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날 때 짬짬이 공모전 도전해볼까? 올가을에 도전해 볼 ‘글쓰기 공모전’ Pick 25

📌필진 소개: 대한민국 제1호 공모전코칭 전문가 ‘공 코치’예요. 수없이 많은 공모전의 매력에 푹 빠져 2030세대에게 공모전을 알리고 있어요. 수많은 정부 기관과 기업의 공모전을 직접 기획·설계하고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120개 대학에서 공모전 특강으로 당선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죠.

‘가을’ 하면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하지만, 마음의 양식을 쌓기 좋은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죠. 문학을 읽는 것도 좋지만 직접 글을 써 보고 싶어지는 날씨이기도 하고요. 물론 생각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요. 막상 뭘 써야 할지 몰라 망설이다가 훌쩍 시간이 흐르기 일쑤죠. 이럴 때 실행력을 높이는 치트키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글쓰기 공모전’을 활용해 보는 거예요.


글쓰기 공모전에 도전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면 글 한 편 써낼 용기가 더 커질 거예요. 그런데도 “글쓰기 공모전에 도전하려면, 문장력이나 필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여전히 망설이는 분이 있겠죠?   

국내 다양한 공모전 정보 제공 사이트 (위비티, 씽굿)


문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수상에 유리합니다. 하지만 무조건이라고 단정할 순 없지요. 글쓰기 공모전은 진솔하면서 특별한 자기만의 경험을 담아낼 때 당선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답니다. 특히 생성형 AI를 많이 활용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는 오히려 인간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고유한 상상력’이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답니다.


또 하나 좋은 소식이 있는데요, ‘글쓰기 공모전’들도 상금이나 혜택이 만만치 않다는 사실이에요. 공모전마다 다르지만 1등 상금이 30만~50만 원인 경우도 있고, 100만 원에서 3000만 원 이상을 주거나 책 출간, 정식 등단, 해외 연수 같은 특전을 제공하는 공모전도 있어요. 그럼 글쓰기 공모전에 당선되려면 어떤 노하우가 필요할까요? 이왕 도전하는 거 당선 확률을 높이는 비법을 알면 도움이 되겠죠? 이번 가을에 도전하기 좋은 공모전 25개와 달인의 노하우까지 듬뿍 알려드릴게요.

‘공모전 글쓰기 달인’의 비법은?
저는 EBS 방송프로그램에 공모전 코칭 전문가로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날 만난 ‘20억 공모전 수상 글쓰기 달인’의 이야기는 저에게도 무척 인상적이었답니다. 달인은 청소년 시절 우연히 한 에세이 공모전에 도전하고 당선됐어요. 첫 도전, 첫 당선이 계기가 되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고 해요. 그때부터 공모전의 매력에 푹 빠져 수많은 글쓰기 공모전에 도전하기 시작했고 결국엔 자칭, 타칭 ‘공모전 달인’이 됐대요. 그동안 받은 시상금과 경품을 돈으로 환산하면 무려 20억 원이 넘는다고 해요. 심지어 전 세계 70여 개국을 돈 한 푼 안 들이고 모두 공모전 수상으로 다녀왔다고 하고요.


“나는 항상 주변을 꼼꼼하게 관찰합니다. 모두 공모전의 좋은 소재가 되니까요. 인상 깊은 장면은 즉시 사진을 찍고 메모해요. 항상 공모전 정보를 모으고 특히 주최사가 원하는 것을 연구하고 기존 수상작을 분석해 내 글과 사연이 뽑힐 전략을 짭니다.” 


달인은 무턱대고 열심히 쓰는 게 아니라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일상과 경험, 현장에서 매일 재미있는 글감과 에피소드를 발굴하고, 이렇게 삶의 생생한 소재를 글쓰기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요. 달인의 노하우에서 핵심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① 일상과 경험에서 글쓰기에 활용할 자료와 정보를 수집해 정리한다.

② 매 순간 주변 현상을 세심히 관찰하고 사진으로 기록한다.

③ 특별한 에피소드나 감정이 담긴 경험은 디테일하게 메모해 둔다.

④ 도전할 만한 공모전을 늘 탐색한다.

⑤ 주최사와 담당자가 원하는 바나 주제를 철저히 분석한다.

⑥ 내 글의 차별성(다른 경쟁자들과 비교해)이 뭔지를 고민한다.

⑦ 재미와 감동이 담긴 작품을 만든다.

⑧ 스토리텔링과 글쓰기 능력을 꾸준히 키우고 수상작을 많이 읽는다.

 

물론 달인도 출품할 때마다 당선된 것은 아니라고 했어요. 오히려 당선보다 탈락이 더 많았다고 해요. 결론은 공모전을 준비하고 분석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 누구나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거였어요.


사실 글쓰기 공모전은 생각보다 넓은 스펙트럼으로 구성돼 있어요. 독후감, 수기나 사례 발굴에서 캠페인이나 홍보용 테마 글쓰기, 스토리텔링이나 문학 창작까지 정말 분야가 다양해요. 


자신이 도전해 볼 만한 ‘만만해 보이는’ 분야, 주최사가 제시한 주제가 있는 글, 습작하다 숨겨 둔 서랍 속 창작 원고, 한 번쯤 써보고 싶었던 시·에세이나 동화·소설 등 관심 있는 공모를 선택해 도전해 보세요. 지금부터 오는 9월 말 이후에 마감하는 글쓰기 공모전들을 찾고 상금 또는 특전이 매력적인 25개 공모전을 뽑아 5개 테마별로 소개해 볼게요. 


“책 읽고 리뷰 써볼까?” 누구나 도전하는 독후감 공모전

독서를 좋아하시나요? 책이나 지정된 도서를 읽고 리뷰를 써보세요. 첫 테마로 소개할 분야는 독후감 쓰기 공모전입니다. 생각보다 상금도 크답니다. 책 읽고 리뷰 쓰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참여해 보세요.

2026 제10회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 (~11월 2일)

  • 개요: 교보교육재단 주최, 24세까지 참가 대상
  • 상금: 대상(1명)에 교보문고 상품권 100만 원
  • 접수: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https://www.kbedu.or.kr)에서 공모전 신청 양식 다운로드 및 작성 후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 참여방법: ‘2026 책갈피 추천 인성 도서’ 중 1권을 읽고 ① 해당 도서의 선정 이유 ② 책을 읽고 난 후 경험한 내적 변화 ③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게 다가왔던 ‘책 속 인생 문장’의 내용을 포함하여 받는 사람이 있는 ‘독서 편지’를 작성하세요.

2026년 정읍시 <한 권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10월 30일)

  • 개요: 정읍시 주최, 전 국민 대상
  • 상금: 일반부 최우수상(1명)의 경우 50만 원
  • 접수: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우편 접수 
  • 참여방법: 일반부의 경우 선정 도서인 구본권 작가의 ⟪로봇 시대, 인간의 일⟫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을 모집해요. 

<세종의 나라, 독서감상문 대회> (~10월 31일)

  • 개요: (사)세종대왕기념사업회 주최
  • 상금: 일반·대학부 장원 3,000만 원(세종대왕상)
  • 접수: 공모사이트 (https://세종의나라.kr 참조) 
  • 참여방법: 한류의 원천이자 한민족 최대의 문화 자산인 한글, 그 의미와 정신을 오늘의 대한민국과 함께 나누기 위해 작가 김진명의 역사소설 ⟪세종의 나라⟫(전 2권)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해요.

당선 한 끗 노하우: 독후감은 절대 그냥 책 소개하는 글이 아니랍니다. 하나의 완전한 창작 장르죠. 책 내용과 읽는 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 시대의 과제’, ‘독자인 나(우리)의 삶과 고민’, ‘이 책 내용’이 한 지점에서 만나 한 편의 이야기로 탄생해야 합니다. 


“가을엔 마음 가는 대로 쓸래요!” 자기를 표현하는 시·에세이 공모

시를 써본 적이 없어도 시 한 편은 써볼 수 있잖아요. 에세이를 한 번도 써본 적이 없어도 한 번쯤 끄적여 완성해 볼 순 있잖아요. 지금, 가을이니까요. 가을바람에 이끌려 도전해 볼 시, 에세이, 이야기 공모전들을 모았습니다.

제1회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시 공모전> (~9월 21일 18:00까지)

  • 상금: 종합 대상 1명에 상장 및 상금 30만 원
  • 접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로드, 이메일 접수: nslib2@nslib.or.kr
  • 참여방법: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주최, ‘자유 주제’로 시 1편(A4용지 2매 내외)을 모집해요.

2026 <스토리랩북스 에세이 공모전> (~10월 15일)

  • 개요: 스토리랩북스 주최
  • 상금: 당선작 2편에 각각 초판 선인세 30만 원을 지급하고 단행본으로 정식 출간
  • 접수: 이메일 접수 (contact@storylabbooks.com)
  • 참여방법: 서랍 속에 고이 간직해둔 당신의 이야기, 공간과 여행부터 자기 계발까지 다양한 주제로 6만 자(약 A4 30장) 이상의 순수 창작원고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돼요.

알라딘 디스커버 프로젝트 <그만둔 이야기 공모전> (~10월 31일)

  • 개요: 알라딘커뮤니케이션 주최, 그만둔 경험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 상금: 대상(1명) 종이책으로 출간, 500만 원 상당의 알라딘 마케팅 지원, 상금 300만 원(인세 별도 지급)
  • 접수: 알라딘 투비컨티뉴드에 가입 후 공모전 신청 페이지 (https://tobe.aladin.co.kr/event/312356)에서 진행
  • 참여방법: ‘그만두었으나 끝나지 않은 것. 아직도 내 안에 살아 있는 것’에 대한 내러티브 논픽션, 에세이를 모집해요.(3편/편당 2,500자 내외)

제5회 <한국디지털문학상 공모> (~10월 15일)

  • 개요: 한국디지털문인협회 주최
  • 상금: 대상 1명: 200만 원, 한국디지털문인협회 회원 자격
  • 접수: 이메일 (digitalwriters@naver.com) 접수
  • 참여방법: 이메일 (digitalwriters@naver.com) 접수

당선 한 끗 노하우: 좋은 글은 화려한 문장력에서 나오는 게 아니랍니다. 오히려 순수하고 따뜻하고 진솔한 당신의 경험, 특별한 에피소드에서 나오죠. 그래야 살아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됩니다. 심사위원들은 당신의 감동적인 사연에 더 반응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주최사가 원하는 글은?” 목적을 달성하는 테마 글쓰기 공모전

글쓰기 공모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야가 있는데, 바로 주최사의 목적과 주제를 담아야 하는 테마 글쓰기입니다. 이런 공모전은 대부분 홍보나 캠페인을 목적으로 개최됩니다. 당연히 글에 주최사가 원하는 주제를 잘 담아 목적을 달성해야겠죠?

2026년 <부산 여행 체험수기 공모전> (~9월 30일)

  • 개요: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주최
  • 상금: 최우수상 총 2명(일반부, 청소년부 각 1명) 각 100만 원(국민관광상품권)
  • 접수: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이메일(bmcarpina@bmc.busan.kr) 접수
  • 참여방법: ‘부산의 바다, 미식 또는 아르피나(유스호스텔) 이용 경험’을 주제로 부산여행 체험수기(A4 3매)와 여행 사진 2매 이상을 모집해요.

2026 <농업·농촌 스토리텔링 콘텐츠 공모전> (~10월 14일)

  • 개요: 농촌진흥청 주최
  • 상금: 대상에 농촌진흥청장상 100만 원
  • 접수: 홈페이지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radacontest@naver.com으로 제출
  • 참여방법: 농산물, 귀농·귀촌, 농촌체험·관광, 치유농업 등 농업·농촌에 관한 이야기 부문(공백 포함 1,900자 이내 글과 직접 촬영한 관련 사진 3~5매)를 모집해요.

2026년 <제9회 도봉구 인권작품 공모전> (~9월 30일)

  • 개요: 도봉구 주최
  • 상금: 운문 부문 대상 1편에 30만 원
  • 참여방법: 일반인 운문 부문(시, 동시, 시조 등)에서 ‘차별 없는 시선으로 마주하는 우리의 인권’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해요.

2026 제주, 기후의 경고를 담다. <제2회 제주 환경 포토에세이 전국 공모전> (~10월 2일)

  • 개요: 도봉구 주최
  • 상금: 대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과 30만 원
  • 접수: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jejueco_pic@naver.com)
  • 참여방법: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주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정의 섬 제주의 기후위기·환경재난을 주제로 포토에세이(사진&글)을 모집해요.

<제2회 구몬학습 창작 문학 공모전 with 현대자동차그룹> (~10월 31일)

  • 개요: ㈜교원구몬 주최
  • 상금: 대상 상금 150만 원(분야별 1명씩)
  • 참여방법: 성인(산문)부의 경우 ‘에너지 전환의 시대, 수소의 가능성’ 또는 ‘우리가 선택하는 에너지는 미래를 바꿉니다. 에너지 전환의 시대, 수소 에너지는 어떤 역할을 할까요?’를 주제로 글을 모집해요.(직접 손으로 작성한 손글씨)

당선 한 끗 노하우: 주제가 있는 테마 공모전의 당선 포인트는 ‘주제 연관성’입니다. 홍보나 캠페인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전에서 주제에 어긋나면 1차에서 대부분 탈락입니다. 주최사 입장에서 바라는 것을 정리한 후 주제에 부합하는 생생한 경험, 에피소드, 긍정적 생각, 스토리를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게 엮어서 써야 합니다. 목적을 달성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이 뽑힙니다.


“문학소녀, 문학청년의 꿈 여전하다고요?” 문학·창작 글쓰기 공모
전통적인 순수문학과 창작 분야의 글쓰기 공모는 오랜 세월 글을 좋아하는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매년 꾸준히 진행되는 전통 있는 공모들도 많지요. 상금도 많고 경쟁도 치열해요. 이런 공모전은 시인이나 수필가, 정식 작가로 등단할 기회까지 줍니다. 특히 대학생이라면 전국 단위 대학 문학상에도 관심을 가져보세요!

<제3회 전국 K스토리 공모전> (~10월 1일)

  • 개요: 문화체육관광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주최
  • 상금: 대상 충북도지사상 500만 원
  • 접수: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www.jincheon-kstory.com)
  • 참여방법: 충북과학기술혁신원(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주최, ‘충북의 문화 소재’를 활용한 자유 스토리로 소설 분야(웹소설 또는 장르소설)를 모집해요.

<제18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공모> (~9월 29일)

  • 개요: 동서식품 주최
  • 상금: 대상 1편에 1000만 원
  • 참여방법: 대한민국 ‘여성’(재외 한국여성 포함) 미등단 신인을 대상으로 시, 소설, 수필, 동화, 동시 부문을 모집해요.

<2026 제2회 한컴문학상> (~9월 30일)

  • 개요: 한컴문학상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시문학협회 주관
  • 상금: 통합 대상(1명) 상금 3천만 원 / 상패 / 상장 (등단 여부와 상관없이 통합 부문 최고 영예) 
  • 접수: 이메일 접수 (hancommunhak@naver.com)
  • 참여방법: 자유시, 산문(수필), 단편소설 부문을 모집해요.

<제25회 대산대학문학상 공모> (~11월 6일)

  • 개요: 대산문화재단 등 주최
  • 상금: 최고 상금에 700만 원, 수상자들 해외 문학기행
  • 참여방법: 국내외 대학(전문대, 특수대학 포함) 재학생 및 휴학생(졸업유예생 포함)을 대상으로 시, 시조, 소설, 동화, 희곡, 평론 부문의 원고를 모집해요.

2026학년도 <명대신문사 제72주년 백마문화상> (~10월 2일)

  • 개요: 명지대신문사 주최
  • 상금: 각 부문별 당선 1인 (장학금 120만 원 및 상패)
  • 접수: 이메일 접수 (mjupress@daum.net)
  • 참여방법: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대상 소설과 시 부문 작품을 모집해요.

<제57회 천마문학상 현상 공모> (~9월 28일)

  • 개요: 영남대 주최 영대신문 주관
  • 상금: 대상 100만 원(1명) 총장상
  • 접수: 영대신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우편이나 방문 접수, 메일 접수는 pressyu@ynu.ac.kr
  • 참여방법: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 대상으로 시 / 소설 / 수필 부문을 모집해요.

2026년 <제6회 한국아동문학상 신인상 작품공모> (~9월 30일)

  • 개요: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주최
  • 상금: 각 부문 상패 및 상금 100만 원
  • 접수: 이메일 접수 (child2020@daum.net)
  • 참여방법: 순수 창작물인 동시: 5편 (장시 제외), 동화·아동소설: 1편 (원고지 30매 내외), 아동문학평론: 1편 (원고지 70매 내외) 부문을 모집해요.

<제36회 중편 동화 공모> (~11월 6일)

  • 개요: 농민신문사 주최
  • 상금: 당선작 1편 300만 원
  • 접수: 농민신문사 월간 <어린이동산> 우편 접수
  • 참여방법: 1984년 창간한 어린이 교양 잡지 월간 <어린이동산>이 참신하고 역량 있는 동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200자 원고지 80매 내외(워드 작성 시 원고 매수 환산 기재) 동화를 모집해요.

<제1회 건율 사유문학상> (~9월 30일)

  • 개요: 건율원 주최
  • 상금: 건율상 (전체 1명 / 상금 300만 원)
  • 참여방법: 일반부 시, 산문 및 수필 부문을 모집하며 공모 주제는 ‘인간, 정신, 감정 그리고 인간을 향한 모든 질문’입니다. (유의점: 참가비 1만 원)

계간 제3의문학 <은다문학상 공모> (~10월 15일)

  • 개요: 건율원 주최
  • 상금: 대상 200만 원
  • 참여방법: 미등단 신인(각종 문예지 신춘문예 등)을 대상으로 미발표 원고이며 순수 창작물인 시 5편 이상 10편 이내(장시 제외)를 모집해요.

당선 한 끗 노하우: 순수문학 장르는 문장력 외에 ‘독창성’이 매우 중요해요. 어디에서 들었거나 본 듯한 게 아니라 새롭고 신선한 소재이면서 현실에서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이야기가 좋습니다. 가장 좋은 소재는 자신이 직접 경험하거나 직접 보고 듣고 느꼈던 놀라운 삶의 경험에서 나오는 작품이지요. 전체 이야기 구조를 디테일하게 설계하고 글을 쓰면 완성도가 높아져요.


“당신의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요!” 꿈이 현실이 되는 웹소설·SF 글쓰기 공모
요즘 인기 있는 장르가 바로 웹소설·SF입니다. 남녀노소 나이를 가리지 않고 주변에 웹소설·SF소설을 쓰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그만큼 상상력으로 그리고 싶은 세계가 있고 직접 글로 창조하고 싶다는 의미겠죠. ‘이런 세상이 있었으면 좋겠다!’거나 ‘내가 세상을 창조하고 싶다’라는 이들이 도전해 볼 분야입니다.

동아사이언스 <SF 스토리 공모전> (~11월 8일)

  • 개요: 동아사이언스 주최
  • 상금: 대상 100만 원(분야별 각 1작품)
  • 접수: SF스토리콘 가입 후 작품 등록
  • 참여방법: 익숙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재해석한 창의적인 SF 작품으로 일반인 소설 부문의 경우 공백 포함 총 1만 5000자 이상 3만 자 이하의 작품을 모집해요.


<2026 노벨피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10월 1일 ~10월 29일)

  • 개요: (주) 메타크래프트 주최
  • 상금: 대상 1 작품에 5천만 원
  • 접수: 노벨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연재
  • 참여방법: 웹소설을 좋아하는 누구나 연재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모든 장르의 웹소설(타사 무료연재작, 성인 작품, 공동 집필작 가능)을 모집해요.


<2026 대한민국 SF판타지 웹소설 공모전> (~10월 6일)

  • 개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최
  • 상금: 대상 1편(3천만 원)
  • 접수: 문피아 홈페이지 작품 등록 및 공모전 참가 신청
  • 참여방법: 주 장르 또는 부 장르가 SF인 웹소설 (청소년 이용 불가 작품 접수 불가)이며 응모기간 동안 최소 25화 이상 연재 또는 글자 수 10만 자 이상 집필이 가능해야 해요.


당선 한 끗 노하우: 웹소설·SF소설은 상금이 셉니다. 대중성과 상업성을 추구한다는 뜻이죠. 무조건 기발하고 새롭고 재미있어야 합니다. 상상력 안의 ‘상상력 아이디어 싸움’이 치열한 분야입니다. 독특한 세계관은 게임, 물리학, 초월, 신화, 외계, 로봇, K-콘텐츠, 스타(배우, 가수) 등의 융합에서 창조됩니다. 당신이 신세계의 창조자라는 관점에서 출발하세요.


공 코치의 공모전 당선으로 가는 응원 한 스푼

요즘 글쓰기 수업에서 많이 받는 질문은 뭘까요? “공 코치님, 글쓰기 공모전에서는 AI를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나요?” 이 질문에 제가 드리는 말은 그저 원칙적인 답일 뿐입니다. 


첫째, 공모전 요강(유의 사항)에 순수 창작글, AI 활용 금지 등의 항목이 있으면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답니다. 작품 구상에 도움을 받거나 피드백, 교열에 활용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어요. 하지만 AI 생성물을 조금 다듬어 내는 정도는 좋지 않습니다. 당선 확률도 낮고요.


둘째, 정부 기관의 공식 규정을 알아두면 좋아요. 다음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시한 ‘AI 생성물 저작권 가이드북’에 나오는 Q&A입니다. 


Q. 생성형 AI를 이용해 만든 작품의 어떤 부분에 대해 저작권 등록을 신청할 수 있나요?
A. ‘인간의 창작적 기여가 있는 부분’에 대하여 저작권 등록이 가능합니다. 인간이 만든 저작물에 AI를 활용하여 표현을 추가하거나 변경한 경우, AI 산출물에 인간의 창작적 표현을 추가하거나 변경한 경우는 모두 인간의 창작적 기여 부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의 효력은 ‘인간의 창작적 기여 부분에 한정’하여 발생합니다. (참고자료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저작권위원회 생성형 AI 저작권 가이드북)


한마디로 AI 생성물은 저작권이 없다는 말입니다. 작품에서 오직 인간인 ‘당신’이 기여한 부분만 저작권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뜻이지요. 


이런 점을 글쓰기 공모전의 심사위원 관점에서 생각하면 당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어요. 요즘 공모전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이 혹 생성형 AI로 쓰이지 않았을까?’ 걱정합니다. 그래서 AI가 확률로 쓴 듯한 평균적인 정확한 문장, 화려하고 멋진 문장력보다 필자만의 특별한 경험과 생생한 사연, 치열한 현장에서만이 얻을 수 있을 법한 생각, 인간적인 느낌과 글의 톤을 작품에서 점점 더 원하게 됩니다. 


그래서 글을 쓸 때 우리 삶에서 직접 겪은 특별한 이야기, 현장의 디테일한 묘사, 치열한 고뇌, 다르게 보려는 발상의 전환을 최대한 담아내길 권합니다. 당신만의 경험, 당신이 직접 보고 들은 이야기, 당신만의 상상력에서 글쓰기를 출발하세요. 


오늘 잘쓸레터는 여기까지예요. 올가을, 독자님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이 한 편의 멋진 글이 되는 마법과 같은 순간을 기대할게요! 모두 당선의 행운을 빕니다.


P.S 오늘 소개된 공모전은 핵심 포인트만 쏙쏙 뽑은 요약본이에요. 주제나 접수 방법, 유의 사항(AI 활용 범위)이 조금만 어긋나도 작품이 탈락할 수 있으니, 도전하기 전에 주최사 공식 사이트의 모집 요강을 확인하세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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