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MMORPG <소울워커 아카데미아>가 정식 출시됩니다. PC 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소울워커>의 IP를 가져와 만든 모바일 게임인데요. 작년에 진행한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PC 게임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사전 등록 기간에도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첫날부터 40만 명 이상 등록했고, 얼마 전에는 100만 명까지 넘겼어요.
MMORPG 시장은 최근 들어 열기가 높아지는 중입니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에 이어 엔픽셀의 <그랑사가> 등 신작이 출시하고 첫 주 만에 매출 순위 10위권에 들고 있거든요. 인기가 주가에 반영돼, 게임 개발사나 유통사의 주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신작을 출시한 이후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어요.
📍<소울워커 아카데미아>의 유통사는 와이제이엠게임즈입니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전동모터 등 전자부품을 제조하는 사업과 VR/모바일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게임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PC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소울워커 아카데미아>가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에 힘을 불어넣을지,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by 효라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