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커리어를 위한 어피티의 뉴스레터, 커리어레터가 도착했어요!
2주 전 보내드린 <선배에게 묻는다> 설문조사에 많은 분들이 질문을 남겨주셨어요. 오늘 커리어레터에서는 그 질문에 답해줄 선배님을 찾는 설문조사를 담아두었습니다. $%name%$ 님의 솔직한 경험담을 아낌없이 풀어주세요. 지금도 마음 속에 고민을 품고 있는 커리어 후배에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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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커리어레터 요약
- 이번 주 채용 일정: 이번 주 인턴, 신입, 경력직 채용 예상 일정을 모아보았어요.
- 일잘러템: 추운 겨울, 소소한 행복을 가져다주는 책상 위 꿀템을 소개합니다.
- 헤드헌터 사용법: 연봉이 낮아 이직을 생각 중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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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린더
📢 코너 소개: 이번 주에 채용일정이 진행되는 기업이에요. 자세한 채용 정보는 기업 공고를 확인하세요!
신입: 롯데정밀화학(~3월 20일), LG CNS(~3월 21일), LG화학(~3월 22일), 현대코퍼레이션그룹(~3월 26일),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3월 27일), LG전자(~3월 27일), 현대중공업(~3월 31일), 현대오일뱅크(~3월 31일)
신입/경력: 제주항공(~3월 21일), 기아(~3월 21일), 포스코그룹(~3월 22일), 동국제약(~3월 22일), 대상(~3월 26일), KPX케미칼(~3월 26일), SK E&S(~3월 26일), KBS N(~3월 29일), HJ중공업(~3월 31일)
채용연계형 인턴: 코오롱글로텍(~3월 19일), 크라운제과(~3월 26일), LX인터내셔널(~4월 2일), E1(~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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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에도 끄떡없다!
오늘의 ‘일잘러’ 아이템은?
📌 코너 소개: <일잘러템>은 일의 효율을 높여주는 아이템(책, 제품, 업무지원 서비스 등)을 추천하는 파일럿 코너예요. 광고는 NO! 어피티 구독자분들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오늘 일잘러템을 소개해줄 분은 어PD 님이에요. 꽃샘추위에 차가운 데스크에 온기를 가져다주는 아이템, 프리미어 프로를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툴을 소개해주셨답니다.
첫 번째 pick
온열 장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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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 빅케이스테크놀러지코리아
- 제품명: 온열 마우스 장패드
- 가격: 29,900원(상상이상 할인가 기준)
이 아이템을 추천하는 이유는요 💬
추운 날이면 책상이 한없이 차갑습니다. 그럴 때 온열 장패드가 있으면, 책상이 따뜻해서 바로 손이 풀리는 느낌이에요.
저는 출근하자마자 온열 마우스 장패드의 전원을 켭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켜고, 물이나 커피를 내리고, 화장실 한번 다녀오면 장패드가 뜨끈뜨끈해져 있어요. 바로 그때부터 일을 시작하면 됩니다.
제가 산 제품은 디자인도 귀여워서 책상 꾸미기 용으로도 좋고 너무나 만족합니다. 수족냉증이 있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분, 책상이 차가우면 일하기가 싫은 분, 따뜻함과 멋을 둘 다 놓치기 싫은 분께 추천 드려요.
두 번째 pick
프리미어 프로 플러그인 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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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템을 추천하는 이유는요 💬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에프터이펙트를 사용하는 분들을 위한 텍스트 프리셋, 트랜지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플러그인을 제공하는 곳이에요. 유료 프리셋도 팔지만, 무료 플러그인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위의 링크에서 컴포저를 다운받고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 기능을 다 쓸 수 있어요. 아무래도 프리미어 프로보다는 에프터이펙트에 사용하는 프리셋 종류가 더 다양합니다.
저는 주로 트랜지션 효과, 효과음, 텍스트 프리셋, 애니메이션 프리셋 등을 많이 사용해요! 여기에 설치 방법과 튜토리얼이 다 나와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영상 편집을 위해 프리미어 프로만 사용하지만 다양한 텍스트 애니메이션을 넣고 싶은 분, 영상 그래픽 작업을 효율적으로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 드려요.
단, 이 플러그인을 이용해서 템플릿을 사용할 때 컴퓨터가 버벅거릴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하셔야 해요. 컴퓨터 사양이 안 좋은 분들은 에프터이펙트에서 직접 모션을 만드는 게 더 빠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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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티의 코멘트
- 독자님, 다른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일잘러 아이템, 붙잡고 영업하고 싶은 아이템이 있나요? 아래 버튼을 클릭해 이야기를 남겨주세요. 어피티가 커리어레터를 통해 널리 알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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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에게… 후배가, 1탄
<선후배 Q&A>는 직장에서 서로에게 물어보지 못했던 질문에 대해, 익명으로 묻고 답하는 코너예요. 오늘은 후배가 보내온 질문 두 가지를 소개할게요.
Q1. 회사에서의 인맥이 정말 중요한가요?
- 닉네임: 헤헤
- 하는 일: 유통업계 영업직 4년 차
회사에서의 인맥이 정말 중요한가요? 물론 없는 것보다는 백배 천배 낫겠지만, 그렇게 얻게 되는 정보가 얼마나 대단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직장에서의 관계를 엉망으로 해도 된다는 건 절대 아니고요, 인맥을 위해 정치질까지 하는 게 잘 이해가 안 돼요.
Q2. 꼰대처럼 느껴질까봐 말 못 했던 얘기가 있나요?
- 닉네임: 바주카포
- 하는 일: 홍보업계 마케팅 1년 차
회사에서 후배나 신입을 보면서, 이것만큼은 제~발 안 했으면 좋겠는데 꼰대처럼 느껴질까봐 말 못 했던 게 있나요? 속 시원하게 말씀해주세요!
선배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두 가지 질문 중 하나라도 답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코너 하단의 버튼을 클릭해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사연을 선정해, 어피티가 네이버페이 3만 원 권을 리워드로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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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헌터 사용법
헤드헌터에게 묻는다 4탄
글, 이지영 |
Photo by Alexander Mils on Unsplash
Q. 나의 가치는 어떻게 매길 수 있는 걸까요? 제 연봉이 낮은지 높은지, 어떤 수준인지 알 방법이 궁금해요
같은 일을 하더라도 어느 기업에 다니냐에 따라 처우가 많이 다를 수 있어요. 즉, 연봉에는 나에 대한 평가도 반영돼 있지만 기업 제도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직원들 사이에 형평성도 있고요.
내가 받는 연봉이 나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이렇게 생각하도록 밀어붙이는 분위기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연봉은 기업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나의 노동력과 역량을 제공해 얻는 보상이에요. 나의 가치를 돈으로 측정하는 수단이라기보다는, 기업이 수익을 배분한 시스템을 통해 나에게 돌아오는 대가입니다.
연봉이 낮아 이직을 생각 중이라면
현재 직장에서의 연봉이 낮아 이직을 검토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직 시 희망 연봉을 정하는 과정에서 객관적 지표와 주관적 판단을 적절히 조합해야 합니다.
이직하려는 조직이나 관련 업계의 연봉을 조사해보시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요즘은 인터넷 사이트나 통계 자료에서 기업의 연봉 정보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다음, 내가 받고 싶은 연봉을 어떤 논리로 설득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내가 만약 20% 연봉 상승을 원한다면 기업에 그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보세요. 내가 얼마나 대체 불가능한 기술과 경험을 가졌는지, 나의 연차 기준 평균적인 연봉 수준에 비해 내가 특별한 부분은 어떤 면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말이죠.
Q. 직무 일치도가 높아 기대했는데 서류나 면접에서 떨어졌을 때, 멘탈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직무 일치도가 높은데 서류에서 탈락했다면 다른 부분에서 준비가 부족했을 수 있어요. 특정한 기술이 부족했거나 경력 소개가 효과적이지 않았을 수도 있고요.
면접에서 탈락했다면 직무보다는 기업과의 핏이 맞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어요. 냉정한 얘기지만 인터뷰 스킬이 조금 부족하셨을 수도 있고요.
나의 문제가 아닐 수 있으니 좌절하지 마세요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더라도 나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으니 너무 좌절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기업이 인재를 채용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해요.
직무 일치도가 높다고 하더라도 서류나 면접을 통해 조직 문화와 핏이 다를 수도 있고, 아쉽지만 다른 후보자가 더 적합했을 수도 있어요. 기업 사정상 채용이 취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장은 탈락이라는 결과가 아쉽게 느껴지더라도 다음에 더 잘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와 딱 들어맞지 않는 자리였다고 생각하고, 보완할 점은 보완하면서 더 좋은 기회를 모색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훌륭한 커리어를 가진 사람 중에도 한 번도 거절당하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경험을 발판 삼아, 더 좋은 기회를 꿈꿔보기로 해요.
📌 오늘로 이지영 필진 님의 <헤드헌터 사용법> 시리즈는 막을 내립니다. <헤드헌터 사용법>이 $%name%$ 님께 유용했기를 바라며, 다음 주에는 새로운 코너로 돌아올게요! |
커리어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궁금하거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문을 두드려주세요. 익명 참여도 가능하답니다. 더 나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어피티가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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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독자’는 어피티 구독자의 애칭이에요. 종종 머니레터와 커리어레터의 상황극, 기고글 속에 등장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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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로 20년 간 일해온 이지영입니다. 헤드헌터의 세계에 대해 속 시원하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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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어피티의 JYP, 어PD, 수진, 정인, 졸리, 주연이 오늘자 커리어레터를 함께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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