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독자: 스페이스X가 드디어 상장하네요. 저도 바로 투자해야겠죠? 어피티: 워낙 큰 이슈라 가격 변동도 커질 수 있어요. 상장 직후 한 번에 뛰어들기보다, 이후 실적을 확인하고 락업 물량이 풀린 후 시장의 반응을 본 뒤 진입하는 전략도 고려해볼 만해요. the독자: 그럼, 신중하는 대신 기회가 왔을 때 좀 더 과감하게 들어갈까봐요. 🤔 레버리지셰어즈: 레버리지 상품은 구조와 위험을 충분히 이해한 투자자에게 적합해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오늘 한번 같이 자세히 알아봐요!
스페이스X 상장이 왜 큰 사건일까요 스페이스X는 이제 로켓 회사라는 말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기업이에요. 재사용 로켓으로 발사 비용을 낮추고, 스타링크로 위성 인터넷 가입자를 모았고, 최근에는 AI 인프라와 우주 데이터센터라는 더 큰 그림까지 제시하고 있거든요.
상장 기대감이 큰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비상장 기업이라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스페이스X가 주식 시장에 들어오면, 우주·통신·AI 인프라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대표 종목이 생기는 셈이에요. 레버리지셰어즈 자료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제시한 예상 시장 규모는 28.5조 달러에 달해요. AI 관련 기업에 몰렸던 돈이 스페이스X나 우주 테마로 이동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레버리지 상품이란 무엇인가요 상장 직후의 주가는 기대와 실적 전망, 수급 변화가 한꺼번에 반영되며 큰 폭으로 움직일 수 있어요. 특히 스페이스X처럼 전 세계 투자자가 기다려온 종목은 상장 전후로 자금이 몰리거나 빠지는 속도도 빨라질 수 있죠. 첫 실적 발표 이후나, 보호예수(락업) 물량이 풀리는 날 등 주가 변동이 커지는 등의 국면에서 전략을 빠르게 수정하며 변동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상품이 레버리지 상품이에요.
예를 들어 레버리지 3배 상품은 하루 동안 스페이스X 주가가 5% 오르면 약 15% 상승을 목표로 하고, 반대로 5% 내리면 손실도 약 15%로 커지는 구조예요. 적은 자금으로 더 큰 변동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고, 그만큼 하루 만에 큰 손실이 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해요.
중요한 건 기간이에요. 3배 상품은 하루 수익률을 3배로 따라가도록 설계돼요. 여러 날 보유하면 매일매일 다시 계산되는 과정에서 실제 수익률이 단순히 원주식 수익률의 3배와 달라질 수 있어요. 그래서 장기 투자보다는 상품 구조를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해요.
어떤 정보를 미리 알아두어야 할까요? 상품을 상장하는 운용사의 정보도 중요해요. 레버리지셰어즈는 현재 30억 달러(약 4.5조 원)를 운용하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P 분야에서 출발한 글로벌 발행사예요. 2017년 첫 상품을 출시한 뒤, 테슬라와 엔비디아 같은 인기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레버리지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어요.
이번에는 스페이스X 상장 흐름에 맞춰 두 가지 상품을 출시 예정이에요. 미국 시장에 상장되는 ‘2배 스페이스X 롱(티커명 SPCH)’과 영국 시장에 상장되는 ‘3배 스페이스X 롱(티커명 ELON(일론))’이에요. 거래 가능한 증권사 앱의 해외주식·ETF 검색창에서 티커를 찾아볼 수 있어요. 단, 증권사와 국가별 규정에 따라 거래 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어요.
레버리지셰어즈 CRO(최고재무책임자) 폴 마리노는 어피티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번 상품의 핵심 과제로 괴리율 최소화를 꼽았어요. “상장 이후 최소한의 괴리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목표하고 있으며, 최저 운용수수료와 함께 현재 팀이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부분”이라고 밝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