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고용, 빨간불이에요

글, JYP

고용시장의 양극화가 뚜렷해져요

올해 첫 고용동향이 발표됐어요. 1월 취업자 수는 2787만8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3만5000명 늘었고 15세 이상 고용률은 61%를 보였어요. 이렇게 보면 무난한 수치지만, 속을 뜯어보면 청년과 고령층 사이 양극화가 뚜렷해진 것을 볼 수 있어요. 경제생활을 시작할 나이대인 청년들의 취업은 힘들어지고, 은퇴 시기에 가까운 60세 이상 노인 세대의 취업자 수는 증가하는 중이에요. 


경력직 채용이 늘며 청년 취업이 어려워졌어요

올해 1월 15~29세 청년층 취업자 수는 1년 전에 비해 21만8000명 줄었어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예요. 청년 고용률 감소세는 지난해 5월부터 9개월째 계속되고 있어요. 대내외적인 이슈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신입 채용은 줄고, 경력직 채용 비중이 커진 점이 주된 이유였어요.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수시·경력 채용이 청년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 보고서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어요.


쉬었음 인구도 계속 늘고 있어요

취업 난이도가 높아지며 청년층에서는 ‘쉬었음’ 인구도 증가세예요. 지난해 쉬었음 청년은 1년 전에 비해 2만1000명 늘어난 42만1000명에 달했어요. ‘쉬었음’은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경제활동인구 조사에서 ‘그냥 쉰다’고 답한 사람을 뜻해요. 기획재정부는 이 숫자에 대해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어요. 이번 통계를 두고, “구직·이직 과정을 보내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실업’이라고 응답하기보다 쉬었음이라고 답한 비율이 늘어난 것에 기인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어요

JYP 한마디

💥 노동시장에서 활발하게 일할 거라고 기대하는 집단인 15~65세 인구를 ‘생산가능인구’라고 불러요. 이 중에서도 핵심 노동연령층은 25~54세로 보고 있죠. 현재까지는 핵심 노동연령층 인구가 많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노동시장에 충격을 주게 될 거예요. 기획재정부도 “생산연령 인구감소 효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마이너스로 작용할 것 같다”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분석 결과에 주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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