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기 위한 잘 쓰는 법
매주 수, 금 잘쓸레터에서 만나요
한때는 SNS에서 친구들의 멋진 삶이 부러웠어요. 예약하기 어렵다는 레스토랑에서 비싸고 근사한 음식을 먹거나, 내 월급으로는 엄두도...
독자님도 집에 있으면 무조건 누워버리는 스타일이신가요? 고영PD는 식사 시간 빼고는 거의 침대에서 살아요. 최근에 카본매트를 새로...
어릴 때, 엄마가 억지로 등록시킨 학원은 왜 그렇게 가기 싫었을까요? 틈만 나면 결석할 궁리를 하고, 수업을 들을 땐 맨날 딴생각만...
집에서 오일파스타를 해 먹을 때, 애호박을 썰어 넣으면 생각보다 훨씬 맛있어요. 달짝지근하면서도 아삭한 식감 덕분에 의외로 파스타의...
요즘 들어 줄 이어폰을 애용하게 됐어요. 한동안 블루투스 이어폰을 썼는데, 구매한 지 오래돼서 그런지 배터리가 금방 닳더라고요. 그래서...
다들 자주 들어가는 쇼핑몰 장바구니를 한번 열어보세요. 아마 아주 오래전부터 담아두기만 하고, 살까 말까 망설인 물건이 하나쯤은 꼭...
최근 틱톡에서 유행하는 아침 루틴, ‘50 Jumps’라고 들어보셨나요? 눈 뜨자마자 침대에서 일어나 제자리에서 50번 점프를 하는...
하나의 음식을 두고도 취향이 갈리는 건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치킨 한 마리를 앞에 두고도 퍽퍽한 닭가슴살은 꺼리고 닭다리처럼 촉촉한...
드디어 제주도에서 타이벡 감귤 수확이 시작됐어요. 일반 노지 감귤보다 새콤달콤한 맛이 더 살아 있어서 철마다 꼭 사 먹고 있어요....
영어 회화 학원에 다닐 때, 학원 선생님이 학교에서는 안 가르쳐주는 원어민들의 생활 표현을 알려주겠다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한 미국...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라면 몇 번이고 다시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 번 본 건 다시 안 찾아보는 사람도 있잖아요. 고영 PD는...
사원증을 목에 안 걸고 꼭 손에 들고 다니던 상사분이 있었어요. 이동할 때마다 챙기는 모습이 불편해 보이길래 이유를 물었더니, 사원증을...
향긋한 모과 향을 맡아본 적 있나요? 얼마 전 어머니가 산책을 하시다가, 집 근처 산 초입에 열린 모과나무에서 떨어진 모과 몇 알을...
고영 PD는 진짜 유명한 스마트폰 중독자랍니다. 핸드폰 스크린 타임이 일평균 9시간 56분에 달하거든요. 사실 저도 이렇게까지 오래...
어릴 때는 뷔페에 가는 날이면 전날부터 마음이 들떴어요. 평소에 잘 먹지 못하던 음식들을, 원하는 만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날이었으니까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따끈하게 갓 구운 길거리 간식들이 점점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달달한 밀가루 반죽이 기름에 지져지는 고소한...
혹시 독도에 다녀온 적 있는 독자님이 계신가요? 내일,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에요. 독도는 작은 배를 타고 입도해야 하는...
지난주에 보내드린 모닝레이브 이야기, 다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고영 PD는 태국 모닝레이브에 다녀온 이후로 한 가지 습관이 생겼어요....
고영 PD에게는 사실, 캔버스백을 사는 취미가 있어요. 해외 서점이나 마트, 박물관에서 눈에 들어오는 게 있으면 바로 구입하는데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고영 PD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빈말’이었어요. 밥을 먹자고 했으면 밥을 먹는 게 맞고, 다음에 또 보자고 했으면...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역대급으로 길게 쉴 수 있다는 2025년 추석 연휴가 드디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개천절에 한글날까지, 공휴일이...
독자님의 무한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잘쓸레터가 오늘, 드디어 100회를 맞이했어요. ‘잘 살기 위해 잘 쓰는 법’을 함께 찾아 나서며...
다음 달에 열리는 김천 김밥축제와 원주 만두축제 일정이 공개되자마자, 사람들의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이 느껴져요. 한편으로는...
인류의 기대 수명이 점점 늘어나면서 이제는 120세 시대라는 말도 나오고 있죠. 고영 PD는 이번 달부터 인생 2막을 준비 중인 엄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