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오늘(16일) 모바일 RPG <삼국지난무>를 출시합니다. 12일 기준, 사전예약자 7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한 게임인데요.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에서 실시간 국가전을 치를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게임 출시 자체를 3개국에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에요.
한빛소프트의 대표 작품은 PC 기반의 온라인 리듬게임 <오디션>입니다. 이 게임을 통해 3분기에도 실적 상승을 보였어요. 매출은 389억 원으로 작년 3분기 대비 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억 원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빛소프트의 계열사이자, 드론 사업을 영위하는 한빛드론 역시 좋은 실적을 올렸습니다. 3분기 누적 매출이 150억 원으로, 작년 3분기 대비 93% 성장했어요.
📍올해 들어 게임사들이 좋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산 모바일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운 덕분인데요. 한빛소프트가 3개국에 동시 출시한 신규 게임이 얼마나 흥행을 이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by 효라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