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직 스무디킹 매니저였습니다. 스무디킹의 베스트&스테디 메뉴는 ‘스트로베리익스트림’과 ‘레몬트위스트스트로베리’였는데요. 현직자들의 시크릿 메뉴는 바로 ‘오렌지카밤’이었습니다! 바나나, 망고, 오렌지, 일렉트로라이트(전해질)가 들어간 메뉴였어요. 운동하시는 분들은 단백질 파우더가 많이 들어간 하이프로틴바나나를 즐겨 드셨어요. 식사 대용으로도 아주 좋은 메뉴였답니다.
그 당시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청담 매장에서 근무했는데, 확장 이전하면서 찍어놓은 외관 사진이 아직 남아 있더라고요. 스무디를 애정했던 분들과 추억을 공유하고 싶어 남겨봅니다 🙂
✅ 1년째 이어온 아침 루틴, 디톡스 해독 스무디 (by. 우유쀼 님)
저는 1년째 아침마다 스무디를 마시고 있어요. 계란이나 낫토 같은 단백질과 함께 먹으면 아주 건강한 채소 위주의 아침 식사가 완성된답니다. ‘디톡스 해독 스무디 레시피’로 핫한 건강 인플루언서닥터라이블리와 베르베르의 스무디 레시피를 주로 따라 하다 보니 저만의 응용 레시피도 탄생하곤 해요. 제가 직접 만든 레시피는 이래요. 양배추 300g(1/4통, 4분 30초 찌기), 브로콜리 1통(1분 30초 찌기), 케일 8장(3분 찌기), 아보카도 1개(또는 냉동 하프컷 2개), 레몬즙 30mL, 작은 바나나 3개, 물 500~600mL입니다. 요즘은 완전히 스무디 전도사가 되었어요ㅎㅎ
✅ 모델 이소라 따라 먹기 시작한 과채스무디 (by. 유경 님)
유튜브에서 모델 이소라 님이 꾸준한 관리 비결로 과채 스무디를 드신다는 걸 보고 따라 먹기 시작했어요. 요즘 잘 먹는 건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삼신할매스무디’예요. 들어가는 건 비트, 블루베리, 아보카도, 레몬, 바나나, 치아씨드예요. 요즘은 직접 손질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키트로 나온 제품들이 많아서 바쁜 날에도 편하게 챙겨 먹고 있어요. 전 냉동 큐브 형태로 나와서 물병에 넣고 흔들어 먹는 타입을 선호해요.
✅ 단백질까지 챙긴 아보카도 바나나 스무디 (by. hyehye 님)
요즘 SNS에 바나나+아보카도 스무디 레시피가 꽤 보이더라고요. 카페 텐퍼센트에서 나오는 아보카도 바나나 스무디를 홈카페 버전으로 만드는 건데, SNS에서 자주 보이길래 따라 먹어봤어요. 원래 레시피는 우유를 넣는 건데 저는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픈 사람이라 문득 바로 마실 수 있는 단백질 음료를 넣으면 어떨까 싶어서 한번 해봤어요. 맛도 고소하고 제가 점심 전까지 은근 배가 고파서 간식을 하나씩 주워 먹는 편인데, 이걸 아침에 먹은 날은 점심까지 다른 게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아침에 간단하게 갈아 먹는 한 끼 식사 대용이 됐답니다.
✅10년 차 직장인을 스무디 예찬론자로 만든, 그린 스무디 (by. 콩장장 님)
저는 직장인 10년 차인데요. 야근이 많다 보니 평소 매 끼니를 외식하거나 배달에 의존했어요. 그러다 보니 배는 계속 나오고, 면역력은 떨어지고, 없던 알레르기까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건강하게라도 챙겨 먹자는 생각으로 그린 스무디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야채를 챙겨 먹어서 그런지 화장실도 잘 가고, 피곤함도 사라져서 이제는 완전히 스무디 예찬론자가 됐어요! 제 레시피는 케일 5장, 양배추나 시금치 같은 초록 야채 한 줌, 바나나 1개, 키위 1개, 코코넛워터 300ml예요. 초록잎 채소의 양은 취향에 맞게 조절하고, 더 맛있게 드시고 싶다면 키위나 레몬즙을 추가해보세요!
✅ LA 웰니스 감성을 서울에서, 안국 할리아사이 (by. 티티 님)
요즘 국내에서도 에레혼과 같은 LA 스타일 스무디 카페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저는 안국에 있는 할리아사이를 갔는데요. 베벌리 스무디, 베벌리 코코넛 스무디, 스트로베리 레모네이드, 나나 스무디, LA 스무디, 하와이 스무디 등 메뉴 이름부터 LA 감성이 묻어나요. 코코넛 특유의 달달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선택해볼 만한 메뉴예요. 물론 에레혼의 헤일리 비버 스무디와 동일한 메뉴라고 보면 안 되고, LA에서 유행한 셀럽 스무디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국내 스타일의 스무디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