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진료 #메타 #메타실적 #FOMC #점도표
코스피 2,591.31 ▼ 24.00 (-0.92%)
USD 환율 1,334.00 ▼ 4.50 (-0.34%)
유한락스 레귤러(1.8L) 4,065원 ▲ 270원 (+7.11%)
주가지수: 전일 종가 / 가격정보: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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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님 안녕하세요! 연휴를 앞두고 조금은 설레고 또 바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셨을 것 같아요. 이럴 때일수록 평소 루틴의 진가가 드러나죠. 늘상 하던 대로 하면 오늘 하루도 분명 좋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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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 건강보험은 개편 중
- 메타(구 페이스북)의 창사 이래 첫 배당
- FOMC가 뉴스에 자주 나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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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① 에코프로 3형제의 2023년 실적은?
7일 오늘, 에코프로비엠·SK이노베이션·위메이드·HDC현대·GS리테일·제주항공·카카오페이 등이 실적을 발표해요. 현지 시각 7일에는 포드·듀폰이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에요.
② 숙박 할인 쿠폰 행사를 시작해요
오늘 오전 10시, 국내 여행 숙박 할인쿠폰 9만 장이 풀려요. 야놀자, 여기어때, 지마켓을 통해 1인당 1장씩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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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뉴스
① 증시: 코스피 지수 2,600선이 다시 깨졌어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PBR이 낮은 주식의 주가는 상승세지만, 다른 주식들은 고전하는 중이에요.
② 실적: 오늘부터 게임업계 실적이 연달아 발표될 예정이에요. 가장 좋은 실적을 낼 거라 예상되는 기업은 넥슨입니다. 지난해 매출액이 3조 5천억 원 내외로 나올 거라 보고있어요.
③ 1억 원: 부영그룹이 2021년 1월 이후 자녀를 출산한 직원 가족에게 출산자녀당 1억 원씩 총 70억 원을 지급했어요. 앞으로도 자녀를 한 명 출산할 때마다 1억 원씩 출산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해요.
④ 삼성: 법원이 1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경영권을 승계하는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없었다고 판단했어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부정 거래와 시세 조종이 발생했는지 여부를 따져보는 재판이었어요.
⑤ 신축빌라: 지난해 신축빌라 착공 건수는 1만 1,893건으로 바로 전년도인 2022년에 비해 71.3%나 감소했어요. 전세사기와 부동산경기 침체 등의 여파인데, 이대로라면 저소득층 서민 주거불안이 심화될 염려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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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경제
혼합진료 금지되면
병원비 비싸질까
글, 정인
건강보험체계 개편 중이에요
정부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진료와, 환자가 진료비를 모두 부담하는 비급여 진료 두 가지의 혼합진료를 일부 금지하는 방안을 발표했어요. 아직 세부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 급여진료항목은 병원비의 상당 비율을 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해 환자가 실제로 내는 돈이 적습니다.
- 반대로 비급여진료항목은 발생 의료비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해요. 실손의료보험이 보장한다고 하는 진료가 보통 비급여항목입니다.
지금처럼 이용하면 병원비가 오를 수도 있어요
혼합진료가 금지되면 급여와 비급여가 섞인 처방을 받았을 시, 급여항목에 적용되던 건강보험 혜택이 취소됩니다. 환자는 진료금액을 비급여에 준하여 부담해야 할 수 있어요. 현재 대표적인 혼합 진료로는 이런 것들이 있어요.
- 백내장 치료(급여)와 다초점 렌즈 삽입(비급여)
- 물리치료(급여)와 도수치료(비급여)
- 내시경(급여)과 내시경 시 수면 관리(비급여) 연계 시술 등
실제 적용하려면 손볼 게 많아요
비급여 본인부담금은 지난해 30조 원을 돌파해 계속 증가세예요. 정부는 혼합진료가 필수의료 경시와 불필요한 의료쇼핑을 자극하는 원인 중 하나라고 보고 있어요. 혼합진료 금지제도를 시행하는 대표적인 국가는 일본이에요. 다만 일본과 우리나라는 건강보험 실시 배경이 달라, 그대로 벤치마킹하기는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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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을 쓰는 데 참고한 자료
- 오은환(2021). 의료서비스 선택과 비급여 의료비 부담: 일본 혼합진료금지제도 고찰. 보건행정학회지 31권 1호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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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티의 코멘트
- 정인: 우리나라 의료(정책)분야는 데이터를 적절하게 통계처리할 수 있을 만큼 자료가 체계적으로 수집되고 있지 않아요. 수많은 비급여 진료도 분류 기준이나 명칭, 코드가 아직 세부적으로 잡혀 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사회 전반적으로 정도만 다를뿐, 분야별 데이터 관련 기반이 다소 부족한 편이에요. 이런 점을 차근차근 보완해가는 것도 중요한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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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JYP
메타가 탄탄한 실적을 보여줬어요
현지 시간 2일, 메타(구 페이스북) 주가가 하루만에 20% 넘게 올라 화제가 됐었죠. 이날 장이 열리기 전, 메타는 202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배당과 자사주 매입 소식을 전했어요. 매출도 크게 늘었고, 대대적인 인력 감축 등의 영향으로 순이익이 껑충 뛰었어요. 올해 1분기 실적 전망도 좋습니다.
창사 이래 첫 배당을 결정했어요
메타는 올해 3월부터 배당을 시작할 계획이에요. 메타 주식 중 클래스 A와 B 보통주에 대해 분기마다 주당 50센트의 현금 배당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자사주도 약 66조 원 어치를 사들여 소각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 수가 줄어서 주가를 높이는 데 영향을 줄 수도 있어요.
빅테크 기업 중에서는 이례적이에요
메타는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으로 꼽히죠. 빅테크 기업 중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별로 없습니다. 투자자들도 배당보다는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분위기였죠. 메타가 배당을 실시하면서, 아직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알파벳(구글), 아마존에도 배당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거란 예측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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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피티슈
FOMC가 뭐길래
자꾸 뉴스에 나와🦉?
글, 정인
뉴스: 중얼중얼… FOMC를 앞두고 증시는… 전 세계가 FOMC를 주목(숨겨도 트윙클).… FOMC 발표로 금융시장 요동… 웅얼웅얼…
the 독자: 도대체 FOMC가 뭔가요? 무슨 탑스타 같아요! 📸
어피티: 탑스타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죠?
the 독자: FOMC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고, FOMC의 사소한 것까지 다 분석하고 추측하고! 영락없는 연예인 뉴스라니까요.
어피티: 생각해보니, FOMC는 금융계의 월드 스타가 맞는 것 같기도? 🤔
FOMC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의 약자예요. 이 위원회는 그 유명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회의체입니다.
FOMC가 속한 연준은 미국의 중앙은행 시스템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은행인데, 훨씬 복잡하고 커다란 시스템이에요. 미국은 복합적이고 커다란 금융시장을 가지고 있어서, 금융정책을 통제하고 수행하는 중앙은행도 그만큼 고도화되어 있어요.
연준은 미국의 통화정책을 수행하고,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며 은행 규제를 마련하고 감독합니다. 연준이 하는 일 하나하나가 전세계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쳐요.
이 연준은 오늘 자세히 알아볼, ‘FOMC’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미 연준 확신의 센터, FOMC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은행 격이지만 더 복잡하다고 말씀드렸죠? 조금 더 풀어서 말씀드리면, ‘중앙’에서 통화정책을 이끌어나가는 한국은행과 달리, 미 연준은 12개 지역의 연방준비은행으로 구성된 ‘분산형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D.C.의 중앙이사회’(중앙이사회)와 전국에 위치한 12개 ‘지역은행장’이 연준을 구성해요. 지역은행장들은 독립적인 의사결정권한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게 구성한 이유는 각 지역의 다양한 경제적 관점을 모두 고려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이처럼 복잡한 의사결정체인 연준에서 FOMC가 중심 조직인 이유는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the 독자: 질문! 통화정책이 뭔가요?
통화정책의 의미와 세 가지 목표
통화정책이란, ‘중앙은행이 금리와 통화량을 조정해 한 나라의 경제적 목표를 달성하려는 정책’이에요.
돈을 풀어서(금리를 내려서 통화량을 늘려) 경제를 띄우거나, 돈을 회수해서(금리를 올려서 통화량을 줄여) 경제를 가라앉히는 크게 두 개의 방향이 있다고 볼 수 있어요.
the 독자: 기억나요.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네 내리네 하던 그 수많은 기사들…
어피티: 맞아요. 그 금리가 FOMC의 통화정책에 따라 결정이 되는 거랍니다. 그런데 미국 금리가 움직이면 다른 나라 중앙은행도 거기 맞춰야 하니까, 사실상 FOMC에서 전세계의 통화정책을 결정한다고 볼 수 있어요.
the 독자: 그래서 미국과 금리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그게 늘 기삿거리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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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금리차 2%p 시대…“환율 반영됐지만, 경상수지 버텨야”
2023.07.07. 헤럴드경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26일(현지시간) 정책금리(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역대 최대폭이었던 한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더 벌어졌다. 미국(5.25~5.50%)과 한국(3.50%)의 금리 격차는 2%포인트로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수준이다.
금리상승은 통화 가치를 높이는 것과 다름 없다. 미국과 금리차가 벌어질 경우 환율 상승 및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 압박이 커지는 것을 우려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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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무역수지가 적자 기조를 이어가고 경상수지가 간신히 흑자를 기록하는 등 우리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한미금리차는 자칫 경기를 악화시키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달러화 약세로 환율이 내려가더라도 무역 적자에 따른 경기 침체와 원화 약세가 나타나면 다시 환율을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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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독자: 근데 그 통화정책이라는 걸 그걸 무슨 기준으로 정해요?
시장에 돈이 너무 많이 풀리면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물가가 오르고, 시장에 돈이 너무 적게 풀리면 경제가 침체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이 통화량을 결정하는 것이 금리죠. 이 금리를 결정하는 것이 통화정책이고요.
따라서 통화정책은 그때그때 달라지는 경제적 환경에 맞춰 아래 세 가지 경제적 목표 달성하도록 정해져요.
- 지속적인 물가 안정
- 지속적인 경제 성장
- 지속가능한 최대 고용
FOMC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소통의 역할도 담당합니다. 정기 회의, 성명서 및 보고서 발표를 통해 현재, 혹은 미래의 경제적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거나 운영해 나갈 것인지, FOMC의 의사결정을 전 세계 언론과 시장에 전달하죠.
여기서 금리 뿐 아니라 미 연준의 통화 정책 방향을 전반적으로 엿볼 수 있기 때문에 전세계 금융 시장이 FOMC를 주목하는 거예요. 심지어 평소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이 FOMC 멤버가 됐는지도 분석의 자료가 됩니다. 누가 멤버인지는 FOMC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바로 볼 수 있어요.
FOMC의 하이라이트는 점도표(dot plot)
FOMC는 3, 6, 9, 12월에 정례회의를 갖고 그 결과를 발표합니다. 그리고 미리 경제성장, 실업률, 인플레이션, 금리 등 주요 지표에 대해 위원들의 전망(예측)을 취합해 회의 전 금요일 자정에 공개해요.
어디까지나 예측이지만 다만 그 예측이 연준의 최종 결정과 비슷할 수밖에 없죠. FOMC가 끝날 때마다 추측성 분석 기사가 쏟아지는 이유예요.
이 예측치 중, 특히 금리에 대한 예측치를 보여주는 방법이 바로 ‘점도표(dot plo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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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FOMC에서 발표된 이 점도표를 예로 보겠습니다. 표 위에 점 하나 하나는 ‘특정 기간이 끝날 때 금리가 어느 정도 될 것인가’를 각각의 위원들이 예측한 값을 표시한 것입니다.
‘특정 기간’에는 ‘올해’부터 ‘1년 후’, ‘2년 후’, ‘3년 후’, 그리고 ‘장기적으로’까지가 포함됩니다. 위의 점도표를 보면, 당시 대부분의 위원들이 장기적으로 금리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 예측한 걸 알 수 있어요.
시장에서는 위원들의 금리 예측값 중에서 ‘중앙값’을 주로 봅니다.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면 결국 중간 정도에 수렴하지 않겠느냐는 기대예요. 위의 점도표에서는 빨간 색으로 표시된 값이 중앙값이에요.
자 이제 FOMC가 세계 경제에서 왜 그토록 주목받는지 한번 정리해 보고 마칠게요.
- 한 나라의 경제가 활성화되냐 침체되느냐는 통화량의 큰 영향을 받는다
- 통화량은 금리 수준에 큰 영향을 받는다
- 금리는 중앙은행이 결정하는데, 미 연준이 결정한 미국 금리가 전 세계 중앙은행에 영향을 준다
- 미 연준이 금리를 결정하는 데는 연준 내 회의체 FOMC의 통화정책이 결정적 영향을 준다
FOMC의 역할을 이해하고, 이 점도표만 볼 줄 알아도 많은 경제 뉴스가 훨씬 선명하게 다가올 거예요. 어렵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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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하지 않아도 될 결심
(어피티 독자 현 님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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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피드백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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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정보도 좋지만 실생활에서 적용될 수 있는 콘텐츠들이 풍부해져 너무 좋은것 같아요! 생활법률 콘텐츠에 내용증명 쓰는 법처럼 구체적인 예시까지 있어 유용했어요. (윶니, 해징 님 외 여러 독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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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에 관한 코너를 읽으면서도 늘 어렵게 느껴졌는데 오늘은 나름 내공이 상승한 걸까요. 집중도 잘되고 내용도 99.9% 이해한 것 같아요. 밑에 달아주신 코멘트로 당장 직접적인 연관이 없더라도 흐름을 알고 있는 게 중요하다는 말을 보고 앞으로도 더 잘 이해해 보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시옷 님)
머니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익명으로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피와 살이 되는 독자님들의 모든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으며 더 나은 머니레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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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 JYP: 저 박진영이, 독자님께 부탁 한 가지 드리옵니다. 어피티 인스타, 유튜브, 틱톡, 네이버 클립에 제가 직접 출연하는 숏폼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어요. 좋아요, 저장, 댓글, 친구 태그, 공유, … 많은 사랑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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