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키워드 쏟아지는 LNG

#LNG #에너지 #자영업자 #고금리 #대출 #투자 #MZ세대
  
2024. 8. 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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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과 즐거움은 반복에서 온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익숙한 물건에 손을 뻗고, 조금이라도 아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죠. 처음엔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뉴스일수록 캡처도 하고, 링크 클릭도 해보세요. 어느새 독자님이 흥미로워하는 분야가 되어 있을 거예요!

⏰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1. 글로벌에너지 업계에서 핵심으로 떠오른 LNG 관련 소식을 모아봤어요
  2. 팬데믹 당시 늘었던 ‘나 홀로 사장님’이 줄어들고 있는 자영업자 경기 상황을 짚어봅니다
  3. MZ를 위한 투자 상식: 인플레이션과의 전쟁 3부 – 장기화에 대한 두려움

2024년 8월 20일

경제뉴스 브리핑


📆 일정

  • 20일 오늘,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가 발표돼요.

🥔 핫이슈

  • 한국소비자원이 19일 어제부터 티몬·위메프에서 상품권과 기프티콘을 구매한 후 환불받지 못한 소비자와 해피머니 피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분쟁조정 접수를 시작했어요
  • 지난 18일,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궤도를 이탈했어요. 다행히 운행 도중 기관사가 이상을 감지해 열차를 멈췄으나, 그 여파로 동대구역~부산역 사이 열차들이 지연 운행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어요. 코레일은 19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했으며,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본 고객에게 보상하겠다고 밝혔어요.

🌳 기후·환경

  • 폭염이 지속되며 가축과 양식 어류 폐사가 급증했어요. 6~8월에만 폐사한 가축의 수가 약 90만 마리, 양식장 어류는 약 140만 마리에 달해요. 

📊 증시 UP&DOWN

  • 19일 어제 코스피에 상장한 국내 최대 콘크리트 펌프카(CPC) 생산업체, 전진건설로봇이 공모가보다 4,050원(24.55%) 오른 20,550원에 장을 마쳤어요. 전진건설로봇은 장중 70% 이상 오르기도 했어요

🍯 투자·재테크


💼 기업 소식


🌏 글로벌 뉴스

  • 스타벅스의 신임 CEO, 브라이언 니콜의 최우선 과제는 ‘모바일 주문 서비스로 인한 매장 내 대기시간 지연’ 해결로 지목됐어요. 스타벅스의 모바일 주문 서비스는 매출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중요하지만, 동시에 방문 고객의 매장 경험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기도 해요.


🏘️ 부동산

🦄 산업

글로벌 대세 에너지

LNG를 아시나요?

글, 정인

늘어난 수요에 관련 산업도 활발해

최근 국내외 에너지 업계에는 LNG(액화천연가스) 관련 새 소식이 많아요. LNG는 비교적 비싼 대신, 탄소 배출이 적고 연비가 좋아 글로벌 해운업계 수요가 나날이 늘어나는 친환경 연료예요. 국내에서는 지난 8일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BPA)가 국내 최초로 ‘동시 LNG 벙커링·하역’에 성공했어요. LNG 벙커링은 연료선이 컨테이너선에 직접 LNG를 공급하는 충전 방식인데, 화물 하역과 동시에 연료를 주입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절감에 효율적이에요. 한편, HD현대는 국내 최초로 노후한 LNG 운반선을 ‘해상 LNG 터미널’로 개조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어요. 해상 LNG 터미널은 LNG를 저장해 두었다가 전용 배관으로 발전소 등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바다 위 거대한 창고예요.

미국이 유럽에 이어 아시아 시장도 노려요

2022년까지만 해도 파이프라인을 통한 세계 최대 LNG 수출국은 러시아였어요. 하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쟁을 일으키면서 러시아산 에너지 판매에 국제적 제재가 가해졌고, 심지어 러시아가 유럽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던 해저 파이프라인 ‘노르트스트림’은 파괴됐어요. 유럽 국가들은 미국산 LNG를 구매할 수밖에 없게 되었어요. 현재 세계 최대 LNG 수출국은 미국이에요. 미국 에너지업계는 바쁘게 움직이고 있어요. 멕시코의 서부 태평양 연안을 잇는 LNG 터미널(파이프라인)이 내년이면 완공될 예정이에요. 그러면 미국의 LNG가 아시아로 운반되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 거예요.

정인 한줄평

  • 일본의 LNG터미널 세계 최대 수준의 저장 용량을 자랑해요. 일본은 아시아 신흥국에 LNG 수입 터미널을 건설해 준 후, 자국이 수입·저장해 두었던 LNG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어요. 석유가 나지 않아도 원유를 들여와 재가공해 부가가치가 높은 석유화학제품을 수출하는 것과 같은 전략으로, 재수출을 통해 이익을 볼 뿐 아니라 수입국의 일본 에너지 의존도까지 높일 수 있어 일본 입장에서는 일석이조예요. 이 전략은 중국도 사용하고 있어요. 이렇듯 LNG는 현재 글로벌에너지 패권 경쟁 구도를 가장 잘 보여주는 키워드예요. 국제 정세에 끓어오르는 뜨거운 ‘에너지’가 느껴지시나요?

📉 경제생활

‘나 홀로 사장님’이 사라졌다고?

글, JYP

어려운 경기에 ‘나 홀로 사장님’이 줄었어요

지난 7월 기준, 국내 자영업자 수는 57만1000명으로 작년 7월에 비해 6만2000명 줄었어요. 자영업자 수는 올해 2월부터 6개월째 줄어드는 중인데요, 이렇게 장기간 감소세를 보이는 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이에요. 특히 직원을 두지 않은 ‘나 홀로 사장님’ 수가 급감하고 있어요. 고금리 여파로 소비도 위축돼서 폐업으로 내몰리는 상황이에요.  

자영업자 대출 상환 부담이 커요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힘든 상황은 각종 통계로도 나타나고 있어요. 

  • 대위변제액: 소상공인이 은행에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해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대신 갚아주는 대위변제액은 올해 상반기 1조2218억 원을 기록했어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64.1% 증가한 수치예요. 
  • 사고액: 소상공인이 대출을 갚지 못해 발생하는 사고액도 증가세예요. 사고액은 2022년 935억 원에서 2023년 2조3197억 원으로 크게 늘었는데, 올해는 상반기에만 1조3175억 원에 달해 연간 사고액이 지난해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요.
  • 노란우산 공제금: 올해 상반기 폐업을 이유로 소상공인에게 지급된 노란우산 공제금은 7587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에 비해 13.8% 증가했어요.

앞으로의 전망도 좋지 않아요

앞으로도 나 홀로 사장님을 중심으로 자영업자 수는 줄어들 전망이에요. 소상공인이 바라보는 경기 전망도 좋지 않아요. 8월 소상공인 전망 경기지수(BSI)는 56.6으로 전달에 비해 하락했어요. BSI는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높으면 경기가 좋아질 거라 기대하는 응답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경기 악화를 예상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에요. 지금은 100보다 한참 밑인 50선에서 더 나빠지는 중이에요. 

JYP 한줄평
  •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크게 줄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증가했어요. 지금은 그 반대예요. 팬데믹 때 직원을 내보내며 버텨온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나 홀로 사장님이 한계에 다다라 줄폐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전문가 칼럼

MZ를 위한 투자 상식

인플레이션과의 전쟁 3부 – 장기화에 대한 두려움

글, 오건영


📌 필진 소개: 신한은행 WM추진부 팀장 오건영입니다. 신한금융지주 디지털전략팀과 신한은행 IPS 그룹 등을 두루 거치며 글로벌 매크로마켓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함께 매크로 투자 전략 수립, 대외 기관·고객 컨설팅, 강의 등의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삼프로TV」, 「김미경TV」, 「스터디언」, KBS라디오, MBC 등 다양한 경제 미디어에 출연해 친절한 경제 전문가로 대중들과 소통해 왔어요. 저서로는 『부의 시나리오』, 『부의 대이동』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등이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조금씩 승기를 잡아가는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 관해 이야기 나눠볼게요. 22년 6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9.1%로 발표되면서 고점을 형성했습니다. 이후 빠른 속도로 안정되면서 23년 6월 3.0%로 내려왔죠. 이 당시 분위기가 상당히 고무적이었습니다. 이 속도면 23년 말이면 연준이 목표로 하는 2.0%까지 내려오는 것 아니냐 하는 얘기들이 오갔죠. 


그렇지만 이후 물가가 다시 튀어 오르면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3% 언저리를 1년간 횡보했습니다. 이후에도 안정세를 이어가긴 했지만, 3.0%에서 2.0%대까진 가는 길이 생각보다 험난했어요. 2024년 7월 지수가 2.9%로 발표되며 비로소 목표치에 한 발 다가서게 되었죠.


오늘은 인플레이션이 이제 진정세를 보이는 것 아닌가 하는 희망 섞인 기대와는 반대되는,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이 장기화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기대인플레이션이라는 것도 문제라고요?


연준 파월 의장은 22년 8월 잭슨홀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두 마리의 용’에 대해 언급했죠. 혹시 연준 볼커 전 의장에 관한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볼커는 70년대 장기 인플레이션을 제압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죠. 연준의 파월 현 의장은 볼커의 말을 인용하면서 볼커가 당시 두 마리의 용과 싸웠다고 말합니다. 


하나는 지금 우리가 맞닥뜨린 인플레이션이라는 용이고요, 다른 하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중의 기대, 즉 기대인플레이션이라는 용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제압하더라도 인플레이션 기대, 즉 물가가 오른다는 기대가 남아있다면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한 거예요.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을 겪었다는 말씀을 드렸었죠. 일본 역시 비슷한데요, 디플레이션 그 자체도 문제였지만, 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만성적인 디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제품에 대한 수요를 줄이면서 제품의 가격 하락을 더욱 부추겼던, 즉 디플레이션을 심화시켰던 사실이 있습니다.


지금이 40년 만의 인플레이션이죠. 과거에 인플레이션을 전혀 겪어보지 못했던 사람과 과거에 이미 인플레이션으로 힘겨운 시기를 겪어본 사람 사이에는 시각과 태도에 분명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처음 겪어보는 사람들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고통 및 지속 가능성을 보다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볼커는 인플레이션 그 자체의 제압도 중요하지만 기대인플레이션이라는 용 역시 함께 제압해야 씨를 말릴 수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파월 의장은 이런 볼커의 두 마리 용을 언급하면서 기대인플레이션의 안정 역시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고요.


2024년 8월 기준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대로 돌아왔죠. 이제 인플레이션이 종료되는 것은 시간문제일까요? 지난 연재에서 여기서 방심했다가는 언제든 다시 지수가 오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드렸어요. 이번에는 하나를 더 보겠습니다. 


물가가 잡혀도 끝이 아니라고요?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연준이 목표로 하는 2.0%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21년 3월입니다. 2024년 여름까지 거의 3년 반 동안 인플레이션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이죠. 홍길동이라는 사람이 감기에 걸렸는데 기침이 3년 반 동안 이어진 셈이에요. 분명 예사 감기는 아니죠. 이미 감기라기보다는 폐렴 등의 질환으로 옮겨갔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기간이 이렇게 오래되면 고질병이 될 수도 있겠죠. 고질병은 치료도 쉽지 않지만, 치료가 되더라도 조금만 무리하면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장기간 이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인플레이션에 익숙해질 수 있죠. 인플레이션에 익숙해졌다는 것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강해지고, 이를 겪어본 만큼 두려움 역시 남아있을 것임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된다면 약간의 정책 실수 등에도 시장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죠. 예를 들어 물가가 안정된 듯 해서 예전처럼 금리를 인하했더니 기저에 강하게 남아있던 인플레이션 기대가 재차 점화되면서 물가가 다시 치솟는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거예요. 미국의 70년대가 이러한 가정을 뒷받침하는 실제 예시입니다. 70년대 당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추이를 보시죠. 

1960년대 중반까지 물가와 경기의 대 안정기(Great Moderation)을 경험하면서 인플레이션은 사라졌다고 환호했던 시장이었습니다. 그러나 65년 들어 물가가 오름세를 보였고요 계속해서 밀어 올렸죠. 그리고 뒤늦게 이런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연준은 60년대 후반 강한 긴축을 단행합니다. 그리고 이런 노력이 효과가 있었는지, 치솟기만 하던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74년 말 정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했죠.


인플레이션이 장기화 되면 어떻게 되나요? 


안정세를 보이는 물가를 보면서 경기에 포커스를 맞춘 당시 연준의 아서 번즈 의장은 금리 인하로 경기 부양에 나서게 되죠. 완치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설익게 진행된 연준의 금리 인하는 77년 이후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를 다시 한번 하늘로 올려버립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재차 튀어 오르기 시작했던 것이죠. 


어쩌면 1~2년에 끝낼 수 있었던 인플레이션을 10년 이상 끌어간 요인으로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며 작은 충격에도 언제든 인플레이션이 재발할 수 있는 상황, 70년대를 보시면 이 상황이 느껴지실 겁니다. 


과거의 이런 경험 때문에 ‘현재 물가는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가고, 실물 경기가 둔화될 가능성이 높으니까 빠른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는 시장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신중을 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물가가 연준의 물가 목표치를 상회한 지 3년이 훌쩍 넘은 현재, 확신할 수는 없지만 인플레이션의 고착화가 이미 진행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인플레이션이 고질병이 됐다면 안정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과거와같이 과감한 경기 부양을 했을 때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럼 물가와의 전쟁은 제대로 장기전으로 치달을 수 있죠. 


인플레이션이 없는 세상에서는 마음껏 돈을 풀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니 실제로 팬데믹 기간에 돈을 마구 풀 수 있었죠. 그러다 40년 만의 인플레이션으로 홍역을 치른 이후 다시 물가가 안정을 찾는다고 해서 과거처럼 돈을 풀 수 있을까요? 


과거와같은 무제한 돈 공급이 어렵다면, 돈의 가격인 금리는 어떻게 될까요? 가격은 수요와 공급으로 결정됩니다. 돈 공급이 무한대일 때는 금리가 마이너스까지 내려갈 수도 있겠지만, 인플레 고착화에 대한 두려움이 남아있는 지금은 그렇게 공급할 수 없으니, 과거보다는 높은 금리를 만들어내지 않을까요?


인플레이션을 인식하는 대중들, 그리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가 남아있는 중앙은행. 이는 기존보다 높은 금리라는 결과로 금융 시장에 남게 될 겁니다. 그리고 여기서도 무리해서 금리를 낮추려 하면 인플레이션과의 장기전에 돌입하게 될 위험도 생겨나겠죠. 


지금 우리가 만나고 있는 인플레이션의 고통,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네 가지 시나리오를 통해서 현재 거시경제 상황이 투자에 있어 시사하는 바를 설명해 드릴게요.


💌 <MZ를 위한 투자 상식>은 매주 화요일 머니레터에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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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피드백
  • 전방산업과 후방산업의 의미를 충분한 예시를 통해 설명해 줘서 흡입력이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최서현 님)
  • 항상 출근하면 먼저 읽는 게 어피티 메일인데 요약된 세계 증시랑 경제뉴스를 쉽게 설명해 주어서 이런 것도 있었구나, 하면서 견문을 넓혀요. 아침부터 읽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허브순살치킨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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