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을 끌어올린 그 라면

글, JYP


9천억 원의 매출을 올렸어요

삼양식품이 2022년 한 해 동안 매출 9천억 원을 벌어들여, 영업이익 903억 원을 남겼어요. 2021년에 비하면 매출이 42%, 영업이익은 38% 늘었습니다. 특히 해외 매출의 비중이 전체의 3분의 2에 달해요. 삼양식품은 우리나라 라면 수출의 절반 가량을 맡고 있기도 해요.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있어요

국내 라면 업계 중 최초로, 삼양식품은 무이(MUI) 할랄 인증을 받았습니다. 세계 2위 라면 시장인 인도네시아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었던 이유예요.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에 삼양식품 판매법인을 세우겠다는 발표도 나왔습니다. 일본, 미국, 중국에 이어 삼양식품의 4번째 해외법인이 만들어지는 거예요.


불닭볶음면이 실적을 이끌었어요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 중 80% 이상은 불닭볶음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콘텐츠가 해외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매출 증가세에 불을 붙혔다고 해요. 올해는 매출 1조 원을 달성해, ‘1조 클럽’에 입성하는 게 삼양식품의 목표입니다. 좋은 실적에 힘입어 삼양식품 주가도 꽤 안정적으로 오르는 중이에요. 

어피티의 코멘트
  • JYP: 불닭볶음면이 삼양식품의 매출을 올린 효자 상품이긴 하지만, 하나의 제품에 매출이 의존된 구조는 불안정하다고 보곤 해요. 삼양식품은 최근 정기 주주총회에서 부동산 투자·건설·임대·관리·중개·개발·분양 및 판매업과 관광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는데요, 이렇게 사업을 다각화하는 시도가 어떤 결과를 이끌어내는지도 지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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