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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의 FTA로 달라지는 것

 



 

#FTA #공모주 #제주맥주 #금요E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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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 줄거리

 

• 돈 miss it  #FTA #공모주 #제주맥주
• 금요E슈  #식품유통업계 #루트에너지
• 이게 머니  #퀴즈 #복습

 

이스라엘과
FTA를 맺으면 ✍️
엊그제(12일)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서명식이 열렸습니다. 2019년 8월, FTA 협상이 타결된 지 반년만이에요. 이제 양국 국회에서 비준을 해주면 FTA 조건이 비즈니스에 바로 적용됩니다. 우리나라는 이스라엘과 FTA를 맺은 유일한 아시아 국가가 될 거예요. 상호 관세가 철폐되기 때문에 중동 시장에서 경쟁국인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유리해지는 조건이죠.
 
우리나라와 이스라엘 사이에는 경제적 교류가 적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는 이스라엘에 자동차와 합성수지, 영상기기 등을 수출하고, 반도체 제조용 장비와 전자기기 등을 수입해요. 무역협정을 하면 언제나 관세가 이슈인데요. 우리나라 자동차는 이스라엘 수입차 시장에서 점유율 15~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관세가 철폐돼 더 저렴하게 팔 수 있다면 판매 비중이 높아질 수 있겠죠
 
📍서명하기 전, 잠시 소동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 분쟁이 다시 격화되면서 우리나라에 서명하러 온 이스라엘 아쉬케니지 외교부 장관이 급히 본국으로 돌아갔어요. 대신 페렛츠 경제 산업부 장관은 남아서 문제없이 서명을 진행했답니다.
by 정인
공모주 열기
되살릴 수 있을까? 🔥
오늘(14일), 에이치피오가 코스닥에 신규 상장합니다. 에이치피오는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기업이에요. 유산균 제품인 ‘덴마크 유산균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죠.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이 252.13대1, 일반투자자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에서는 95.01대1로 비교적 인기가 낮았습니다. 공모가도 희망밴드 최하단인 22,200원으로 결정됐어요.
 
에이치피오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매출 성장률이 연평균 54.3%에 달해요. 2020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1,427억 원, 영업이익 256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분야가 공모주 청약에서 아쉬운 경쟁률을 보였지만, 탄탄한 실적을 가진 만큼 기대해볼 만한 측면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하기도 했거든요.
 
📍공모주 시장이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폭락으로 잠시 숙연해졌습니다. 아직 공모주 청약과 신규 상장 일정은 남아있는 상태예요. 과연 에이치피오는 긴장된 분위기를 깰 수 있을까요? 오늘 오전 9시, 에이치피오의 상장 첫날 차트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지네요.
by 효라클
* 상장, 수요예측, 희망밴드…?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면
이 영상을 시청해보세요!
내가 마시던 맥주 기업이
상장한다고?
🍻

 

제주맥주가 어제부터 오늘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 중입니다. 편의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주 위트 에일’을 제조해 판매하는 기업인데요. 2015년 미국의 수제맥주 업체 ‘브루클린 브루어리’와 합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제주맥주의 매출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아직 흑자를 보인 적은 없어요. 운반비와 광고선전비, 판촉비 등 다른 비용 지출이 많았거든요.
 
적자에도 불구하고 제주맥주가 상장하게 된 건 ‘테슬라 특례 상장(이익미실현 기업 상장)’ 덕분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정책을 참고해 도입한 제도예요. 나스닥 시장에는 적자 기업이라도 성장성이 높다면 상장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가 대표적인 기업이죠. 2017년,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카페24가 이 제도로 상장한 1호 기업이에요.
 
📍제주맥주는 머니레터 구독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25~34세인 분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기업이죠. 평소 잘 알고 있거나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 있는 기업의 증권을 분석해보면, 더 이해도 잘 되고 와닿는 바도 크답니다. 이 링크에서 제주맥주의 증권신고서를 직접 읽어보세요!
by JYP
<금요E슈>는 경제 미디어 어피티와 재생에너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루트에너지가 함께 만드는 코너입니다. 매주 금요일, 돈과 기후 모두를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할 이슈, ESG 렌즈로 본 금융경제 이야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글로벌 유통업체가

브라질에 보낸 편지 🌱
알디, 세인즈버리, 그렉스, 힐튼푸드 그룹 등 유럽의 대형 슈퍼마켓과 식료품 생산업체 40여 곳이 브라질에 경고를 보냈습니다. 브라질의 토지소유법이 개정되면, 이들 기업은 브라질산 제품을 더 이상 납품받지 않겠다고 한 거예요.

 

문제는 브라질 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토지소유법 개정안입니다. 대체 어떤 내용이 담겨있길래 슈퍼마켓 업계의 큰손들이 이렇게 강하게 반발하는 걸까요?
브라질 대통령이
수상하다?
브라질 정부는 공유 삼림 개발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토지소유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무단 벌채가 더 가속화될 수 있어요. 유통업계는 바로 이 점을 우려하고 있는 거죠.

 

the 독자: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한다고 해서, 국가별로 탄소 배출량을 얼마나 줄일 건지 약속하지 않았어요? 브라질은 참여하지 않은 건가요?
어피티: 오히려 그 반대예요.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미국 바이든 대통령에게 무려 편지를 쓰면서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했었거든요. “아마존 유역 무단 벌채를 매년 15~20% 줄여나가 2030년까지 종식하겠다”라고 하면서 말이죠.
the 독자: 오잉… 근데 갑자기 왜 딴말을 하는 거래요?
어피티: 그러니까요. 게다가 브라질 대통령은 2019년에 재임한 뒤로 아마존 불법 행위를 단속하는 ‘환경 및 재생 자원국(IBAMA)’ 예산을 삭감하고, 아마존 숲을 자원화하는 기조를 내세워 비판을 받기도 했어요.

 

브라질 행정부를 경험한 전직 환경부장과 대학교수, 환경단체 활동가, 원주민 대표 등 많은 사람들이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약속과 달리 정책 변화가 전혀 없다며, 그의 약속을 믿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어요.

 

유명 문화예술인도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인 폰다, 요하임 피닉스 등 미국과 브라질의 문화예술인 36명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환경협약을 맺지 말 것”을 요구하기도 했답니다.
아마존 이슈에
식품, 유통업계가 뿔난 이유
열대 우림은 아주 많은 양의 탄소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기후 위기의 핵심이 온실가스 내 탄소에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마존은 아주 고마운 존재죠. 브라질에 경고를 보낸 40여 개 유통업체는 의회에 보낸 공개서한을 통해 “아마존은 지구 안보에 필수적인 지구 생태계”라고 말하기도 했어요.

 

the 독자: 아니 근데 왜 식품업계랑 슈퍼마켓이 나서서 반발한 거예요?
어피티: 아마존이 파괴되면 식품 산업의 시스템에 큰 영향을 미치거든요. 아마존에서 가축을 방목하면서 해외로 소고기를 수출하기도 하고, 전 세계 동물 사료에 들어가는 대두를 재배하기도 해요.
the 독자: 결국 축산업과 연결돼있다는 거군요. 조금 씁쓸하기도 하네요.
2018년, 사이언스지에 발표된 보고서 <생산자부터 소비자를 통한 식품의 환경영향 감소>에 따르면, 오늘날 식품공급체계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26%를 차지합니다. 

 

식품공급체계 내에서는 축산업과 어업에서 31%, 작물 재배 과정에서 27%, 축산용 목축지와 사료 및 작물 재배를 위한 토지 사용으로 24%, 식품 가공, 운송, 포장, 소매 등 과정에서 18%의 온실가스가 배출돼요.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도 문제입니다. 전 세계 식량 생산량의 절반은 우리 식탁 위에 오르지도 못하고 폐기된다고 해요. 식량을 수확하고 저장하고 1차 운송하는 과정에서만 13%가 손실된다고 하죠.
비건 시장,
대안이 될까요?
노르웨이 비영리 단체 EAT가 식습관과 건강, 기후변화의 인과관계를 분석해 발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식습관>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음식소비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습니다.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과 같이 음식 소비를 한다면, 2050년에는 같은 분량의 음식을 생산하기 위해 지구가 2.3개 필요하다고 해요.

 

이렇게, 많은 양의 탄소를 배출하는 축산업이 아마존 산림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한 풍경이죠. 결국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아마존 보호와 함께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환경 오염 문제도 함께 해결돼야 합니다.

 

식품업계의 다른 한 축에서는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등 대안적인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비건 식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면서 축산업을 대체하는 새로운 식품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전 세계 비건 식품 시장이 2025년까지 연평균 9.6% 성장할 거라는 전망도 나왔죠. 코트라에 따르면, 세계 대체육 시장은 미국이 약 10억 달러 규모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영국(6억 1,000만 달러)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한 번쯤 떠올려볼까요?
우리나라는 약 2,000만 달러 수준으로 아직 비건 시장 규모가 작은 편입니다. 한국채식협회에 따르면, 국내 채식 인구는 전체 인구 약 5,200만 명 중 150만 명으로 1~3% 정도예요.

 

국내 식품 업체 중에서 비건 식품 라인을 만들고 있는 곳은 풀무원과 삼양식품입니다. 특히 풀무원은 올해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 기업을 선언하며 식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고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요.

 

아마존 산림 개발 이슈와 식품, 유통업계의 반발, 축산업 시장의 문제부터 이를 대체할 새로운 식품 시장까지. 환경과 경제문제는 이렇게 긴밀하게 연결돼있답니다. 매일 같이 소비하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인 만큼 일상적인 관심을 갖는 것도 중요하겠어요.
풀고 나면 뿌듯한
머니 퀴즈 🔔
📌 퀴즈 출제 범위: 5/10(월) ~ 5/14(금) 머니레터
📌 참여 대상: 어피티 머니레터 구독자
지난 머니레터를 못 읽었어도 괜찮아요!
문제를 풀고 나면 자세히 해설도 해드립니다.
지난 퀴즈에는 1,075명의 독자님이 참여해서
평균 76점을 받았어요!
이번 퀴즈에서
과연 $%name%$ 님의 점수는?!
[UPPIT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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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티가 많이 바빠졌어요. <김짠부 짠테크>의 김짠부 님과 함께 어피티의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거든요. ‘돈을 더 재밌게 배우고, 돈을 주제로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목표예요.

어떤 분위기에서 회의가 이루어지는지 궁금하다면 김짠부님의 인스타그램(@kimji_94)에서 확인해보세요!
#3 <손수현 안예은의 이어달리기>

어피티가 출연한다? 🔉
다음 주 수요일(19일) 오후 10시, EBS <손수현 안예은의 이어달리기>에 어피티가 출연합니다. 요즘 청소년들의 돈 고민과 세대를 넘어 모두가 공감할 만한 돈 이야기, 돈 관련 팁을 잔뜩 이야기하고 왔답니다. 팟빵, 팟티, 팟캐스트에서 오디오로 만나보세요!
🖍 머니레터 작성한 사람
JYP: 어피티 대표입니다. 금융맹에서 금융덕후로 승화한 타입입니다. 내 돈을 지키는 것과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에 투자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정인: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 뼈를 묻을 줄 알았다가 우연히 경제정보로 먹고 살기 시작, 결국 경제미디어에 정착했습니다. 경험하는 경제, 함께 하는 미디어를 지향합니다. 돈을 잘 쓰고, 모으고, 불리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금리·환율·유가 이야기인 <오늘 배워 내일 써먹는 경제상식>의 저자입니다.
효라클: 필수 주식 지침서 <오늘의 주식>의 저자입니다. 유튜브 채널 효라클도 운영하고 있으니 주식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면 방문해주세요.

양베리: 루트에너지에서 기후금융 관련 콘텐츠를 만듭니다. 돈도 벌고 사회환경적 임팩트도 만드는 투자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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