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AI 시장에서 돈 버는 건 ‘하드웨어’라고?

#오픈AI #검색엔진 #물가상승률 #소비자물가 #연금 #경제
2024. 11. 07. 목

코스피 2,563.51 ▼ 13.37 (-0.52%)

원-달러 환율 1,394.60 14.80 (-1.07%)

직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했어요. 앞으로 미국의 정책 방향에 따라 각 산업과 기업이 받을 영향을 금융시장이 미리 나타내고 있는데요. 내일 금요일 머니레터에서 미국 대선 결과와 관련한 자세한 경제 뉴스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1. 오픈AI의 대화형 검색엔진 ‘GPT서치’가 공개된지 일주일, AI 시장 트렌드 돌아봤어요
  2. 팬데믹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낮은 물가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여전히 누적된 물가로 소비자 체감 물가는 높은 상태예요
  3. 연금술사: 퇴직연금 운용하는 방법 – 1탄
2024년 11월 7일

📆 일정

  • 현지 시각 6~7일,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가 기준금리 수준 등 미국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FOMC를 열어요.
  • 살아있는 세포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홀로토모그래피’ 이미징 전문 기업 토모큐브가 코스닥에 상장해요.
  • 국내 증시 카카오, KT&G, 스튜디오드래곤, 컴투스, 현대백화점, 삼화페인트, 삼성증권, 크래프톤, 한섬, 롯데쇼핑, BGF리테일 등 주요 기업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있어요.
  • 미국 증시 에어비앤비, 폴로랄프로렌 등 주요 기업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있어요.
  • 7~8일, 세 기업의 코스닥 공모주 청약이 있어요.
    • 스마트폰 등에 탑재되는 무선충전모듈 등 전력 전송 솔루션을 제공하는 위츠
    • 이차전지 장비 제조 및 판매 기업인 엠오티
    •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와 이차전지, 헬스케어 소재를 연구하고 생산하는 에스켐

🥔 핫이슈

  • 현지 시각 5일부터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의 재선이 사실상 확정됐어요. 개표가 진행되며 트럼프 우세가 드러나자, 원-달러 환율은 1달러에 1,396.90원으로 상승 마감했어요. 미국 대선 실시간 개표 현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내놓은 2족 보행 로봇 ‘올 뉴 아틀라스’ 작업 영상에 외신 반응이 좋아요. 해당 영상에는 로봇이 두 팔과 다리를 이용해 인간 개입 없이도 스스로 판단하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 있어요.
  • 메타가 청소년의 인스타그램 사용을 일부 제한하는 ‘10대 전용계정’을 내년 1월 우리나라에 도입해요. 10대 전용계정은 민감한 콘텐츠 노출을 차단하고, ‘부모 감독 툴’을 통해 부모가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 사이에 자녀의 인스타그램 사용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해요.

📊 증시 UP&DOWN

  • 과거 트럼프 정부 1기 당시 미중 무역갈등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피해가 컸어요. 트럼프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외국인을 포함한 투자자들이 경험에 의한 경계심을 드러내며 국내 증시는 과도한 하락세를 보였어요. 특히 자동차주와 이차전지주를 중심으로 하락했어요.
 

🍯 투자·재테크

  • 주요 은행들이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비대면 가계대출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있어요. 우리은행은 다음 달 8일까지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상품 및 전세대출상품 판매를 중단했고, 신한은행은 비대면 대출상품 전체를 한시적으로 판매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 기업 소식

  • 쿠팡 3분기 매출이 역대 최대, 10조6900억 원을 기록했어요. 영업이익은 1481억 원으로 흑자예요.
  • 금융위원회는 카카오모빌리티의 ‘회계부정’을 중과실로 판단, 검찰에 사건을 넘기는 조치를 포함한 중징계 예정이에요. 다만 매출 부풀리기가 일어난 부분이 고의적이라고 판단하지는 않았어요.
 

⚙️ 산업·시장 동향

  • 지프, 기아, 토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이 잇따라 2025년형 신차 가격을 낮추는 중이에요. 팬데믹 이후 계속해서 오른 자동차 가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싼값에 공급되기 시작한 중국산 자동차에 대응하기 위해서예요.

🍊 장바구니 물가

  • 한국소비자원의 커피전문점 메뉴 가격 조사 결과,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음료 가격이 소비자가 생각하는 적정 가격보다 최대 1,153원 비쌌어요. 게다가 21개의 프랜차이즈 스마트오더 앱 중 15개가량이 주문 취소 및 변경 기능이 없어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요.

🏘️ 부동산

  • 정부가 서울 서초구와 경기 의왕·고양·의정부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4곳을 해제하고 신규 택지를 조성하기로 했어요. 2029년부터 수도권에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등 5만 가구가 새로 공급될 예정이에요.
💙 기업

요즘 조용했던 오픈AI, 

사실은 분주했다고 합니다

글, 정인

지난 2년간 AI 시장 반응 정리해 봐요

2022년 11월 30일, 인공지능 연구기업 오픈AI는 생성형 언어모델인 ‘챗GPT-3.5’를 출시하면서 인공지능(AI)을 우리의 일상생활 속으로 끌고 들어왔어요. 이후 시장에서는 구글, 메타, 아마존 등 빅테크들이 앞다투어 생성형 AI 모델 개발에 뛰어들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AI 트렌드에서 시장의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기업은 엔비디아예요. 그 어떤 회사가 AI 서비스를 제공하든 모두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해야 했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엔비디아 주가는 2022년 말부터 폭등하기 시작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다우지수에서 인텔을 밀어내고 반도체산업 대표 기업으로 포함되기까지 했어요.


지난달 오픈AI는 검색엔진을 내놓았어요

특별히 주목을 받지 않는 사이에도 오픈AI의 월 매출은 빠르게 성장했고, 유료 사용자도 1천만 명을 넘었어요. 바로 지난달 31일에는 챗GPT를 운영하는 오픈AI는 ‘GPT서치’라는 검색엔진을 정식으로 출시했어요. 기존 챗GPT의 검색창에서 서비스 전환 버튼을 누르고 사용할 수 있는데, 단어 낱말을 입력하는 기존 검색 방식이 아니라 대화형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어요. 아직 한국어 서비스는 미흡하지만, 대화형 검색을 상용화했다는 것만으로도 세계 최대 검색 엔진인 구글에 대한 도전이라는 평가를 받아요. 이로써 오픈AI는 2023년 벌어졌던 CEO 샘 알트먼과 이사회 간의 갈등 이후 다시금 여론의 주목을 받게 되었어요. 

openai.com의 GPT서치 안내 영상 캡처
정인 한마디

🧵 ‘GPT서치’가 나온 지 일주일 째, 시장 반응은 생각만큼 폭발적이지는 않아요. 반면 엔비디아 주가는 계속 오름세인데, 지난달 오픈AI가 투자받은 66억 달러도 역시 대부분 엔비디아에 흘러 들어갈 것이라는 예측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어요. 아직까지 AI를 활용해 무언가 하려면 어마어마한 전력이 들고, 최고 성능의 컴퓨터 하드웨어가 한계까지 구동돼야 하거든요. 오픈AI의 매출은 폭증하고 있지만, 그런 이유로 아직 수익을 내지는 못해요. 오히려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죠. 물론 하드웨어 시장의 성장 또한 필연적 한계가 있어요. 하드웨어 인프라는 언젠가 완전히 구축되기 마련이에요. 그 후에는 유지와 보수 정도의 수요만 발생할 뿐이죠.

👛 경제생활

물가 상승률 잡았다는데,
줄줄 새는 지갑이 안 잡혀요

글, JYP

물가 상승률, 1%대 안착했어요

10월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1.3%(전년 대비)로 집계됐어요. 소비자물가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최대 6%대까지 치솟았는데요, 금리를 올려 물가를 잡기 시작하면서 천천히 상승폭이 누그러졌어요. 올해 들어서는 2%대로 잡혔고, 9월에 1%대로 들어선 데 이어 10월에는 팬데믹 이후 3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어요. 한국은행이 올해 목표 안정 목표로 잡았던 2%를 밑도는 수준이에요. 


문제는 ‘누적된 물가’예요

정부는 “4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로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물가 상승률이 둔화된 걸 체감하기는 어려울 거예요. 사실 소비자물가지수에도 함정이 있어요. 매달 ‘전년 동월’과 비교한 상승률을 보여줄 뿐, 그 안에 누적된 상승분을 나타내지는 않거든요. 2020년과 비교하면 올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4.69% 올랐어요. 4년 전보다 물가가 15%가량 뛴 상황에서 소비생활을 하고 있다는 뜻이죠. 

JYP 한마디

👛 소비자물가지수는 45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해, 2020년을 기준(100)으로 한 지수로 나타내요. 이 458개 품목에는 우리가 자주 소비하지 않는 품목들(가전제품 등)도 포함돼 있어요. 우리가 가전제품을 매달 사기는 어렵잖아요? 소비자의 구입 빈도가 높은 신선채소 물가는 여전히 높아요. 10월 신선채소 물가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7% 뛰면서 2022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어요. 특히 배추(51.5%), 무(52.1%), 상추(49.3%) 등의 가격 상승폭이 컸어요.  

 연금술사

퇴직연금 운용하는 방법 – 1탄

글, 어피티


📌 코너 소개: 주식부터 코인, 채권, 금, 달러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투자에 관심을 갖는 요즘이에요. 하지만 재테크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에서 멀어지려 하는 녀석이 있으니, 바로 연금이에요. 든든한 노후 대비를 위한 연금. 단언컨대 연금에 관심을 갖기에 너무 어린 나이란 없답니다! 어피티가 독자분들의 연금술사가 되어 연금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시도록 길잡이가 되어 드릴게요.

 

지난 시간에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한 기업이 DB형, DC형, 혼합형 셋 중 하나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과 각각이 무엇이 다른지 설명해 드렸어요. 오늘은 좀 더 구체적으로, 기업과 근로자가 적립금을 사용해 어떤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이 그림을 같이 볼까요?

금융상품은 가장 먼저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는지에 따라 ‘금융투자상품’과 ‘비금융투자상품’으로 나뉩니다. 금융투자상품은 손실을 보면 원금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있고, 비금융투자상품은 최소한 원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에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은행 예금’과 ‘원금 보장형 보험’ 등이 대표적인 비금융투자상품이에요. 


재테크 이야기가 나올 때 비로소 등장하는 ‘주식’이나 ‘채권’이 바로 대표적인 금융투자상품이죠. 비금융투자상과 달리 ‘돈을 잃을 가능성’ 이 있다는 점에서 위험하지만, 그만큼 더 높은 수익을 낼 수도 있습니다. ‘기대수익률이 높을수록 돈을 잃을 위험도 크다.’ 투자의 정석이죠.


금융투자상품은 다시 ‘원금을 초과하는 돈을 잃을 수 있는지’에 따라 ‘증권’과 ‘파생상품’으로 나뉩니다. 여기서 ‘원금을 초과하는 손실’이라는 건, 원금을 모두 날리는 것을 넘어 ‘빚이 생긴다’는 뜻이에요.


여기서 증권에 속하는 주식과 채권, 펀드 등의 금융상품은 비교적 익숙하실 거예요. 머니레터 독자분들 중에는 이 상품 중 하나 이상에 투자하고 있는 분도 많이 계시죠. 


증권에 관해 기초부터 알고 싶다면? 👉 증권, 주식, 채권 영상 하나로 끝내기

주식은 알아도 펀드, ETF 뭐가 다른지 잘 모른다면? 👉 펀드, ETF 8분 만에 이해하기 


반면 선물/옵션, 스왑/선도거래 등이 속한 파생상품은 상대적으로 낯설죠. 이건 리스크도 크고, 애초에 우리와 같은 개인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투자상품이 아니에요.


파생상품, 선물투자? 난생 처음 들어본다면 👉 초심자를 위한 해설 보기


여기까지 우리가 ‘금융상품’이라고 부르는 것들에 대한 분류와 설명을 드렸어요. 이번에는 우리가 계속 공부하고 있는 ‘퇴직연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금융상품’만 살펴보겠습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으면 안 돼요


연금은 기본적으로 ‘노후 소득’ 보장이 목적이라고 했죠. 그래서 퇴직연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내가 개인적으로 증권사 계좌에서 사고팔 수 있는 금융상품도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할 때는 안 되는 게 있다는 거죠. 돈을 불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자하다가 연금으로 쓸 돈을 잃으면 안 되니까요. 


한 가지 더 기억할 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위험자산의 비율이 70%를 넘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애초에 매매할 때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위험자산이 70%를 넘으면 위험상품을 더 매수할 수 없어요.


사실 퇴직연금으로 어떤 위험자산을 얼마나 투자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규제는 계속 바뀌어오고 있고, 앞으로도 바뀔 가능성이 있긴 한데요. 규제가 아니더라도 퇴직연금 투자의 목적이 ‘노후 소득 보장’임을 기억하고, 안전하게 오랜 기간 불려 갈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해요..


퇴직연금 실제 운용, 이렇게 일어나요


그럼 퇴직연금 DC형 근로자 입장에서 어떻게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해야 하는지 확인해 볼까요? DB형은 퇴직연금을 기업이 관리하는 방식이고, DC형은 근로자가 직접 투자 결정을 내리는 방식이니, 근로자인 우리는 DC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겠죠.


퇴직연금 DC형 제도를 적용받는 직장인분들은 먼저 우리 회사가 어떤 ‘퇴직연금사업자’와 계약을 맺었는지 확인해야 해요. 퇴직연금사업자는 회사 밖에서 퇴직연금 기금을 관리하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을 말하죠. 


근로자는 퇴직연금사업자의 홈페이지나 앱에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퇴직연금사업자의 종류에 따라 내가 가입할 수 있는 상품군이 조금씩 다를 수도 있어요.


근로자는 퇴직연금사업자의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운용 지시를 내릴 수 있어요. 내 계좌에 쌓여있는 적립금을 어떤 금융상품에 나누어 배분할지 선택할 수 있다는 거죠. 보통은 퇴직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기준 시점인 입사 후 1년 정도 지난 시점에 투자상품을 선택하게 돼요.


퇴직연금으로 투자할 때는 내가 매번 직접 상품을 매수, 매도하는 게 아니라 내가 만들어놓은 포트폴리오의 비중에 따라 알아서 운용됩니다. 내가 ‘정기예금 60%, 특정 펀드에 40%’로 자금을 굴리도록 운용 지시를 내려두었다면, 회사가 퇴직연금 기여금을 적립할 때마다 그 비율에 따라 적립식으로 투자가 이뤄지는 거예요.


한번 운용 지시를 내렸다고 해서 계속 그대로 유지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포트폴리오 내에서 비중을 조정하는 ‘운용 지시 비율변경’을 통해서 투자하는 상품은 그대로 두되 각 상품에 투자하는 비율을 조절할 수 있어요. 혹은 아예 투자 상품을 교체하는 ‘교체매매’도 가능해요. 지금까지 투자해 온 상품을 팔고 새로운 상품에 가입하거나 매수하는 거죠.


만약 최초에 운용 지시를 내리지 않고 가만히 뒀다면 원리금보장 상품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능성이 높다고 표현한 건, 그렇게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운용 지시가 없을 때 퇴직연금사업자가 적립금을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들어가도록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투자할 수 있는 상품 중에 만기가 있는 상품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경우에는 내가 만기 후에도 따로 손대지 않았다면, 이전에 이 돈이 들어가 있던 상품에 재예치, 즉 재투자됩니다. 만약 같은 상품이 없어서 재예치할 수 없다면 계좌에 대기하고 있는 자금, ‘대기성 자금’으로 분류돼 일반적인 입출금 계좌의 금리 정도만 적용받을 수 있어요.


다음 시간에는 퇴직연금 제도를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IRP계좌의 개념과 가입 방법에 관해 설명해 드릴게요.


💌 <연금술사>는 매주 목요일 머니레터에 연재됩니다. (<머니로그>는 개편을 위해 잠시 쉬어가고 있어요. <연금술사> 연재를 마치는 대로 돌아올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독자 피드백

📍 생소할 수 있는 용어를 넘기지 않고 모두 설명해 주어서 좋았습니다. 주제도 매우 흥미롭네요! (꼬마우럭 님)

📍 쉬는 청년에 대한 부분이 늘 비관적인 느낌으로 다가오고, 노동시장도 얼어붙었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측면에서 좀 더 깊이 있게 보게 된 것 같아요. (엘제이 님)

💌 오늘 머니레터, 친구에게 바로 공유하기
👛 실패 없는 소비 잘쓸레터 구독하기

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 포티: 저 내일 JX콘서트 가요!!! 그래요, 저 카시오페아였어요. 오랜만에 가는 콘서트라 너무 신나네요. 호호.

똑똑한 돈친구 머니레터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7안길 27, 2층 어피티
ⓒ 2024 UPPITY All Rights Reserved.

stibee

좋은 뉴스레터를 만들고 전하는 일,
스티비가 함께 합니다

공유하기

최근 뉴스레터

low-angle-view-skyscrapers_1359-825
💰너무 잦은 유상증자에 뿔난 투자자들
오늘 어피티 경제사전은 최근 경제뉴스에서 자주 보이는 ‘지수’와 ‘지수 추종’의 의미를 쉽게 풀어냈어요. 끝까지 함께하고 머니레터와...
image
💰하이브 상장할 때 '몰래' 4000억 원 번 사람이 있다?
기업의 상장이나 인수합병은 큰 규모의 자금이 오가는, 시장의 중대한 이슈죠. 이 과정에서 투자자와 주주의 권리와 이익이 얼마나 고려되는지는...
91564_89733_2513
💰롯데에 현금이 부족하다는 소문과 진실 사이
오늘 머니레터에는 한 나라의 경제를 좌우할 만큼 큰 영향력을 지닌 기업과 기관이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어떤 고민의 과정을 거치는지...
31963023360_473e761dd2_c
💰트럼프 관세 폭등 피해 한국 온다?
어피티 홈페이지에서 경제상식을 모아 보실 수 있어요. 기업부터 증시까지, 경제뉴스 읽기를 어렵게 만드는 용어와 개념들을 하나씩 정복해...

경제 공부, 선택 아닌 필수

막막한 경제 공부, 머니레터로 시작하세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잘 살기 위한 잘 쓰는 법

매주 수요일 잘쓸레터에서 만나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