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사이언스 <SF 스토리 공모전> (~11월 8일)
- 참여방법: 익숙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재해석한 창의적인 SF 작품으로 일반인 소설 부문의 경우 공백 포함 총 1만 5000자 이상 3만 자 이하의 작품을 모집해요.
<2026 노벨피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10월 1일 ~10월 29일)
- 참여방법: 웹소설을 좋아하는 누구나 연재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모든 장르의 웹소설(타사 무료연재작, 성인 작품, 공동 집필작 가능)을 모집해요.
<2026 대한민국 SF판타지 웹소설 공모전> (~10월 6일)
- 접수: 문피아 홈페이지 작품 등록 및 공모전 참가 신청
- 참여방법: 주 장르 또는 부 장르가 SF인 웹소설 (청소년 이용 불가 작품 접수 불가)이며 응모기간 동안 최소 25화 이상 연재 또는 글자 수 10만 자 이상 집필이 가능해야 해요.
당선 한 끗 노하우: 웹소설·SF소설은 상금이 셉니다. 대중성과 상업성을 추구한다는 뜻이죠. 무조건 기발하고 새롭고 재미있어야 합니다. 상상력 안의 ‘상상력 아이디어 싸움’이 치열한 분야입니다. 독특한 세계관은 게임, 물리학, 초월, 신화, 외계, 로봇, K-콘텐츠, 스타(배우, 가수) 등의 융합에서 창조됩니다. 당신이 신세계의 창조자라는 관점에서 출발하세요.
공 코치의 공모전 당선으로 가는 응원 한 스푼
요즘 글쓰기 수업에서 많이 받는 질문은 뭘까요? “공 코치님, 글쓰기 공모전에서는 AI를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나요?” 이 질문에 제가 드리는 말은 그저 원칙적인 답일 뿐입니다.
첫째, 공모전 요강(유의 사항)에 순수 창작글, AI 활용 금지 등의 항목이 있으면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답니다. 작품 구상에 도움을 받거나 피드백, 교열에 활용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어요. 하지만 AI 생성물을 조금 다듬어 내는 정도는 좋지 않습니다. 당선 확률도 낮고요.
둘째, 정부 기관의 공식 규정을 알아두면 좋아요. 다음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시한 ‘AI 생성물 저작권 가이드북’에 나오는 Q&A입니다.
Q. 생성형 AI를 이용해 만든 작품의 어떤 부분에 대해 저작권 등록을 신청할 수 있나요?
A. ‘인간의 창작적 기여가 있는 부분’에 대하여 저작권 등록이 가능합니다. 인간이 만든 저작물에 AI를 활용하여 표현을 추가하거나 변경한 경우, AI 산출물에 인간의 창작적 표현을 추가하거나 변경한 경우는 모두 인간의 창작적 기여 부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의 효력은 ‘인간의 창작적 기여 부분에 한정’하여 발생합니다. (참고자료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저작권위원회 생성형 AI 저작권 가이드북)
한마디로 AI 생성물은 저작권이 없다는 말입니다. 작품에서 오직 인간인 ‘당신’이 기여한 부분만 저작권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뜻이지요.
이런 점을 글쓰기 공모전의 심사위원 관점에서 생각하면 당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어요. 요즘 공모전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이 혹 생성형 AI로 쓰이지 않았을까?’ 걱정합니다. 그래서 AI가 확률로 쓴 듯한 평균적인 정확한 문장, 화려하고 멋진 문장력보다 필자만의 특별한 경험과 생생한 사연, 치열한 현장에서만이 얻을 수 있을 법한 생각, 인간적인 느낌과 글의 톤을 작품에서 점점 더 원하게 됩니다.
그래서 글을 쓸 때 우리 삶에서 직접 겪은 특별한 이야기, 현장의 디테일한 묘사, 치열한 고뇌, 다르게 보려는 발상의 전환을 최대한 담아내길 권합니다. 당신만의 경험, 당신이 직접 보고 들은 이야기, 당신만의 상상력에서 글쓰기를 출발하세요.
오늘 잘쓸레터는 여기까지예요. 올가을, 독자님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이 한 편의 멋진 글이 되는 마법과 같은 순간을 기대할게요! 모두 당선의 행운을 빕니다.
P.S 오늘 소개된 공모전은 핵심 포인트만 쏙쏙 뽑은 요약본이에요. 주제나 접수 방법, 유의 사항(AI 활용 범위)이 조금만 어긋나도 작품이 탈락할 수 있으니, 도전하기 전에 주최사 공식 사이트의 모집 요강을 확인하세요. 꼭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