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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이 아플 때 돌봐줄 사람은 누구인가요?

  
#영풍그룹 #고려아연 #애플소송 #돌봄 #독박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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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 안녕하세요! 3월 24일(월) 머니레터에서 ‘근로시간 제도 개편’에 관한 뉴스 내용 중 일부를 정정합니다. 올해에도 주당 최대 근로 시간을 제한한 주52시간 상한제는 유지됩니다. 지난해 3월 입법 예고된 근로시간 개편안은 같은 해 11월 정부가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이후 논의가 진전된 바 없습니다.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더욱 정확하고 꼼꼼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어피티가 되겠습니다.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1. (주)영풍과 고려아연 갈등의 배경
  2. 애플이 미국 법무부에 소송당한 이유
  3. 돌봄의 경제학: 돌봄, 어디서부터 돌봐야 할까요?
🗓️ 일정
오늘의 경제 일정
① 국내 물가 현황은?26일 오늘, 우리나라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가 발표돼요.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현황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예요. ② 미국 소비자들의 미국 경제 전망은? 현지 시각 26일, 미국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돼요. 미국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보여주는 지표인데요, 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월에 비해 낮아졌고, 전망치보다도 크게 낮았어요. ③ 엔젤로보틱스가 상장해요26일 오늘, ‘엔젤로보틱스’가 코스닥에 상장해요. 엔젤로보틱스는 웨어러블로봇 전문 기업으로, 사람이 걷는 데 도움을 주는 보행 보조 로봇이 핵심 제품이에요.
키워드 뉴스
 ① 간편결제: ‘ㅇㅇ페이’ 같은 모바일 간편결제 이용 금액이 실물 신용카드 이용액을 처음으로 넘어섰어요. 비대면 결제와 터치식 대면 결제가 크게 증가한 결과예요. ② ELS: 홍콩H지수 ELS로 투자자들이 입은 손실에 대해, 해당 상품을 판매한 은행권이 어떻게 배상할지 이번 주 중 가닥이 잡힐 예정이에요. 배상금 관련 충당금 규모는 최소 2조 원 수준으로 추산돼요. ③ X: 소셜미디어 ‘X(전 트위터)’의 이용자 수가 일론 머스크 인수 이후로 줄고 있어요. 올해 2월 기준 미국 이용자 수는 1년 전에 비해 18% 줄었고, 머스크 인수 직후보다는 23% 줄었어요.  ④ 파묘: 지난 24일, 영화 <파묘>의 관객 수가 1천만 명을 돌파했어요. 올해 첫 천만 영화로 극장가 회복세로 이어질지 주목받고 있어요.⑤ 노브랜드: 글로벌 의류 ODM 브랜드인 ‘노브랜드’가 상장을 위해 IPO를 시작했어요. 이마트 PB인 ‘노브랜드’와 헷갈리는 이름인데요, 실제로 두 노브랜드는 상표권과 관련해 두 차례 소송을 벌였어요.
✂️ 기업
영풍과 고려아연,
75년 우정의 끝?

글, 정인

동업자에서 경쟁자가 될까요?

‘영풍그룹’의 대표 자회사, ‘(주)영풍’과 ‘고려아연’의 75년 동맹 관계가 깨졌다는 얘기가 나와요. 재계 자산 순위 28위의 영풍그룹은 주로 비철금속과 반도체,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제조업 회사로, 일반 소비자에게는 자회사인 ‘영풍문고’가 잘 알려져 있어요. 세계 아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두 기업의 동반자 관계가 깨졌다는 보도가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요. 

이차전지 투자에 입장차가 있어요

‘주주배당’과 ‘이차전지 투자’에 대한 시각차가 두 회사 간 갈등의 주요 원인으로 꼽혀요. 고려아연은 주주배당을 줄여서라도 이차전지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주)영풍은 조심스러운 모습이에요. 반도체 등 전자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주)영풍과 비철금속·이차전지에 집중하는 고려아연의 시가총액은 최근 차이가 10배 이상 벌어졌어요. 법적 절차가 복잡해, ‘진짜 결별’은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캐스팅 보트는 국민연금이 쥐고 있어요.
어피티의 코멘트
  • 정인: 최근 고려아연의 주가가 치솟은 이유는 전반적으로 호황이었던 원자재 시장 분위기와 함께, 그간 투자한 신재생에너지·리사이클링·이차전지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 실적이 좋았기 때문이에요. 원자재 시장에서는 ‘에브리싱 랠리(everything rally)’ 용어가 화두예요. 모든 자산 가격이 오르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인데, 실제로 원유는 물론 금과 구리,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까지 원자재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요. 아연은 전기전도성이 우수하고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녹아, 다양한 합금 제조에 쓰여요.

📱 글로벌
왜 문자 메시지 컬러로 차별해?

글, JYP

애플이 법무부에 소송을 당했어요

미국 법무부가 애플을 상대로 반(反)독점 위반 소송을 걸었어요.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불합리한 방식을 사용했다는 거예요. 애플은 한 국가 수준의 경제적 영향력을 갖고 있어요. 미국 법무부 장관은 그 점을 언급하며, “애플이 권력을 유지한 것은 우월성 때문이 아니라, 불법적인 배타적 행위 때문”이라고 지적했어요.  

애플 생태계가 독점을 만들었다고 주장해요

미국 법무부는 애플이 경쟁사를 배제하려는 의도로 전략을 짰다고 봐요. 구체적으로는 이런 점이 문제라고 해요. 
  • 안드로이드 이용자 차별: 아이폰 이용자가 안드로이드 이용자와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 속도를 낮추거나,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메시지는 다른 색상으로 나타나게 한 것
  • 슈퍼 앱 및 클라우드 앱 방지: ‘위챗’처럼 SNS와 메시지 기능 등이 통합된 슈퍼앱의 출현을 막고, 앱스토어에서 클라우드 게임 앱을 차단하는 것 
  • 타사 페이 및 스마트워치 차단: 아이폰과 타사 스마트워치 호환이 안 되는 점
  • 인앱 결제: 타사 앱에 결제 수수료 30%를 강요한 점
 

반박했지만, 주가는 하락했어요

애플은 성명을 통해 즉시 반박에 나섰어요. “애플의 정체성 및 애플을 차별화하는 원칙을 위협한다”며, “법무부 소송에 따른다면, 아이폰은 안드로이드폰과 같아질 것”이라고 주장했죠. 하지만 주가 하락을 막지는 못했어요. 소송 소식이 전해진 당일, 애플 주가는 4.09% 하락해 시가총액 150조 원이 날아갔어요.
어피티의 코멘트
  • JYP: 애플처럼 독점적 행위로 공정한 시장 경쟁을 방해하면, 소비자에게는 선택지가 줄어들거나, 비용 부담이 커지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어요. 법무부 장관도 이 점을 지적해요. “(애플은) 불법적인 독점으로 혁신을 저해했고, 소비자들은 더 비싼 비용을 치러야 했다”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 전문가 칼럼
돌봄, 어디서부터 돌봐야 할까요?
글, 박한슬
📌 필진 소개: 안녕하세요, 약 대신 글을 짓고 있는 약사 박한슬입니다. 라디오에서는 약과 질병에 대한 상식을 전하고, 신문에는 바이오산업과 의료정책에 대한 글을 쓰다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어요. 복잡한 의료와 보건, 바이오산업 이슈를 차분하게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현관문을 열고 나온 ‘돌봄’

어피티 독자분들께서는 ‘돌봄’이라는 단어를 보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순 우리말이라서 단어 자체의 의미는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는 한편, 각종 기사와 뉴스에서 말하는 ‘돌봄’이란 정확히 무엇인지 와닿지는 않는 경험이 있으실지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돌봄이 ‘사회적’으로 논의된 게 그리 오래되지 않았거든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돌봄이라는 분야는 별다른 이름도 없이, 주로 가족 중 여성이 수행해야 하는 의무 중 하나였습니다. 어린 가족구성원에 대한 돌봄, 질병을 앓는 가족구성원에 대한 돌봄, 노령의 가족구성원에 대한 돌봄까지. 모든 돌봄을 여성들이 주로 도맡아 하되, ‘일’로 여기진 않았죠. 오스트리아의 철학자 이반 일리치가 말한 것처럼 철저한 ‘그림자 노동’의 영역에 속해 있던 거예요.

우리 사회가 이런 ‘돌봄노동’을 처음 인식하게 된 건, 가정에 매여있던 많은 여성들이 사회로 나오며 가정 내에서 돌봄노동을 담당할 사람이 사라진 이후의 일이에요. 그제야 돌봄이 사회적으로 필요한 노동이라는 인식과 함께, 공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거죠.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돌봄이 ‘사회화’되기보단, ‘상업화’되는 형식으로 해결됐다는 거예요.

독박돌봄이 기본값인 사회

가장 대표적인 게 어린이에 대한 돌봄 행태 변화예요. 과거엔 주로 어머니들이 집에서 전담하던 자녀 보육은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며 점차 피아노 학원, 태권도 학원 같은 곳들에 사교육비를 지불하고 맡기는 형태로 ‘외주화’됐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집에 혼자 방치되는 식이었죠.

2000년대 즈음부터는 비슷한 일이 아픈 노인에 대한 간병을 중심으로 똑같이 반복됐습니다. 맏며느리가 시부모를 간병하는 형태의 가족돌봄모델이 더는 지속 가능하지 않게 되면서, 간병 역시 사회적 돌봄이 아닌 ‘상업화’되는 형태로 해결되기 시작했거든요. 

초기에는 간병인 고용을 두고 멀쩡한 자녀들이 자식된 도리를 저버렸다는 식으로 여겨졌지만,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아 지불 여력이 있는 사람들은 다들 돈 주고 간병인을 고용하게 됐어요.

시설에서 간병을 진행하는 방식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과거에는 요양원이나 주간돌봄(데이케어) 센터, 요양병원 등에 노인을 모시는 일에 대해 사회의 윤리적 비난은 물론, 당사자인 노인들의 거부감도 컸어요. 

현재는 초고가 프리미엄 실버타운 형태의 고급 돌봄 시설도 곳곳에 들어선 상태입니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도 평범한 요양원이나 요양병원과 같은 시설 역시 상당 수준의 비용 부담 없이는 입소조차 어렵죠.

안타까운 점은 이렇듯 개개인이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의 돌봄 전환이 다양한 문제를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서툴게 상업화된 돌봄의 문제점

첫 번째 문제점은 돌봄의 질이에요. 돌봄은 과거의 왜곡된 인식 탓에 전문성 있는 노동으로 인정받질 못했습니다. 바꿔 말하면 돌봄을 외주 주는 과정에서도 돌봄노동자의 자격 요건이나 돌봄의 질에 대한 요구는 거의 없었다는 것이죠.

이런 상황이 20년 넘게 방치된 탓에, 지금도 간병인은 아무런 자격 없이 일할 수 있어요. 추후 연재에서도 살펴보겠지만, 이런 상황이 ‘노인 학대’와 같은 비극적인 사건의 토대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문제점은 노인에 대한 돌봄이 의료와 혼재되며, 고유성 있는 분야로 인식되질 못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현재 우리나라 돌봄은 상당부분 의료와 강하게 결합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노인에 대한 돌봄이라 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돌봄을 전담하는 전문적 돌봄 시설이 아닌 ‘요양병원’이란 의료기관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상태니까요. 의료와 관련된 이슈에 밀린 돌봄 영역은 아직 사회적 의제로 제대로 논의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문제점은 돌봄에 대한 비용을 부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점이에요. 사교육비를 낼 수 없는 아이들은 학원이란 돌봄 시설을 이용할 수 없었듯, 간병비를 부담하지 못하는 노인들은 간병인을 이용하지 못합니다.

큰 고통을 가족 단위에서 감당해야만 한다는 뜻이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은 가족 구성원 누군가가 직업을 포기하고 돌봄에 종사하게 되거나, 방치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돌봄의 사회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에요.

이대로 가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현재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문제 중 하나는 고령화예요.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서 돌봄 수요는 지금보다 훨씬 커질 거고, 특히나 대략 1950-60년대생인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령인구에 접어들면 이들의 돌봄은 자녀 세대인 80-90년대 생의 책임이 되죠. 돌봄이 지금과 같은 상업화된 형태를 유지한다면 우리에겐 세 가지 정도의 선택지가 남습니다.

  • 부모님의 돌봄을 위해 일시적 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하고 직접 돌봅니다
  • 월급의 상당 부분을 간병인 등에게 지불하여 돌봄을 위탁합니다
  • 키워주신 부모님에게는 죄송하지만 눈 딱 감고 모른 체합니다

어느 쪽이든 그리 만만하게 고를 수 있는 건 없죠? 더군다나 각각의 경우는 사회적으로 봤을 때도 여러 가지 문제를 낳습니다. 윤리적 문제가 있는 세 번째 선택지를 제외하면, 사회는 각각의 경우에 다음과 같은 타격을 입게 됩니다.

  • 직접 돌봄 선택 시, 노동 가능한 인력이 돌봄 영역으로 쏠려 노동력이 부족해집니다
  • 비싼 사설 돌봄을 선택 시, 가처분소득이 감소해 소비가 위축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결국 현재와 같은 상황을 유지하는 건 여러모로 문제가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앞으로 우리 사회는 어떻게 해야할까

중요한 건 과거의 가족 중심 돌봄 모델이 붕괴하였음을 인정하고, 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모델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의료와 딱 붙어 구분되지 않고 있는 돌봄을 고유성 있는 분야로 분리해서, 사회적 의제로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어요.

현재의 고령 세대를 위한 해결책만이 아니라는 점도 기억해 두셔야 해요. 딩크 부부나 1인 비혼 가구 역시도 고령이 되었을 때 돌봄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이에요.

낯선 얘기에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앞으로의 연재를 통해 돌봄의 현주소를 살피고, 어떤 해결 과제가 있는지 살피다 보면 우리가 사회가 나아갈 길도 가늠이 되기 시작하실 거예요. 부족하지만 거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

어피티를 읽으면

행동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해 (어피티 독자 연량고태주 님)

🔊 독자 피드백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요,
  • 총선이 다가와서 공약을 찾아보고는 싶었지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 지 막막했었는데, 특별편을 통해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저출산’이 아닌 ‘저출생’ 문제로 표현한 것도 좋았습니다! (햇감자 Lv.1 님)
  • ’52시간 근무제 손보려는 정부’ 뉴스에서 해당 정책 추진은 작년에 많은 비판을 받은 뒤로 현재 잠정 중단된 상태입니다. (춘식노무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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