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일정 #전기차 #일과이분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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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 영업일 종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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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기대받는 기업 공개(IPO) 중 하나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공모주 청약이 4월 28일(수)~29일(목) 이틀간 진행됩니다. 2019년에 SK이노베이션에서 일부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설립한 기업으로, 배터리의 성능을 높이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소재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을 제조하는 곳이에요. 청약은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SK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등 5곳에서 진행됩니다.
• 4월 26일(월): 실적 발표(테슬라, 포스코케미칼, GS리테일, GS홈쇼핑, 기업은행 등)
• 4월 27일(화): 실적 발표(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삼성카드 등), 한국 1분기 GDP 속보치 발표
• 4월 28일(수): 실적 발표(애플, 페이스북, 퀄컴, 이베이, LG화학, SK하이닉스 등), SK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 쿠콘 코스닥 상장,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1행사
• 4월 29일(목): 실적 발표(아마존, 맥도널드, 트위터, LG전자, NAVER, 삼성전자 등), 미국 1분기 GDP 예비치 발표, SK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
• 4월 30일(금): 실적 발표(엑손모빌, 아스트라제네카, 아프리카TV 등), 미국 디즈니랜드 파크 재오픈, 애플 아이폰12 퍼플 모델 출시
📍 이번 주에는 미국 주요기업의 실적 발표를 주목해 봐야겠어요. 테슬라와 알파벳(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서학개미’의 사랑을 받는 기업을 포함해, S&P500 기업 3분의 1이 실적을 발표하는 주간이거든요. 이보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86%가 시장의 전망치를 웃도는 결과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어닝 시즌’이 시장의 좋은 분위기를 어떻게 이어나갈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 실적 발표, 어닝 시즌…
대체 그게 뭐냐고요?
by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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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속도로에서 테슬라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가 서로 다른 충전소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테슬라 전기차가 충전소 규격 문제로 이용하지 못하게 되는 문제가 생겼거든요. 현대차를 비롯해 BMW와 포르쉐 등은 국내 전기차 충전규격 표준인 DC콤보 타입 1을 채택하고 있지만, 테슬라는 독자 규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DC콤보 타입 1 충전기를 이용하려면 규격을 바꿔주는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정부와 현대차에 많은 민원과 비판이 있었지만, 알고 보니 테슬라코리아가 고속도로 충전소를 함께 짓자는 한국도로공사의 공문에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어요.
테슬라는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 브랜드이자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의 2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전기차가 고속도로 초급속 충전소를 이용하지 못할 경우, 이용자들의 불편이 커질 것으로 보여요. 수소·전기차 이야기가 나올 때면 항상 등장하는 비판이 바로 충전소 개수입니다. 주유소만큼 충전소가 충분해져야 안심하고 전기차를 몰고 다닐 수 있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 내연기관 자동차와 수소·전기차 사이의 문제는 자동차의 주요 연료 하나를 바꾸는 일일 뿐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와 연결된 인프라 문제도 어마어마하죠. 어떤 경우에는 자체적인 품질이 떨어져도 잘 갖춰진 인프라 때문에 시장에서 살아남기도 한답니다. 대체에너지에 관심이 있다면 관련 인프라에도 관심을 가져봐도 좋겠어요.
by 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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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볼만한 국내 드라마가 속속 등장하고 있죠. 특히 <펜트하우스>, <모범택시> 등 지상파 방송국 SBS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들이 심상치 않습니다. <모범택시>가 지난 24일(토) 순간 최고 시청률이 18.3%를 기록하며, 브레이크 없는 흥행을 보여줬어요. 첫 방영부터 지금까지 자체 시청률을 갱신하는 중이죠.
<모범택시>는 동명의 웹툰을 토대로 만들어진 드라마로, 스튜디오S가 제작을 맡았습니다. 스튜디오S는 <펜트하우스>를 제작한 곳이기도 한데요. 상장사 SBS가 100% 지분을 가진 비상장사입니다. 지상파 드라마가 각종 OTT 오리지널과 케이블, 종편 등에 밀릴 때 우직하게 정면 승부를 보는 스튜디오S의 뚝심이 빛을 발하는 모습이에요.
📍SBS는 작년에 지상파 중에서 가장 큰 영업이익을 남겼습니다. 44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2019년에 6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엄청나게 증가한 수치예요. 광고수익과 사업수익이 늘고, 방송제작비를 줄이면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by 효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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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말덜말 7% 투자법>
EP1. $%name%$ 님을 위한
‘잃지 않는’ 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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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말덜말 7%>는 어피티가 인플루엔셜 출판사의 신간 도서 『투자 시프트』를 재편집해 만드는 코너입니다. 매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7%의 수익률을 달성하며, $%name%$ 님이 자산을 불려갈 수 있도록 분산 투자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투자 전략과 시나리오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책 본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이곳에서 구매정보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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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지 않는 투자가 중요한 이유
난이도: ⭐️⭐️ / 중요도: ⭐️⭐️⭐️⭐️⭐️
주식시장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주식시장에 나의 전 재산을 넣는다는 것은 나의 삶을 거대한 변동성에 휘말리게 만드는 것과 같죠. 그렇기 때문에 꼭 명심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한 투자가 아닌,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주식시장에서 잃지 않는 투자를 한다는 게 가능할까?’라고 의문이 드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 여기서 ‘잃지 않는 투자’란, 절대 손실을 내지 않는 투자라는 뜻이 아닙니다. 예측할 수 없이 움직이는 주식시장에서도 흔들림이 적은 ‘안정성’ 높은 상품에 투자해야 한다는 걸 말해요.
또 ‘잃지 않는 투자로는 큰돈을 벌기 어렵지는 않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 텐데요. 잃지 않는 투자 전략으로 매해 7~8%의 꾸준한 수익률을 낸다면, 시간이 가져다주는 ‘복리효과’로 확실하게 자산을 불릴 수 있습니다.
✔️ 복리효과: 복리는 중복된다는 뜻의 한자어 복(復)과 이자를 의미하는 리(利)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말 그대로 이자에 이자가 붙는다는 뜻이죠. 투자기간이 길수록 복리의 효과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아래는 1억 원의 투자원금이 연평균 수익률 7%를 냈을 때, 시간에 따라 자산이 불어나는 것을 보여주는 그래프예요. 만약 30대 초반에 1억 원을 모아서, 최소 7%의 수익률로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면, 은퇴할 시점인 30년 뒤에는 8억 원 정도의 돈을 모을 수 있을 거예요. 투자 원금을 더 늘리지 않더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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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광석, 김영빈, 『투자 시프트』, 인플루엔셜(2021년), 195p
📝 글로벌 지수에 투자해라!
난이도: ⭐️⭐️⭐️ / 중요도: ⭐️⭐️⭐️⭐
그럼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글로벌 지수에 투자해야 합니다.
개별 기업의 주식이 아닌 국가지수, 그중에서도 가장 건강한 국가지수에 투자하면 시장의 불확실성을 피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S&P500이나 우리나라의 코스피200 같은 지수가 대표적인 국가지수죠.
이때 S&P500나 코스피 지수와 반대 포지션을 형성하는 국가지수에 함께 투자하면, 국가 이슈로 인한 손실을 줄일 수 있어요. 어느 한쪽의 손실을 다른 한쪽의 수익이 상쇄해주는 식으로 말이죠.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2020년은 최근 50년간 처음으로 GDP가 떨어진 역사적인 해였죠. 그런데 이런 사태가 반복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요. 결국 투자란 내 돈을 자본시장에 맡기는 것인데, 자본의 속성상 GDP는 계속 오를 수밖에 없거든요. 악재는 일시적이고, 자본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 자산 배분이 필요하다!
난이도: ⭐️⭐️⭐️ / 중요도: ⭐️⭐️⭐️⭐
둘째, 자산을 배분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를 기억해봅시다. 한 달 만에 증시가 무려 30%나 하락했어요. 코스피 지수가 1.400대로 곤두박질치는데 600, 700까지도 떨어진다는 전망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때는 더 했습니다. 무려 지수가 68%까지 하락했죠. 만약에 주식시장에 10억 원을 투자했다면, 60%가 빠져서 6억 원이 증발한 셈이에요. 개인으로서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결국에는 시장의 회복을 기다리지 못하고 막대한 손해를 감수한 채 손절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거예요.
폭락장에서도 견디기 위해서는 채권이나, 원자재 등 주식시장과 반대 포지션을 형성하는 시장에 분산해서 투자해야 합니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듯이, 자산을 배분시켜 손실을 줄이는 투자법이 반드시 필요해요.
물론 이렇게 자산을 배분하면 폭등장에서 큰 수익을 얻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내가 얼마큼 버느냐’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내 자산을 얼마큼 지켜내느냐’에 중점을 둬야 합니다.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감내해야 하는가, 어떻게 리스크를 분산시켜야 하는가에 집중해야 해요. 이렇게 ‘한 방’에 대한 꿈을 좇지 않는 대신 장기적으로 자산을 모은다는 목표로 투자한다면, 분산투자를 통해 7~8%의 수익률을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출처: 김광석, 김영빈, 『투자 시프트』, 인플루엔셜(2021년), 189-19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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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와 그래프, 구체적인 팁이 담겨 있어요
출처: 김광석, 김영빈, 『투자 시프트』, 인플루엔셜(2021년), 19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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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 투자자가 실천해야 할 것들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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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인플루엔셜로부터 광고비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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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피스완입니다. 지난 에피소드에서는 블로그 체험단으로 수익화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죠. 오늘은 나의 팬도 만들고 수익 창출도 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으로 돈 버는 방법을 이야기해볼게요.
인스타그램은 취향에 기반한 이미지 중심의 SNS입니다. 누구나 계정을 만들어 게시물을 올릴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아요. 그래서 만만하게 생각하고 시작했다가 팔로워가 늘지 않거나 게시글에 반응이 없어 속상해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인스타그램은 나를 좋아하는 팔로워 1,000명만 있으면 수익화가 가능한 곳입니다. 어떻게 1,000명의 팔로워를 만들 수 있는지, 1,000명의 팔로워를 통해 어떤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는지 천천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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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마켓은 관계에 기반한 커머스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물건을 고를 때, 이성적 판단을 통해 구매를 결정하는 곳이 아니라 친밀감을 느끼는 사람이 물건을 팔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구매합니다.
운동 자극을 받고 싶어서 운동하는 일상을 보여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다가, 그 인스타그래머가 판매하는 식사 대용 파우더를 구입하는 식으로 말이죠. 이것을 ‘관계형 커머스’라고 부릅니다. 관계형 커머스에서는 나와 좋은 관계를 맺은 사람들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물건을 판매하기가 쉬워요. 인스타그램에서는 팔로워를 최대한 확보할수록 수익을 내는 데 유리해진다는 거죠.
아까 1,000명의 팔로워를 확보하면 수익화를 시작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1,000명이 말처럼 늘리기 쉽나요?”라고 질문할 수 있겠지만, 약 두 달 정도 집중해서 노력한다면 충분히 도달 가능한 숫자입니다. ‘평범한 사람을 위한 팔로워 1,000명 모으는 방법’. 그 구체적인 팁을 알려드릴게요.
✔️ 특정 주제에 집중해 게시물 업로드 하기
취미나 취향, 공략하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 그 주제와 관련된 게시물을 자주, 꾸준히 업로드해보세요. 예를 들어 메모가 취미라면 감각적인 비주얼 메모를, 패션 트렌드에 강하다면 데일리룩을, 향초를 판매하고 싶다면 예쁜 캔들과 관련된 정보를 계속 업로드하는 거예요.
특정 주제에 집중해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에게 노출이 많아지고, $%name%$ 님의 인스타그램으로 유입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많아지면 수익화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져요.
대신 상품을 판매할 때는 내가 업로드하던 게시물 주제와 관련된 것으로 판매해야 합니다. 감성캔들로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다가 간편식을 판매하는 분들은 없겠죠?
✔️ 먼저 다가가기
내가 먼저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면 팔로워를 쉽게 늘릴 수 있습니다. 취향이나 상황이 비슷한 사람, 내가 생각하는 잠재적인 고객의 계정을 찾아 팔로우하고, 댓글로 소통하며 단단한 온라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거예요.
조금 쑥스럽더라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군가와 돈독한 관계를 맺으려면 그 순간을 참아내야 합니다. 나와 관심사가 비슷한 계정을 둘러보세요.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해시태그를 검색해 찾아볼 수 있겠죠?
이렇게 나의 일상을 팔로우하는 팬 1,000명을 만들고 나면, 블로그 체험단처럼 물건 판매를 시작해 볼 수 있어요. 이 내용은 지난주 블로그 체험단과 유사하니 7화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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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님을 위한
인스타마켓 운영 방법 |
물건을 판매한다고 하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쿠팡, 11번가에 셀러로 입점하는 걸 떠올리기 쉽습니다. 또 물건도 미리 사서 쟁여두고, 다양한 종류의 라인업을 구성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요.
물론 물건이 잘 팔리기 시작하면, 이렇게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인스타마켓을 통해 가볍게 시작해보는 게 좋습니다. 처음부터 일을 크게 벌이지 않고도 판매를 경험해볼 수 있고, 이 일이 나의 적성에 맞는지도 확인해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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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위탁 판매 방식으로 부담 없이 시작해볼 수 있습니다. 고객에게 주문을 받은 뒤, 다른 업체에 정보를 제공해 배송까지 맡기는 방식이죠. 다른 방식에 비해 수수료 수입이 적지만, 물건을 제조하고 포장해 배송하는 데 내 돈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자본금 부담 없이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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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아이템을 바꾸어 가며 단발성으로 진행하는 ‘공동구매’ 방식도 있습니다. 아이템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 테스트 삼아 시도해보기에도 좋아요. 공동구매는 일정 기간 고객에게 주문을 받고, 한꺼번에 일괄 배송하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첫 번째 방식과 마찬가지로 위탁 판매와 엮어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공동구매를 여러 번 진행해보면 어떤 물건이 잘 팔리는지 체크해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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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결제, 현금영수증 발급과 같은 결제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활용해 인스타마켓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이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한다고 볼 수 있어요. 제품을 직접 소싱하고 홍보도 하면서 1인 기업가가 되어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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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마켓을 운영하면서 우리는 ‘사이드잡러’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사이드잡 만렙인 저 역시 커머스 부분은 조심스럽게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 중이에요. 돈을 덜 벌더라도 최대한 일을 자동화하고 업체의 도움을 받으며 인스타마켓을 키워나가는 게 안정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SNS를 이용해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하려면, 규모와 상관없이 판매자의 자격을 갖춰야 합니다.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업종코드는 525104)을 한 뒤, 관할 구청에 통신판매업 신고를 해야 하죠.
규모가 작고 거래가 많지 않을 경우, 통신판매업 신고는 면제를 받지만 사업자 등록은 반드시 해야 돼요. 안 그러면 불필요한 세금(가산세)을 더 내야 하고, 내가 낸 부가가치세를 공제받을 수 없습니다.
SNS 마켓 사업자로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소득을 얻으면 ‘부가가치세’와 ‘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또 2021년 1월 1일부터 SNS 마켓 사업자가 건당 10만 원 이상의 현금을 거래할 때 소비자가 발급을 요청하지 않더라도 현금영수증을 발행해야 합니다.
만약 현금영수증을 미발급한 경우 미발급 금액의 20%를 가산세로 내야 하니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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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필진
JYP: 어피티 대표입니다. 금융맹에서 금융덕후로 승화한 타입입니다. 내 돈을 지키는 것과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에 투자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정인: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 뼈를 묻을 줄 알았다가 우연히 경제정보로 먹고 살기 시작, 결국 경제미디어에 정착했습니다. 경험하는 경제, 함께 하는 미디어를 지향합니다. 돈을 잘 쓰고, 모으고, 불리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금리·환율·유가 이야기인 <오늘 배워 내일 써먹는 경제상식>의 저자입니다.
효라클: 필수 주식 지침서 <오늘의 주식>의 저자입니다. 유튜브 채널 효라클도 운영하고 있으니 주식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면 방문해주세요.
해피스완: N개의 파이프라인을 가진 마케터. 월급만 바라보고 살던 직장인의 환골탈태 과정을 솔직하게 담은 <사이드잡으로 월급만큼 돈 버는 법>의 저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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