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국민연금 #주류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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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구마(100g) 7,583원 ▲ 6,648원 (+711.02%)
주가지수: 직전 영업일 종가 / 가격정보: 전년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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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님, 오늘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에요. 새로운 봄을 열며, 머니레터를 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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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 미국이 반도체지원법의 세부규정을 발표했어요.
- 국민연금의 2022년 투자 수익률이 나왔어요.
- 주류 및 음료를 만드는 세계 기업은 어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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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3월 6일(월): 국내 2월 외환보유액·소비자물가동향 발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청약 시작
3월 7일(화): 자람테크놀로지 코스닥 상장, 국내 2022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 발표, 미국 1월 소비자신용지수·도매재고지수 발표, 중국 1~2월 무역수지 발표, 맘스터치 일부 메뉴 가격 인상
3월 8일(수): 미국 1월 무역수지·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 발표,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899가구 청약 시작
3월 9일(목): 국내 증권시장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삼성전자 2023년형 TV 신제품 출시, 중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생산자물가지수 발표
3월 10일(금): 미국 2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 국내 1월 국제수지 발표, <더 글로리 파트2>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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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뉴스
① 부동산: 부동산 전문가 95%, 부동산 중개업자 96%가 올해 주택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답했어요. 이 중 상당수가 5% 이상 떨어질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② 할인: CU, 세븐일레븐이 대규모 할인행사에 나서요. CU에서는 세제, 샴푸, 바디워시 등 대용량 생필품도 싸게 판매할 예정이에요. 생필품은 저렴할 때 구입해두는 게 좋으니, 참고해보세요!
③ AI챗봇: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이 올해 상반기 안에 ‘코GPT’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해요. 챗GPT와 비슷한 AI 챗봇 서비스인데, 한국어에 특화돼있어요.
④ 매각: 정부가 HMM 매각에 나서기 시작했어요. KDB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HMM 지분을 누가 가져갈지가 관건인데요, 후보군으로는 현대차그룹, CJ그룹, LX그룹, SM그룹 등이 언급되고 있어요.
⑤ 식량: 작년 3월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세계 식량 가격이 11개월째 낮아지고 있어요. 다만 설탕 가격은 상승세입니다. 인도의 설탕 출하량 전망이 하향 조정됐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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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미국: 지원금 받고 싶으면 이 법을 따르라
글, 정인
반도체지원법의 세부규정을 발표했어요
미국이 반도체지원법(CHIPS Act) 세부규정을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보조금을 받으려면 초과이익을 미국 정부와 나누고, 반도체 공정 기밀 접근권을 공유해야 한다는 요구를 담고 있어요. 중국 등 미국이 우려하는 국가에 10년간 투자를 금지하는 가드레일(안전장치) 조항도 있습니다. (🗝️)
주요 심사기준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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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지원법 가드레일의 주요 심사기준은 크게 6가지예요. 경제·국가 안보, 사업 상업성, 재무 건전성, 기술 준비성, 인력 개발, 사회공헌에 해당하는 요구 조건들이 있어요. 이 요구 조건을 모두 맞추려면 우리나라 기업이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는 상황이라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우리나라 기업의 부담은 커졌어요
미국 투자를 위해 현지에 공장을 짓던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삼성은 낸드플래시 반도체의 40%를, SK하이닉스는 D램의 50%를 중국에서 만들고 있는데, 최악의 경우 중국에서 완전히 철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미국 정부의 보조금 없이 장사해야 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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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생활
국민연금 2022년 성적표는?
글, JYP
국민연금의 투자 수익률이 나왔어요
작년 한 해, 국민연금기금 수익률은 -8.22%를 기록했습니다. 1999년 기금운용본부가 출범한 이후 가장 낮은 수익률이자, 역대 세 번째 마이너스 수익률인데요. 앞서 두 번의 기록이 -0.18%(2008년), -0.92%(2018년)로 작았던 걸 감안하면 작년 성적표는 꽤나 충격적이에요.
글로벌 투자 환경이 나빴기 때문이에요
국민연금은 작년에 수익률이 나빴던 이유로 크게 두 가지를 언급했어요.
- 통화 긴축: 기준금리를 올리며 시중의 통화량을 줄여가는 정책을 시행해, 증권시장에서 투자금이 빠져나갔어요.
- 글로벌 시장 경색: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얼어붙었어요.
투자 환경 자체가 나빴다는 뜻이에요. 실제로 사학연금도 작년에 -7.75%의 수익률을 냈고, 해외 연기금도 작년 운용 성과가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대체투자는 선방했어요
구체적인 투자 성적을 살펴보면 국내주식 -22.76%, 해외주식 -12.34%, 국내채권 -5.56%, 해외채권 -4.91%를 기록했고, 유일하게 대체투자 부문에서는 8.94%의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체 국민연금 포트폴리오에서 대체투자의 비중이 적어, 손실을 조금 줄이는 정도로만 반영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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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티의 코멘트
- JYP: 보통 주식 가치가 하락할 때는 채권이 올라 방어해주고, 주식이 잘 나갈 때는 채권이 내림세를 보이곤 해요. 국민연금은 주식자산과 채권자산을 비슷한 비중으로 많이 담아두고 있어서 서로의 손실을 상쇄하게끔 만들어왔어요. 그런데 작년에는 이례적으로 주식과 채권 모두 하락하는 기현상이 나타나면서, 큰 손실이 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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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사무용 가구를 선택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
Sponsored by 데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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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데스커
어피티: 독자님은 어떤 분위기의 사무실이 좋으세요? 우드&화이트로 따뜻한 분위기의 사무실? 블랙&메탈로 시크한 분위기의 사무실?
the 독자: 그런 분위기의 공간이 사무실인 게 문제입니다만.
어피티: 사무실은 하루의 삼분의 일을 보내는 곳인 걸요!
데스커: 새로운 가능성이 피어오르는 공간이기도 하죠. 🔥
the 독자: 실례지만 누구신지…
“시작과 성장을 위한 가능성의 가구, 데스커.”
데스커는 사무용 가구에 특화된 가구 브랜드예요. 어피티 팀은 처음 사무실을 얻을 때부터 망설이지 않고 데스커를 선택했답니다. 언제나 데스커 책상 앞에서 머니레터를 만들고 있어요.
사무가구 구입 담당자
“이런 게 힘들었어요”
내 방을 꾸밀 때는 나의 취향에 맞춰 가구 디자인을 선택하고, 예산 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을 리스트업한 뒤, 최저가 검색을 해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사무가구를 선택할 때는 상황이 달라요.
- 똑같은 상품도 판매처마다 가격이 달라서 발품을 팔아야 하고, 여러 곳에서 견적을 받아보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 내가 직접 주문, 결제를 하는 게 아니라 판매처에서 본사에 주문을 넣기 때문에 가구 도착일, 시공일 등 일정을 확정하기 어렵습니다
- 가구 배치는 물론, 시공까지 염두에 둬야 하는데 비전문가에게는 어려운 일이에요
구매담당자: 살려주세요! 우리 회사가 또 이사를 간대요!!!
데스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기업 고객을 위한 사무가구 토탈 솔루션, ‘Biz DESKERS’.
비즈데스커스와 손쉽게,
최적의 사무공간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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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DESKERS(비즈데스커스)’는 데스커가 기업 고객의 니즈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자신 있게 내놓은 서비스예요. 사무가구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비효율을 싹 줄여줍니다.
① PRICE MAP: 할인 가격 정찰제로 가격 비교에 쓰던 시간을 줄이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요. 구매 금액에 따라 더 큰 폭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구매 금액이 작은 소규모 기업에도 할인을 제공해줘요.
② ONLINE NON-STOP: 견적 비교, 구매(결제), 시공, AS까지 온라인으로 손쉽게! 어떤 단계에서도 기다릴 필요 없어요. 담당자가 변경되어도 구매 및 상담 이력을 통해 관리 받을 수 있습니다.
③ PLANNING SERVICE: 30인 이하 오피스라면, 데스커 스토어에 방문해 가구를 직접 체험하고,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대형이라면 전문가가 오피스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플래닝을 제공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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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부터 사은품이 소진될 때까지(선착순 증정) 진행되니, 마감되기 전에 어서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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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데스커로부터 광고비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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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어피티 윈터 시즌멤버를 소개합니다. 어피티 시즌멤버는 머니레터 뉴스를 정리하고 코멘트를 달아 블로그 포스트를 올리는 활동을 해요.
피스타쵸 님을 소개합니다 🤗
블로그는 취업하고 돈이 들어오면서 시작했어요. 월급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몰라서 일단 블로그에 글을 쓴 것이 시작이었죠. 이때의 날 것의 기록이 모두 블로그에 남아있습니다.
직장인 1~2년 차까지 열정을 갖고 경제 공부를 했었는데, 3년 차로 넘어가니 번아웃이 찾아왔어요. “돈 모아서 뭘 하려고 했더라?” 싶던 쯤 어피티 시즌 멤버가 되었어요.
매주 시즌 멤버 활동을 통해 다시 사회초년생으로 돌아간 것 같아요. 기사를 정리하고 공부하다 보면 온전히 ‘내 것’이 되는 게 느껴져서 스스로가 자랑스럽습니다. 멋진 나 자신 최고~(엄지척!).
요즘에는 가계부 쓰기를 꾸준히 하고 있어요. 저랑 같이 가계부 모임 하실 분, 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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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멤버에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다면, 다음 기회가 있답니다. 어피티 시즌멤버는 정기적으로 모집하거든요. 올해 여름, $%name%$ 님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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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손아귀속주식
헬시 플레져(Healthy Pleasure)를 위하여
글, 김세인
👉 지난화 보러가기
설날, 가족과 모여 식사와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껍질 채 삶은 싱싱한 굴과 양념 없이도 감칠맛이 도는 꼬막을 앞에 두니, 소주 생각이 났어요.
“나는 진로로 마실래.”
“소주는 보해지. 나는 잎새주.”
“형님, 뭘 모르시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새로 소주 마셔요. 나는 새로!”
각자 새로, 잎새주, 진로 파로 나뉘었습니다. 저는 투명한 병에 담긴 새로 소주를 골랐습니다. 새해가 되니 ‘새로’라는 이름도 마음에 들었죠.
술자리에서 익숙했던 참이슬, 잎새주, 처음처럼이 아닌, 신제품 소주가 나타나자 대화는 주류회사와 관련 주식까지 이어졌습니다.
처음처럼 새로 소주를 만든 회사는 ‘롯데칠성음료’예요
취기가 올라오기 전에 얼른 주가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먼저 처음처럼 새로 소주를 만든 회사를 찾아봤습니다. 새로를 만든 곳은 ‘롯데칠성음료’로, 주식시장에는 종목명 ‘롯데칠성’과 우선주 ‘롯데칠성우’가 상장돼있었어요.
롯데칠성은 칠성 사이다, 펩시콜라, 핫식스, 클라우드 맥주, 청하 등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국내 대표 음료 회사입니다. 식당에 가면 자주 마시는 칠성 사이다, 음료자판기에서 뽑아 마시던 레쓰비를 만드는 회사예요.
올해 2월 말 기준, 롯데칠성의 시가총액은 1조 5천억 원, 주가는 17만 원대입니다. 제로 탄산음료 수요가 늘어나 지난해 매출이 2조 원대를 기록했어요. 확실히 요즘 음료와 주류의 트렌드는 건강인가 봅니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 소주는 하루 평균 판매량이 30만 병일 정도로 인기라고 해요. 사실 롯데칠성의 매출에서는 음료의 비중이 높고, 주류 매출은 흑자로 전환한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새로 소주의 인기를 꾸준히 지켜본다면, 회사의 매출과 주가도 가늠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하이트진로는 우리나라 주류업계 1위 기업이에요
새로 소주 출시 후, 경쟁사인 하이트진로에서도 무가당 소주를 서둘러 내놓았습니다. 몇 달 전만 해도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이 대세였는데 말이에요.
2월 말 기준, 하이트진로는 코스피 상장 기업으로 1조 8천억 원가량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고 주가는 2만 4천 원대입니다. 제 기대보다는 주가가 낮았지만 테라 맥주와 진로 소주의 매출이 안정적이고, 특히 진로토닉워터의 시장점유율이 80%가 넘는다고 해요.
좋은 안주들이 술상에 계속 올라오니 술의 향은 점점 진해져 갔습니다.
“장식장에서 아껴둔 마오타이주 좀 꺼내볼까.”
“오, 마오타이주! 중국 술 아니에요? 그 술은 구하기도 힘들고 비싼데. 한 병에 50만 원은 할 걸?”
중국 술까지 나왔습니다
소주가 우리나라의 국민주라면 중국에는 귀족주가 있어요. 바로 ‘귀주모태주 (마오타이주)’입니다.
패션계에 샤테크(샤넬+재테크)가 있다면, 주류계에는 마테크(마오타이주+재테크)가 있다는 말이 돌 정도라고 해요. 마오타이주를 사서 보관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고 하니까요.
귀주모태주는 알코올 도수가 53도나 되는 제품도 있어요. 도수만 높은 줄 알았더니 시가총액도 규모가 큽니다. 귀주모태주의 기업가치는 약 423조 원으로 중국 본토 시가총액 1위입니다. 삼성전자 시가총액과 비슷한 수준이에요.
중국 술만 이야기하면 아쉬우니 유럽까지 가볼까요
면세점에 가면 주류 코너에서 자주 보는 익숙한 이름이 있습니다. 발렌타인, 글렌피딕, 로얄샬루트, 헤네시 등이죠. 헤네시는 유명한 코냑 이름이에요. 프랑스의 LVMH(루이비통 모에헤네시)가 헤네시의 주인입니다.
LVMH는 루이비통, 셀린느, 펜디 등의 고급패션, 헤네시, 모엣샹동과 같은 와인 및 주류, 불가리, 태그호이어 같은 시계와 보석 라인 등 다수의 명품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어요.
2023년 1월, LVMH는 유럽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4천억 유로(약 553조)를 돌파했다는 뉴스가 나왔어요. 공격적인 기업 인수합병으로 유명한 아르노 회장의 노력으로 주가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해요.
500여 개 맥주 브랜드를 가진 기업도 있습니다
바로 ‘앤하이저부시 인베브(ABInBev)’라는 기업이에요. 이름이 좀 어렵고 익숙하지 않죠. 맥주 이름을 들으면 달라지실 거에요. 버드와이저, 코로나, 스텔라, 호가든, OB 맥주 등이 이곳의 맥주 제품입니다. 이제 좀 친근해지는 느낌이죠?
ABInBev는 벨기에에 본사를 둔 맥주 제조 회사로 세계 맥주시장 점유율의 약 30% 정도를 차지합니다. 시가총액은 100조 원대, 주가는 50유로대입니다. 코로나19로 매출에 타격을 입긴 했지만 곧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맥주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술이니까요.
헬시플레져를 위하여
주류 기업을 소개하다 보니 얼음을 가득 담은 하이볼 한 잔이 마시고 싶어집니다. 저도 MZ세대처럼 ‘헬시플레져(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추어 저당, 저칼로리로 기분만 내보렵니다.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조니워커 블랙 한 잔, ‘제로’ 토닉워터를 따라줍니다. 탄산수의 맛을 살리려면 얼음에 최대한 닿지 않게 따르고 살살 저어야 한다네요. 참, 레몬 한 조각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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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피티 읽으면서 경제 지식 파이팅 해야지😎
(어피티 구독자 서즌 님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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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피드백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요,
- 알뜰 교통카드 지원이 확대되었다고 하셨는데 기존에 얼마에서 얼마로 확대되었는지 표기를 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망나뇽 님)
- 알뜰교통카드, 전세사기예방법 등 저에게 유용한 정보가 많았어요. 현대차 고용에 대해 언급하면서 여성노동자 채용에 대한 기사를 같이 넣어주신게 가장 좋았습니다. 채용을 많이 한다니 좋구나! 이런 생각만하고, 이면에 이런 일이 있다는 걸 몰랐어요. (세일러문 님)
머니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익명으로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피와 살이 되는 독자님들의 모든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으며 더 나은 머니레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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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1. JYP: 처음으로 재즈 바를 가봤어요. 종각에 위치한 <천년동안도>라는 곳이었는데요, 생각보다 너무너무 즐겁더라고요. 만 32세에 처음으로 어릴 적 상상했던 커리어워먼이 된 느낌이었어요…
2. 정인: 인생에서 가장 똑똑한 시기는 만 6~7세쯤, 그 다음으로는 만 14~15세쯤이 아닐까요? 요샌 점점 뭔가를 많이 까먹고 말할 때 단어도 생각이 안 나서 점점 0개국어가 되어가요. 어렸을 땐 30대가 왕어른으로 느껴졌는데 그냥 왕애기일 뿐 🥲
+ 그리고 어피티의 수진, 주연, 어PD, 졸리가 오늘자 머니레터를 함께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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