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가 뚝 떨어졌다?

 



 

#화이자 #오미크론 #포트폴리오
2021. 11. 29. 월ㅣ웹으로 보기구독하기
코스피  2,936.44 ▼ 43.83 (-1.47%)
코스닥  1,005.89 ▼ 9.77 (-0.96%)
USD 환율  1,196.00 ▲ 5.50 (+0.46%)
* 직전 영업일 종가 기준
오늘의 머니레터 줄거리
NEWS / 미리 보는 이번 주 일정, 오늘 발표되는 정부의 방역강화 방안,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이슈, 주목할 만한 짧은 뉴스를 담았어요. 
SERIAL / 지금이라도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해야 할까요? <너의 포트폴리오를 보여줘>에서 확인해보세요!
NOTICE / 올해 가상화폐 투자로 돈 번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독자님의 의견을 어피티 제너레이션에 남겨주세요.
#머니캘린더
 
미리 보는 이번 주 일정

 

✔️ 11월 29일(월): 방역강화 종합대책 발표, 소상공인 대출 신청 접수, 미국 10월 잠정주택 매매·11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지수, 제롬 파월 연준의장·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SK텔레콤 거래재개, KTB네트워크 수요예측(~30일), 리 오토모티브·프론트라인 실적 발표

✔️ 11월 30일(화): MSCI 지수 재조정, 10월 산업활동동향, 10월 관광통계, 미국 머크 먹는 코로나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여부 논의, 중국 11월 제조업 PMI, 미국 9월 주택가격지수·11월 소비자신뢰지수·시카고 PMI,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세일즈포스닷컴·넷앱 실적 발표

✔️ 12월 1일(수): 11월 수출입동향,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 연준 베이지북 공개, 미국 11월 ADP취업자 변동·자동차판매· 11월 건설지출·제조업PMI(확정치), OECD 경제전망, MSCI 지수 재조정, 동원F&B·롯데리아 가격 인상, 아기상어 NFT 작품 공개, 스노우플레이크·옥타·PVH 실적 발표

✔️ 12월 2일(목): 11월 소비자물가동향, 3분기 GDP(잠정),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OPEC+ 정기회의, <리니지2M> 글로벌 출시, 툴젠 공모청약(~3일), 대신밸런스스팩11호 신규 상장, 래몽래인 수요 예측, 스미스&웨슨·크로거·달러 제너럴·울타 뷰티 실적 발표

✔️ 12월 3일(금): 제9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10월 온라인쇼핑동향, 미국 11월 고용 동향·11월 ISM 비제조업지수·서비스업 PMI(확정치), 미국 부채한도 유예 종료, 미래에셋글로벌리츠 신규 상장, 빅랏츠·히벳 스포츠 실적 발표 

#증권

 

‘방역’ 뉴스를
주목하세요
글, 효라클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정부가 오늘(29일) 방역강화 방안을 발표합니다. 11월 26일(금)에 방역강화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었지만, 관계부처와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오늘에서야 발표하게 됐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00명을 넘나들며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어요. 수도권의 중증 병상 가동률은 85%를 넘기며 병상 부족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의 델타 변이보다 전염력이 높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까지 나왔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정부의 방역강화 방안이 중요해진 시점이에요. 오늘 발표될 방안으로는 크게 두 가지 안이 유력하게 제시되고 있습니다.

 

  • 방역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제)에 유효기간 6개월을 도입해서 백신 부스터샷을 독려하는 방안
  • 백신 미접종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본인이 치료비를 부담하게 하는 방안

 

경제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내용인 만큼, 오늘 방역강화 방안이 발표되면 관련 뉴스를 꼭 확인해보세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문제는 얼마 전 등장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에요. 오미크론에 기존 백신 접종이 효과가 있는지 의문인 상황이거든요. 일단 미국 NPR의 인터뷰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가 실제로 백신 접종 효과에 위협이 되는지 여부는 판단하기 아직 이르다고 하네요.

 

✔️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는 오미크론에 대항하는 새로운 백신을 출고하려면 100일가량 걸릴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다행히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다면, 주식시장은 빠르게 안정을 찾을 거예요.
#글로벌
 
금요일 미국 증시는
국내 증시 예고편?
글, 정인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지난 26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와 국제유가가 동시에 하락했습니다. S&P500은 물론 다우지수와 나스닥까지 올해 들어 최대폭으로 떨어졌어요. 국제 유가의 기준이 되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배럴당 12% 급락한 68.8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미국 채권도 수익률이 급격하게 낮아졌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역시 ‘오미크론’의 영향 때문이에요. 시장이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을 크게 경계하고 있다는 뜻이죠. 오미크론 변이는 첫 감염 사례가 발견된 지 2주 만에 WHO 우려 변이로 지정됐습니다. 확산력이 강한 데다, 백신 면역을 회피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어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로 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가 약 2~3% 떨어졌습니다. 그러는 동안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채권에 자금을 집중시키면서 채권 가격은 오르고, 수익률은 낮아졌어요. 

 

변이 바이러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은 원유 시장이에요. 원유 가격은 바로 사흘 전까지 급격하게 오르는 중이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는 어떻게 원유 생산량을 늘릴지 논의 중이었고, 미국은 물론 중국과 우리나라 정부는 비상시를 대비해 쌓아두는 비축유까지 방출하기로 결정한 시점이었죠.

 

그런데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전 세계 산업 수요와 물류가 다시 멈출 수 있다는 우려가 들기 시작했습니다. 우려가 현실이 된다면 석유는 초과공급으로 가격이 떨어지게 됩니다. 시장은 이런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 먼저 움직이곤 하죠. 국제 유가가 급격하게 하락한 이유예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구체적으로 은행, 에너지, 항공과 여행 관련 주식이 크게 떨어지고 제약과 재택근무 관련 주식이 올랐습니다.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화폐도 가격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가 위축된 거예요. 

 

✔️ 원유 문제는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여러 국가들이 어떻게 대처할지 지켜봐야 해요. 결국 산유국이 움직여야 하거든요.
  
✔️ 미국 셰일 원유 생산업체들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보통 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 셰일 원유 업계가 생산량을 늘리며 완충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코로나19 확산 초기, 초 저유가 시기에 많은 회사가 파산한 데다 친환경에너지를 장려하면서 셰일 업계에 들어오는 정부 지원이나 보조금이 사라져 업계가 어려움에 빠졌기 때문이에요.

#shorts

키워드 머니뉴스

글, 어피티

① 하이브: 병역법 개정안 3건이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개정안은 큰 업적을 세운 대중문화예술인을 ‘예술요원’으로 편입해 대체 복무를 허용하는 내용이에요. 하이브 소속 BTS의 병역 특례와 직접적으로 연관돼있어, 하이브 주주들도 큰 관심을 갖고 있던 주제였죠

 

② 대출: 변동금리’는 대출금리가 기준금리에 따라 조정되는 것을 뜻하는데요. 전체 가계대출 중에는 변동금리가 압도적으로 많지만, 요즘 같은 금리 인상기에는 대출금리가 고정돼있는 ‘고정금리’ 방식이 유리해집니다.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두는 게 좋겠어요. 

 

③ 터키: 터키 화폐 리라화의 가치가 1년 사이 절반 가까이 낮아졌습니다. 그 사이 물가는 20%가량 오르면서 상품 가격도 뒤죽박죽이 됐어요. 화폐가치의 변동성이 커지자, 애플은 터키에서 온라인 판매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④ 희망퇴직: 금융권을 중심으로 ‘희망퇴직’이 이어지고 있어요. 각 은행별로 수백 명의 인원이 짐을 싸고 나왔습니다. 은행들의 판관비 사용액에서도 희망퇴직의 여파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BNK부산은행이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자를 모집하고 나섰어요.

⑤ 증권사: 증권사들이 올해 3분기에만 2조 5천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증시가 지지부진하게 움직여 개인투자자들의 거래가 줄어서 수탁수수료 수입은 많이 줄었지만, 자체적으로 투자해 얻은 매매손익이 커서 전체적인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해요. 
🔊 돈 이야기, 한 번에 몰아 보려면?
지금 어피티 홈페이지에 $%name%$ 님을 위한 유익한 정보가 정리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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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면 안다,
전자계약의 편리함
Sponsored by 이싸인온

첫 입사일에 근로계약서를 쓰는 것부터 시작해서,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계약서를 다룰 일이 참 많죠. 그런데 요새는 시국이 시국인 만큼 이런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신입: 다음 달 1일부터 어피티에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러… 가야 하는데… 코로나19 확산이 너무 심하다고요?
어피티: 저희가 요즘 전원 재택근무 중이거든요. 업무는 1일부터 보시고 계약서는 나중에 쓰시는 건?
신입: 근로계약서 지연 작성은 분쟁 사유가 될 수 있거든요?!

 

제때 잘 써야 하는 계약서
꼭 ‘종이 계약서’로 써야 할까?

 

생각해보면 금융거래도 비대면으로 이뤄지는데 근로계약서는 왜 아직도 종이로 주고받고 있는지 의아해질 때가 있어요.

종이계약서는 잘 인쇄해서 인감을 찍고 L자 파일에 넣어 퀵으로 보내는 손맛이 있지만, 제대로 일 처리가 됐는지 확인하기도 번거롭고, 계약서를 받았다는 상대방의 회신을 애타게 기다려야 할 때도 있죠. 

 

이런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이 있습니다. 바로 전자계약서예요. 전자계약서는 한 번에 여러 거래처에 보낼 수도 있고, 바로 상대방의 서명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물론 종이계약과 같은 법적 효력도 있어요!

 

오늘 소개할 ‘이싸인온(eSignon)은 입소문이 난 전자계약 솔루션이에요. 실제 사용자들이 어떤 후기를 남겼는지 같이 확인해볼까요?

 

Q. 전자계약을 사용하고 무엇이 달라졌나요?
A. 여러 방면에서 너무 편하고 효율적이어서, 그동안 어떻게 종이로 계약을 해왔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원래는 한 명씩 등기를 보내거나 대면으로 계약서를 전달해 서명을 받아왔어요. 그런데 계약자가 많다 보니 가끔씩 놓치는 일도 있고 또 계약하신 분이 빨리 안 보내주시면 업무가 늦어질 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전자계약서로 바꾸고 대량발송으로 한 번에 보내니까 계약서를 놓치는 사람도 없고, 진행 상태가 한눈에 보여서 관리가 쉬워요. 일하는 사람이 정말 편해집니다.

Q. 종이 계약과 비교했을 때 시간/비용 절감 효과가 어느 정도인가요?
A. 일주일 걸리던 일이 하루로 줄었어요.

연 3천 건 요금제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등기비용이 건당 3~4천 원 정도 하는데, 같은 비용으로 전자계약서는 4~5건 발송이 가능해요. 시간은 훨씬 적게 들죠.

우선 우체국 ATM을 찾아가거나 상대방을 직접 만나지 않아도 계약이 가능한 점이 좋아요. 전자계약은 그 자리에서 바로 서명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보내자마자 사인해서 바로 회신해주시는 분들도 있어요. 


Q.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은 무엇인가요?
A. 총 세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로, 작성 마감 기한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좋아요. 많은 사람들에게 계약서를 보내다 보니까 놓치는 사람이 항상 생겼는데 미리 확인하고 재전송도 할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한 회사 계정을 여러 멤버들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팀 내에서 계약서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계약서의 저장·보관·관리가 쉽고, 특정 계약 건을 급하게 확인할 때 바로 검색해서 대응할 수 있는 점이 무척 유용했어요.

 

이싸인온 이벤트!
편리함을 직접 경험해보세요

전자계약서비스 ‘이싸인온’의 특징을 정리해볼게요.
 
  •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접속이 되는 곳이라면 전 세계 어디서나 간편하게 계약을 진행할 수 있어요.
  • 다양한 계약서에 사용할 수 있고, 법인 및 개인 인증방법과 문서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함께 제공해 계약 당사자의 행위를 증명할 수 있어요. 
  • API 기능을 사용하여 회사 내부 시스템과 연동할 수도 있어요.

지금 이싸인온에서 마침 이벤트 중이라고 해요. 처음 가입하는 분에 한해 한 달간 월 42,000원 요금제를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어요. 이벤트 기간에 사용해보면서 전자계약의 간편함을 경험해보세요!

📍 위 기사는 이싸인온으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SERIAL
 

너의 포트폴리오를 보여줘!

💰 머니 프로필
흠흠 / 만 25세 / 이커머스회사 개발팀 2년 차 / 세전연봉 5,000만 원 / 월평균 실수령액 약 340만 원 / 본가 거주

 

예적금: 적금 1,200만 원, 예금 1,000만 원, 비상금 150만 원
투자: 국내 주식 약 1,200만 원, 해외 주식 약 500만 원

흠흠 님의 돈 관련 목표

  • 적당히 안정적인 돈 불리기

흠흠 님의 돈 관리 방법

  • 자산: 월급이 들어오면, 적금 등 은행에 돈을 저축하는 방식으로 정직하게 모으고 있어요.
  • 투자: 주식을 하지만 소소한 수익률이라 거의 저축으로 돈을 불려 나가는 중이에요.

 

흠흠 님의 포트폴리오 고민

 

  • 제 포트폴리오의 저축과 투자 비율이 적절한 상태일까요? 
  • 노후대비를 따로 하고 있지 않은데요. 지금부터라도 연금저축펀드를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입니다. 
  • 월급이 들어오면 매달 100만 원 정도를 통장에 모으고 있습니다. 이 돈을 투자하는데 사용하는 게 좋을까요?

전문가의 포트폴리오 솔루션 by 쿼터백

 

안녕하세요, 흠흠 님! 알뜰한 소비와 미래를 위한 저축과 투자에도 열심이신 흠흠 님의 현재 포트폴리오부터 한 번 살펴볼게요. 
흠흠 님의 금융 자산은 주식에 42%, 적금 및 현금에 58%가 배분되어 있어요. 비교적 안정적 자산 위주의 포트폴리오입니다.

‘적당히 안정적인 돈 불리기’라는 흠흠 님의 목적을 고려한다면, 이미 자산 배치는 흠흠 님의 위험 선호를 적절하게 반영된 것으로 보여요.

흠흠 님의 월간 저축과 투자 계획을 보면, 공격적 자산인 주식에 42%를, 안정적 자산인 적금에 30%, 현금에 28%를 배치하고 있어요. 지금처럼 유지한다면 시간이 갈수록 안전자산 60%, 공격자산 40%의 구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efore: 안정적 자산 배분
After: 저축보다 투자 비율을 높여보세요

 

흠흠 님은 젊은 나이에 안정적인 수입으로 자산을 쌓아나가고 계시는데요. ‘젊을수록 공격적 자산 비중을 높게 유지하라’는 것이 쿼터백이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지난 포트폴리오에서는 연평균 수익률에 따라 장기적으로 자산 규모의 차이가 벌어진다는 것을 보여드렸어요. 자산 형성 초기에는 다소 위험 부담을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어느 정도 자산이 형성된 40~50대에는 안전한 포트폴리오로 수정하는 것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현재 공격적 자산 40%, 안정적 자산 60% 비중을 공격적 자산 60%(혹은 70%), 안정적 자산 40%(혹은 30%)로 수정해보세요. 공격적 자산 60% 비중이 크다고 느껴진다면, 지난주에 소개한 국민연금의 포트폴리오를 참고해보셔도 좋겠어요.

이때, 현재 저축액의 20%를 바로 투자금으로 전환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월 주식 100만 원, 적금 및 현금 160만 원 배분 👉 앞으로 월 주식 200만 원, 적금 60만 원으로 변경하면 투자 원금만으로 16개월 후에는 공격적 자산 60%, 안정적 자산 40% 비중으로 조정이 될 거예요.

이렇게 계획적인 자산 비중을 조절할 때, 점진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은 꽤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Before: 국내 주식 중심 투자
After: 투자 기회를 분산하세요

공격적 자산 비중을 늘리기로 결정했다면, 주식 자산을 다시 분산해보세요. 현재 흠흠 님의 주식 포트폴리오는 국내 주식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래 표처럼 전 세계 국가들의 증시는 경기 국면, 각국 기업들의 혁신 역량 및 성장성에 따라 수익률에서 차이가 나타납니다.
자료: Bloomberg, 쿼터백
참고: *2021년 11월 24일 누적 (Year-to-date) 기준

 

국내 주식은 2020년에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올해는 상대적 부진이 나타나고 있어요. 계속 국내 주식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한다면, 다양한 투자 기회를 놓칠 수도 있어요.

 

흠흠 님은 미국 지수 ETF인 SPY(S&P 500)와 QQQ(나스닥)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중이니, 현재 국내 주식에서 미국을 포함한 각국 지수 혹은 테마로 추가 배분할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미국 등 해외 주식에 50~70%, 국내 주식 30~50%를 배분하는 방식이죠.

투자 대상과 비중을 일일이 고르기 어렵다면, 해외 주식형 펀드 또는 일임 상품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아요.

Before: 연금저축펀드를 가입해야 할까요?
After: 연금계좌, 소중한 절세 기회입니다

연금계좌*는 국민들의 노후 자금 형성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이지만, 투자자들에게 큰 절세 효과도 주고 있습니다. 연간 근로소득 5,500만 원 이하 근로자는 400만 원 한도의 16.5%,
5,500만 원 이상 근로자는 13.2%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거든요.

흠흠 님이 매년 400만 원을 연금계좌에 납입할 경우, 연말 정산에서 66만 원(400만 원X16.5%)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연금계좌: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보험, IRP(개인형퇴직연금계좌)

세금 절약을 위해 연금계좌를 활용하고 싶다면,
  1. 갑자기 인출할 부담이 없는 범위 이내에서
  2. 세액 공제 한도 400만 원은 매년 연금계좌에 넣어두세요.

 

연금계좌 중에서도 연금저축신탁(은행), 연금저축보험(보험사), 연금저축펀드(증권사)는 ‘연금저축계좌’라고 불립니다.

 

원금을 지키는 목적이 크다면 신탁과 보험을, 적극적인 운용을 원한다면 연금저축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고 입금한 후에는 다양한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편리하게 자산을 관리받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name%$ 님의 포트폴리오를 보여주세요!

 

포트폴리오는 패션과 비슷합니다. 오늘의 날씨를 참고해 나의 취향과 체형, 분위기에 맞는 옷을 선택해서 입고 다니는 것처럼, 포트폴리오는 경기와 증시를 참고해 나의 목표와 투자기준에 맞는 자산을 선택해서 구성하게 되죠.

 

하지만 ‘남들의 패션’과 다르게 ‘남들의 포트폴리오’는 참 보기 어렵죠. 잘 코디된 옷처럼 잘 만든 포트폴리오도 한 번쯤 참고하고 싶은데, 비슷한 사람들의 사례가 눈에 잘 띄지 않아요.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너의 포트폴리오를 보여줘!> 이 코너에서는 어피티 머니레터 구독자분들의 포트폴리오와 함께 돈 관련 목표와 고민 등 ‘돈 뒤의 사람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해요. 자산배분 전문가 쿼터백의 솔루션은 덤!

머니레터 구독자라면 누구나 <너의 포트폴리오를 보여줘!>에 참여할 수 있으니, 이 글 아래 링크를 꼭 확인해보세요!

📌  이 글은 경제적 대가 없이 쿼터백과 협업으로 제작됐습니다.

(공지)

올해 가상화폐 투자로
‘돈 번 사람’은 얼마나 될까?

 

올 한해, $%name%$ 님과 같은 어피티 제너레이션에게 가상화폐 투자는 어떤 의미였을까요? 가상화폐에 투자한 어피티 제너레이션 중 돈을 번 사람과 잃은 사람의 비중은 얼마나 될까요?

 

설문조사에 참여해 독자님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가상화폐를 포함해 총 10개의 키워드에 대한 디테일한 설문이 준비돼있습니다. 설문조사의 형식이지만, 지난 1년 나의 경제생활을 되돌아보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만들었어요.

 

설문조사에 끝까지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는 설문조사 통계 결과와 유용한 팁을 담은 ‘어피티 제너레이션 재테크 노하우’ PDF를 이메일로 보내드리고, 이름 또는 닉네임을 2022년 봄 출간 예정인 어피티 단행본 내 ‘Thanks to’에 게재할 예정이에요.

 

 

📌 설문조사 기간: 2021년 11월 24일(수)부터 30일(화)까지 7일간 진행됩니다.
오늘의 머니레터는 어떠셨나요?
솔직한 의견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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