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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하면서 LG화학의 주가가 뚝 떨어졌습니다. 배터리사업 부문을 보고 투자한 주주들이 있었는데, 그 사업을 별도의 회사로 상장시킨다고 하니 실망감이 커진 거예요.
LG화학만의 일은 아니었어요. SK케미칼이 SK바이오사이언스를 분할해 상장시킬 때도 모회사의 주가가 가라앉았고, 최근에는 DB하이텍이 반도체 설계 사업부를 분할하려고 해서 주가가 뚝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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