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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엔씨소프트 #돈독한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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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머니레터 줄거리
NEWS / 머니캘린더, 아마존의 한국 진출과 관련 있는 기업, 국내 게임 업계가 긴장하는 이유, 주목할 만한 짧은 뉴스를 담았어요.
SERIAL / 직장을 다니면서 이것을 시도해서 부수입을 창출했어요.
#머니캘린더
 
오늘의 체크 포인트
글, 런던고라니
✔️ 오늘의 경제 일정
  • 오늘(31일)부터 에서 9월 2일까지 추석 열차 승차권을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합니다. 9월 1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2일은 같은 시간 호남선, 전라선, 강릉선, 중앙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창쪽 좌석이 우선 발매되고, 안쪽 좌석은 다음 달 정부의 방역 대책에 따라 판매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에요. 구입은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통계청에서 오늘(31일) ‘7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합니다. 산업활동동향은 크게 산업생산, 소매판매, 설비투자로 나뉩니다. 지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산업생산은 서비스업과 광공업 생산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였어요. 설비투자는 감소했지만 소매판매와 건설이 증가하면서 나아지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7월 전산업생산지수에서도 지난달의 증가 추세를 계속 이어나갔는지 주목해보셔야겠어요. 
#증권
11번가를 타고
아마존이 온다
Photo by RoseBox on Unsplash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오늘 아마존이 마침내 11번가를 통해 한국에 상륙합니다. 세계 최대의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은 그동안 한국에 진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소비자들이 아마존에서 직구를 해왔는데요. 국내로 직배송되지 않는 상품의 경우 배송대행지를 이용해서 번거롭게 상품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마존이 정식으로 한국에 진출하게 되면서 이런 불편은 해소될 전망이에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11번가는 오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오픈하고 수천만 개의 상품을 손쉽게 직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가격은 미국의 달러 가격을 환율에 맞게 원화로 바뀌고, 아마존에서 진행하는 할인 프로모션도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에요.

 

평균 6~10일인 배송 기간은 ‘특별 셀렉션’ 상품에 한해 4~6일로 줄일 계획입니다. 결제도 기존 11번가에서 쓰던 결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고 하는데요. 글로벌 유통 공룡 아마존의 한국 진출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됩니다.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아마존은 현재 전 세계 12개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11번가처럼 현지 사업자와 제휴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11번가 결제액의 50% 이상을 담당하는 전자결제대행사(PG사)는 KG모빌리언스입니다. PG사란 온라인에서 신용카드 결제를 대행해서 받고, 가맹점들에 수수료를 제하고 결제 대금을 건네주는 업체로 전자상거래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 현재 11번가는 KG모빌리언스 가맹점 중 톱 10에 드는 곳으로, 월 100억 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마존과의 제휴를 통해 거래결제액이 상승한다면 KG모빌리언스의 수수료 수입 또한 많아질 전망이에요.
#산업
 
뻔한 이야기는
이제 그만
글, 정인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엔씨소프트 주가가 사흘 연속 최저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주당 80만 원대에 거래되던 주식이 30일(월) 기준 60만 원대 초중반을 기록하고 있어요. 신작인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2>의 흥행 부진 때문입니다. 출시하자마자 게임 매출 1위를 노릴 것이라는 증권가의 기대와 달리, 지나친 과금 유도에 피로감을 느낀 유저들의 반발이 많다는 평가입니다. 

 

그간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엔씨소프트의 주가 만큼은 잘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일명 ‘가챠’로 불리는 확률형 아이템 구매에 의존하는 비즈니스모델은 비판을 받으면서도, 국내 게임사의 특징으로 꼽힐 만큼 당연하게 여겨왔죠. 그런데 이번에는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가챠형 아이템에 한계가 다가왔을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최근 게임산업을 둘러싼 외부환경에 몇 가지 변화가 생겼습니다. 먼저 ‘신데렐라법’이라 불렸던 셧다운제가 해제됐습니다.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만 16세 미만 청소년의 PC 온라인게임 접속이 차단됐던 제도인데요. 관련 규제가 시장을 따라잡지 못한다는 비판 여론이 주류가 되고, MS의 ‘마인크래프트’가 셧다운제 때문에 국내에서만 성인등급으로 발매된다는 논란을 계기로 사라지게 된 거죠. 

 

게임사들은 확률형 아이템 규제가 강화되는 분위기에서 셧다운제 폐지가 다행이라는 의견입니다. 반면 국내 게임사의 주요 글로벌 시장인 중국은 게임을 규제하려는 분위기입니다. 국내게임 콘텐츠의 중국 시장 진입장벽은 높아지고, 중국 게임사는 자국 경쟁을 피해 글로벌 시장에 나서는 분위기라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한 셈이에요.

 

이런 변수들 속에서 큼직한 게임사들의 지난 2분기 실적은 다 같이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게임사들의 신작 콘텐츠에 혁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국내외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접하고 싶거나, PC 게임의 트렌드를 보고 싶다면 세계 최대의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steam)을 둘러보세요. 퀄리티 높은 국내 인디게임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 확률형 아이템은 ‘뽑기 BM’, ‘도박 BM’이라 불리며 비판받아 왔는데요. 게임사 입장에서는 이만한 가성비를 갖춘 아이템이 없습니다. 특히 대세가 모바일 게임으로 넘어오면서 이런 분위기가 더욱 심화됐죠. 그러다가 뽑기 실패 확률을 공개하지 않거나, 심지어 조작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한동안 게임 업계의 뜨거운 감자가 되었습니다.
#shorts

키워드 머니뉴스
글, 어피티

① 테이퍼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파월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비둘기파적 발언(✔️)’을 하면서, 투자시장에 다시 활력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경기를 살리기 위해 시행해온 양적완화 정책을 다시 거두는 ‘테이퍼링’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금리 인상도 서두르지 않겠다고 말했거든요. 테이퍼링이 시행되거나 금리가 인상되면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면서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이번 파월 의장의 발언에서는 ‘그렇게 될 타이밍이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거죠.
✔️ 경제정책을 이야기할 때, 종종 ‘비둘기’와 ‘매’가 등장합니다. ‘비둘기파’는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낮추고 시장에 돈을 푸는 양적완화를 주장하는 사람을 뜻하고, ‘매파’는 경기 과열을 막고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뜻해요. 파월 의장은 비둘기파와 매파의 중간인 ‘올빼미파’로 불립니다. 비둘기 혹은 매, 둘 중 하나로 치우치지 않는 새로운 성향을 의미한다고 해요.

 

② 전기차: 전기차 업계에 새로운 플레이어가 등장했습니다. 아마존과 포드가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리비안’인데요. 2009년에 설립된 리비안은 최근에 한국 상표권을 등록하고, 자체 배터리 제조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7일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상장 신청 서류를 제출했어요. 예상되는 기업가치는 최대 약 800억 달러(약 93조 6천억 원)로 이대로 상장하면 GM과 포드보다 더 큰 규모의 자동차기업이 됩니다. 

 

③ 연예계: 중국 당국의 규제가 이번에는 연예계로 향했습니다. 지난 17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언급한 ‘공동부유’와도 관련 있는 내용이에요. 공동부유는 기존의 중국 기조와 완전히 배치되는 가치입니다. 말 그대로 ‘다 함께 잘 살자’라는 거예요. 그런데 대중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면서, 팬덤으로부터 큰돈을 벌어들이는 고소득 연예인들이 탈세나 범죄 등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건 공동부유의 가치에 어긋나는 일이죠. 배우 정솽과 자오웨이 등 유명한 연예인들이 타깃이 되어 제재를 받는 동안, 중국의 대형 미디어기업의 주식은 급락세를 보였다고 해요.

 

④ 스마트폰: 어릴 적, MP3 플레이어의 저장공간이 512MB만 돼도 ‘대용량’이라는 얘기를 들었죠. 약 20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대용량 메모리’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제는 스마트폰에 512GB까지 들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와 애플의 아이폰은 최신 모델에 512GB의 고용량 저장공간을 탑재하고 있죠. 아이폰13 프로 라인에는 1TB의 저장공간이 들어간다는 후문으로 이슈가 되고 있고요. 이렇게 스마트폰 평균 용량이 커지는 동안 ‘작고 슬림한 저장공간’을 만들어내는 기업에도 수혜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⑤ 허리케인: 초대형 허리케인 ‘IDA(아이다)’가 미국 멕시코만 지역에 다가오면서, 이 지역에 위치한 석유회사들이 제대로 원유를 생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유 생산량의 약 90%를 감축하고, 천연가스 생산시설도 80% 이상 폐쇄됐어요. 멕시코만 지역은 미국 전체 정유시설의 45%가 몰려있는 원유 생산 기지입니다. 세계 원유 공급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에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급등하는 중입니다. 산업에 미치는 영향 외에도 아이다는 그 위력이 엄청나 인명, 재산에 직접적인 피해를 남길 가능성도 커요.
✔️ 2021년 10월에 인도받게 될, 서부텍사스에서 생산한 원유의 선물 가격이 오른 거예요. 미국 걸프만은 텍사스주를 중심으로 하는 원유 생산지로, 세계 3대 오일 허브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양의 원유를 생산하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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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한 트레이닝 / EP.14
 
월급 외 부수입 만들기

글, 김얀

 

요새 ‘돈’을 주제로 유튜브나 블로그 채널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지금처럼 돈 벌기 쉬울 때가 없다’라고 말합니다. 검색만해도 돈을 버는 것과 관련된 정보들을 쉽게 얻을 수 있죠. 하지만 ‘정보가 곧 돈이다’라는 말이 나에게는 통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주위에 정보는 넘치는데, 그게 실제로 내가 돈을 버는 데까지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죠.

결론부터 얘기하면 ‘돈을 버는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같은 정보라도 그 정보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그 일을 직접 시도해보고, 끝까지 버텨낼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오늘은 월급 외 부수입을 만드는 방법과 함께 부수입을 대하는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덧붙일게요.

부수입,
어디서부터 시작하지?

월급 외 부수입을 얻는 방법 중 ‘N잡러’분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하면서도 ‘무자본 창업’이라고 하는 분야를 보면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SNS: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재능 플랫폼: 크몽, 탈잉, 프립, 숨고, 클래스101, 소모임
수익형 부동산: 하우스메이트, 에어비앤비, 셰어하우스 등

저 역시 위에 소개한 세 가지 분야를 모두 경험했고, 일부 사업은 지금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자신의 성향에 따라 선택해서 경험해보세요.

1. SNS를 통해 부수입 만들기

① 블로그

✔️ 장점: 네이버 블로그는 투자하는 데 적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쿠팡 파트너스’ 등 그 안에서 또 다른 수입을 창출할 수 있어요. 텍스트 기반이다 보니 출간의 기회로 이어지는 기회가 많습니다. 특히 브런치는 출판사에서 신인 저자를 찾기 위해 많이 활용합니다. 저도 브런치에 글을 쓰는 동안 6개의 출판사에서 출간 제의를 받았어요.
✔️ 단점: 경쟁이 치열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최적화’와 ‘검색 상위 노출’에 대해 공부가 필요해요. 네이버 블로그·티스토리·브런치 플랫폼별로 특징을 이해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② 유튜브

✔️ 장점: 유튜브는 본인만의 확실한 콘텐츠가 있으면 재미있는 부수입처가 될 수 있습니다. 셀프 브랜딩을 하기에도 좋고, 유튜브 광고 외에 협찬 광고 수입도 꽤 큰 편이에요.
✔️ 단점: 영상 촬영과 편집 등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들어갑니다. 이미 각 분야 고수들이 유튜브에 많이 모여 있어서 나만의 강점이 있어야 해요. 평범한 듯 보이지만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을 찾아 분석해보세요.

2. 재능 플랫폼을 통해 부수입 만들기

✔️ 장점: 용기만 있다면 가볍게 시작해서 빠르게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어요. 온·오프라인 클래스를 연 뒤에, 클래스 내용을 정리해 PDF 파일로 판매할 수 있겠죠.
✔️ 단점: ‘클래스101’은 수요조사에서 200명의 응원을 받아야 크리에이터 개설을 할 수 있습니다. 소모임은 특별한 조건 없이 오프라인 당일 체험 클래스를 열 수 있어요. 소규모 오프라인 클래스는 처음 시작할 때 도움이 되지만 큰 부수입을 기대하기가 어려워요.

3. 수익형 부동산을 통해 부수입 만들기

✔️ 장점: 자신이 사는 집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날 기회도 열려 있죠. 매달 월세와 용돈 정도는 벌 수 있어요.
✔️ 단점: 집의 크기가 투룸 이상이어야 합니다. 언젠가 이런 유형의 부수입 만들기를 하고 싶다면, 혼자 살더라도 원룸이 아니라 투룸을 구하는 게 여러모로 좋을 거예요. 에어비앤비는 손님을 위한 이불과 베개, 매트리스, 행거, 1인용 책상, 거울 등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만약 사람에게 받는 스트레스가 큰 성향이라면 어려울 수 있어요.

부수입을 만들 때
꼭 기억해야 할 것
‘만 원짜리 한 장의 소중함’
부수입을 말할 때 제가 꼭 언급하는 이야기입니다. 부수입을 벌기 시작해보면, 한 번쯤 ‘현타’가 올 때가 있을 거예요. ‘얼마 번다고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하는 생각이 드는 거죠.

저 역시도 1박에 만 원인 에어비앤비를 시작했을 때, ‘만 원 벌려고 내 시간을 쓰고, 빨래와 청소를 하는 게 과연 맞나?’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하루 1만 원이 한 달이면 30만 원이 되고, 30만 원짜리 방이 2개가 되면 60만 원, 3개가 되면 90만 원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어디 가서 만 원을 쓸 때도 좀 더 신중하게 돈을 쓰게 됐어요.

주식과 코인 투자에 관심이 생기게 된 것도 ‘만 원짜리 한 장의 소중함’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당장은 어렵더라도 투자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면, 다른 부수입 대비 훨씬 적은 시간과 체력을 투자해 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매일 아침 경제신문을 읽고, 하루 한 시간 정도만 꾸준히 경제 유튜브와 블로그를 보던 것도 ‘하루에 딱 만 원만 벌자’라는 마인드로 시작하니 지칠 일이 없었습니다.

만 원이 모여 백만 원이 되고, 백만 원이 모이면 천만 원이 된다는 것. 결국 이런 단순한 공식의 깨달음이 월급을 뛰어넘는 부수입을 만들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이었습니다.

김얀의 돈독한 미션 / STEP.14

 

하루에 만 원씩
부수입으로 벌어보기
 
Q1. SNS, 재능형 플랫폼,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 내가 부수입을 경험한 방법은 무엇이었나요?

Q2. 월급 외 부수입을 얻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은 어떤 것일까요?

Q3. 직장에 다니면서 부수입으로 만들고 싶은 금액은 어느 정도인가요? 그렇게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도 기록해보세요.

 

아래 [돈독한 미션 참여하기]를 클릭해 $%name%$ 님의 생각을 차분히 작성해보세요. 사연을 선정해 다음 주 화요일 머니레터에 소개할게요!

머니레터 독자님이
보내온 
돈독한 미션 

지난주, 돈독한 트레이닝 13화와 함께 ‘퇴사에 대한 생각 공유하기’에 관한 질문을 보내드렸죠. 그중 몇 가지 사연을 소개합니다.

Q1. 퇴사를 생각하고 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 회사 직무가 잘 맞지 않아요. 아직까지는 버티면서 일하고 있지만 멀리 보면, 제가 나이가 들 때까지 이 일을 계속할 수 없을 것 같아 퇴사를 생각해요. / 홍계룡
  • 회사에서 인정받기가 어렵고, 지루해요. 가족이나 친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기도 하고요. 제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안 되는 것 같고, 뭔가 더 실질적이고 결과를 내는 일을 하고 싶어요. / 다람
  • 에너지를 갉아먹는 통제 불가능한 영역의 삶에서 졸업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온전한 에너지를 쏟으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네요. / 쥬쥬

Q2. 직장을 다니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루를 보내고 싶은가요?

  • 아침에 여유롭게 일어나서 투자공부를 하고, 사람들을 만나 생각할 시간을 갖고 싶어요. / 꿀벌이
  • 단기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고, 글을 올리고 포스팅하는 등 N잡러의 삶을 꿈꿉니다. / 행복한꿀벌
  • 시각적으로 미적이고, 예술적인 감각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 직장 자체를 그만두기 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보조하는 일을 해보고 싶어요. 인테리어 전문가 옆에서 보조하면서 일도 배우고 약간의 수입도 벌고 싶습니다. / 하늘에서보이는은하

Q3. 직장을 다니지 않아도 월급만큼 들어오는 수입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 작년에 주식으로 지금 받는 연봉의 약 50%정도 수익을 만들었어요. 부동산이 없는 상태에서, 월급만큼 수입을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이었어요. / raanan178
  •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고 있어요! 5년 안에 10억 원 만들기를 목표하고 있어서, 우선 1년 동안 독서와 강의를 통해 마인드셋과 인풋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 오프앤온
  • 블로그 활동을 바탕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자기계발을 통해 성장해서 재능 플랫폼에서 일감을 만들고 싶어요. / che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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