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엔솔 #머니로그 #보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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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오늘의 주요 일정, 유니콘이 된 리디북스, 엔솔 IPO, 키워드 머니뉴스 5개를 담았습니다.
AD / (경) 삼쩜삼 첫 TV CF 런칭 이벤트 (축)
SERIAL /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갈아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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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캘린더
오늘의 체크 포인트
✔️ 오늘의 경제 일정
① FOMC: 이 머니레터를 열어보실 때쯤이면, 국내외 투자자들이 눈이 빠지게 기다려온 ‘미국 FOMC 회의 결과’가 발표됐을 거예요. 한국 시각을 기준으로 오늘(27일) 새벽 3시 30분, Fed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진행되거든요. 이 뉴스는 오늘 꼭 찾아보시는 게 좋겠어요.
② 물가: 오늘(27일)부터 커피 프렌차이즈 ‘탐앤탐스’도 일부 메뉴의 가격을 올립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4,100원에서 4,400원으로 300원 오른다고 해요.
✔️ 오늘의 증시 일정
① 실적: 현지 시간 27일, 애플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이외에도 맥도날드, 비자, 컴캐스트, 블랙스톤, 마스터카드, 로빈후드, 제트블루, 티로프라이스, 알래스카 항공, 다우, 사우스웨스트항공, 발레로 에너지, 웨스턴디지털 등이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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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enty20photos on envato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전자책과 전자책 단말기, 웹소설과 웹툰을 제공하는 리디북스 운영사 ‘리디’가 기업가치 10억 달러(약 1조 2천억 원)의 유니콘 기업이 됩니다. 싱가포르투자청(GIC)이 리디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보고 지분의 10% 이상을 확보하는, 상장 전 투자를 하기로 했거든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상장 전 투자는 프리IPO라고도 부릅니다. 말 그대로 회사가 앞으로 몇 년 이내에 상장할 것을 약속하며 지분을 팔고 투자금을 받는 거예요. 투자자들은 기업이 상장할 때 지분을 매각하게 되고, 상장하지 않으면 투자자에게 지분을 판 사람이 다시 그 지분을 되사오게 됩니다. 최근 리디는 국내 증시에 상장하는 방식을 검토하는 중이에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리디가 본격적으로 성장한 건 지적재산권(IP) 사업 덕입니다. 2021년 11월에는 CJ ENM과 웹소설 영상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위지윅스튜디오 등 다른 콘텐츠 제작사와도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어요.
✔️ 팬데믹 시기, 글로벌 OTT와 게임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IP 수요가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거대 플랫폼도 IP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에요.
✔️ 투자자에게는 물론,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진 사람들에게 기회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최근에 특허청에서 생활 속 발명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고 하니, 한 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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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역대 최대 규모의 IPO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LG에너지솔루션이 마침내 오늘(27일), 코스피에 신규 상장합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의 2차전지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기업이에요. 중국의 CATL에 이어 세계 2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죠.
LG에너지솔루션은 IPO 절차를 밟을 때부터 엄청난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기관 수요 예측에서 1경 5,203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 금액의 기관 주문액을 기록했어요.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증거금 114조 원이 모이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공모가가 30만 원으로 잡혀,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70조 원인데요. 상장하는 날, 오전 9시에 형성되는 ‘시초가’가 공모가의 최대 2배로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시가총액은 이것보다 크게 높아질 수 있습니다. 상장 직후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2위를 기록하는 것도 가능해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코스피를 추종하는 ETF와 2차전지 ETF 등이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의무적으로 편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만약 LG에너지솔루션이 MSCI나 FTSE 등 지수에 편입된다면 해외의 펀드까지도 LG에너지솔루션을 포트폴리오 안에 넣으면서 투자 수요가 몰릴 수 있습니다.
✔️ 변수가 있다면 최근 증시의 분위기입니다. 안 그래도 전반적으로 하락세인데,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한다고 해서 이 분위기를 뚫고 급등세를 보일 수 있겠느냐는 거예요.
📌 본 정보는 개별 종목에 대한 매수 추천이 아니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거래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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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s
키워드 머니뉴스
글, 어피티
① 원유: 국내외 증시가 주춤하는 가운데, 에너지 관련 업계는 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원유 가격이 크게 오르면 정유 업계나 석유화학 업계에서는 마진을 남기기 좋은 상황이 되거든요. 수익이 커져 앞으로 실적이 나아질 거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는 거예요.
② 인수전: 배달대행 업체 ‘바로고’가 신선식품 유통업체 ‘초록마을’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해요. 오프라인 영업점을 기반으로 오랜 기간 신선식품 유통시장을 잡아 온 초록마을과 배달대행업계의 노하우가 만나면, 마켓컬리의 새벽배송과 견줄 정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하네요.
③ 엔터주: ‘단계적 일상회복’을 이야기하던 지난해 말, 엔터테인먼트 3사의 주가는 콘서트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탄력을 받았었는데요.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그 기대감이 증발하는 모양새예요. 증권가에서는 목표 주가를 내려 잡기도 했습니다.
④ 오스템임플란트: 역대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으로 이슈가 된 오스템임플란트가 2021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횡령으로 인한 손실을 반영하더라도 회사 가치에는 큰 영향이 없다는 게 회사 측의 입장이에요.
⑤ 크래프톤: 지난해 최대 IPO 중 하나로 꼽혔던 크래프톤이 요새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죠. 상장할 때 우리사주를 받았던 임직원들의 손해도 적지 않습니다.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은 <우리사주를 가진 구성원들에게>라는 제목의 글을 사내 게시판에 올려 임직원들을 달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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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1. 761만 명
2. 1,962억 원
지난 1년간 삼쩜삼을 아껴주신 고객님들이 만들어준 숫자입니다. 761만 명은 삼쩜삼의 누적 가입자 수, 1,962억 원은 삼쩜삼을 통해서 환급받은 환급액의 총합이예요.
어피티 독자님들을 비롯해, 삼쩜삼 고객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크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고 싶어요. (어피티와 함께 만든 세금 공부 콘텐츠, 아직 못 보셨다면 이곳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수치적으로는 빠르게 성장해왔지만, 종종 고객분들이 이런 후기를 남겨주시기도 했어요.
“저는 삼쩜삼을 만족스럽게 사용했는데,
주변에서 믿을 만한 서비스인지 의심스러워해요”
삼쩜삼을 운영하는 저희에게도 무척 아쉬운 이야기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고객이 더 자랑스러워할 만한 브랜드’가 될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1월 26일, 바로 어제 처음으로 삼쩜삼 TV CF가 방영되었어요!
삼쩜삼의 첫 TV CF를
소개합니다 🎉
그래서 삼쩜삼의 첫 TV CF는 어떤 내용인지, 모델은 누구인지 궁금하시죠? 두구두구두구~ 이제 공개합니다. 어피티 머니레터 구독자분들에게도 자랑하고 싶은 2개의 영상 CF를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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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삼쩜삼에서는 TV CF 런칭 이벤트를 진행 중이에요. 혹시 아직 삼쩜삼을 이용하지 않으셨다면, 이번 이벤트를 꼭 확인해보세요. 환급 대상자인지 아닌지 확인만 해도 현금 303만 원을 비롯해 풍성한 상품을 받으실 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머니레터 구독자를 위한
추가 이벤트!
이 외에도 어피티 머니레터 구독자분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어요!
소소한 이벤트 하나 🎁
삼쩜삼 첫 TV CF 어떠셨나요? 아래 설문조사에 CF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총 1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소소한 이벤트 둘 🎁
이미 삼쩜삼 환급을 받으신 분을 위한 작은 혜택도 준비했어요. 2022년 5월, 다시 종합소득세 시즌이 돌아옵니다. 그 전에 미리 삼쩜삼에서 환급 알림을 신청해보세요. 5월 환급 시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해드리고, 5월이 되면 환급액도 미리 계산해서 알려드릴게요!
📌 이 글은 삼쩜삼으로부터 광고비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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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로그
제과점 창업이 목표!
5년 차 대리의 머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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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뚀잉 님
지인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해요.
약속이 있는 날이면 매번 막차를 타거나 택시를 타고 귀가하는데,
당일 약속은 절대 안 잡고 주말 중 하루는 무조건 집에서 쉬어야 하는 집순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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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 달 돈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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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날, 급여통장에서 보험료, 모임비, 주택청약, 용돈, 주식 투자금 등을 이체하고, 남은 돈으로 한달살이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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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를 할 때는 할인이나 포인트 등으로 최대한 혜택을 받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옷이나 가방을 착용해보고,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하면 3~4만 원씩은 세이브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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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로 설문조사에 응답하는 부업 등으로 월 1만~1만 5천 원씩 받고 있습니다.
월평균 변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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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 4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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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1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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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5만 원
연간 비정기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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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여행 경비: 1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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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명절 비용: 부모님 용돈 6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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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경조사 비용: 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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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련 고민과 어피티의 솔루션
Q1.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갈아타야 할까요?
2016년도 8월에 취업과 동시에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에 가입했어요. 취업 이후 의료비는 매년 3만 원도 나오지 않는데 30대가 되면서 보험료가 매년 1만 원씩 오르다 보니, 이걸 굳이 유지해야 하나 싶더라고요.
게다가 최근 실손보험이 4세대로 바뀌었잖아요. 저처럼 병원에 자주 가지 않는 사람은 4세대로 바꾸는 게 좋다는 얘기도 있고, 실손보험은 예전에 출시된 상품일수록 보장이 좋다는 얘기도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A1. 4세대 실손보험 갈아타기, 장단점이 뚜렷해요!
이 질문에 대해서는 보험 분석 서비스 ‘ 시그널플래너’에 의뢰해 답변을 받아왔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4세대 실손보험으로의 이전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1~3세대 실손보험과 비교해 4세대 실손보험이 가진 장단점을 비교해볼게요.
만약 뚀잉 님이 병원에 자주 다닌다면 현재 가입돼있는 실손보험을 유지하시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아무리 1~3세대 실손보험의 보험료가 오른다 해도 치료비를 보상받는 게 더 이익이니까요.
말씀주신 것처럼 의료비가 거의 안 나간다면 4세대 실손보험으로의 이전을 고려해볼 만 한데요. 지금은 아플 일이 많지 않아서 의료비 지출이 적을 수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의료비 지출이 많아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돼요.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건 뚀잉 님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기 위한 ‘정보’겠죠. 누군가의 추천으로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뚀잉 님의 상황과 성향, 앞으로의 재무계획에 딱 맞는 방식을 찾으셔야 해요.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현재 머니로그를 통해 알려주신 정보로는 한계가 있으니, 시그널플래너 앱의 무료 분석과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Q2. 창업을 꿈꾸고 있다면, 재테크 전략을 바꿔야 할까요?
작년 8월 즈음 적금을 깨고 비상금까지 털어서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도 예·적금 없이 주식만 하고 있어요.
1~2년 후 작은 과자점을 창업하는 게 목표라서, 최소 2천만 원 정도는 모아야 제가 원하는 규모의 가게를 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주식을 그만하고 적금을 시작해야 할까요?
A2. 여러모로 안전자산을 챙기는 게 중요해요!
지금은 여러모로 뚀잉 님의 저축 및 투자 전략을 안전한 방식으로 바꿔야 하는 때예요. 창업을 위해 1~2년 뒤까지 최소 2천만 원의 자금을 모아야 한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잡혀있는 데다, 올해 증시의 움직임이 2020년~2021년처럼 좋지는 않을 전망이라 대비가 필요하거든요.
증시가 하락세를 보일 때 가치가 높아지거나, 최소한 원금 보전을 할 수 있는 자산을 늘려보세요. 예·적금은 당연하고, 달러 자산이나 채권도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죠. 적금만으로 모아가는 게 불안하다면 달러나 채권과 관련된 투자상품을 둘러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그렇다고 지금 유한 주식을 한꺼번에 매도할 필요는 없어요. 매달 주식에 들어가는 100만 원가량의 금액을 안전자산으로 넣는 방식으로 차근차근 비중을 조정해간다면, 올해 안에 좀 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마련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창업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것만큼이나 창업과 관련된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아카데미를 통해 무료로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창업넷을 통해 다양한 정책 지원을 찾아볼 수 있으니 꼭 한 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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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Ⅰ UPPITY CCO, 필진
돈을 잘 쓰고, 모으고, 불리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금리, 환율, 유가 이야기 <오늘 배워 내일 써 먹는 경제상식>의 저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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