)S&P(Standard&Poors) 세 곳이에요. 이 중 무디스의 이야기가 제일 유명합니다.

 

무디스는 처음에 미국의 출판사였습니다. 소설이나 동화를 출판하는 곳은 아니었고요. 각종 시장 통계를 모아서 책을 냈습니다. 책의 풀 네임은 <Moody’s Manual of Industrial and Miscellaneous Securities>. 말 그대로 정부의 공공기관과 각종 산업의 통계, 회사와 은행들의 주식과 채권에 대한 잡다한 통계를 모아서 낸 책이었죠. 여기서는 간단하게 ‘무디스 매뉴얼’이라고 할게요.

 

지금으로 치면, 무디스 매뉴얼은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이나 국토연구원의 경제동향브리프 또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 각 회사 홈페이지의 IR 메뉴, 매년 나오는 서적 <트렌드2020>과 비슷한 상품이었죠. 당시에 이 무디스 매뉴얼이 완전히 대박을 터뜨립니다. 1903년, 그러니까 책이 출간되기 시작한 지 3년 만에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돼요.

 

인터넷은커녕 최초의 유선전화가 발명된 지도 30년이 채 지나지 않았던 시절, 그리고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여행가는 게 한 사람 일생일대의 도전이기도 했던 시절. 일반인이 뉴욕에 있는 은행의 경영 상태라든가 미국 철강 공장의 연간 판매량 같은 걸 알 방법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무디스 매뉴얼이 나오면서, 일반인이 미국의 시장이 돌아가는 판을 대충 파악할 수 있게 된 거예요. 전문 투자자나 기업인에게도 좋은 참고 자료였지만 일반인에게도 주식과 채권 등 금융상품에 익숙해질 수 있는 길을 열어줬습니다. 특히 해외 투자자에게 더할 나위 없이 필요했던 자료였어요.

 

🎬Scene #2. 
어피티: 그렇게 오늘날의 세계 3대 신용평가사가 된 건가요?
옛날 사람: 그런 건 아닙니다. 혹시 세계 경제 대공황이 언젠지 아세요?
어피티: 1929년에서 1939년까지 10년 정도요.
옛날 사람: 그때 거의 모든 회사가 줄줄이 부도가 나고 파산을 했는데… 무디스가 괜찮다고 평가했던 회사들은 대부분 살아남았거든요. 다른 주식들이 휴지조각이 될 때 무디스가 찍은 회사들의 주식은 투자자들의 자산을 지켜낼 수 있었죠.
어피티: 우와…
옛날 사람: 무디스가 지금의 무디스가 된 이유죠.

 

피치와 S&P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피치는 출판사에서 회사와 회사의 보안에 대한 일일 및 주간 통계를 제공하는 보고서로 시작했습니다. S&P는 현재까지도 전 세계에 영향력을 미치는 출판사를 소유하고 있어요. 대학원에 관심을 가졌던 분이라면 모두가 알 만한 출판사, 맥그로힐(Mcgraw-Hill)이죠. 맥그로힐은 미국의 대학 교재를 거의 독점하고 있는 출판사예요.

 

신용평가사가
막강해진 이유

 

굳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의 순위를 매기자면 S&P가 1위, 무디스가 2위, 피치가 3위 정도 됩니다. 전 세계 모든 고급 학문 교재를 출판하는 맥그로힐이 책 내에서 S&P 지수를 자주 인용하면서 영향력이 더 커지기도 했어요.

 

🎬Scene #3.
어피티: 스토리만 보면 무디스가 1위일 것 같은데 말이에요.
옛날 사람: 무디스가 좀 극적이죠? S&P는 원래 Poor라는 사람이 세운 회사인데, 무디스보다 좀 더 체계적인 단일업종 기업분석으로 시작했다가, 1941년에 Standard라는 통계정보기업과 합병하면서 지금의 S&P가 된 거라 아무래도 창업 스토리에 드라마틱한 맛은 좀 떨어져요.
어피티: 여하튼, 그래서 다들 투자 정보를 필요로 하면서 신용평가사들이 지금처럼 커진 건가요? 신용평가사가 신용등급 매길 때마다 신문 1면에도 나고, 지상파 뉴스 앞쪽에 뜨잖아요.
옛날 사람: 그건 또 다른 이유가 있죠.

 

사실상 3대 신용평가사의 평가가 웬만한 나라를 흥하게 할 수도, 망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IMF 시절의 한국이었죠. 그런데 대체 어쩌다 이렇게까지 힘이 세진 걸까요? 정답은 ‘미국’ 때문입니다.

 

1929년에서 1939년 사이, 전 세계가 대공황을 겪은 뒤, 미국 정부는 다시는 대공황 같은 사태를 맞이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웁니다. 당시에 수많은 기업이 망하는 와중에도 신용평가사에서 ‘투자 적격’이라고 했던 회사들이 많이 살아남은 걸 보면서, 신용평가사의 평가에 투자 결정을 의지하기로 한 거예요.

 

그렇게 1930년대부터 지금까지 미국은 자국 은행이 채권을 사려고 할 때, 신용평가사가 ‘투자 적격’ 등급으로 평가한 채권만 살 수 있게 했습니다. 또 기업이라면 반드시 신용평가사에서 신용등급을 평가받도록 하는 등 규제를 강화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1973~1975년 사이 신용평가사의 위상은 지금처럼 강해지게 되죠.

 

🎬Scene #4.
어피티: 물론 투자를 위해 개인 투자자가 기업 상태를 하나하나 점검하긴 너무 힘들지만, 신용등급 평가를 의무화하는 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
미국 정부: 매사에 신용평가사를 너무 신뢰하는 거 아니냐고요?
어피티: 그렇죠.
미국 정부: 맞아요. 신용평가사도 틀릴 수 있죠. 그래서 사건·사고도 많았고.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신용평가사 아니면 뭐로 기업 안정성을 점검하겠어요? 대안이 나올 때까진 이대로 가는 거죠 뭐.

 

미국에서는
미국 법을 따르라

 

무역이 활발해지고 금융자본이 국경을 넘어다니면서 경제는 세계화 시대에 접어듭니다. 전 세계 최대의 소비자인 미국과 중국, 그중에서도 최첨단 산업을 갖고 있는 미국의 힘은 막강하죠. 미국에 물건을 팔거나 투자를 받으려면 미국 법을 따라야 합니다. 미국의 법을 따르려면 다른 나라들도 미국 신용평가사에서 신용등급을 평가받아야 하고요. 

 

세계 3대 신용평가사는 그렇게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갖게 됐답니다. 어쨌든 기업과 국가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라는 사실이 그 영향력을 뒤받쳐주죠.

 

오늘은 국제신용평가사들과 국가신용등급의 대략적인 역사에 대해서 알려 드렸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① 그래서 대체 신용등급은 어떻게 매겨지며, 무슨 역할인지
② IMF 때 우리나라가 신용등급 때문에 어떤 타격을 받았다는 건지
③ 요즘은 신용등급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해요!

 

📚 <라떼극장>에 참고한 자료
  • Timothy J. Sinclair (2005). The New Masters of Capital: American Bond Rating Agencies and the Politics of Creditworthiness, Cornell University Press.
  • White, Lawrence J. (Spring 2010). “The Credit Rating Agencies”. Journal of Economic Perspectives. 24 (2): 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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