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물가 #머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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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님, 눈으로 읽는 머니레터를 목소리로 듣는 것, 상상해보셨나요? 크래프톤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매일 오후 6시, 그날 머니레터를 오디오로 읽어드려요. [여기]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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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 배터리 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점유율이 떨어졌어요.
- 10월까지 물가가 더 오를 수 있어요.
- 소액 부동산 투자가 궁금한 데이 랄리오 님의 머니로그를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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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① 상장을 앞둔 기업은?
4일, 오늘은 ‘새빗캠’이 코스닥에 상장해요. ‘쏘카’와 ‘대성하이텍’은 상장을 앞두고 오늘부터 내일까지 수요예측에 들어갑니다.
② 2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오늘 카카오와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등이 실적을 발표해요. 현지 시간 4일에는 켈로그, 도어대시, 비욘드미트, 버진갤럭틱 등이 실적 발표를 예고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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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배터리 시장은 중국이 먹는 중?
우리나라 기업의 점유율이 떨어졌어요
국내 배터리 3사인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의 시장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9.1%p 하락했습니다. 2021년 상반기에는 34.9%였던 점유율이 올해 상반기에는 25.8%까지 떨어진 거예요.
중국 업체가 빠르게 치고 왔어요
시장 점유율은 중국업체들이 가져갔습니다. 올해 중국 배터리 업체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60%를 넘었어요. 전기차 배터리는 2030년까지 1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한 시장이라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요.
넘어야 할 산이 많아요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해 차량 출고가 지연되면서, 배터리 수요도 덩달아 줄어든 것도 배터리 시장의 악재였어요. (🗝️) 또 우리나라는 배터리 핵심 원료인 전구체의 수입을 중국에 90%나 의존하고 있어요. 수입의존도가 높으면 공급망 리스크에 더욱 취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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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생활
기후변화가 물가를 올린다?
글, JYP
10월까지 물가가 더 오를 수 있어요
7월에 열린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의사록이 나왔어요. 우리나라 경제 전문가들이 현재의 경제 상황을 어떻게 판단하는지 보여주는 자료인데요. 이 자료에 따르면, 3분기에 물가가 정점을 찍을 거라는 전망은 그대로라고 해요.
변수는 외부 이슈예요
국제유가가 더 오르거나, 태풍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비싸지면 물가 상승세는 더 커질 수 있어요. 실제로 2010년에는 태풍으로 물가 대란이 일어나 1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올렸어요. 올해도 태풍으로 농작물 피해가 크다면 물가가 더 오를 거예요.
기후변화에 주목해야 돼요
기후변화가 경제를 위협한다는 보도도 있어요. 폭염과 장마가 예상보다 심각해지면서 당연하게 느껴졌던 농산물 수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거예요. 급격하게 저탄소 경제로 넘어가면서 불안정해지는 업계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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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티의 코멘트
- JYP: 올해 7월에도 소비자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그 중에서도 신선채소의 물가는 작년 7월에 비해 정말 많이 올랐어요. 태풍도 아직 본격적으로 찾아오지 않았는데, 두 개의 태풍이 연달아 덮쳤던 2020년 9월 이후로 최대 상승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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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드라마인데 왜 내 얘기 같지?
다음 중 공감하는 것을 모두 고르시오
① 2020년 이후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했다
② 투자를 시작했을 때는 내가 투자 천재인 줄 알았다
③ 믿었는데 처절하게 배신 당한 종목이 있다
④ 급등주를 매수했다가 손실을 본 적이 있다
⑤ 여전히 주식투자로 큰돈을 벌 거라는 희망이 있다
어피티: 독자님은 몇 개를 선택하셨나요?
the 독자: 5개요. (단호)
어피티: … 이 상황이 공감되는 분들이 미소와 눈물을 동시에 지으면서 볼만한 드라마가 나왔습니다. 이름하여… <개미가 타고 있어요>!
8월 12일,
주식 공감 드라마가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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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티: 자, 다시 생각해봅시다. 투자란 뭘까요?
the 독자: 요새는 돈을 잃기 위해 하는 것 같기도…
어피티: 물가는 상승하고, 현금 가치는 하락하고. 내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 것 같으니 더 찾는 것 같죠?
the 독자: 그런 것 같은 게 아니라 그렇습니다.
어피티: 그렇다면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요? 비극을 막고 희극일 때 같이 즐길 수 있는 투자 전략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the 독자: 희극일 줄 알고 들어갔는데 비극인 이 느낌… 공감해줄 사람 없나요?!
지금까지 주식과 관련된 영화나 드라마는 사뭇 진지한, 나와 다른 세계의 이야기 같은 작품들이 많았어요. TVING이 만든 오리지널 작품,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주식 투자자분들이 공감하며 볼 수 있는 드라마랍니다.
이 드라마는 초보 개미 투자자들이 주식 공부 모임방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에요. 총 다섯 명의 ‘개미’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이 중 누구와 가장 비슷한 상황인지 찾아보는 것도 재밌겠죠?
- 금쪽이 개미(한지은 분): 그에게는 ‘프로 손실러’라는 별명이 붙었다
- 트라우마 개미(홍종현 분): 주식 창을 본 것만으로도 어지러워한다
- 욜로 개미(정문성 분): 주식으로 욜로 생활을 청산하려 한다
- 촉 개미(김선영분): 오래된 종이 증권을 찾고난 뒤 투자를 시작했는데, 차트보다는 감각으로 주식한다
- 노익장 개미(장광 분):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탐구하며 주식한다
the 독자: 누가 봐도 저는 금쪽이 개미인 것을…
슈카 님이 왜 여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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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독자: 우측하단에 제가 아는 분이 계시는 것 같은데요.
어피티: 맞습니다! 주식투자자라면 모두가 아는 바로 그 사람, 슈카 님이 출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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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감 드라마에 슈카 님의 출연까지? 이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컨셉의 드라마, <개미가 타고 있어요>를 아래 링크에서 먼저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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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TVING으로부터 광고비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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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로그
부동산 투자가 궁금해요! 콘텐츠 작가의 머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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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가 찍은 반가사유상 사진이에요. 제 사유의 과정과 결과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머니 프로필
나의 한 달 돈 관리 방법
- 월급 관리
- 급여가 들어오면 체크카드 계좌에 생활비 50만 원부터 이체해요. 생활비 초과분은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주식 수익에서 충당하곤 합니다.
- 한번 늘어난 소비습관을 줄이기가 쉽지 않아서, 어떻게 하면 수입을 늘릴 수 있을지 고민 중이에요. 매월 5권의 독서목표 중 1권 이상은 경제‧재테크 관련 서적을 읽으며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월평균 고정비
- 주거비: 약 12만 원(관리비+공과금)
- 교통비: 5~6만 원
- 통신비: 12,650원(알뜰폰)
- 유료 구독 서비스: 약 45,740
- 자기계발: 강의 수강료 40만 원, 매월 책 구입비 약 5만 원
- 기부금: 1만 원(십대여성인권센터 정기후원)
월평균 변동비
- 외식비: 약 40만 원
- 커피&간식: 약 10만 원
- 식재료: 약 5만 원
- 쇼핑: 약 10~20만 원
연간 비정기 지출
- 연간 여행 경비: 약 150만 원
- 연간 명절 비용: 약 50만 원
- 연간 경조사 비용: 약 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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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련 고민과 어피티의 솔루션
Q.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싶어요!
현재 비상금과 예·적금, 주식투자금 등을 합쳐 약 8,800만 원 정도를 모았습니다. 첫 월급이 160만 원이었던 걸 생각하면 이 정도까지 모은 것도 대단하다고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어요.
다만 목표로 한 1억 원을 앞두고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아요. 아끼고 모으는 것이 재미가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작년에 비해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소비가 늘었어요.
돈을 더 모아 서울과 경기권에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은데, 부동산은 아예 문외한이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5,000~6,000만 원 정도의 소액으로도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부동산 투자 모임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직장생활 4년 차에 1억 원 자산 마련의 목표까지 다가가시다니, 데이 랄리오 님의 꾸준함과 절제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말씀해주신 대로 월급을 거의 쓰지 않고 그대로 저축해야만 달성할 수 있는 목표거든요. 돈이 턱턱 쌓이는 느낌이 들어 뿌듯한 과정이기도 하죠.
비상금으로 충분한 돈을 넣어두고, 저축을 청년희망적금과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저축, 연금저축펀드에 각각 잘 배분해두신 것도 인상적이에요.
최근 들어 소비가 많이 늘어났다고 하지만, 사회초년생일 때 잘 잡아둔 소비습관이 몸에 배어있어서 다시 절제하는 생활로 돌아가는 것도 어렵지 않을 거예요.
부동산 투자는 소액으로 시작해보세요
부동산으로 투자생활의 폭을 확장하고 싶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그 부분에도 공감합니다. 지금은 데이 랄리오 님이 자산 형성의 기준을 높이고 시야를 키워야 하는 시점이에요.
일단 부동산 조각투자나 리츠 등으로 부동산과 관련된 투자상품에 소액으로 투자해보는 것도 좋겠어요. 무엇이든 내가 이해관계를 걸어놓아야 동기부여가 되니까요.
조각투자와 리츠로 투자할 수 있어요
조각투자는 부동산의 소유권을 여러 개의 증권으로 쪼개서 투자하는 방법이에요.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최근 들어 여러 업체들이 금융위원회의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받아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니 업체별 특징과 올라온 매물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어요.
리츠는 다양한 부동산을 묶어서 펀드처럼 구성한 뒤, 주식시장에 상장한 투자상품이에요. 일반 주식을 매매하는 것과 똑같이 소액으로 한 주씩 살 수 있고, 조각투자보다 거래할 때 드는 수수료가 낮은 편이에요.
리츠의 이름이 비슷하더라도 어떤 유형의 부동산 자산으로 구성돼있는지에 따라 수익률, 리스크 차이가 있으니 이것도 상세설명을 자세히 살펴보는 게 좋아요.
부동산 공부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5천~6천만 원 정도를 투자에 쓰실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현실적으로 이 정도 금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려면 경매를 알아보셔야 합니다. 그런데 경매에 본격적으로 들어서기 전에 부동산 공부에 좀 더 투자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어피티 구독자 분 중 ‘행크에듀’라는 곳에서 경매 공부 스터디를 나가는 분이 계셨어요. 강의료는 높은 편이지만, 실제로 부동산 투자를 하는 수강생 분들과 만나면서 배우는 게 많은 것 같더라고요. 경매 현장도 참관하고, 임장도 다니고요.
부동산 모임을 만들어보세요
꼭 비싼 강의가 아니더라도 부동산 모임을 만들어보는 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특히 ‘나와 비슷하거나 나보다 조금 더 많은 자산을 가진 사람’과 모임을 만든다면, 서로가 서로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책으로 공부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각자가 어떻게 돈관리를 하고, 자산을 배분하는지 이야기 나누다 보면 얻게 되는 게 아주 많을 거예요.
1억 원을 거의 다 모아가는 상태에서 돈관리에 조금 소홀해지는 것 같다고 하셨는데요. 이런 모임에 참여한다면, 데이 랄리오 님이 좋은 영향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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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님의 머니로그를
기고해주세요!
머니로그는 2018년 7월 어피티의 시작과 함께한 코너이자, 돈을 벌고, 쓰고, 모으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공유하는 참여형 기획 콘텐츠입니다. 더 친절하고, 더 솔직한 돈 이야기가 공유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돈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보내주신 머니로그 중, 사연을 선정해 돈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보내드립니다. 혹시나 사연이 선정되지 않더라도 너무 슬퍼 말아주세요. 가이드에 따라 완벽하게 작성해보는 것만으로도 $%name%$ 님의 돈 관리 습관에는 큰 변화가 생길 거랍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머니로그 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버튼을 클릭해, 양식을 다운로드해서 사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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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뉴스
① 공정위: GS리테일에 과징금이 부과됐어요. 제품을 개발하는 외부업체에 한 장짜리 판매 분석 정보를 팔면서, 정보제공료를 1천만 원씩 받았거든요. 이렇게 1년 만에 27억 원을 챙겼다네요.
② 아파트: 부실하게 지은 아파트가 많아졌어요. 올해 상반기에 접수된 하자신고 건수만 6,473건에 달합니다. 작년에 한 해 동안 접수된 신고의 90%에 달해요.
③ 유니클로: 일본산 제품 불매가 이어지면서, 유니클로의 매장도 많이 줄었어요. 코로나19로 방문 고객이 줄어든 영향도 있어요.
④ 우버: ‘우버’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어요. 매출은 작년 2분기에 비해 136% 늘었고, 1분기에 비해 적자도 많이 줄였네요.
⑤ 인수: 글로벌 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가 패션 브랜드 ‘톰포드’를 인수할 수도 있대요. 협상 중인데, 아직 합의된 단계는 아니라 지켜봐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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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아침마다 머니레터 읽는 나 칭찬해~
(어피티 구독자 융융 님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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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피드백
어제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요,
- 머니레터 오디오로 듣는 것 너무 좋아요! (브래드 님)
- 다른 사람들의 집 마련 계획을 정확하고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어요. 2030 세대의 이야기와 전문가의 조언을 더 많이 보고 싶어요. (20살 재테크가 궁금해 님)
머니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익명으로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피와 살이 되는 독자님들의 모든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으며 더 나은 머니레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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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1. JYP: 집의 습도를 낮추려고 난방을 틀었어요. 잠깐 틀었는데도 고양이가 찹쌀떡처럼 녹았습니다.
2. 어PD: 주 1회 아침에는 수구를 하는데요. 고수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한 달 차, 드디어 첫 골을 넣었어요!
+ 그리고 어피티의 정인, 졸리, 수진이 오늘자 머니레터를 함께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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