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PD’s Pick!
조금 더 편안하고 업그레이드된 여행이 필요할 때, 이런 패키지여행도 있어요
패키지여행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뭐가 떠오르세요? 안 그래도 아까운 여행 시간 잔뜩 뺏어가는 쇼핑센터 방문, 맛없고 정신없는 단체 식당,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호텔 등, 흔히 패키지여행 다녀오고 난 다음 불만을 터트리는 사람들 후기에서 공통으로 나오는 이야기죠.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특별한 여행이라거나, 정말 오랫동안 기대하던 여행을 떠날 때는 실망하고 싶지 않잖아요. 이런 사람들을 위해 대형 여행사에서는 저마다 ‘프리미엄 패키지 라인’을 내놓고 있어요.
✅ 하나투어 ‘제우스’
- ‘제우스’는 개별 맞춤 이색 숙박상품 및 차별화된 테마를 담은 하나투어의 맞춤 여행 브랜드예요. 프리미엄 호텔과 항공은 물론이고 최소 출발 가능 인원 제한 없이 100% 출발 보장, 공항 내 단독 에스코트 서비스 등을 제공해요.
✅ 한진관광 ‘KALPAK’
- ‘KALPAK’은 대한항공과 한진관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고품격 여행 브랜드로 최고급 호텔, 고급 요리, 여유 있는 일정, 출고 3년 이내 검증된 차량, 베테랑급의 현지 교민 가이드 등을 제공해요.
✅ 모두투어 ‘모두시그니처’
- ‘모두시그니처’는 4성급 이상 호텔, 인기 옵션, 최소화된 쇼핑, 현지 맛집 방문, 소규모 단독 행사, 3억 원의 여행자 보험 등을 제공해요.
- ‘모두시그니처 블랙’은 모두시그니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상품으로, 노팁/노옵션/노쇼핑, 5성급 이상 호텔, 미슐랭 및 현지 특식, 소규모 단독 행사, 3억 원의 여행자 보험 등을 제공해요.
✅ 노랑풍선 ‘프리미엄’
- ‘프리미엄’은 5성급 이상 호텔 및 리조트 이용, 프리미엄 항공사 또는 좌석 업그레이드, 고객 단독 투어, 지역별 선별된 프리미엄 전용 가이드를 제공해요.
대부분 호텔과 항공, 식사 등이 일반 패키지 대비 업그레이드된 구성이에요. 쇼핑도 최소화하고 인원도 소규모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죠.
비싸게는 천만 원을 훌쩍 넘는 프리미엄 패키지,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선뜻 선택하기 어렵죠. 하지만, 각 여행사의 프리미엄 패키지 구성은 모범답안이나 마찬가지예요.
자유 여행을 계획할 때나 일반 패키지여행을 고르기 전에 예습용으로 한번 살펴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