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원자재가격 #돈독한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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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머니캘린더, 관광업이 중요한 이유, 또 가격이 오르는 구리, 주목할 만한 짧은 뉴스를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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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AL /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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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캘린더
오늘의 체크포인트
글, 런던고라니
✔️ 오늘의 주요 일정
① 날씨가 더워지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비빔·짜장라면이 인기인데요. 과연 어떤 브랜드가 건강한 식품을 제조하고 있을까요? 다 같은 비빔·짜장라면처럼 보였다면, 브랜드마다 어떤 점이 다른지 오늘 공정거래위원회의 발표에서 그 힌트를 찾아볼 수 있겠어요.
② 정부가 오늘(3일),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협약식과 멤버십 기업인증을 진행합니다.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소프트웨어(SW) 분야 등 유망산업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민간에 사업 비용과 인프라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에요. 구직난을 겪는 청년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가 담겨 있습니다.
③ 오늘, 국토부에서 공공임대주택 등 공공주택 연간 공급계획과 일정을 발표합니다. 신혼희망타운 등 공공분양과 공공지원 민간임대 일정도 소개될 예정이에요.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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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최근 민관협력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죠. 야놀자 공식 블로그에서 ‘국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는 안내를 볼 수 있는데요. 코로나19 확산세가 잠잠해지기 전이지만 이렇게 관광업을 살리는 데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관광업은 경제적 효과가 매우 커, 서비스산업의 꽃이라고 불릴 정도예요. 그래서 제조업 중 완성차 산업과 비교되곤 합니다. 각종 첨단 부품에서부터 디자인까지 요구되는 완성차 산업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처럼, 관광업도 항공·물류·숙박·외식·레저·쇼핑 등 각종 소비를 동반해 서비스업 전반을 아우르거든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우리나라는 수출 중심 경제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수출은 주로 제조업 부문에서 이뤄집니다. 서비스업은 내수를 담당하고 있죠. 비교적 서비스업에서 국내 고용창출이 높게 나타나고, ‘좋은 일자리’는 아직 제조업에서 많이 나옵니다. 선진국일수록 서비스업 비중이 높다고 하죠. 우리나라도 2015년부터는 서비스업 의존도가 제조업을 추월해 서비스업의 성장도 중요해졌어요.
✔️ 에어비앤비가 처음 등장했을 때 얼마나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는지 기억하시나요? 우리나라에도 관광업에서 플랫폼 혁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곤 합니다. 국내 기업이 해낼 수 있으면 좋겠지요. 코로나19 확산 이후 숙박공유플랫폼 에어비앤비 주가는 계속 저가이지만, 미국에서는 이럴 때 에어비앤비에 투자하라는 의견도 나온다고 합니다.
✔️ 관광업과 관광연관산업에는 운수 및 창고업, 숙박 및 음식점업,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여행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 철도 운송업, 항공여객운송업, 골프장 운영업, 호텔업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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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구리 가격이 ‘또’ 오른다
글, 효라클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구리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구리 광산인 칠레의 에스콘디다 광산 노동자 파업이 시작되면서, 구리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생겼거든요. 그렇지 않아도 구리 가격은 올해 들어 크게 올랐다가 5월에는 사상 최고가(톤당 10,449달러)를 기록했는데요. 현재 6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5월의 전고점을 향해 가파르게 오르는 중입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구리는 대표적인 원자재입니다. 열과 전기 전도율이 높으면서 가격이 저렴하고, 세계 여러 곳에서 쉽게 채광할 수 있어 건설·기계·제조 등 산업 전반에 광범위하게 사용돼요. 그래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면 구리 가격이 먼저 들썩이곤 합니다. 이렇게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 때문에 구리는 향후 경기 방향을 살펴보는 지표로도 활용돼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구리 가격도 오르고, 수요도 회복되던 중에 공급망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파업에 들어간 칠레 에스콘디다 광산은 전 세계 구리 생산량의 5%를 차지하는데요. 사측이 제안한 임금 제안을 노조원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면서(수용 11표, 거부 2,164표) 파업이 시작됐습니다. 모쪼록 협상이 잘 이뤄지길 바라면서, 구리 가격이 어떻게 움직일지 지켜봐야겠어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칠레는 세계 1위 구리 생산국입니다. 2020년, 전 세계 생산량의 28.5%를 차지하고 있어요. 칠레의 구리 광산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하면 전 세계 구리 가격이 요동칠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그래서 에스콘디다 광산 외에도 칠레의 구리 광산 중에서 규모 있는 곳이 파업에 돌입할 때 구리 가격이 급등하기도 합니다.
✔️ 구리의 경기 예측 정확도는 꽤 높아서 ‘닥터 코퍼(Dr. Copper)’로 불리기도 해요. 작년 하반기, 구리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기 시작했을 때도 닥터 코퍼가 뉴스에 자주 등장했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각국 경제성장률이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면서 ‘다시 원자재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 거예요.
✔️ 국내 상장사 이구산업과 같이 구리를 주원료로 하는 기업은 구리 가격이 오를 때, 오른 가격을 바로 제품 가격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자재는 먼저 거래가 체결되고(선물), 실물은 나중에 받아보는 순서죠. 미리 거래한 기업들은 원자재가 저렴할 때 구입해두고 제품 가격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마진을 남길 수 있어요. 실제로 이구산업은 2020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9배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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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s
키워드 머니뉴스
글, 어피티
① 라임펀드: 2019년 말부터 작년 초까지 뉴스에 자주 등장했던 ‘라임펀드 사태’. 애초에 라임펀드 사태의 주범이 된 이들부터 ‘문제가 있는 상품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판매한(불완전판매)’ 금융회사까지 법적 조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금융권을 통틀어 네 번째로 라임펀드를 많이 판매한 대신증권에 대한 금융당국의 결정 나왔습니다. 라임펀드 2종 중 국내 판매분 1건에 대해 투자 손실금액의 80%를 배상하라는 내용이에요. 라임펀드사태가 발생한 맥락이 궁금하시다면 이 기사를 꼭 읽어보세요!
② 인프라투자: 항만, 도로, 철도 등 미국 인프라에 투자한다는 내용의 ‘1조 달러 인프라 법안’이 합의점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인프라 사업은 바이든의 경제 공약이에요. 원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를 깔면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핵심 과제 중 하나였는데, 논의가 길어지면서 이 부분의 비중은 좀 줄었습니다.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만큼, 사업이 추진되면 관련 업계에도 어마어마한 일감과 자금이 쏠릴 텐데요. 건설, 기계, 철강, 반도체 등 사회간접자본과 관련된 업계를 주목해봐야겠어요.
③ 상장폐지: 정리매매에 들어간 제낙스의 주가가 화제입니다. 29일에는 90% 넘게 하락하더니 어제(2일)는 40% 이상 급등했어요. 정리매매는 상장폐지를 앞둔 기업을 위한 눈물의 고별세일 기간이자, 기존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예요. 정리매매 기간은 7영업일, 거래는 30분마다 단일가 거래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때 가격제한폭이 없어 주가가 확 뛰었다가도 30분 뒤에 반 토막이 나기도 합니다. 극단적인 사례로 2013년에 상장폐지된 에스와이코퍼레이션은 정리매매 첫날, 주가가 811만 9,900% 상승하기도 했답니다.
④ 골프: 골프 시장이 부쩍 성장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골프존은 올해 2분기에만 영업이익 300억 원을 기록하면서 작년보다 크게 실적이 좋아졌어요.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이자 스크린골프 사업으로 잘 나가던 카카오VX는 IPO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습니다. 물론 아쉬운 곳도 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플러스가 보유 중인 골프 예약 사이트 ‘엑스골프’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였습니다. YG플러스의 엑스골프 지분 100%는 곧 매물로 나올 예정이라고 해요.
⑤ 로빈후드: 2020년, 우리나라에 ‘동학개미운동’이 있었다면 미국에는 ‘로빈후드 운동’이 있었죠. 그 중심에 있었던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HOOD)’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습니다. 기존의 금융 서비스와는 다르게 간편하고 깔끔한 UX/UI, 저렴한 수수료로 미국 2030 투자자에게 큰 인기를 끌어 상장에 대한 기대감도 컸는데요. 상장 첫날에는 공모가 밑으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로빈후드에 대한 금융당국의 규제가 리스크로 남아있는 데다, 전부터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는 이야기가 있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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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를 하기 전까지는 시시하다고만 생각했던 자기계발서. 돈에 관심을 두고 나서는 저도 이런 부류의 책들을 찾아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내가 될 수 있다면, 그런 환경을 스스로 만들 수 있다면’ 하는 생각으로 말이죠.
그렇게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던 중 흥미로운 공통점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자기계발 분야의 책들은 정답을 알려주고 시작하는 구성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자기계발을 위한 공식’도 몇 가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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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하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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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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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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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이미지화해서 자꾸 떠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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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감사하는 태도
대부분의 자기계발서는 이 5가지 주제에서 크게 벗어나는 일이 없습니다.
이 중에서 제가 가장 흥미롭게 생각하는 건 ‘원하는 것을 이미지화해서 자꾸 떠올리기’입니다. 이 말을 좀 더 확장해보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이미 그 목표를 이룬 사람처럼 행동하라’는 말이 되기도 하죠.
가령, 글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은 이미 작가가 된 것처럼 행동하고, 성공한 사업가가 되고 싶다면, 이미 성공한 사업가처럼 행동하라는 거예요.
이런 태도가 단순히 허세가 아니라 확실히 그 목표로 가기 위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걸 저 역시 몸소 체험한 적이 있습니다.
에어비앤비 호스팅으로 월급 외 부수입을 만들고 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저희 집에 올 때마다 남는 방으로 에어비앤비를 시작하라고 얘기하곤 했는데, 제게는 그다지 끌리는 제안이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 사생활이 노출되는 게 걱정됐고, 집의 위치도 호스팅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살던 곳은 관광객이 많이 오는 서울도 아닌 경기도 부천 주택가에 있는 빌라였고,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15~20분, 특히나 오르막에 있었으니까요.
물론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당시에 ‘공유 주택’이라는 키워드에 관심이 생겨 에어비앤비에 가입했는데, 호스트 입장에서 에어비앤비 플랫폼은 어떨지 이용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큰 기대를 하지 않은 채로 빈방을 올려뒀습니다. 에어비앤비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는 ‘일단 한 번 체험해보자’라는 생각이 컸기에 가격은 찜질방보다도 싼 1박에 1만 원으로 걸어두었어요.
초보 호스트가
슈퍼 호스트를 참고한 이유
어느 날 예약이 들어왔습니다. 후기 하나 없는 경기도의 어느 빈방에, 모르는 누군가 덜컥 예약을 한 거예요.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여성 전용으로 옵션을 설정해서 게스트에 대한 걱정은 없었지만, 아무리 저렴한 한 칸 방이었지만 준비가 많이 부족했어요.
아는 것은 없고 예약일자는 다가오고, 급한 대로 에어비앤비 상위에 뜨는 ‘슈퍼 호스트’의 집과 후기를 읽으며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불안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일단 부딪혀보겠다는 생각으로 말이죠.
슈퍼 호스트를 참고하기로 한 건,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잘한 결정이었습니다. 당장 실행에 옮길 수 있을 만한 미션들이 눈에 띄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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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나 호텔이나, 어떠한 이유에서든 숙소를 구하는 사람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대략 위치, 가격, 위생,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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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격은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이 설정했지만 위치는 어떻게 바꿀 수 없으니 제가 직접 역까지 픽업을 해서 짐을 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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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이나 서비스 부분에서도 특급호텔처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몇 번이나 방을 쓸고 닦으며 준비했습니다.
마음은 이미 슈퍼 호스트였습니다.
무사히 첫 게스트를 맞이했고, 저의 진심이 통했는지 별 5개 후기가 조금씩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뒤로도 줄줄이 게스트들의 예약이 이어졌어요. 좋은 후기들이 쌓이면서 호스팅을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저는 슈퍼 호스트가 되었습니다. 당시 에어비앤비를 했던 경험은 지금 운영하고 있는 셰어하우스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어요.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가 되는 것 역시 마찬가지란 생각이 들어요.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미 부자가 된 것처럼 행동하라.
이 말의 뜻을 ‘자잘한 것들에 신경 쓰지 않고 작은 것이라도 남과 나눌 수 있는 여유를 가져라’는 말로 재해석해봅니다. 이미 많은 것을 가진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좀 더 빠르게 부자의 길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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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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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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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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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레터 독자님이 보내온
돈독한 미션
지난주, 돈독한 트레이닝 9화와 함께 ‘부자가 되기 위한 확실한 공식’에 관한 질문을 보내드렸죠. 그중 몇 가지 사연을 소개합니다.
본인만의 절약 비법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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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은 무조건 집에서 아침에 싸 온 도시락. 커피도 보온병에 싸다니고, 밖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은 날에는 맥카페에서 마시는 걸로 만족해요. 4년 이상 입지 않을 옷은 사지 않고, 미용실도 컷모델로 무료로 다니고 있어요. / 윰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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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를 꼼꼼히 쓰고 있어요. 피벗을 돌려 분석하고, 개별 항목을 보면서 어디에서 비용을 낮출 수 있을지 확인합니다. 이렇게 습관을 들이면 다음 달에 계획적으로 지출할 수 있어 좋아요. / 요니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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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4일 이상 ‘소비 없는 날’을 정해 그날만큼은 소비를 하지 않아요. / 네이비
내가 해봤거나 하고 있는 N잡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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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업에서 재택근무 아르바이트 같은 일도 하고 있고, 블로그를 통해 협찬받은 물건이나 식사권으로 소비를 줄이고 있어요. / 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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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패시브 인컴’ 위주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전자책, 레포트 판매, 디자인 판매, 온라인 클래스, 블로그 광고 등 한번 만들어 놓으면 알아서 돈을 벌어다 주는 인터넷 부업을 좋아해요. 처음에 자리 잡기는 어렵지만 한번 구축해놓으면 정말 자면서도 조금씩 돈을 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렇게 단가는 작더라도 꾸준히 조금씩, 알아서 일해주는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김알밥
- 올해 초, 코로나19 때문에 연봉협상이 동결되고 나서 뭐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바리스타 학원에 다녔어요. 또 그러고 나니까 바리스타 자격증을 묵혀두는 게 너무 아깝더라고요. 다행히 퇴근하고 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월, 화요일 퇴근 후에 카페알바 4시간씩 일하기로 했습니다. 7월 한 달 동안 교육받고 드디어 8월 첫 주부터 정식 근무 시작이네요! / Dams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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