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건은 언제나 상용화입니다
‘점화’는 핵융합을 위해 투입한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는 뜻이에요. 점화에 성공해야 핵융합으로 에너지를 계속해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상용화 단계는 아니에요. 바이든 대통령은 10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제시했어요.
국제 정세가 달라질 수 있어요
핵융합 연구는 세계 각국에서 진행하고 있어요. 우리나라가 참여한 국제 프로젝트 ‘국제핵융합실증로(ITER)’도 그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이 독자적으로 점화에 성공하면서 에너지 패권이 미국으로 기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