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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을 맞닥뜨렸을 때, 그 감정에 딱 맞는 말을 도저히 찾을 수 없어 답답했던 적 있지 않으신가요? 그럴 때는 말보다 몸짓 하나가 우리 마음을 더 잘 표현해주죠. 국립현대무용단이 선보이는 <머스탱과 개꿈>은 이런 추상적인 감각을 신진 안무가 정재우, 정록이의 시각에서 몸짓으로 풀어내는 공연이에요.
야생마 머스탱을 모티브로 자유의 의미를 파고드는 ‘머스탱’
정재우 안무가의 ‘머스탱’은 인간과 함께 살다가 황무지로 돌아가기를 선택한 서부의 야생마 머스탱을 무대로 불러와요. 이 작품은 머무르지 않는 것을 선택하며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요. 정재우 안무가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정말로 원하는 것을 선택하며 살고 있는지, 돌아보기를 제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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