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L #스튜디오드래곤 #포트폴리오 코스피 2,977.65 ▼ 15.64 (-0.52%) 코스닥 1,033.98 ▲ 5.93 (+0.58%) USD 환율 1,190.50 ▲ 1.00 (+0.08%) * 직전 영업일 종가 기준 |
NEWS / 미리 보는 이번 주 일정, 쿠팡과 틱톡의 공통점, tvN <고스트 닥터> 첫 방송, 주목할 만한 짧은 뉴스를 담았어요. SERIAL / 예적금만으로 채워진 포트폴리오가 고민이라면? <너의 포트폴리오를 보여줘>를 참고해보세요! |
#머니캘린더 미리 보는 이번 주 일정 ✔️ 1월 3일(월): 방역패스 유효기간 만료 후 QR체크 시 경고음 시행, 주택금융공사 전세보증금 상한 상향, 한국거래소 오전 10시 개장, 한국 12월 수출입동향·제조업 PMI, 미국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tvN <고스트 닥터> 첫 방송, <환생연애> 첫 공개 ✔️ 1월 4일(화): 한국 11월 온라인 쇼핑동향, 미국 12월 자동차판매, 미국 12월 ISM 제조업지수, 미국 11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 중국 12월 차이신 제조업 PMI, 싸이월드 서비스 개시 ✔️ 1월 5일(수): 한국 외환보유고, CES 2022 개최, 영화 <경관의 피> 개봉, 마이데이터 개시, 미국 12월 서비스업 PMI, FOMC 의사록 공개 ✔️ 1월 6일(목): 미국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12월 ISM 비조제업 PMI, 영화 <러브레터> 재개봉, 한국 3분기 자금순환, 중국 12월 차이신 종합 PMI, 월그린·베드 배스&비욘드·WD-40 실적발표 ✔️ 1월 7일(금): 2021년 25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중국 12월 외환보유액, 미국 12월 고용보고서, 삼성전자·LG전자 잠정실적 발표, 전시 <에이도스를 찾아서>, eBID 스폐셜 온라인 경매 |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쿠팡이 신규 회원에 한해 현재 월 2,900원인 유료 회원제 요금을 월 4,990원으로 72% 인상합니다. 끊임없이 지속돼온 쿠팡의 수익성 문제 때문이라고 해요. 쿠팡이 3자물류(3PL) 사업을 구상하는 것도 물류기업으로서 돈을 벌기 시작하려는 움직임이라고 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팬데믹을 거치면서 물류·유통산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가장 뜨거운 시장 중 하나가 됐습니다. 국내에서는 쿠팡과 네이버, 옥션·지마켓·이베이코리아를 보유한 신세계가 이커머스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글로벌에서는 아마존과 코스트코 등이 물류를 강화하고 있어요. 여기에 끼어든 의외의 기업이 ‘틱톡’입니다. 짧은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소셜 플랫폼 틱톡은 미국에서 자체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런 기업의 움직임을 보면 올해도 글로벌 물류·유통 산업을 주목할 필요성이 있어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3PL(제3자 물류)은 물류 관련 업무를 외부 업체에 외주(아웃소싱)로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쿠팡이 물류 전문 업체로서 기존 물류 인프라를 이용해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거예요. ✔️ 풀필먼트는 물류 전문업체가 배송은 물론, 창고 보관, 상품 포장과 배송 등을 포괄하는 물류 대행 서비스예요. 유통·물류가 중요해지면서 3PL이 쿠팡의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
#증권 드라마 명가,
반등할 수 있을까?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tvN의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가 오늘(3일) 방영을 시작합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고스트 닥터>는 비(정지훈), 김범, 유이, 손나은이 출연하는 코믹 메디컬 드라마입니다. 제작사는 매년 인기 드라마를 만들어온 스튜디오드래곤이에요. 스튜디오드래곤은 다수의 tvN 드라마를 흥행시키면서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넷플릭스와 같은 OTT 때문에 긴 침체기에 접어들었는데요. <고스트 닥터>를 통해 드라마 명가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해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와 같은 글로벌 흥행작을 만들었습니다. 다만 적은 작품 수, 방송사들의 축소된 드라마 편성 때문에 2021년 실적이 그리 좋지 않았어요. ✔️ 올해 스튜디오드래곤은 30편 이상의 작품을 제작하고, 12편 정도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요. 2021년, 잠시 숨 고르기를 했던 스튜디오드래곤이 <고스트 닥터>를 시작으로 다시 반등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어요. 📌 본 정보는 개별 종목에 대한 매수 추천이 아니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거래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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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s
키워드 머니뉴스 글, 어피티
① 거리두기: 오늘(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주 연장되고, 영화관과 공연장에 대한 운영시간 지침이 ‘오후 10시까지 영업’에서 ‘오후 9시까지 입장’으로 변경됩니다. 방역패스 대상 시설에 백화점과 대형 상점·마트도 추가됐어요. ② 마이데이터: 마이데이터 사업이 전면 시행되는 날이 1월 1일에서 5일로 미뤄졌습니다. 몇몇 사업자들의 서비스에서 오류 또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아직 준비가 덜 됐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요. 마이데이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어피티가 작성한 이 글을 참고해보세요! ③ 보험료: 1~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들의 보험료가 크게 오를 전망이에요. 1세대 실손보험(2009년 9월까지 판매)과 2세대 실손보험(2009년 10월~2017년 3월 판매) 보험료가 평균 16%, 3세대 실손보험(2017년 4월~2021년 6월)은 평균 8.9% 정도 인상된다고 하네요. ④ 물가: 2021년 12월 외식 물가가 2020년 12월 대비 4.8% 올랐습니다. 갈비탕(10.0%), 막걸리(7.8%), 죽(7.7%), 소고기(7.5%), 김밥(6.6%), 치킨(6.0%), 피자(6.0%) 순으로 많이 올랐고, 의외로 커피 물가만 2020년 물가 그대로(0.0%)였어요. ⑤ 야놀자: 1세대 이커머스 업체 ‘인터파크’의 인수전이 마무리됐습니다. 인터파크의 지분 70%를 ‘야놀자’가 인수하기로 최종 결정됐어요. 숙박을 넘어 여행, 항공, 공연, 쇼핑 사업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야놀자와 티켓 예약 강자인 인터파크가 시너지를 낼 전망입니다. |
#너의_포트폴리오를_보여줘 너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이대로 괜찮을까요? 💰 머니 프로필 닉네임: 초콜릿쌍화차 만 나이: 26세 하는 일: 4년 차 교사 연 소득(세전): 4,000만 원 월평균 실수령액: 220만 원 주거 형태: 전세 독립
초콜릿쌍화차 님의 현재 자산 구성 |
적금: 1,200만 원 보증금: 7,000만 원 주택청약: 500만 원
월급 관리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3개월 정도 됐을 때부터 월급 관리의 틀을 잡았어요. 월급 수령일 일주일 전부터 월급명세서를 조회할 수 있어서, 이번 달에 들어올 수입을 기준으로 스마트폰 메모장에 월급을 어떻게 사용할지 흐름도를 적어둡니다. 주택청약저축을 포함해 적금 160~170만 원을 고정적으로 저축합니다. 나머지 60~70만 원은 필수생활비(공과금, 교통비, 식비), 비상금(경조사, 비정기적 모임), 여가비(의류, 화장품, 도서 등)로 나누고 주 단위 계획을 짜서 소비합니다. 항상 계획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잘 잡아둔 루틴이라 돈 관리를 하는 데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아요.
지출 관리 ‘안 쓰는 게 버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대학생 때부터 용돈을 받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비와 용돈을 해결해서, 또래보다 덜 충동적으로 경제생활을 하는 것 같습니다. 2021년부터는 환경을 생각한 가치 지향적 소비를 하다보니 꼭 필요한 것과 갖고 싶은 것을 구분해서 의미 있게 돈을 쓰는 것 같아요.
자산 불리기 제 목표는 1억 원을 빨리 모은 뒤, 그 다음에 금융투자를 시작하는 거라서 일단은 모으기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종종 큰돈을 벌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조바심이 들어요. 종종 주변 친구들이 주식 수익률을 자랑할 때도 ‘나도 지금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에 조급해지는 것 같아요.
초콜릿쌍화차 님의 포트폴리오 고민 Before: 돈을 안 쓰는 게 버는 거다!
After: 맞는 말이지만 물가 상승이라는 변수를 고려해야 된답니다계획적인 소비와 저축, 그리고 치밀한 목표 설정과 실행력으로 재테크를 해나가시는 초콜릿쌍화차 님께 진심으로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는 모두 안락한 노후를 위해 ‘자산형성’과 ‘자산관리’를 합니다. ‘자산형성’이란 초콜릿쌍화차 님처럼 소득의 일정 부분을 규칙적으로 저축과 투자에 배분하여 목돈을 만드는 것이고, ‘자산관리’는 이렇게 형성된 자산을 전략적으로 굴리는 것을 뜻해요. 초콜릿쌍화차 님은 성공적으로 자산형성을 하고 있으니, 이제는 자산관리를 성공적으로 꿰실 차례입니다. 초콜릿쌍화차 님이 선호하는 예적금은 일정한 이자로 원금을 지키며 목돈을 만드는 훌륭한 수단이에요.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물가 상승은 나의 금융 자산 가치를 서서히 갉아먹는 위험 요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실질금리’의 개념을 늘 기억해야 돼요. ✔️ 실질금리 =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 코로나19 국면을 지나면서, 다양한 공산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계실 거예요. |
자료: 한국은행, 쿼터백
참고: *소비자물가지수 전년 동월비, ** 정기예금(1~2년 미만) 신규취급액 기준 과거에는 예금금리가 절대적 기준으로도, 물가상승률 대비 상대적 기준으로도 높았기 때문에 자산형성의 주요한 수단이었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어요. 2013년 이후 정기예금 금리는 연 3% 미만으로 하락했고, 선진국 경제 구조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감안하면, 예금금리는 장기적으로 낮은 수준에서 머무를 가능성이 커요. 위의 그래프에서도 저금리 상태가 굳어지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
자료: 한국은행, 쿼터백 참고: 실질금리=정기예금(1~2년 미만, 신규취급액 기준)금리 – 소비자물가지수 전년 동월비 이렇게 장기 저금리가 굳어진 환경에서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 실질금리는 극단적으로 추락해 마이너스 구간에 들어서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실질금리는 2021년 1월 0%에서, 11월에는 -2%로 하락했어요. 현재의 마이너스 실질금리가 유지된다면 예금과 적금, 전세보증금 등은 모두 매년 2%씩 가치가 떨어지는 셈이에요. 예금과 적금도 명목상의 원금은 보장되지만, 사실은 원금보다 가치가 낮아지는 상황입니다. 결국 주식이나 채권, 원자재 같은 원금 손실의 위험이 존재하지만 기대 수익이 높은 자산으로 배분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 가깝답니다. Before: 주식을 시작할까요? After: 트레이더가 될 것인지, 투자자가 될 것인지 결정하고 주식을 시작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 어느 증권사가 좋은지 어떤 종목이 좋은지 매수 가격과 매도 가격은 어떻게 결정해야 할지
이 세 가지를 먼저 알아보곤 해요.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의 비중을 결정하는 것은 건물을 짓는 데 필요한 설계도를 그리는 것과 비슷해요. 치밀하고 꼼꼼한 설계가 선행되어야 튼튼한 건물을 지을 수 있듯,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의 비중을 사전에 정해놓아야 투자도 계획적이고 안정적으로 해나갈 수 있습니다. 모든 주식을 내가 직접 매매하는 직접 투자 외에도 주식형 펀드나 ETF, 쿼터백과 같은 로보어드바이저를 간접 투자로 활용해보는 것도 내 금융자산을 주식으로 배분하는 좋은 방법이에요. Before: 개인연금을 하지 않고 있어요 After: 연금의 3층 구조를 쌓아보세요 공무원의 경우, 공무원연금과 교원공제회의 장기저축급여 납부액이 크기 때문에 또 다른 ‘개인연금’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은퇴 설계 전문가들이 연금 3층 구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하고 있어요. 1층: 공무원연금 / 사학연금 2층: 교원공제회
여기서 3층에 해당하는 개인연금의 경우, 정부가 개인연금을 통한 은퇴자금 형성 독려를 위해 다양한 세제 혜택을 주고 있답니다. 개인연금 계좌에서도 직접 펀드나 ETF로 구성할 수도 있고, 간편하게 로보어드바이저에 맡겨두는 방법도 있어요. 2022년부터는 개인연금으로 3층 연금 구조의 마지막 퍼즐을 꼭 채워보세요! $%name%$ 님의 포트폴리오를 보여주세요! <너의 포트폴리오를 보여줘>에서는 어피티 머니레터 구독자분들의 포트폴리오와 함께 돈 관련 목표와 고민 등 ‘돈 뒤의 사람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해요. 자산배분 전문가 쿼터백의 솔루션도 함께 보내드립니다. 머니레터 구독자라면 누구나 <너의 포트폴리오를 보여줘!>에 참여할 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꼭 확인해보세요! 📌 이 글은 경제적 대가 없이 쿼터백과 협업으로 제작됐습니다. |
정인 Ⅰ UPPITY CCO, 필진
돈을 잘 쓰고, 모으고, 불리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금리, 환율, 유가 이야기 <오늘 배워 내일 써 먹는 경제상식>의 저자입니다. |
JYP Ⅰ UPPITY CEO
본명이 박진영입니다. 내 돈을 지키는 것과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에 투자하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
쿼터백 Ⅰ 객원 필진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 자산운용사, 쿼터백입니다. 매주 월요일 <너의 포트폴리오를 보여줘>를 통해 인사드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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