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커리어를 위한 어피티의 뉴스레터, 커리어레터가 도착했어요!
독자님 안녕하세요! 오늘 <조이의 커리어 다이어리>의 주인공, 코라 님은 바이올린 연주자에서 채널톡 CX 매니저로 커리어를 전환했습니다. 코라 님의 이야기를 통해 오래오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내 일 마련’의 꿈을 설계하는 데 힌트를 얻어 보세요. |
🔎 오늘의 커리어레터 요약
- 이번 주 채용 일정: 이번 주 인턴, 신입, 경력직 채용 예상 일정
- 조이의 커리어 다이어리: 바이올린 연주자에서 CX 매니저로 ‘내 일 마련’의 꿈을 향한 여정
- 로나메의 레쥬메: 연봉협상,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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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린더
📢 코너 소개: 이번 주에 채용일정이 진행되는 기업이에요. 자세한 채용 정보는 기업 공고를 확인하세요!
신입: 동원그룹(~10월 16일), 한샘(~10월 16일), 한국콜마홀딩스(~10월 17일), GS건설(~10월 19일), 대보그룹(~10월 27일), 제주호텔신라(~10월 30일)
신입/경력: 올품(~10월 16일), HDC현대오일뱅크(~10월 17일), 농심그룹(~10월 19일), SK바이오텍(~10월 31일), 우아한형제들(~채용시), 기아(~상시)
인턴/서포터즈: 교보생명보험 채용연계형 인턴(~10월 16일), 넥슨코리아 채용형 인턴십(~10월 18일), 삼양라운드스퀘어 채용연계형 인턴(~10월 19일), 한화 채용전제형 인턴(~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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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의 커리어 다이어리
시작은 바이올린 연주자,
지금은 CX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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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법정 정년은 60세예요. 하지만 정년을 채우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K-직장인의 평균 은퇴 연령은 49.3세 정도라고 하죠.
독자님은 ‘50세 이후 뭐 하고 살까?’를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직장 밖에서 홀로서기를 한다면, 우리는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한 직장에서 오래 일하다 보면, 이 질문에 답을 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직장을 떠나서는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져요.
반면, 끊임없이 나에게 맞는 일을 찾은 사람들은 전성기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물론 정답은 없어요. 나에게 맞는 선택을 하면 되는 거니까요.
오늘의 주인공 코라 님은 바이올린 연주자에서 채널톡 CX 매니저로 커리어를 전환했습니다. 이제까지의 궤적을 이어, 앞으로도 끝없이 나에게 맞는 일을 찾아 진화하며 살아갈 계획이라고 해요.
코라 님의 이야기를 통해 오래오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내 일 마련’의 꿈을 설계하는 데 힌트를 얻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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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톡 입사 직후 찍은 사진이에요. 그때나 지금이나 어려울 때 생각나는 사람이고 싶어요.
오늘의 프로일잘러, 코라 님
조이: 무슨 일 하세요?
코라: 채널톡에서 CX(Customer Experience) 매니저로 일하고 있어요.
CX 매니저는 회사에서 고객들과 가장 많이 대화하는 사람이에요. 제 업무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볼께요.
고객 상담
- 고객 상담은 대부분 채팅으로 진행하지만, 필요한 경우 통화를 하기도 해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를 해결하거나 더 나은 사용법을 찾습니다.
제품 개선
- 고객의 니즈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 제품 기획이나 개선을 위한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QA(프로덕트 검수)도 담당합니다.
- CX 리서치, 고객 인터뷰와 커뮤니티 운영 등을 통해, 제품이나 세일즈팀이 개선을 이룰 수 있도록 돕습니다.
콘텐츠 제작
-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텍스트 콘텐츠를 작성하고, 영상에도 출연하고, 마케팅팀의 카피라이팅을 돕기도 합니다.
“바이올린 연주자에서 CX 매니저까지”
조이: 현재 일을 하기까지의 스토리가 궁금해요.
코라: 먼저 지나온 과정을 요약해서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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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 님의 커리어 여정
바이올린 연주자 👉뉴욕에서 예술경영 대학원 졸업 👉 뉴욕 공연장, 예술협회 인턴 👉 서울 대형 공연장 프로젝트 매니저 👉 클래식 음악 기획사 해외사업 담당자 👉 메이저 엔터테인먼트사 신사업개발팀 매니저 👉 아이돌봄 서비스 사업개발 및 운영 PM 👉 채널톡 CX 매니저 |
모두 나에게 맞는 일을 찾아오는 여정이었어요. 선택의 순간에 변화를 택한 이유가 있었죠.
바이올린 연주자에서 공연기획자로
연주자의 삶을 사랑했지만, 하나만 파고들며 살아야 하는 인생에 한계를 느꼈어요. 저는 늘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거든요. 또 제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보다 누군가를 빛내주는 역할을 할 때 행복하다는 사실도 알게 됐어요.
공연기획자에서 예술교육 담당자로
예술이 주는 풍요로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방식으로 전달하고 싶었어요. 교육이 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문화예술 기획사를 거쳐 학교 예술교육 관련 사업을 하게 됐어요.
예술교육 담당자에서 테크 스타트업으로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돌봄 서비스를 쓰게 되었어요.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니, 회사에서 합류를 제안받게 되었어요. 나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이니 잘 키워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합류했어요.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는 테크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운영 경험을 기업 고객에게 확장하고 싶은 마음에 채널톡에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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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에서 우측 하단 문의 버튼을 발견해 보신 적 있으시죠? 채널톡의 고객 메신저 서비스랍니다. 다양한 기업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어요.
“남들은 ‘손해’라고 생각하는 선택도 있었죠”
조이: 지금의 일을 하게 되기까지, 리스크를 감수하고 어떤 결정을 내린 적이 있나요?
코라: 제 기준에서 ‘손해’라고 생각하는 건 없었지만,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손해라고 볼 수 있는 경험과 그 경험으로 얻은 것들을 설명해 볼게요.
연주자를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했을 때
- 손해: 명확하고 선명한 커리어, 어느 정도 보장된 소득과 명예,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
- 소득: 자신감. ‘어떤 도전도 두렵지 않다’, ‘지금도 늦지 않다’, ‘무엇이든, 과거의 노력은 현재로 이어진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아이돌봄 서비스에서 채널톡으로 이직했을 때
- 손해: 높은 직급과 권한
- 소득: 좋은 문화를 갖춘 조직에서의 성장 기회, 업무 주도성과 유연성
개인적인 결정으로 작년 12월에 캐나다로 이주하게 되었는데, 지금의 회사는 저의 사정을 고려해 유연하게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어요.
“한국과의 시차를 고려해 일과를 수행해요”
조이: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궁금해요.
코라: 회사 본사가 서울에 있고, 저는 캐나다 밴쿠버에 있어서 시차를 고려해 일하고 있어요.
월~목요일
- 최대한 서울 팀과 함께하는 일을 많이 해요. 문서 작업을 해도 다른 사람들과 협업하거나 리뷰, 피드백을 받아야 하는 일 위주로 하죠.
금요일
- 서울이 토요일이라, 제가 혼자 집중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몰아서 해요. 콘텐츠를 쓰거나 가이드를 업데이트하거나 누적된 데이터를 조용히 리뷰합니다.
주말
- 그냥 놀아요. 아이와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저 혼자만의 시간을 쓰기도 하고요. 자연이 좋아서 밖으로 나가는 일이 많습니다.
- 일요일 저녁은 서울이 월요일이라 종종 일을 하기도 해요.
“평일 하루 일과는 이렇습니다”
🕖 7시~9시
🕥 9시 30분
- 한숨 돌리고 업무를 시작해요. 전날 새벽까지 일한 경우에는 오전에 좀 쉽니다.
- 오전에는 주로 북미 고객들의 이슈를 체크하고, 뉴욕에 있는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눠요.
🕐 13시 이후
- 점심 이후로는 실시간 대화보다는 문서 작업에 집중해요.
🕔 14시 30분~20시
- 아이를 픽업해서 방과 후 활동이 있으면 데려다 주고 틈틈히 일합니다. 길게 집중할 수 있는 일 보다는 스팟성으로 확인하고 팔로업하는 일들을 주로 해요.
🕘 20시 이후~자정
- 서울 팀과 몰아서 회의하고 일하는 시간이에요.
- 시간 관리를 잘못하면 새벽 2~3시가 되기 때문에 어떻게든 자정 전에 손을 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 시간을 잘 관리하는 게 요즘 저의 최대 과제입니다.
“공유, 회고, 휴식이 중요해요”
조이: 일을 잘하기 위한 코라 님 만의 노하우, 습관 등이 있나요?
코라: 공유, 회고, 휴식. 이렇게 세 가지 정도가 있어요.
잘 공유하기
빨리, 많이, 자세히 공유할수록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데 유리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습관처럼 업무와 관련된 모든 것을 동료들과 공유해요.
주기적으로 회고하기
회고는 다가올 시간을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저는 마음 먹고 한다기보다는 저는 회고라는 과정 없으면 다음 계획을 세울 수 없는 사람이예요. 어릴 때부터 늘 일기와 시간표를 수첩에 적으며 살았거든요. 지금도 습관처럼 하루, 일주일, 한 달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요.
필요할 때 잘 쉬기
저의 에너지가 솟구치고 있는지, 휴식이 필요한지 잘 감지하고 완급 조절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미리 여행 계획을 잡아놔요. 1년에 딱 네 번, 1박 2일이면 돼요. 다음 여행까지 3개월만 버티면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1년을 죽기 살기로 일하는 것보다 훨씬 살 만해요.
“영어 공부, 네트워킹도 하고 있어요”
조이: 지금의 일을 어떻게 키워가고 싶으세요?
코라: 채널톡의 북미 시장 안착을 잘 이뤄내고 싶어요.
미국 시장을 개척하려면 극초기 스타트업처럼 움직여야 해서 힘들지만, 재미도 있고 배움도 커요. 이 과정을 통해 얻게 된 CX 매니저로서의 경험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어요.
궁극적으로는 저만의 전문성을 키워 제가 원하는 방법으로 조직에 기여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면서 북미의 CX 매니저들과 네트워킹을 하고 있어요. 앞으로는 테크니컬 라이팅도 공부해 볼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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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분이 저희 가족이 놀고 있는 모습을, 저희 가족인 줄 모르고 찍었다고 해요. 대자연의 품에서 일상의 여유를 즐기며 살 수 있어 행복합니다.
코라 님의 한 끗 차이
👋 먼저 다가가는 사람
제가 코라님을 만난 건 2017년 여름이었어요. 같은 해 12월 무렵, 코라님이 제게 진심을 꾹꾹 눌러 쓴 메일을 한 통 보내왔어요. 제 강연을 듣고, 지난 6개월 동안 ‘뭐라도 해보자’ 싶어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런 코라님을 응원하고 싶어 ‘당장 만나자’고 답했고, 그렇게 우리의 인연이 시작되었어요. 코라님은 저뿐만 아니라 도전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갑니다.
👍 남답게 말고, 나답게 선택
코라님은 애써 쌓아온 연주자로서의 명성과 지위를 던져버리고, 애써 적응해 안정적인 지위를 누릴 수 있는 시점에 이직을 선택했어요. 남들이 보기에는 의문스러운 선택이었지만, 이 모든 여정은 스스로를 나답게 돌보기 위한 선택이었어요.
👣 더 나은 길을 향해 keep going
코라 님을 아끼는 이들은 조심스레 ‘그만하면 됐다’고 말하기도 해요. 하지만, 코라 님은 미션을 클리어하면 더 나은 길을 향해 신발 끈을 다시 묶어요.
지금은 어린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의 자아와 개인으로서의 자아를 병행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있지만, 엄마로서의 미션을 클리어하고 나면 그동안 하지 못했던 미션을 향해 더 큰 보폭으로 도전할 거예요.
정년퇴직할 나이가 되어서도 더 멋진 모습으로 진화할 코라 님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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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나메의 레쥬메
연봉협상,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글, 로나메
👉 지난화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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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ean Pollock on unsplash
오늘은 로나메 칼럼의 마지막 화입니다. 마지막 글인 만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연봉협상 팁’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해요.
먼저 제 이야기를 꺼내볼게요
지원자와 회사는 여러 차례 면접을 거쳐 서로를 충분히 탐색한 뒤, 연봉과 베네핏 등을 협의하기 시작합니다. 이걸 두고 ‘처우 협의’라고 해요.
처우 협의에 대한 이야기는 보통 회사 인사팀에서 먼저 꺼내게 돼요. 직전 회사에서의 연봉과 베네핏(인센티브, 스톡옵션, 휴가 등)을 물어보기 시작하죠.
그런데 꼭 마지막 단계에서 처우 협의가 시작되는 건 아니에요. 저 역시 수많은 기업에서 면접을 진행해 오며, 다양한 사례를 만났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마지막 면접이 끝난 뒤 처우 협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데, 또 어떤 곳에서는 아예 면접 시작 단계에서 묻기도 하더라고요.
당시 리쿠르터가 말하길, ‘남아있는 면접 전형이 많은데 이걸 다 진행한 후에 연봉 협상이 결렬되면 낭비된 시간과 에너지가 엄청나기 때문에 미리 물어보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일리가 있는 말이긴 해요. 그러니 면접자인 우리는 1차 면접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연봉협상을 준비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당황하지 않고, 나의 가치를 최대한 어필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조급하지 않은 마음’이 가장 중요해요
최종 면접까지 다 보고 마지막 처우 협의를 진행할 시점이면, 이미 전 회사에서 마음이 뜬 상황일 거예요. 하루빨리 새 회사에 정착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당연하고요.
하지만 연봉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 ‘조급하지 않은 마음’이에요. 회사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 효율을 확인하고 싶어 하고, 우리는 최고 베네핏을 받으면서 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우리가 ‘그 회사를 안 가도 된다’라고 마음먹었을 때와 ‘나 좀 제발 데려가 달라’라는 태도로 대화를 할 때, 회사의 태도는 정말 크게 다릅니다. 현실은 후자라도, 협상은 전자처럼 해야 하죠.
조급해질수록 나의 베네핏도 작아집니다. 제가 직접 보고 들으며 얻게 된 정말 중요한 깨달음이에요.
첫 제시 연봉에서 협상을 ‘시작’ 합니다
외국계 기업의 경우, 직급이나 연차에 따라 ‘internal range(연봉 밴드)’가 정해져 있어요. 예를 들어, 3년 차에 4천만 원으로 고정돼 있는 게 아니라, 4천만 원~5천만 원으로 범위가 잡혀 있어요.
인사팀에서는 이 범위의 최하단부터 제시합니다. 그러니 인사팀의 첫 제안 금액에서 덥썩 받아들여서는 안 되고, 나의 경력과 역량을 토대로 제대로 된 ‘협상’을 해야 하죠. 연봉협상도 ‘협상’입니다. 그 결과가 우리의 적극성에 달려있어요.
👀 로나메의 연봉 이야기 팁
연봉 기준이 고정 금액이 아닌 ‘범위’라는 건, 같은 직급과 연차에도 연봉이 다를 수 있다는 뜻이에요. 실제로 많게는 1천만 원 단위까지 연봉 차이가 발생하기도 해요.
그래서 외국계 현직자들에게 연봉을 물어보는 건 실례가 될 수 있어요. 특히 현직 동료들끼리는 서로의 연봉을 공개하는 일도 없을 뿐더러, 외부 발설 역시 어렵습니다.
직전 회사에서의 ‘베네핏’을 다 알려주세요
연봉협상에서는 연봉 외에도 직전 회사에서 내가 받았던 모든 ‘베네핏’을 다 얘기해야 해요. 베네핏은 ‘기본 연봉’ 이외에 내가 제공받은 모든 것을 뜻해요.
저는 기본급 외에도 몇 달에 한 번씩 인센티브와 스톡옵션을 받았던 적이 있었고, 연봉협상에서 그 점을 어필했습니다.
‘나는 전 회사에서 기본 연봉 N원 외에도 이러이러한 베네핏을 받으며 일했던 사람이다’라는 점을 확실하게 밝히며, 암묵적으로 협상 최저 기준을 만드는 거죠.
여기서부터 연봉협상은 시작입니다. 이제 회사가 제시하는 연봉 금액을 듣고, 내 의견을 들려주고, 또 제안받고, 제안하고, 최종 수정을 이어가면서 연봉협상을 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어려워요
저도 처음에는 ‘도대체 연봉협상은 어떻게 하는 거지?’ 하면서 주변 지인에게 정말 많이 도움을 구했어요. 우리 회사에서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한 사람, 전 직장 매니저 등 이직을 경험한 사람이면 일단 붙잡고 다 물어봤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연봉협상의 프로세스와 기준을 충분히 이해하게 됐고, 훨씬 더 수월하게 ‘협상다운 협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연봉협상은 경력직이 되면서 모두가 마주하게 되는 중요한 자리예요. 제대로 알고 있어야 나의 가치를 잘 판단해 성공적으로 협상할 수 있습니다. 오늘 칼럼 끝까지 잘 참고하시어 모두가 성공적인 연봉협상 하시길 바랄게요!
모든 독자분들께 감사드려요!
5월 12일부터 지금까지, 11화에 걸쳐 로나메 칼럼을 연재했어요. 제 이야기를 지켜봐 주신 모든 구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로나메 블로그’를 통해 또 인사드릴게요. 제 블로그에 방문하셔서, 유용한 정보 많이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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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의 코멘트
- 로나메: 외국계 기업과 해외 취업, 이직 전문 커리어 코치로 활동하고 있어요. 제 블로그에서도 다양한 팁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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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궁금하거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문을 두드려주세요. 익명 참여도 가능하답니다. 더 나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어피티가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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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리어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 조이: 도움을 청하는 주니어들을 돕는 일이 취미입니다. 일잘러의 이야기를 잘 듣고, 구독자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게요.
- 로나메: 외국계 기업과 해외 취업, 이직 전문 커리어 코치로 활동하고 있어요. 저의 구체적인 경험담과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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