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구의날 #해외송금 #블록체인 코스피 2,728.21 ▲ 9.52 (+0.35%) 코스닥 929.68 ▲ 0.75 (+0.08%) USD 환율 1,238.00 ▲ 3.00 (+0.24%) * 전일 종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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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오늘의 주요 일정, 넷플릭스 광고삽입요금제, 콘텐츠 업계 뉴스, 키워드 머니뉴스 5개를 담았어요. AD / 띵동, 지구로부터
청구서가 도착했습니다. SERIAL / 해외송금을 위한 가상자산, 리플 QUIZ / 틀려도 괜찮아요! 일단 풀어보는 머니퀴즈 |
#머니캘린더 오늘의 체크 포인트 ✔️ 오늘의 경제 일정 ① 지구의 날: 오늘은 ‘지구의 날’이에요. UN이 지정한 기념일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저탄소생활을 알리고 있어요. ② 개장: 오늘 휘닉스 평창 워터파크가 개장됩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용평, 대명, 강원랜드 등도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에요. ✔️ 오늘의 증시 일정 ① 실적: 오늘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현대건설, 현대모비스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현지 시간 22일에는 버라이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킴벌리-클라크가 실적 발표를 예고하고 있어요. 📌 #실적에 대한 설명은 머니레터 하단 ‘UPPITAG’, 또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지난 19일(현지시간), 넷플릭스의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만 25% 이상 폭락했습니다. 다음날인 20일에도 주가 하락이 이어졌어요. 11년 만에 처음으로 신규 가입자가 감소한 탓이에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구독료 인상입니다. 넷플릭스는 이외에도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힘든 시기를 겪는 중이에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시작하며 러시아 지역 70만 가입자를 잃었고 망 사용료 문제도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어요. 신규 가입자 감소와 수익성 악화는 넷플릭스뿐 아니라 구독형 OTT 전체가 겪고 있는 문제입니다. 디즈니플러스나 애플티비를 포함한 글로벌 OTT들이 처한 외부 환경도 나빠졌어요. 상황이 어려워지자 넷플릭스는 광고삽입요금제를 고민하는 중입니다. 광고가 있는 대신 구독료가 저렴한 모델인데요. 아마존은 이미 광고삽입요금제를 내놓았고 디즈니도 검토하고 있어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구독료를 인상하는 이유는 계정 공유로 인한 손실도 있지만, 무엇보다 자체 콘텐츠 투자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 우리나라 OTT 시장에서는 넷플릭스가 절대 강자입니다. 토종 OTT 3사인 웨이브·티빙·왓챠의 매출을 다 합해도 넷플릭스의 68%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요. |
#증권 별똥별에 불똥이 튀었다?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별똥별>은 연예인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낮과 밤>등을 연출한 이수현 피디와 실제 기획사에서 오랜 근무 이력을 가지고 있는 최연수 작가가 제작에 참여했어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별똥별> 제작사는 스튜디오드래곤입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소년심판>, <스물다섯 스물하나>, <군검사 도베르만>등 스튜디오드래곤에서 만든 다수의 작품들이 흥행했어요. ✔️ 넷플릭스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콘텐츠 업체들에 불똥이 튀었습니다. 20일(수)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전날보다 1.95% 떨어졌고 어제까지 하락세를 이어갔어요. 📌 본 정보는 개별 종목에 대한 매수 추천이 아니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거래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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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s
키워드 머니뉴스 글, 어피티
① 물가: 물가는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에요. 어제(21일) 발표된 3월 국내 생산자물가지수는 116.46으로 1965년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가 오른 영향이 커요. ② 백신: 국내 독감 백신 시장 2위였던 GC녹십자가 1위로 올라섰습니다. GC녹십자와 1위를 다투던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해 독감 백신을 생산하지 않았어요. 그만큼 GC녹십자가 백신을 더 생산해 압도적인 1위가 됐습니다. ③ 부동산: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38주 연속 하락세예요. 2년 전, 행정수도 논의가 나올 때 세종시 아파트에 대한 ‘추격 매수’가 나타났는데요. 이때 지나치게 값이 많이 오른 데다, 2020년~2021년 사이 입주 물량이 늘어 가격 하락세가 나타난다고 해요. ④ 인도: 인도 밀을 찾는 국가가 많아졌어요. 전 세계 밀 수출 1위 국가인 러시아, 5위 국가인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밀 공급이 어려워지자, 밀 생산량이 많은 인도가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⑤ 마트: 마트 시식코너가 다시 열릴 거라고 해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이달 말부터 시식과 시음, 화장품 테스트 코너 운영을 재개할 거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식품 매출 비중이 높은 마트에서는 특히 환영할 일이에요. |
4월 22일 오늘은 지구의 날입니다. 1년 중 환경을 생각하기 가장 좋은 날인데요. 지구의 날을 맞아, 최근 발생한 환경 이슈를 모아볼까요? 꿀벌 78억 마리 실종 딸기 값 평년 대비 72.5% 폭등 경북 강원 산불로 2만 523헥타르 소실
이렇게 지구에 대한 빚이 점점 많아지는 중이에요. 지금이라도 갚지 않으면 이보다 더 큰 재앙을 맞이할 수 있어요. 지구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기후변화가 우리의 일상을 위기로 몰아간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지금 바로 움직여야 해요. 어피티: 어떻게 해야 기후위기를 늦추고 청구서의 빚을 갚을 수 있을까요? 서울환경연합, 나와주세요! “Invest In Our Planet”
지구에 투자하세요! 매년 지구의 날,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주제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올해의 주제는 ‘지구에 투자하세요’입니다. 우리가 투자하는 시간과 정성의 양만큼 지구는 달라집니다. 봄 옷 준비도 전에 폈다가 져버린 벚꽃🌸, 이젠 비싸서 먹기 힘든 겨울철 간식 딸기🍓까지. 해마다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로, 계절마다 당연하게 여겨졌던 일상들이 내년이면 사라질지도 몰라요. “내가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일에 투자하는 것만큼 가치 있는 소비가 있을까요? 우리 머니레터에서 함께 배웠잖아요, 잘 버는 것만큼 중요한 건 잘 쓰는 것!” 어피티: 지구에 투자하기,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할 수 있다면서요? 서울환경연합: 아아, 마이크 테스트 🎤 서울환경연합은 1993년부터 지구를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터로 가꾸는데 힘써 왔어요. ‘기후변화, 플라스틱 문제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손에 잡히지 않는 이야기보다는 내 집 앞 나무 한 그루, 공원 하나부터 지켜나가기’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후원을 시작하면
리워드를 보내드려요! |
월 1만 원의 후원으로 지구를 위한 서울환경연합의 활동에 투자해주세요. 4월 신규 회원분들께 동구밭 세안&바디 가꿈비누와, 버려지는 병뚜껑을 재활용한 플라스틱방앗간 치약짜개 숲키링을 보내드립니다. Tip. 서울환경연합에 후원한 뒤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 받으면,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도 있어요! 📌 이 글은 서울환경연합으로부터 광고비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정재웅의 돌고돌아 블록체인 / EP.46 해외송금을 위한 가상자산, 리플 |
지난 시간에는 해외 송금 절차를 살펴보았습니다. SWIFT 규약을 준수하는 해외 송금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수수료가 상당히 높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리플은 더 빠르고 저렴한 해외송금을 위해 나온 가상자산입니다. 오늘은 리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채굴하지 않는 가상자산, 리플 비트코인은 ‘채굴’이라 부르는 작업증명이 필요한 가상자산입니다. 작업증명에 참여하는 노드에게 신규 발행된 코인으로 보상하는 방식을 사용해요. 리플은 비트코인과 달리 중앙집권화되어 있습니다. ‘리플 랩스(Ripple Labs)’에서 발행을 전적으로 관리해요. 발행 방식을 보면 한국은행이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화폐 발행과 더 비슷하죠.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리플 네트워크 리플은 비트코인 대비되는 특징이 하나 더 있습니다. 리플은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이에요. 비트코인과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Public Blockchain)’은 네트워크에 참여할 때 자격이나 승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채굴에 참여할 수 있어요. 하지만 리플은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위해 관리자인 리플 랩스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 차이는 두 가상자산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비트코인은 개인 간 자유로운 금융거래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리플은 해외송금에 특화된 가상자산이에요. 네트워크에 참여자 역시 해외 송금 업무와 관련된 개인 혹은 기업으로 제한됩니다. 리플의 합의 알고리즘은? 리플 블록에 송금 내역이 기록되면 모든 노드가 이전 기록에 근거해 송금 내역의 유효성을 검토해요. A 참여자가 자신의 계좌의 리플 보유량보다 더 많은 리플을 B에게 보냈다고 해볼게요. A가 새롭게 받은 리플이 없다면, 이 거래는 이중지불 문제로 유효성이 깨지고 송금이 되지 않아요. 기존 해외송금에서는 이 검증 과정을 은행 직원이 하나하나 조회합니다. 리플 네트워크에서는 모든 노드가 동시에 검증하는 것이 차이라고 할 수 있어요. 유효성 검증을 통과하면 송금이 승인되고, 해당 내역이 기록된 원장이 최신 원장으로 저장되어 모든 노드에 공유됩니다. 리플 작업증명의 보상은 ‘이해관계’ 비트코인은 작업증명에 참여한 노드에게 보상으로 코인을 지급합니다. 리플은 새로 발행되는 가상자산이 보상으로 지급되지 않아요. 그런데도 리플의 합의 알고리즘이 유지되는 이유는 노드의 이해관계가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리플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노드는 해외송금 네트워크 안에 있어요. 자신이 거래 대상자가 아니라고 검증을 부실하게 하면 다음에 내 거래의 위험성이 커집니다. 따라서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노드는 자신의 거래가 아니더라도 모든 거래를 충실하게 검증하게 되는 거예요. 리플의 치명적인 단점 SWIFT를 통해 2~3일 소요되는 해외송금이 리플을 사용하면 몇 초 만에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수수료도 훨씬 저렴합니다. 이렇게 빠른 해외송금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자랑하지만, 리플 역시 위험이 있습니다. 가상자산의 특징인 ‘가격 변동이 크다’는 점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한국에서 미국으로 송금할 때 1,000원이 1리플이고, 1리플이 1달러라면, 1,000달러를 보내기 위해서는 백만 원으로 1,000리플을 구입해서 송금해야 합니다. 송금받는 시점에 리플의 가격이 하락하여 1리플이 0.9달러가 되었다면, 송금 받는 사람은 900달러만 받아요. 앉은 자리에서 100달러를 손해 보는 거죠. 물론 화폐를 사용하는 해외송금에서도 환율에 따른 손해는 발생할 수 있지만, 문제는 가상자산의 변동성이 훨씬 크다는 거예요. 완벽한 가상자산이 있을까? 리플은 해외 송금의 느린 속도와 비싼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왔지만 심한 가격 변동성이라는 문제를 갖습니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면 다른 문제가 발생하곤 하는 데요. 이런 특징 때문에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활용할 때 신중한 태도를 갖추고 많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
머니퀴즈
틀리면 뭐 어때 일단 풀긴 했으니 집 가서 맛있는 거 먹어야지
by 어피티 독자 어흥 님 오답? 오히려 좋아 100점 맞는 것보다 중요한 건, 퀴즈를 푸는 ‘행위 그 자체’입니다. 틀린 문제가 있다면, 더 기억에 오래 남을 테니 오히려 좋고요. 어피티가 정답 해설도 준비했으니, 두려워 말고 다른 독자님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보세요. 0점을 맞아도 좋으니까요! 지난주 독자님들의 셀프칭찬 모음.zip 📁 |
이게 머니? Quiz! 🔔 그럼, 퀴즈로 뉴스를 되짚어보고 셀프칭찬도 하러 가볼까요? |
정인 Ⅰ UPPITY CCO, 필진 돈을 잘 쓰고, 모으고, 불리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금리, 환율, 유가 이야기 <오늘 배워 내일 써 먹는 경제상식>의 저자입니다. |
JYP Ⅰ UPPITY CEO
본명이 박진영입니다. 내 돈을 지키는 것과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 투자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
정재웅 Ⅰ 필진 금융공학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한때 암호화폐 업계에서 일했습니다. 현재는 전통적인 금융시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용어공부 4월 22일 #UPPITAG 🏷 #실적 기업들의 실적은 분기별로 발표되는 분기보고서, 연간으로 발표되는 사업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보고서에서 핵심은 ‘재무제표’입니다. 4분기 보고서를 제외하고는 모두 각 분기가 마감되는 날짜로부터 45일 이내로 분기 보고서를 제출해야 해요. 연초에는 전년도 사업 실적을 ‘사업보고서’로 발표하고, 외부 감사를 받은 뒤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는 일정 때문에 굉장히 바쁩니다. 그래서 4분기 보고서는 제출 기한을 두 배(90일)로 줘요. 2분기 실적의 경우, 1년의 반이 지난 시점에 발표되는 실적 보고서라서 ‘반기보고서’라고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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