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제2차차이나쇼크 #임대차가격지수 #전세 #카드값 코스피 2,641.49 ▼ 7.91 (-0.30%) USD 환율 1,335.00 ▼ 1.50 (-0.11%) 대림 게맛살 큰잔치(300g) 2,240원 ▲ 137원 (+6.51%) 주가지수: 전일 종가 / 가격정보: 전년 대비 |
독자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있어요.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를 통해 걸음수를 측정하는 건 일상적인 일이 되었는데요, 이 걸음수와 연동해서 목표를 달성하면 금리를 우대해 주는 적금 상품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광고❌) 건강관리를 위해 꾸준히 걷는 어피티 독자님이시라면 꼭 확인해 보세요! |
⏰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 제2의 차이나쇼크에 긴장하는 전 세계 제조 기업
- 국토부가 발표한 전세 제도 개선 방안 세 가지
- 머니로그: 400만 원까지 늘어난 카드값 줄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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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① 파월 의장이 어떤 말을 할까요? 현지시각 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이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 나서요. 올해 언제부터 기준금리 인하에 들어갈지, 힌트를 확인할 수도 있겠어요. ② AI 숨은 수혜주의 실적은? 현지시각 7일, ‘브로드컴’의 실적이 발표돼요. 브로드컴은 고성능 주문형 반도체(ASIC) 시장에서 주목받는 반도체 기업이에요. 반도체 업종 중 엔비디아, TSMC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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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뉴스 ① 물가: 어제(6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2월 대비 3.1% 올라, 상승폭을 키웠어요. 에너지,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이 전반적인 물가를 끌어올렸어요. ② 국민소득: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총소득(GNI)이 대만을 겨우 넘어섰어요. 2022년에는 원화 가치가 떨어지고 수출이 어려워서 대만에 뒤처졌는데, 1년만에 다시 앞지른 거예요. ③ 청년도약계좌: 금융위원회는 연소득 5,800만 원이 넘어도 1인가구라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어요. 청년도약계좌는 만19세~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는 정책금융상품이에요. ④ 서버장애: 지난 6일, 메타(구 페이스북)의 서버 오류가 발생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오전 0시부터 0시 30분까지 로그인이 불가능했어요. 미국이나 영국 등 전 세계에서 일어난 접속 문제예요. ⑤ 금값: 금값이 계속해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요.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100달러를 넘었는데, 금 선물시장 참여자들이 오는 6월이면 미국 기준금리가 내려갈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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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으로 세계 제조업을 위협해요중국산 자동차·기계·공산품 등이 전 세계에 저렴하게 수출되고 있어요. 외신은 현재 상황을 ‘제2차 차이나쇼크’라고 부르는 중이에요. 차이나쇼크는 전 세계에 저렴한 중국산 공산품이 넘치는 현상을 말해요. 중국산 물품들이 저렴하게 풀려서 각국의 물가상승을 낮추는 대신, 다른 나라 제조 기업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져요.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의 제조업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다들 경계하고 있어요. 전 세계 물가에 영향을 미쳐요중국 기업들이 해외 수출을 늘리는 배경에는 중국 내수 경기 침체가 있어요. 국내 시장에서 소화되지 않는 물량을 해외로 밀어내고 있는 거예요. 중국 정부는 기업과 공장에 저렴한 이자로 대출을 해 주며 해외 수출을 뒷받침해 주고 있어요. 지난해 말, 전 세계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빨리 둔화된 배경에도 ‘제2의 차이나 쇼크’가 있었어요. 이번엔 비싼 것도 경쟁 대상이에요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중국이 시장을 개방하고 WTO에 가입하면서 ‘제1차 차이나쇼크’가 시작됐어요. 그때도 여러 선진국의 제조업 일자리가 많이 사라졌어요. 지금은 중국 경제가 그때보다 더 발전해, 반도체나 자동차처럼 고부가가치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점이 달라졌어요.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은 중국과 경쟁해야 해요. 전기차도 대표적인 저가 경쟁 제품이에요. |
어피티의 코멘트 정인: 세계 인플레이션이 생각보다 빠르게 둔화됐다고 해도 우리 입장에서는 잘 와닿지 않아요. 체감 물가가 너무 올랐기 때문인데, 특히 식료품 가격 상승의 영향이 커요. 식료품 물가는 중국의 저렴한 공산품 수출과 직접적인 상관은 없는 한편, 우리나라 물가는 석유 등 에너지 가격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금리와 환율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도 물가 상승을 부추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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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관련 보고서가 나왔어요최근 우리나라 임대차(전월세) 시장은 3억 원 미만 저가 주택에서 위험도가 컸다고 해요. 특히 보증금 2억 원대의 주택에서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신 돌려주는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이 내용을 포함해, 최근 우리나라 주택 임대차 시장 현황을 다룬 보고서가 발표됐어요. 전세, 변동성이 아주 컸어요 |
우리나라 전세 시장은 2020~2023년 사이 큰 변동성을 보였어요. 주택 가격이 오르던 2020~2022년에는 임대인(집주인)이 임차인(세입자)의 보증금을 이용해 무자본으로 주택을 매입해 양도차익을 극대화하는 극단적인 레버리지 투자(보고서 4p)가 발생했어요. 그러다 주택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2022년 말부터 보증금 미반환 사태, 전세사기 등 문제가 많이 나타나기 시작한 거죠. 개선 방향은 이렇게 제시됐어요보고서를 발표한 국토연구원에서는 제도 개선을 위해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어요. - 주거 취약층 중심으로 임대차 제도를 만드는 것: 보증금 5억 원 이하 계약에 지원이 집중되도록 개선
- 자본력 있는 건전한 임대사업자를 키우는 것: 임대인이 보증금의 일정 부분(ex. 보증금의 10%)을 의무적으로 따로 예치하도록 제도를 만들되, 보증금 미반환 위험이 없는 임대사업자에게는 의무 면제
- 현재 전세에 유리하게 설계된 제도를 개선하는 것: 월세세액공제의 소득기준을 현행보다 높이는 등 월세도 부담을 낮춰가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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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티의 코멘트 - JYP: 전세 관련 이슈는 그때그때 나오는 뉴스를 읽는 것도 좋지만, 시장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향을 종합적으로 설명하는 원문 자료로 살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오늘 소개해 드린 보고서는 8쪽으로 분량도 길지 않답니다. 이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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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로그 400만 원까지 늘어난 카드값 줄일 수 있을까요?
✍️ 금융회사 사무관리 4년 차 냠냠냠먹보 님 |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요. 요즘엔 빙수에 빠져있어서 2주 전에는 빙수만 3번 먹었어요. 머니 프로필 - 닉네임: 냠냠냠먹보
- 나이: 만 30세
- 금융 성향: 현실적인 라쿤
- 돈 관련 목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자
- 하는 일: 금융회사 사무관리직 4년 차 대리
- 연봉: 5,000만 원(성과급 별도, 성과급 연 1회 1,000만 원 이상 수령)
- 월평균 실수령액: 356만 원(성과급 별도)
- 주거 형태: 본가 거주
- 현재 자산
- 비상금: 580만 원
- 예적금: 예금 4,435만 원, 적금 2,600만 원, 주택청약저축 370만 원
- 연금: 2,400만 원(개인연금, IRP)
- 주식: 150만 원
- 부채: 가까운 친척에게 1,500만 원 대여(곧 상환 예정)
나의 한 달 돈 관리 방법 - 매월 10일이 월급날이에요. 모든 적금 납입은 월급 바로 다음 날인 매월 11일로 자동이체를 걸어두었습니다.
- 대부분의 지출은 2장의 신용카드를 사용해요. 통신사 요금 할인 및 마일리지 적립에 활용합니다.
- 한 달 사용 금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두 카드 모두 1일~말일 사용 건이 결제되도록 결제일을 설정해 놨어요.
- 회사에서 점심 식대가 지원되지만 개인카드로 선결제 후 익월에 환급받기 때문에 식대 포함한 카드결제 금액이 평균 300~400만 원 빠져나갑니다.
- 예적금 납입액과 신용카드 결제 예정금액을 제외하고도 월급이 남는다면 비상금 목적으로 파킹통장(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등)에 이체해요.
월평균 고정비 - 대중교통비: 10만 원
- 통신비: 5만 원
- 유료 구독 서비스: 14,000 원
- 보험료: 9만 원
월평균 변동비 - 식비: 약 90만 원(회사에서 지원되는 점심 식대 제외)
- 쇼핑: 약 30만 원
- 문화생활: 약 10만 원
- 여행: 약 30만 원
연간 비정기 지출- 연간 여행 경비: 약 800만 원
- 연간 경조사 비용: 50만 원 내외
- 연간 문화생활비: 약 130만 원(뮤지컬, 영화, 콘서트)
- 부모님 용돈: 약 150만 원(생신, 어버이날)
가입한 금융상품 - 정기 예금: 새마을금고 예금, 카카오뱅크 예금
- 적금: 카카오뱅크 적금, 카카오뱅크 적금, 우리은행 적금
- 카드: 신용카드 2장, 체크카드 3장(체크카드는 거의 사용하지 않음)
- 보험: 종신보험 1개
- 연금: 개인연금 및 IRP
냠냠냠먹보 님의 일주일 지출 |
총 지출 168,163원 ■ 식비: 139,263원 ■ 교통비: 18,100원 ■ 쇼핑: 10,800원 |
돈 관련 고민과 어피티의 솔루션 Q. 소비를 줄이는 게 너무 힘들어요 한번 늘어난 소비가 줄지 않아요 주로 맛집 탐방과 여행에 돈을 쓰는 편인데, 최근 심각성을 깨닫고 관련 소비를 제한하니 행복의 크기가 줄어들더라고요. 그래서 외식을 무조건적으로 줄이기보다, 데이트와 모임에서 발생하는 식비를 조금 아끼기 위해 23년 11월부터 블로그 체험단을 신청하여 주 1~2회 정도 참여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방법이 궁극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고민입니다. 예적금으로만 자산관리 하는 제가 고민이에요 사실상 투자 없이 예적금만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있어요. 예적금이 안전하긴 하지만 주변에 주식, 코인, 부동산 등 재테크를 현명하게 잘해서 자산을 불려나가는 지인들을 보면 부럽기도 해요. 하지만 과감하지 못한 성격 탓에 선뜻 투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파트 청약에 관심이 생겼어요. 회사가 서울이라 서울 또는 서울에 인접한 수도권에 청약을 넣으려고 알아보는데, 예적금만으로 4~5% 이자를 받아 언제 돈 모아 내 집 마련하나 불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A. 신용카드 없애고, 정기예금으로 묶고, ‘수익률’ 관점에서 돈을 운용하세요 주범은 신용카드! 냠냠냠먹보 님, 늘어난 소비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군요.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은 명확합니다. 바로 신용카드예요. 신용카드가 무조건 나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냠냠냠먹보 님의 상황에서는 맞지 않는 도구인 것 같아요. 신용카드는 이런 점에서 양날의 검이에요. -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혜택을 받기 위한 전제조건이 소비입니다. 혜택을 받으려다 불필요한 소비까지 하게 될 수 있어요.
- 게다가 신용카드는 당장 내 돈이 빠져나가는 구조가 아니라서, 돈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경각심을 느끼기 어려워요.
- 오늘 받은 내 월급의 대부분이 지난달의 내 소비 때문에 휙 나가버리니, 한 달 단위로 일정하게 돈 관리를 하기도 쉽지 않죠.
냠냠냠먹보 님, 100% 체크카드 생활로 바꾸기 쉽지 않다면, 통신비 할인을 받기 위한 최소 실적(전월 결제대금)까지만 신용카드를 쓰고, 나머지는 체크카드로 결제해 보세요. 구체적인 to do list는 이렇습니다. - 안 쓰는 입출금통장 하나를 생활비통장으로 정해, 내가 목표로 하는 월 생활비를 넣어두고
- 체크카드 결제 계좌를 생활비통장으로 연결해 사용하세요
- 간편결제(카카오 택시, 배달의민족, 네이버쇼핑 등)에 등록된 카드도 체크카드로 바꿔주세요
- 통신비 결제, 대중교통 후불결제 외의 거의 모든 생활을 체크카드로 한다고 생각하고 지출해 보세요
황금기를 알차게 써야 해요 재테크 전문가들은 독립하기 전인 싱글 청년들에게 월급의 80%를 저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월급의 절반 이상은 저축하는 걸 권해드려요. 다시 없을 저축 황금기를 최대한 활용해야 할 때니까요. 이제는 시간이라는 기회비용을 생각할 때예요. 위에 이야기해 드렸듯, 본가에 거주하는 동안은 저축과 경제공부, 소액투자에 집중할 수 있는 황금기니까요. Tip. 아래 리스트 중 준비돼 있지 않은 것이 있다면 꼭 실천해 보세요. - 자동송금: 급여일에 목적별 통장으로 월별 예산만큼의 금액이 이체되도록 은행 앱의 ‘자동송금’ 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 목적별 통장 만들기: 월급통장, 비상금통장 외에도 ‘내가 지출을 조절하고 싶은 특정 항목’을 위한 통장을 만들어 주세요.
- 값어치 다이어리: 값어치 다이어리를 작성해 보세요. 매일 그날 지출한 내역을 기록하고, 2~3일 뒤에 값어치를 매겨보는 거예요. 실제 지불한 금액과 값어치의 차이가 클수록 앞으로 줄여나가야 하는 지출에 가깝습니다.
냠냠냠먹보 님께는 유튜버 김짠부 님의 책 <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를 추천해 드려요. 무척 공감되는 내용들이 많을 거예요. 욜로족으로 살아온 김짠부 님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짠테크러가 되었는지, 어떤 마인드셋과 방법으로 짠테크를 해왔는지 담겨 있는 책이랍니다. 예적금 vs. 주식, 코인? 투자 대상 말고, 기대 수익률을 고려하세요 ‘안전한 예적금’, ‘위험한 주식, 코인’이라는 프레임으로 보면, 더더욱 투자에 관심을 갖기 어려워요. 그보다는 ‘저축 및 투자’에서의 ‘기대 수익률’을 정해, ‘내 연 평균 수익률을 관리한다’는 차원으로 접근하시는 게 좋아요. 냠냠냠먹보 님은 ‘저축 및 투자’에서 예적금의 비중이 높아, 현재 예적금 금리인 연 3~4%의 수익률을 추구하고 있어요. 낙원계산기에서 아래처럼 계산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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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저축 및 투자 원금은 약 7천만 원이고, 60세에 은퇴한다고 가정한 뒤
- 앞으로 30년간, 연 4%의 수익률(명목)을 유지하며, 매년 저축 및 투자에 들어가는 원금을 3%씩 늘려간다고 하면
- 30년 뒤, 은퇴 후 자산은 34.92억 원입니다
이 시나리오에서 ‘명목 수익률’과 ‘저축 증가율’을 조금씩 바꿔서 시뮬레이션해 보세요. 수익률 1%p 차이에 30년 뒤 자산 차이가 상당히 크다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은 금리가 높은 시기라 예적금으로 3~4%의 수익률을 낼 수 있지만, 금리가 내려가면 이 정도 수익률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금리가 내려갈 때,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게끔 만드는 다른 자산이 필요하겠죠. 당장 모아둔 현금을 투자로 돌리기 보다는, 매달 적은 돈이라도 다양한 자산에 꾸준히 투자하시는 게 좋겠어요. ETF로 시작해서 구성 종목을 하나하나 뜯어보며 공부하는 방식도 괜찮아요. ETF로는 적은 돈으로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를 할 수 있거든요. |
💰 오늘도 경제 지식 한 스푼 냠냠, 자기 전에라도 후다닥 읽은 나 칭찬해~ (어피티 독자 잉섄 님의 한마디) |
🔊 독자 피드백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요, 매주 보내주시는 ESG 뜯어보기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내용이 꽉 찼는데도 부담스럽지 않고 늘 흥미진진했어요! 글을 엄청 잘 쓰시는 것 같으셔서 나중에도 또 뵙고 싶어요! (커피중독자, 냠 님 외 여러 독자님들) 어친소에 프리랜서 분들의 이야기가 주로 나오던데 평범하게 회사 다니면서 야무지게 사는 직장인의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이제이)
머니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익명으로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피와 살이 되는 독자님들의 모든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으며 더 나은 머니레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 정인: 모두 하교한 후의 학교나 주말 사무실, 새벽 번화가처럼 원래는 시끌벅적한 장소에 저 혼자 남아 있는 순간을 무척 좋아해요. 굉장히 마음이 놓인달까. 모두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자신만의 시공간적 상황이 존재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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