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적분할로 인한 피해가 있었어요
2020년 하반기,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하면서 LG화학의 주가가 뚝 떨어졌습니다. 배터리사업 부문을 보고 투자한 주주들이 있었는데, 그 사업을 별도의 회사로 상장시킨다고 하니 실망감이 커진 거예요.
한두 번이 아니었다는 게 문제였어요
LG화학만의 일은 아니었어요. SK케미칼이 SK바이오사이언스를 분할해 상장시킬 때도 모회사의 주가가 가라앉았고, 최근에는 DB하이텍이 반도체 설계 사업부를 분할하려고 해서 주가가 뚝 떨어졌습니다.
금융당국이 대책을 내놨어요
앞으로는 물적분할을 하려고 할 때, 기업이 계획과 목적을 공시해야 합니다. 물적분할에 반대하는 주주들에게는 주식매수청구권이 주어져요. 또 물적분할로 탄생한 기업의 경우, 분할 5년 이내에 상장할 때 더 까다로운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