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가 간다 🏢

 
소프트뱅크가 공유 오피스 위워크의 지분 약 25%를 인수한다고 해요. 총 15억 달러(약 1조 6천억 원)에 달하는 규모의 주식을 사들이는데, 이 중 5억 달러 정도가 위워크의 전 CEO 뉴먼의 지분입니다. 사실 소프트뱅크는 예전부터 위워크의 주식 약 30억 달러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19로 위워크를 포함해 공유 오피스에 경영난이 오자,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죠. 
 
실제로 위워크의 기업가치는 작년 5월 기준 29억 달러로, 잘 나갈 때 기업가치인 470억 달러보다 한참 못 미칩니다. 소프트뱅크 입장에서는 과거에 제시한 조건이 아쉽게 느껴졌겠죠. 그러다 작년 4월, 위워크가 소프트뱅크에 소송을 걸며 갈등이 깊어지는 모습이었는데요. 원래 제시한 매입 규모의 절반 정도 인수하기로 하면서 합의가 이뤄진 듯 해요. 
 
📍국내 공유 오피스 업계 1위 패스트파이브는 작년에 상장하려다가 계획을 철수했습니다. 코로나19에도 매출 타격은 오히려 늘었지만,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다시 상장을 추진할 거라고 하네요.
by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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