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월 식비 25만 원?

 



 

#반도체 #폴더블폰 #삼성전자 #2인가구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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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님 안녕하세요! 8월의 첫날, 머니레터로 인사드려요. 한창 더운 요즘이지만, 8월에는 ‘입추’와 ‘처서’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여름이 가는 게 느껴진다는 ‘처서 매직’이 올해도 찾아올까요?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1. 중국이 맞불 놓은 이유
  2.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 이제 시작!
  3. 2인 가구는 식비를 어떻게 아낄까?
🗓️ 일정
오늘의 경제 일정

① 코츠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을 받아요

오늘(1일)부터 내일(2일)까지, ‘코츠테크놀로지’에 대한 공모주 청약을 받아요. 코츠테크놀로지는 국방 규격을 충족하는 컴퓨터 장비를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에요. 첨단 방위산업이 핵심 테마입니다. 

② 실적 발표가 이어져요
1일 오늘, 카카오페이, 넥센타이어, HK이노엔 등의 국내 기업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해요. 미국 증시에서는 머크, 스타벅스, 화이자가 실적을 공개합니다.

키워드 뉴스

 

① 우유: 올해 상반기, 멸균 우유 수입량이 작년 상반기에 비해 25% 증가했어요. 국내산 흰우유보다 저렴하고, 보관하기 쉬워서 찾는 사람이 늘고 있어요. 

 

② 승용차: 올해 2분기, 우리나라 승용차(중고차 제외) 수출액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어요. 이미 1분기에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는데, 2분기에 수출액이 더 커진 거예요. 

 

③ 철근 누락: LH아파트를 전수 조사한 결과, 총 15개 단지 지하주차장에 있어야 할 철근이 빠져 있었다고 해요. 민간 발주 아파트에 대한 안전 점검도 남아 있어, 철근 누락 사례가 더 나올 수 있습니다.

 

④ AI: BC카드가 생성형 AI를 이용한 투자 정보 제공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시작했어요. 지금은 미국 주식만 다루고 있지만, 하반기 내로 국내 주식도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⑤ 돌발폭우: 인접 지역에서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폭우와 폭염이 엇갈리는 등, 돌발폭우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요. 대기 불안정이 심해졌기 때문인데, 사전에 예보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 글로벌

중국의 반도체 맞불 작전

글, 정인

중국이 맞대응에 나섰어요

중국 정부가 오늘(1일)부터 반도체 핵심 원료인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을 통제합니다. 반도체 핵심 원료에 ‘수출 허가제’를 도입해, 정부의 허가 없이는 수출하지 않겠다고 해요. (🗝️) 미국뿐만 아니라 미국에 우호적인 국가에 수출을 통제할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이 중국에 고성능 반도체와 반도체 생산 장비 수출을 규제하자, 중국이 꺼내든 맞대응 카드예요.

우리에게도 민감한 문제예요

중국은 전 세계 갈륨 생산량의 80%, 게르마늄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국가입니다. 갈륨과 게르마늄은 반도체뿐만 아니라 전기차, 태양광 패널 제조에도 필수적이에요.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민감한 문제예요.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부진으로 27년 만에 최장기간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데다, 미국과의 관계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거든요.

일본과도 분위기가 안 좋아요

중국과 일본의 갈등도 심해지고 있어요. 일본은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를 사실상 중국에 수출하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미국의 요청에 맞춘 것인데, 중국은 ‘일본은 중국 시장을 잃을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 반도체 수요의 1/3을 차지하는 거대한 시장이에요. 그간 반도체 장비는 일본에서 가장 많이 구입해 왔죠.

어피티의 코멘트
  • 정인: 미국은 최첨단 반도체와 관련해서는 절대로 중국에 경쟁력을 키울 기회를 주지 않겠다는 입장이에요. 일본이 확실하게 미국 편을 들었고, 중국이 미국과 미국의 경제적 동맹국에 핵심 소재 수출 제한으로 경고 사격을 하는 상황입니다. 사실 국제 정세가 이렇게 되면, 반도체 기업들은 다 같이 어려워집니다. 미국의 주요 반도체 기업들도 반발하고 있어요.

📱 산업

2주 당겨진 출시 일정,
구도도 뒤바꿀까?

글, JYP

폴더블폰 신작 사전판매가 시작돼요

사진 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오늘(1일)부터 7일까지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작, ‘갤럭시Z 플립5’와 ‘갤럭시Z 폴드5’의 사전판매가 진행돼요. 언팩 행사는 지난 26일 열렸습니다. 아래로 접는 플립5는 외부 디스플레이가 커져(1.9인치 → 3.4인치) 화면을 펼치지 않고도 쿼티 키보드를 쓸 수 있고, 옆으로 접는 폴드5는 역대 가장 얇은 두께로 출시됐어요. 

폴더블폰이 잘 나가야 하는 상황이에요

요즘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부(MX)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반도체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MX 사업이 회사 수익을 지탱하고 있거든요. 밖으로 시선을 돌려도 부담스럽긴 마찬가지예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이 줄어드는 와중에도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매출은 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자사 프리미엄 라인업 중에서도 폴더블폰을 적극 밀고 있습니다

3~4분기, 스마트폰 대전의 승자는?

갤럭시Z 폴드·플립5의 출시 일정은 예정보다 약 2주 정도 앞당겨졌습니다. 9월에 출시되는 애플의 신작 아이폰15와 출시 시점을 벌리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됐어요. 그래야 스마트폰 교체 수요를 더 많이 끌어올 테니까요. 보통 애플 신제품이 나오는 3분기 말을 기점으로 삼성전자가 밀리는 분위기였는데, 올해는 달라질 수 있을까요?

어피티의 코멘트
  • JYP: 가벼워진 무게, 카메라 성능, 멀티태스킹 기능 등은 직접 들고 사용해 봐야 달라진 걸 알 수 있죠. 삼성전자는 전국 6곳에 신제품 체험 공간 ‘갤럭시 스튜디오’를 만들었다고 해요. 영업에 대한 부담 없이 경험해 볼 수 있으니, 갤럭시 신제품에 관심 있다면 한 번 확인해 보세요.

💸 광고

매달 내는 국민연금에
요즘 무슨 일이?

Sponsored by 국민연금공단

국가가 연금에 관심 갖는 이유

많은 분들이 재테크의 목적으로 ‘노후 준비’를 꼽습니다. 혹시나 나의 노후가 불안정하지는 않을까 걱정하기도 하죠. 

그런데 말이죠, 노후 준비는 우리와 같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 입장에서도 중요한 과제예요. 노후가 잘 준비돼 있지 않은 국민이 많아지면, 사회구성원의 공동책임으로 이어져 사회적으로 지출되는 비용 부담이 커질 테니까요.  

그래서 국민연금이 존재합니다. 국민연금은 국가가 국민들의 기본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만든 공적연금이에요.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국민이라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죠. 

👀 잠깐, 연금이 뭐야?

  • 생애주기 전체에서 돈을 열심히 벌 수 있는 시기는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돈을 벌 수 있을 때 노후에 쓸 돈을 적립해, 노후에 다달이 받도록 하는 거예요. 
  • 이렇게 적립하고 지급하는 방식 자체를 연금이라고 부르기도 하고(ex. 연금식 지급, 연금식 복권), 이 방식을 지원하는 관련 제도나 상품을 연금이라 부르기도 해요(ex. 국민연금, 개인연금, 퇴직연금).
  • 적립된 돈을 그대로 두지 않고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불릴 수도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기금운용 전담 조직인 기금운용본부를 설립하여 국민연금 기금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용하고 있어요.

국민연금, 누적 수익률은 얼마나 되나요?

the 독자: 잠깐, 내가 납부한 돈으로 투자를 한다고요? 

어피티: 각자가 낸 돈을 따로 굴리는 게 아니라, 모두가 낸 돈으로 ‘국민연금기금’을 조성해 주식, 채권 등 금융자산에 투자하고 있어요.

the 독자: 그래서 수익률은 괜찮나요?

1988년부터 2023년 4월 말까지 누적수익률은 5.45%예요. 현재 국민연금 기금적립금은 975.6조 원으로 연기금 중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이 중, 투자로 얻은 운용수익금은 530.7조 원으로 무려 전체 기금적립금(975.6조 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요. 

국민의 돈을 운용하는 만큼 국민연금기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금운용본부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그 내역을 공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은퇴할 때쯤에는 소진된다는데

the 독자: 그래도 불안한 뉴스가 나오던데요? 90년대생부터는 못 받는다거나…

어피티: ‘ㅇㅇ년부터 기금 소진’이라고 적힌 기사는 본문을 자세히 살펴봐야 해요. 

‘90년대생부터는 국민연금을 못 받는다(2055년에 기금 소진)’라는 뉴스가 있었지만, 전제조건이 ‘연금개혁 없이 현행 제도를 향후 70년 동안 그대로 유지할 경우’였어요. 

국민연금은 국가가 운영하는 사회보험제도입니다. 국민연금법 제3조의2(국가의 책무)에 따라 국가가 연금급여를 안정적으로 지급하도록 명시하고 있어요. 즉, 우리가 국민연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일은 없다는 뜻이죠.

국민연금은 기금의 소진과는 상관없이 지급됩니다. 공적연금을 실시하는 170여 개국 중 연금 지급이 중단된 사례는 없어요. 현재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도 연금이 중단없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OECD: “한국, 연금개혁 필요해”

the 독자: 그래도… 뭔가 대책이 있어야 기금 소진을 막는다는 뜻이잖아요?

어피티: OECD는 우리나라의 저출생·고령화 등을 고려하여 대한민국의 연금개혁이 필요하다고 권고했어요.

국민연금은 경제활동을 하는 시기에 납부하는 만큼, 인구 구조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 경제활동을 하며 연금 보험료를 내는 사람이 많고, 연금을 받는 사람이 적을 때 → 기금 적립금이 점점 늘어난다
  • 경제활동을 하며 연금 보험료를 내는 사람이 적고, 연금을 받는 사람이 많을 때 → 기금 적립금이 점점 줄어든다

우리나라는 출생률이 낮아지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인구 구조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를 감안해, OECD의 권고한 내용은 크게 9가지였어요. 

  •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가능한 빨리 합리적인 수준으로 인상
  • 60세 이후에도 보험료 납부 지속할 수 있도록 의무가입연령 상향
  • 공적연금 제도 간 기준 일원화하여 직역 간 불평등 해소 및 행정비용 절감
  • 기준소득월액 상한을 인상하여 급여 인상에 기여
  • 조세지원을 통해 연금제도 내 재분배 요소 확보
  • 소득파악 역량 향상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
  • 은퇴연령과 기대수명 간 연계 강화
  • 소득활동에 따른 감액 완화
  • 실업 및 출산 크레딧 확대

지금은 관심이 필요한 때!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연금개혁이 필요한 시점이에요. 하지만 속도보다 중요한 건, ‘제대로’ 개혁하는 것이죠. 

연금개혁이 성공하려면 무엇보다도 사회적 합의가 중요해요. 정부는 연금개혁 진행 사항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간담회 등을 통해 국민 여론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개혁안 마련을 위해 우리들의 관심과 의견이 꼭 필요한 시기예요. 우리가 내고 우리가 잘 받아야 할 연금이니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국민연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버튼을 클릭해 확인해 보세요!

📌 이 글은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광고비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경제생활 대나무숲

둘이 되면 더 중요해!
2인 가구의 식비 아끼는 꿀팁

2인 가구 희망편: 저녁마다 함께 집밥 해 먹는 우리 🤗

2인 가구 절망편: 둘이 사는데 왜 식비는 2.5배 나가나요 🥺

1인 가구에서 2인 가구로 바뀌고 나서 식비 부담이 커진 분들 계실 거예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어피티 머니레터 독자분들이 소개하는 ‘나의 식비 아끼는 방법’, 오늘은 2인 가구를 위한 팁을 소개할게요!

👉 지난화 보러 가기

👥 냔냥: “신혼부부 월 식비 25만 원”

결혼 2년 차 신혼부부입니다. 몇 달 전,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가 퇴사하면서 남편이 외벌이를 하고 있어요. 소득이 줄어든 만큼 돈을 더 아끼고 있고, 특히 식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현재 2인 가구 한 달 식비로 약 25만 원을 지출하고 있어요. 적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스트레스받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소소하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 알고 있을 것 같지만, 제 식비 아끼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해 볼게요.

식비를 아끼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예요

첫 번째, 가급적 집에서 식사를 합니다

요즘에는 간편조리 식품이 잘 나와서 집에서 얼마든지 맛있게 해 먹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밖에서 냉면을 사 먹을 때는 7~8천 원이 우습게 나가지만, 사리와 육수를 직접 사서 만들면 1,500원에 한 그릇 뚝딱이에요. (사리 10인분 5천 원, 육수 한 봉지 1천 원 미만)

두 번째, 부수입으로 외식을 해결해요

저희는 외식 기준을 주 2회 이하로 정했어요. 부수입을 외식비로 사용하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부수입에는 은행 이자, 앱테크, 중고 물품 판매 수익, 환급금, 용돈 등이 있어요. 이렇게 자잘하게 들어온 돈으로 외식비를 해결하면 딱이더라고요.

세 번째, 식재료에 따라 다른 곳에서 사요

식재료를 대량으로 사야 할 때는 창고형 매장, 식자재는 식자재 마트, 농수산물은 시장에서 구입해요. 물론 가격 비교는 매번 하고, 쿠팡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이 저렴할 때는 그곳에서 사요. 맘카페에서 핫딜 정보를 확인해 활용하기도 한답니다.

네 번째, 살 것은 그때그때 메모장에 적어놔요

핫딜이 저렴하긴 하지만, 혹해서 사면 지출이 크잖아요. 그래서 저는 사야 할 것이 생각나면 그때그때 메모장에 적어놔요. 이렇게 평소에 목록을 정리해 두면 할인쿠폰이나 상품권, 기프티콘이 생겼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 열매: “블로그 체험단으로 외식을 해요”

다음 요리를 계획하며 식단을 짜요

저희는 신혼부부예요. 초기에는 먹고 싶은 음식만 만들다 보니 외식으로 나가는 것과 큰 차이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유튜브, 블로그로 식재료 레시피를 참고해 요리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바지락 비빔밥을 만든다면 바지락, 부추, 상추, 당근, 김 등을 사야 하는데요, 이렇게 만들고 끝내면 보통 부추나 상추는 남아요.

그래서 다음으로 부추, 상추를 이용한 요리나 바지락을 삶고 남은 육수로 콩나물국을 해먹겠다는 식으로 요리 계획을 세워요.

체험단을 외식에 활용하고 있어요

블로그 체험단을 신청해 한 달에 두세 번 정도 외식을 하고 있어요. 블로그는 평상시에 소소한 이야기라도 기록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데, 꾸준히 하다 보니 방문자 수도 늘고 체험단에 선정되는 일도 많아졌어요.

블로그를 운영하며 협찬을 받을 수도 있어요. 택배로 밀키트나 식재료를 받아 리뷰를 작성하는 방식이죠. 앞으로도 꾸준히 블로그를 키워보려고 해요.

👥 은냉: “식단표를 미리 작성해요”

필요한 식재료는 집 앞 마트에서 사요

2주에 한 번 정도 꼭 필요한 것만 추려서 새벽배송으로 장을 보고, 그 외에 필요한 식재료는 퇴근길에 집 근처 마트에서 사는 편이에요. 마트에서 필요한 만큼만 무게를 달아 사 오면, 버리는 것도 없고 돈도 아낄 수 있어요. 마감 시간 떨이 할인도 잘 활용한답니다.

식단표를 작성해요

매주 일요일 마다 그다음 주 식단을 미리 짜요. 여기서 중요한 건, 식재료를 돌려 사용할 수 있는 메뉴나 반찬을 생각한다는 점!

냉장고에 항상 채워 넣는 건 양배추, 양파, 두부, 계란, 팽이버섯, 냉동 고기류(새우, 대패삼겹살 등)예요. 여기에 굴소스도 구비해 둡니다. 이걸 베이스로 더 필요한 게 있으면 그때그때 더 구입해요.

👀 Tip. 식단표 예시

  • 월: 두부조림
  • 화: 양배추계란전, 대패삼겹살
  • 수: 팽이버섯삼겹살덮밥
  • 목: 된장찌개(양파, 두부, 팽이버섯)
  • 금: 양배추계란새우볶음밥

식재료를 어떤 식으로 돌려 사용하는지 느낌 오시죠? 저는 이 모든 과정을 스트레스받지 않고 실천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답니다!

👥 라니: “냉장고 파악이 중요해요”

저희 부부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식비를 아끼고 있습니다. 예산을 정해놓고 쓰는데, 평균 월 30~40만 원 정도로 식재료 구입과 외식을 모두 해결해요.

첫 번째, 냉장고 속 식재료 파악해서 알뜰하게 쓰기

저희는 냉장고에 있는 모든 식재료를 대략적으로나마 파악하고 있어요. ‘오늘 뭐 먹지’라고 물어보면, 바로 나올 수 있는 메뉴가 2~3가지 정도는 되게끔 메뉴를 미리 구상하면 좋더라고요. 식비를 아끼는 것은 물론,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집밥이 최고예요.

두 번째, 외식 횟수 정해두기

한 달에 4회 이내로 외식, 배달, 포장을 하기로 정했어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먹고 싶은 요리를 사서 먹는 셈이죠. 포장 할인을 받거나 지역화폐를 써서 매번 10% 정도는 할인받는 것 같아요.

👀 Tip. 입 짧은 부부라면?

저희 부부는 보통 외식을 해도 2인분을 다 먹으면 배가 너무 부르거나, 남기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포장을 적극 활용해요. 1인분을 구입해 다음 음식을 곁들여 먹거나, 2인분을 소분해서 몇 끼에 걸쳐 반찬으로 먹는 식이죠. 만족도도 높고, 식비도 아껴진답니다.

체력 관리 노하우를
나눔해 주세요 💬

“안 아픈 게 재테크!”

‘아프면 돈 나간다!’라고 얘기하려는 건 아니에요. 돈을 벌고, 쓰는 것도 나이기에 체력을 잘 관리하는 건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일상 속에서 체력 관리를 하기 위한 독자님의 루틴, 노하우를 나눔해 주세요. 돈을 들여 치료를 받거나 운동을 배우는 게 아니라도 괜찮아요.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뒤꿈치 들었다 내리기, 아침마다 폼롤러로 천사운동하기, 런데이 앱으로 주 3회 이상 러닝 기록하기, 하루 1만 보 이상 걷기, … 직장인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라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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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너무 멋져, 포기하지만 마!
(어피티 독자 크레아토르 님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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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견이 있었는데요,
  • 특히 세금은 들어도 들어도 어려운데, 세법 개정안 시즌을 맞아 세금 전문가가 알려주는 코너가 새로 생겨서 너무 좋아요! (손지, 하녜, 도토리 님 외 다수)
  • 어피티의 경제 세미나가 지방이나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면 너어무 좋을 것 같아요. (도토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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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어피티의 JYP, 졸리가 오늘자 머니레터를 함께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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