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기에 돈 쓰는 게 덜 아깝다! 처음 경험하는 것 vs. 이미 해 봐서 알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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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어피티


📣 코너 소개: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돈 쓸까? 궁금하시다고요? 독자님 대신 잘쓸레터가 서로의 소비 습관을 ‘궁물’해드립니다.

어떤 사람은 해외 여행 갈 때 안 가 본 나라 위주로 정하고 식당도 새로운 곳에 도전하길 선호하는 반면,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수십 번씩 돌려보고, 한 번 꽂힌 음식을 일주일 내내 주야장천 먹는 사람들도 있죠. 


둘 다 취향 차이일 뿐이지만, 전자의 경우는, 이미 해 본 것에 또 돈을 쓰는 건 아깝다고 생각하고, 후자의 경우는, 이미 내가 좋아하고 있고 잘 아는 경험에 돈을 쓰면 소비에 실패할 확률이 적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여러분은 둘 중 어떤 사람인가요? 여러분의 소비 타입을 알려주세요!

🤜💥🤛

잘쓸게임 결과는?

처음 경험하는 것 vs. 이미 해 봐서 알고 있는 것


지난번 잘쓸게임에서는 독자님들께 ‘첫경험’에 돈을 쓰는 것과 ‘이미 해 본 경험’에 돈을 쓰는 것 중, 어떤 경험에 투자할 때 돈이 아깝지 않은지 질문했어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총 355명의 잘쓸레터 독자님들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대답해 주신 결과를 공개하겠습니다! 🥁

무려 73.2%의 독자님들이 ‘처음 해 보는 경험에 쓰는 돈은 아깝지 않다’를 선택해 주셨어요.


사실, 고영 PD는 ‘이미 검증된 경험에 돈을 쓰면 확실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를 선택했거든요. ABC 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신던 운동화가 오래되면 똑같은 운동화를 재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대요. 저도 반복 구매, 반복 방문, 반복 시청을 즐기는 사람이라 저와 비슷한 독자님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대세는 ‘처음 해 보는 경험에 돈 쓰기’였군요!


그럼, 관련해서 독자님들이 보내주신 생각들도 전해 드릴게요.


‘첫 경험’을 선택한 독자님 의견


검증된 경험도 당신의 ‘첫 경험’이었다 🦶

  • 결국 검증된 경험도 처음 해 봤을 때가 분명히 있잖아요! 여러 경험을 해봐야 내 취향도 알게 되는 거니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경짱님)
  • 모든건 처음이 있죠. 좋은 경험이라면 같은 경험에 여러 번 돈 쓰는 것도 좋지만, 그조차도 처음이 있어야 판단할 수 있어요. (Chim 님)


똥인지 된장인지 직접 찍어 먹어봐야 알죠 💩

  • 뭐든 해 봐야 경험치가 쌓이는 법! 남들이 별로라고 하는 말만 믿고 시도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요. 다들 코코넛워터 맛없다고 돈 쓰지 말라고 했지만, 저는 꽤 맛있게 먹어서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체리 님)
  • 경험하지 않고서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뾰족하게 알기 어렵잖아요? 일단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보고, 좋다면 계속 즐기면 되고 아니라면 경험해 본 셈 쳐요. (답 님)


‘처음’은 짜릿해 새로워 신선해! ⚡

  • 처음 경험하는 순간이 주는 매력이나 짜릿함은 그 어떤 자극도 채울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일상에서는 경험해 봤던 것 위주로 안정적인 선택을 하지만 여행이나, 취미생활 등 인생 경험이 되는 분야는 한 번쯤 돈을 투자해 보는 편입니다. (개구리 님)

‘검증된 경험’을 선택한 독자님 의견

검증된 경험은 확실한 행복이다 🎈

  • 이미 검증된 경험에 돈을 쓴다는 건 그만큼 내가 이 돈을 쓰면 얼마나 행복한지를 확실하게 알고 있다는 거잖아요! 저는 해외 여행도 같은 곳을 세 번은 가보는 편이에요 (해빈 님)

 

취향이 확고해요 📌

  • 취향이 확고해서 내가 좋아하는 걸 하면 스트레스가 풀려요. 제가 좋아하는 거에 돈을 쓰면 기분이 나아지고 행복해지더라고요! (산솔 님)
  • 어느정도 취향이 생기고 나니까 새로운 곳에 가는 것보다는 갔던데 또 가고, 봤던 거 또 먹고, 먹었던 것 또 먹었을 때 느끼는 만족감이 더 크더라고요. (룰루 님)


도전할 심적 여유가 없어요 🛌

  • 예전에는 새로운 것! 도전! 이런 키워드에 환장하며 달려들었는데 지금은 그럴 심리적 여유가 없어요… 그냥 아는 걸 즐기면서 내가 80%는 만족할 수 있는 걸 하고있습니다 그래도 여유가 생긴다면 다시 새로운 걸 해보고 싶기는 해요! 그때가 다시 오겠죠..? (몽훈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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