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뉴딜 #빅히트 #뉴욕증시 #언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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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돈미쓰잇>에는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결과, 하루만에 주가가 40% 오른 줌(Zoom), K-뉴딜의 세부 내용을 담았습니다.
- 글로 보면 어려운 금융개념, 영상으로 속 시원하게 풀어드리는 코너 <어피티슈>에서는 ‘뉴욕 증시’, ‘다우지수’, ‘S&P 500’이 대체 무슨 뜻인지 확실하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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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지난 1일~2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상장 전, 새로 발행한 주식(신주)의 주인을 공개적으로 모집(공모)하는 절차였는데요.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아온 만큼 청약 경쟁률도 엄청났습니다. 공모주 총 32만 주의 주인을 모집하는데, 투자자들이 주문한 청약 물량은 48억 7,952만 주로 경쟁률이 1,524.85 대 1에 달했어요. 증거금만 58조 5천 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깼습니다.
청약은 어떤 계약(공모주 배정)을 체결하자는 의사를 한 쪽(투자자)에서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카카오게임즈처럼 경쟁률이 높으면 증거금을 많이 넣어둬야 계약이 체결돼 1주라도 배정받을 수 있어요. 카카오게임즈는 약 2,400만 원의 증거금을 내야 공모주 1주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SK바이오팜은 상장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죠. 그보다 3배가량 높은 경쟁률을 보인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이후 어떻게 움직일지 지켜봐야겠어요.
📍한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도 10월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초, 최대 주주인 방시혁 대표가 BTS 멤버에게 1인당 약 6만 8천 주(공모가 기준 최대 92억 원 가치)의 주식을 증여해 화제가 됐는데요. 10월 5일~6일로 예정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벌써 궁금해지네요.
by 어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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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관련 기업이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있는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의 주가는 9월 1일 하루 만에 40.78% 상승했어요. 앞서 8월 31일, 줌이 2분기(2020년 5월~7월) 실적을 발표하면서 전년 동기(2019년 2분기) 대비 매출은 355%, 순이익은 3,300% 증가했다고 발표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화상회의, 원격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알서포트가 강세입니다. 8월 중순 이후, 코로나19의 재확산세에 재택근무가 다시 늘어나면서 수혜를 받았어요. 알서포트의 영업이익은 올해 2분기에만 10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의 영업이익이 58억 원이었던 걸 고려하면 엄청난 상승세죠. 네이버도 언택트 흐름에 동참했습니다. 글로벌 영상회의 및 협업 솔루션 ‘라인웍스’ 와 AI 번역 서비스 ‘파파고’의 기능을 강화해, 지원 언어를 5개로 확대했어요.
📍지난 3월,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이 언택트 수혜주로 주목받기 시작할 때, 엉뚱한 이유로 주가가 움직인 기업도 있습니다. OTC(Over The Counter, 장외거래) 시장에서 거래되는 중국 사이버 보안업체 ‘줌 테크놀로지’가 줌과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한 달간 주가가 7배 상승하기도 했거든요.
by 어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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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가 열렸습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대상, 자금 조달 계획이 발표된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어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한국판 뉴딜은 국민 참여, 정책금융, 민간금융을 3대 축으로 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먼저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을 합쳐 향후 5년간 170조 원이 이 프로젝트에 투자될 예정입니다. 국민 참여는 뉴딜 펀드 부분에 등장합니다. 말 그대로 누구나 투자할 수 있는 펀드 상품으로 뉴딜 관련 기업이나 프로젝트에 투자해 수익을 내도록 구성돼있어요. 리스크가 발생하더라도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손실금을 일부 부담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7일, BBIG K-뉴딜지수라는 새로운 지수 5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뉴딜 선도 분야인 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 4가지 분야에서 우량한 종목을 선별해 지수화할 예정이에요. 지수를 구성하는 12개 기업(4가지 분야별 시총 상위 3개 종목)에는 장기적인 상승 모멘텀이 생겼습니다.
by 효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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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포탈 경제뉴스를 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와 같은 단어들이죠. 대체 이게 무슨 뜻이길래 매일같이 주요 뉴스로 오르는 걸까요? 우리나라 경제에 뭔가 대단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은데, 어떤 상관이 있는 걸까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전체 기업의 시가총액은 전 지구상에 있는 모든 기업의 시가총액을 합친 것 중 절반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합니다. 한국 기업의 전체 시가총액이 2%를 차지한다는 걸 생각하면, 엄청난 수치죠.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큰 만큼 파워도 막강합니다. 세계 최대의 증권거래소이자 미국 뉴욕에 위치한 ‘뉴욕 증권거래소’ 소식이 우리 눈에 자주 띄는 것도 이것 때문입니다. 세계 2위 규모의 증권시장인 나스닥도 마찬가지고요.
미국은 3월 8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머타임이 적용돼, 한국시간 기준으로 밤 10시 30분에 주식시장이 시작하고 다음 날 새벽 5시에 마감됩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미국) 현지시각’이라는 표현과 함께 ‘전날의 미국 주식시장’ 이슈를 요약해 알려주는 건데요.
지난주 어피티슈를 통해 소개해 드렸던 ‘지수’가 여기서 다시 등장합니다. 지난밤 미국 증시의 상황이 어땠는지 쉽게 보여주기 위해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같은 지수를 활용하죠. 그런데 미국 지수의 계산법은 우리나라와 좀 다르답니다. 사기업에서 만든 지수 산출식을 활용하고 있거든요.
오늘 어피티슈에서는 미국 주식시장의 대표 지수에 대해 설명해드립니다. 이 개념을 머릿속에 넣어두면, 매일 아침 등장하는 미국 주식시장 뉴스도 정확하게 이해가 될 거예요. 특히 해외주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분들, 이번 주 어피티슈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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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 작성한 사람
효라클: 니가스터디 학원에서 주능 일타 강사로 강의하는 효라클쌤입니다. 강의 내용은 유튜브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어피티: 사회초년생을 위한 첫 번째 경제 미디어입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8시에 꼭 알아야 할 금융정보를 메일함으로 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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