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불가리스 해프닝, 무슨 일이야?!

 



 

#남양유업 #암호화폐 #금요E슈

 

코스피  3,194.33 ▲ 11.95 (+0.38%)

 

코스닥  1,013.90 ▼ 0.52 (-0.05%) 
USD 환율  1,116.50 ▲ 1.00 (+0.09%)
* 전일 종가 기준
 

 머니레터 줄거리

 

• 돈 miss it  #남양유업 #암호화폐 #TXT
• 금요E슈  #패스트패션 #화장품용기 #기후위기
• 이게 머니  #퀴즈 #복습

 

남양유업 주가에

무슨 일이? 😱 

지난 13일, 한 심포지엄에서 남양유업의 관계자가 발효유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시켰다는 연구결과발표했습니다. 발표 직후 대형마트에서는 불가리스가 불티나게 팔렸고, 주가에도 기대감이 반영됐어요. 남양유업의 주가는 13일, 14일에 각각 9%, 30% 올랐습니다. 주가 급등도 잠시, 14일 장중 최고가 489,000원까지 갔던 주가는 360,500원으로 마감됐어요.
 
주가가 출렁인 이유는 남양유업이 제시한 연구결과가 과장됐기 때문입니다. 질병관리청이 효과를 예상하기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지만, 기자회견 이후 보도된 홍보기사에 “불가리스 마시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멸한다”라는 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었거든요. 시장에서는 시세 조작에 대한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과장된 이슈로 주가를 올리고 시세차익을 얻은 사람이 있지 않겠냐는 거예요.
 
📍남양유업 주가가 상승할 때, 개인투자자가 남양유업 주식 고점에서 약 54억 원어치를 매수했다고 합니다. 주가 하락 이후 크게 손해를 본 분들도 적지 않을 거예요. 관련 당국도 조치에 나섰습니다. 식약청은 남양유업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한국거래소는 주가 조작이 있었는지 시장감시 차원에서 확인하겠다고 밝혔어요.
by 정인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한 이유 📉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상장 직후, 코인베이스의 주가와 함께 비트코인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었는데요.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Fed)의 파월 의장이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치자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 발언이 나온 지 얼마 안 돼 비트코인 가격은 급락했고, 코인베이스 주가도 상승세가 꺾였어요.

 

파월 의장은 세계 경제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인물이죠. 그의 발언도 늘 주목돼왔습니다. 이번에는 암호화폐를 두고 금과 같은 가치저장수단에 훨씬 가깝다고 표현했습니다.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은 금이 실제로 갖지 않은 특별한 가치를 부여해왔다면서 말이죠. 또 현재 암호화폐는 투기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껏 들뜬 암호화폐 시장에 찬물을 끼얹는 충격이었겠죠?

 

📍어제(15일), 한국은행의 이주열 총재도 암호화폐에 대해 비슷하게 발언했습니다.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는 것을 우려하며 “암호화폐에 내재 가치가 없고, 지급 수단으로 쓰이는 데 제약이 크다는 게 사실”이라고 덧붙였어요. 전날 미국 파월 의장의 의견처럼 자신도 비슷한 시각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답니다.
by JYP
미국 진출
하이브의 TXT 🗽

 

오늘(16일), 빅히트뮤직 소속의 5인조 보이 그룹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TV 토크쇼 ‘엘렌쇼’에 출연합니다. TXT는 빅히트뮤직의 히어로, 방탄소년단이 군대에 가면 살림을 떠맡을 차기 재목으로 지목돼온 그룹입니다. 이번에 엘렌쇼 출연으로 본격적인 미국 활동을 시작할 거라고 해요. 
 
TXT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하이브(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핵심 사업부 중 하나였습니다. 지난 1일, 하이브가 사내의 레이블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빅히트뮤직’이라는 별도의 법인을 설립했어요. 독립된 회사가 됐지만, 지분 100%를 하이브가 보유하고 있어 빅히트뮤직의 성과는 하이브의 연결재무제표 실적에도 반영됩니다. TXT의 흥행 여부가 하이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겠죠?
 
📍하이브는 최근 저스틴비버와 아리아나그란데의 소속사, 이타카홀딩스를 인수하며 활동반경을 더욱 넓혔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보이 그룹 TXT를 앞세워 영향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분석됩니다.
by 효라클
<금요E슈>는 경제 미디어 어피티와 재생에너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루트에너지가 함께 만드는 코너입니다. 매주 금요일, 돈과 기후 모두를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할 이슈, ESG 렌즈로 본 금융경제 이야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환경과 멋이
공존하는 시대 🌱
오늘 <금요E슈>의 주제는 패션업계, 화장품업계와 기후위기의 상관관계입니다.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어떤 환경 관련 이슈가 있었는지 짚어볼게요.

 

the 독자: 패션산업은 그래도 환경에 악영향을 덜 미치지 않나요? 다른 산업에 비해서요!
어피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 따르면 패션산업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 세계 배출량에서 10%를 차지합니다. 항공산업 다음으로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산업이에요.
the 독자: 전체 산업에서 2위라는 거네요…!
어피티: 물 사용량도 어마어마해요. 패션산업이 사용하는 물의 양은 연간 1조 5,000억 리터. 패션산업이 두 번째로 물 사용량이 많아요.
the 독자: 한 철 입고 버려지는 옷도 많은데… 그때마다 엄청난 양의 물을 낭비한 셈이네요.
어피티: 저렴한 가격, 짧은 제품 수명으로 끊임없이 소비를 부추겨 생산과 폐기를 반복하는 패션산업을 두고 ‘패스트패션’이라고 불러요. 환경에 특히 많은 악영향을 끼치는 분야죠.

 

환경부의 환경통계포털에 따르면, 국내 하루 평균 의류 폐기물량은 2013년 138.8t에서 2014년 213.9t으로 급격히 늘었습니다. 

 

이렇게 1년 만에 폐기물량이 크게 늘어난 데는 SPA 브랜드의 영향이 컸습니다. SPA 브랜드로는 유니클로, 자라, 스파오 등이 있죠. 2013년은 국내 SPA 브랜드가 공격적으로 소비자 마케팅을 펼치고, 확장하던 시기였거든요.
플라스틱으로
옷을 만들다?
the 독자: 옷은 의식주 중 하나잖아요. 일상에 아주 밀접한 게 패션산업인데,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업계가 바뀌지 않으면 어려울 것 같은데요?
어피티: 다행히 최근 들어서는 패션업계가 변화하려는 모습이 보이고 있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환경오염의 주범, 패스트패션 업계가 주도적으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있어요. 함께 살펴볼까요?

 

대표적인 패스트패션 브랜드인 H&M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지속가능성’이라는 카테고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Let’s change together’라는 문구와 함께, 2030년까지의 목표가 적혀있죠.

 

“H&M에서 사용하는 모든 소재 중 65%는
리사이클, 오가닉 또는 더욱 지속가능한 소재입니다.
H&M은 2030년까지 100%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소재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제품 카테고리에서는 ‘Conscious’라는 표시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H&M Conscious 라인은 지속가능한 소재(오가닉 코튼,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등)를 50% 이상 사용해 제작합니다.

 

환경부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육성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개정안에서 환경산업 범주에 ‘새활용(업사이클) 산업’ 등을 추가했어요. 이 개정안으로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에 금융 지원의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에요.

 

여기서 주의할 게 있습니다. 바로 그린워싱이죠. 그린워싱(Greenwashing)은 ‘green(초록)’과 ‘wahsing(세탁)’의 합성어로, 기업이 경제적 이윤을 늘리기 위해 친환경적 특성을 허위로 과장해 홍보하는 행위를 뜻해요.

 

앞서 살펴본 H&M 사례도 마찬가지예요. consious 라인에 대해서 두 문장 정도로 짧게 설명되어있을 뿐, 무엇을 어떻게 재활용해 생산하는지, 일반 제품과 비교해 얼마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였는지 등은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죠.

 

7가지 그린워싱 유형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증거 불충분’, ‘애매 모호함’에 해당하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화장품 용기,
왜 논란이 됐을까?
얼마 전, 한 브랜드의 화장품 용기가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Hello, I’m paper bottle’ 문구가 종이로 된 겉용기에 인쇄된 제품이었는데요. 겉용기 안쪽에는 플라스틱 용기가 들어가 있어 ‘친환경 제품인 척했다’라며 소비자들의 비판을 받았어요.

 

사실 이 제품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제품 대비 51.8% 절감해, 비교적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페이퍼 보틀’ 표기가 마치 플라스틱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제품이라는 인상을 전달해 논란이 됐다고 해요.

 

정말 종이로 만든 화장품 용기도 있습니다. 톤28이 대표적이죠. 톤28은 ‘환경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종이로 분리배출 및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아모레퍼시픽도 기존 용기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70% 줄인 종이 용기를 개발했습니다. 대량생산 시스템을 갖춰, 올해 상반기 일부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해요.
돈쭐내기 전에
감시하는 소비자로!
기술개발만큼 중요한 것이 ‘개발한 기술을 어디에 어떻게 적용하는지’입니다. 폐기물량을 크게 줄이려면, 일부 제품 라인에만 적용하는 것보다 전 제품의 용기가 재활용되도록 만들고, 리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바꾸어야겠죠.

 

결국 소비자 입장에서는 감시와 함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게 중요합니다. 화장품업계가 환경 캠페인만 하는 것은 아닌지, 실제 생산과정에서 플라스틱을 얼마나 줄이고 있는지 지켜보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말한다면 변화 속도가 더욱더 빨라질 수 있겠죠.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업계에 진정성 있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ESG가 중요해지면서, 앞으로는 플라스틱 수출 수요가 줄어들 수 있거든요. KOTRA 해외시장뉴스에 따르면, 국내 기업도 대체재 생산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네요.
지구의 날, To do list

 

4월 22일(목)은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 날을 계기로, 기후위기 앞에서 우리가 시도할만한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 기후위기에 관심 갖기 

가장 먼저 할 일은 기후위기가 북극이나 미래세대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는 거예요. 지금 당장 내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는 감각을 찾는 게 중요하죠. 벚꽃이 일찍 피고, 이상기후가 잦아지는 등 일상에서 느끼는 변화를 돌아보고, 근본적인 이유에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소소하게 보일 수 있지만 관심이 모이면 사회적 목소리가 되고, 그 힘이 탄소중립 목표를 앞당길 수 있을 거예요!

✔ 기후위기 콘텐츠 소비하기
생각보다 기후위기, 환경을 주제로 하거나 활용한 좋은 콘텐츠가 많아요. SF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소설 <드라이>, <목소리를 드릴게요>), 넷플릭스(씨스피라시), 환경·ESG 등을 주제로 한 뉴스레터, 유튜브 채널 등 기후위기 이야기를 쉽게 소화해 전달하는 콘텐츠를 소비해보세요. 멀게만 느껴졌던 환경과 ESG 이슈가 더 가깝게 느껴질 거예요.

✔ 정부와 기업이 환경 이슈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살펴보기!
개인의 실천과 더불어 중요한 것이 정부와 기업의 역할이죠. 탄소중립 선언 이후 구체적인 액션이 있는지, 그린워싱 이슈는 없는지 등을 계속해서 지켜보세요. 정부와 기업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목소리 내는 것 또한 개인이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이에요!

퀴즈 풀면서

머니레터 복습해요 🔔

📌 퀴즈 출제 범위 : 4/12(월) ~ 4/16(금) 머니레터
📌 참여 대상 : 어피티 머니레터 구독자
지난 머니레터를 못 읽었어도 괜찮아요!
문제를 풀고 나면 자세히 해설도 해드립니다.
지난 퀴즈에는 1,715명의 독자님이 참여해서
평균 74점을 받았어요!

 

이번 퀴즈도 알차게 준비했답니다 🤓
풀고 나면 아주 뿌듯하실 거예요!

 

과연 $%name%$ 님의 점수는?!
🖍 머니레터 작성한 사람
JYP: 어피티 대표입니다. 금융맹에서 금융덕후로 승화한 타입입니다. 내 돈을 지키는 것과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에 투자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정인: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 뼈를 묻을 줄 알았다가 우연히 경제정보로 먹고 살기 시작, 결국 경제미디어에 정착했습니다. 경험하는 경제, 함께 하는 미디어를 지향합니다.
효라클: 필수 주식 지침서 <오늘의 주식>의 저자입니다. 유튜브 채널 효라클도 운영하고 있으니 주식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면 방문해주세요.

양베리: 루트에너지에서 기후금융 관련 콘텐츠를 만듭니다. 돈도 벌고 사회환경적 임팩트도 만드는 투자에 관심이 많습니다.

💌 버튼을 눌러 나오는 링크를
친구에게 공유해주세요!
💌 머니레터를 아직
구독하지 않았다면?

 

 

 

💌 오늘 머니레터, 어떤가요?

 

✉️ 이 링크를 복사해, 친구와 동료에게 머니레터를 소개해주세요. 👉 bit.ly/uppityletter
✉️ 매일 발송되는 머니레터를 놓치지 않기 위해 moneyletter@uppity.co.kr을 메일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
✉️ 이름과 메일주소를 수정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 수신거부는 여기를 눌러주세요.
 
UPPITY 어피티
대표 문의 uppity@uppity.co.kr
광고 및 제휴 문의 business@uppity.co.kr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115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4층
 
 

 

stibee

좋은 뉴스레터를 만들고 전하는 일,
스티비가 함께 합니다

 

 

공유하기

최근 뉴스레터

자산 6@2x
💰지난 2분기 GDP, 기대보다 낮았던 이유는?
지난 21일, 바이든 현 대통령은 재선 도전을 포기했어요. 이후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가 되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취소
💰내 호텔·티켓·여행상품이 취소된 이유?
경제뉴스를 읽는 데 꼭 필요한 개념을 알려드리는 ‘어피티 경제사전’ 연재에 독자분들이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어요. 평소에도 어피티 경제사전에서...
화면 캡처 2024-07-24 115436
💰철보다 가볍고, 강한 미래소재는?
패션을 좋아하는 분들이 요즘 핫한 브랜드와 아이템에 관해 대화하듯이, 투자자인 독자님께서 핫한 정책과 테마를 주제로 즐겁게 이야기...
shubham-dhage-tT6GNIFkZv4-unsplash
💰거래소들이 서로 돈 준다고 나선 이유
오늘 머니레터에는 세상을 놀라게 한 사건이나 경제적 현상의 원인을 짚어보는 내용이 다양하게 담겨 있어요. 독자님의 생각과 지식을 더해...

경제 공부, 선택 아닌 필수

막막한 경제 공부, 머니레터로 시작하세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잘 살기 위한 잘 쓰는 법

매주 수요일 잘쓸레터에서 만나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