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물가 끌어내린 사연

글, JYP


소비자물가, 두 달 만에 1%대로 내려왔어요

올해 8월,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8월에 비해 1.7% 상승해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어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부터 2%대를 이어오다, 5월에 1.9%로 내려왔다가, 다시 6~7월에 2%대로 올라섰어요. 8월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영향으로 물가 상승을 자극했을 거란 우려가 있었는데요, 오히려 전월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였어요.


SK텔레콤 보상안이 물가에 영향을 줬어요

8월 소비자물가는 품목에 따라 극단적으로 높거나 낮은 등락률을 보였어요. 

JYP 한마디

⚖️ 내수를 살리는 것과 물가를 안정시키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는 게 중요해요. 내수 진작 정책으로 소비를 늘리면 경기는 살아날 수 있지만, 동시에 물가가 다시 오를 수 있어요. 반대로 물가를 잡으려 지나치게 긴축하면 내수가 위축될 수 있고요. 일단 단기적으로 정부가 가장 예의주시하는 건 생활물가, 특히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할 수 있는 농수축산물 가격이에요. 

경제 공부, 선택 아닌 필수

막막한 경제 공부, 머니레터로 시작하세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잘 살기 위한 잘 쓰는 법

매주 수,금 잘쓸레터에서 만나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