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이슈

• 취재 과정에서 알게 된 기업 내부정보를 활용해 주식 시세차익을 챙긴 전·현직 언론인 20여 명이 수사를 받고 있어요. 정보를 입수한 종목을 매수한 뒤, 호재성 기사를 반복적으로 보도해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예요.
•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 관세 유예 만료를 앞두고 7일(현지 시각) 12개 국가에 관세율을 통보하는 서한을 발송한다고 말했어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협의를 위해 미국행에 올랐어요.
• 4일, 기존 안에 비해 1조3000억 원 증액된 31조8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어요. 내수 활성화, 민생회복을 위해 85% 이상을 3개월 내 집행하기로 했어요.
• SK텔레콤이 해킹 사태에 대한 정부의 위약금 면제 요구를 받아들이고, 5000억 원 규모의 보상 패키지와 7000억 원을 투입하는 정보보호 혁신안을 발표했어요. 

📊 증시 UP&DOWN

• 4일 코스피는 1.99% 내린 3054.28로 마감했어요. 전일 상법개정안이 통과되며 전 고점을 경신한 것에 대한 부담과 미국의 7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해진 영향이에요. 이번 주 증시는 상호관세 협상 결과에 따라 출렁일 것으로 보여요. 

✨ 금융시장 동향

• 신용대출 금리가 주택담보대출 금리보다 낮아지는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은행들이 주담대 금리 인하에 신중한 반면, 신용대출에는 시장금리 하락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 4일(현지 시각) 미국 하원이 통과시킨 감세 법안에 트럼프 대통령 서명하면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이 상승세예요.

🍯 투자·재테크

• 코스피200 지수가 올해 30% 넘게 상승하자,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인기예요. 초과 수익을 노리는 액티브 ETF와 배당 수익도 재투자하는 TR ETF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 정치권에서 가상자산 현물 ETF 출시를 위한 법안을 준비하고 있지만, 정작 업계는 조심스러운 입장이에요. 가상자산 기초 지수가 국내에 없는 데다, 관련 제도도 미비해 현재로서는 준비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거예요. 

👂 산업 뉴스 

•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의 미국 사업 매각과 관련해 사실상 합의에 도달해, 이번 주초부터 본격적으로 중국과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 수요 감소와 중국발 공급 과잉 여파로 불황이 이어지면서 비상경영 모드에 들어간 석유화학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줄이고 있어요.
• 중국이 유럽산 브랜디에 최대 34.9%의 관세를 부과해요. 유럽연합이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한 보복 조치예요. 
• 베트남이 미국과의 20% 관세에 협의하면서, 미국에서 판매되는 베트남산 신발, 의류 가격이 오를 거라는 전망이 나와요. 

💼 기업 소식

• 감세 법안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은 머스크 테슬라 CEO 겸 전 정부효율부(DOGE) 수장이 신당 창당을 발표했어요.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반트럼프·비민주당’ 표를 흡수해 제3당으로서 캐스팅보트를 쥐겠다는 전략이에요.
• 신선식품 판매 플랫폼 ‘정육각’이 기업회생을 신청했어요. 2022년 유기농 식품 판매 업체 ‘초록마을’을 인수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지만, 누적된 적자로 자금난이 심해진 탓이에요. 정육각은 일시 영업중단에 들어가지만, 초록마을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해요.
• 네이버 노동조합이 최인혁 테크비즈니스 부문 대표의 복귀에 반대하는 집회를 여는 한편,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에 주주총회를 열어 해임안을 상정해달라는 서한을 발송하기로 했어요. 
• 무신사의 올해 상반기 오프라인 매장 판매액이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넘었어요. 백화점,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고 있어요.

🍊 장바구니 물가

• 폭염, 병충해 등으로 여름 배추 생산량이 평년 대비 24.5% 줄어들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배춧값이 오르기 전에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서기로 했어요.

🚩 경제 지표

• 미국의 6월 비농업 일자리가 14만7000명 늘어 예상치인 11만 명을 크게 웃돌았고, 실업률도 4.1%로 지난달보다 떨어졌어요. 지방정부 중심으로 공교육 부문 일자리가 크게 늘었기 때문인데, 민간 부문의 경우 둔화 조짐이 보여요. 

🏘️ 부동산

• 서울 강남구 경우현(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 통합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상가를 설득하는 게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어요. 다음 단계인 조합 설립을 위해서는 상가 측 동의가 필요하지만, 기존 상가주 상당수는 아파트를 분양받길 원해 협상에 난항이 예상돼요.
•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대책이 시행된 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하세요

글, JYP

소비쿠폰 정책이 구체화 됐어요

지난 5일,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어요. 소비쿠폰은 이재명 정부가 경기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정책이에요. 크게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당 15~45만 원을 지급하고, 2차는 국민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 지급해요. 1차 소비쿠폰의 경우 소득과 주거 지역을 고려해 지급액을 차등화했어요. 소득이 상대적으로 낮은 가구,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거주하거나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더 많이 지원해주는 방식이에요. 

신청 방법 알려드릴게요

소비쿠폰 신청 기간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예요. 신청 기간 첫 주에는 인원이 과도하게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해요. 월요일은 출생 연도 끝자리 1과 6, 화요일은 2와 7일, 수요일은 3과 8, 목요일 4와 9, 금요일 5와 0, 주말은 모두 신청할 수 있어요. (예: 91년생이라면 월요일이나 주말에 신청할 수 있어요)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받을 수 있고, 신청한 다음 날 지급이 완료돼요. 

• 신용·체크카드: 내가 이용 중인 카드사의 앱 또는 홈페이지, ARS, 해당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어요 (예: KB국민카드는 KB국민은행에서 신청 가능)
• 모바일 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주소지 관할 지자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 선불카드 또는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또는 주민센터,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및 수령할 수 있어요

내가 거주하는 주소지가 특·광역시(세종·제주 포함)인 경우에는 해당 특·광역시 이내에서, 주소지가 ‘도’인 경우에는 도 소재 시·군 지역 내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어요. 지역 내라고 하더라도 대형마트나 프랜차이즈 직영점, 배달앱,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해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도 정책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이기 때문이에요. 사용 가능 매장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을 거라고 해요.

JYP 한마디

🔍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 약 12조1709억 원을 포함해, 총 31조8000억 원의 추경안이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어요. 이번 추경안에는 소비쿠폰 외에도 장기연체채권 소각 프로그램 4000억 원, 소상공인 지원 1조4000억 원, 건설경기 활성화 1조3000억 원, 국민취업지원 2억 원을 포함해 고용안정 1조 원 등이 포함돼 있어요. 

믿었던 애플, 혼자만 왜 이래?

글, 치타

AI 잘하고 있는 거 맞아?

미국 증시가 전 고점을 연일 경신하는 와중에 부진한 ‘열등생’이 있어요. 한때 시가 총액 1위를 달리던 애플이에요. 지금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에 밀려 3위가 되었죠. 애플의 주식이 부진한 이유는 애플이 소프트웨어 회사이자 하드웨어 회사이기 때문이에요. 지난 몇 년간 미국 주식 시장의 성장을 이끈 주재료는 ‘AI’였어요. 빅테크들은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서 AI에 투자하고 자체 AI 모델을 내놓고 있는데, 애플은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어요. 24년 야심차게 발표한 자체 AI ‘애플 인텔리전스’는, 성능이 아쉽다는 평이 지배적이에요. 올해는 WWDC(세계개발자회의)에서는 AI 관련 ‘서프라이즈’ 소식이 없어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어요. 게다가 AI를 장착한 음성비서 ‘시리’는 내년으로 출시가 미뤄졌죠. 

관세 때문에 엎친 데 덮쳤어요 

그런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애플은 직격타를 맞았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산 스마트폰의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한 건데요. 4년간 미국에 5000억 달러(약 670조 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던 애플 입장에서는 뒤통수를 맞은 격이었어요. 아이폰의 80% 이상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애플은 내년 말까지 인도로 일부 생산기지를 이전할 계획이었어요. 높은 인건비를 고려하면 생산기지를 미국으로 옮기는 건 어렵기 때문에, 관세 부과 시 제품 가격이 크게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요. 중국 내 판매량도 부진해 할인까지 진행하는 애플에게는 날벼락이나 다름없었겠죠. 

애플은 어떻게 할 생각이야? 

•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를 인수해 기술과 인재를 확보하려고 해요
• 시리의 핵심 엔진 개발에 오픈AI, 앤트로픽과의 협업을 진행 중이에요
• 폴더폰, 저가형 맥북에어 등을 출시해 시장 확장을 추진해요
• 미래 먹거리인 확장현실(XR) 기기를 개발 중이에요. 반투명한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운 것도 스마트폰 다음을 준비하기 위한 초석이에요
• 애플TV+, 애플 뮤직 등 콘텐츠 투자에 집중해 애플 생태계를 강화하고자 해요

🍎 애플은 연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위의 기업이에요. 활성 기기 수가 23억 대가 넘는 데다,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죠. AI를 개발하고 실제로 적용하는 데 무척 유리한 위치예요. 애플의 주가는 퍼플렉시티 인수 검토, 중국 판매량 상승 소식에 일단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애플이 피 튀기는 AI 시장에서 정말 뒤처진 것인지, 아니면 치고 나가기 전에 잠시 숨을 고르는 단계인지 당분간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이런 유형의 투자자에게 이 격언을 추천해요

감정적 대응형 투자자: 공포에 질린 시장에서 급하게 매도했다가, 급락하는 주식을 보고 ‘이쯤이면 다시 사도 되지 않을까?’ 라고 자주 생각하는 투자자나 ‘물타기’ 전략에 대한 믿음이 깊은 투자자

저렴해 보이나요? 아닐지도 몰라요

주식 시장에서 급락하는 자산을 보고 ‘이쯤이면 바닥에 가깝겠지’라며 매수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있어요. 하지만 급락은 그 자체로 시장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어요. 단순히 ‘싸다’는 이유로 떨어지는 칼날(하락하고 있는 주식)에 손을 대는 순간, 예상치 못한 악재와 구조적 리스크에 휘말려 더 깊은 손실을 볼 수 있다는 경고가 바로 이 격언의 핵심이에요.

폭등과 폭락이 반복되던 1920년대 미국 증시

이 말은 1920년대, 월스트리트의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퍼지기 시작한 말이에요. 특히 1929년 대공황 직전과 직후, 주식 시장이 극단적인 과열과 붕괴를 반복하던 시절에 급락장에서 저점 매수를 시도했다가 오히려 큰 손실을 본 투자자들의 경험에서 비롯된 경고였죠. 당시 투자자들은 주가가 너무 떨어졌으니 이제는 오를 차례라고 믿었어요. 

그러나 시장은 그들의 기대보다 훨씬 더 깊게, 훨씬 더 오래 하락했고, 저점이라 여겼던 지점에서 진입한 투자자들은 오히려 더 큰 손실을 보고 시장에서 퇴출당하기 일쑤였어요. 이런 투자 전략은 현금이 바닥나는 순간 그대로 끝이니까요. 그 과정에서 나온 비유가 바로 떨어지는 칼날(falling knife)이에요.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칼을 함부로 잡으려고 손을 뻗었다가는 그 날카로움에 베이기 마련이라는 단순한 진리를 담은 이 문장은 ‘바닥을 함부로 예측하지 말라’는 시장의 불문율로 자리 잡게 됩니다.

가격이 움직일 때마다 심장이 뛴다면

시장이 시장참여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반영하는 것은 맞아요. 하지만 조금만 길게 보면 주가는 의외로 ‘합리적’이에요. 시장의 기대와 기업의 내재가치, 그리고 실적 전망이 반영된 결과물이니까요. 이런 주가가 급격히 떨어진다는 것은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닌,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대한 의심이나 산업 구조의 변화, 거시 경제의 압박 등 본질적인 위험 요소가 반영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반도체 업황 둔화 시기에는 단기적인 수급 악화뿐 아니라 수출 둔화와 재고 부담, CAPEX(설비 투자) 축소로 인한 미래 성장 제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인한 신규 투자 불확실성 등 구조적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기 마련이에요. 이때 단순히 ‘주가가 많이 빠졌으니 바닥’이라는 생각으로 곧 다시 오를 걸 기대하고 진입했다가는 기업 실적 악화, 부채 부담 증가, 외부 거시 변수(금리·환율·원자재 가격)의 추가 악재가 본격적으로 닥치며 주가가 더 하락하고, 그로 인해 손실을 볼 수 있어요.

칼날은 언제 떨어지기를 멈출까요?

정답은 ‘지나 봐야 안다’는 것이에요. 시장에서는 누구도 바닥을 알 수 없고, 예측할 수도 없어요. 다만 신호를 통해 위험의 완화를 감지할 수는 있어요. 주가 급락이 멈추고 횡보 구간으로 들어서거나,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들며 매도세가 진정되거나, 기업의 실적 발표에서 ‘악재의 바닥 통과’를 암시하는 코멘트가 나오거나, 금리나 환율, 원자재 가격 등 거시 변수의 변동성이 낮아질 때 재무제표와 경영상 괜찮은 기업이라면 주가가 곧 오르리라 짐작할 수 있겠죠. 

다시말해 기업의 부채비율, 현금흐름, 이자보상배율, 유동성 현황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거예요. 시장은 언제나 새로운 호재와 악재를 찾아내며 가격을 움직이기에 내가 감정적인 성향이라면 일부러라도 정보를 수집한 후, 한 발 늦게 움직여야 해요.

‘물타기 전략’이란?

물타기란 보유 중인 주식의 주가가 떨어졌을 때 추가 매수를 해서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전략을 말해요. 

• 내가 A기업의 주식을 1주당 10,000원에 10주를 사서 보유 중이라고 해볼게요.
• 매수 후 A주 주가가 주당 7,000원으로 떨어졌다면 👉 나는 총 3만 원의 손해를 보고 있는 셈이에요. 
• 하지만 현금으로 7,000원에 10주를 추가 매수하면 👉 내가 보유한 A기업 주식은 총 20주가 되고, 평균 매입단가는 8,500원으로 낮아져요. 
• 그러면 주가가 반등할 때 더 빨리 손익분기점에 도달해 손해를 회복할 수 있어요. 주당 가격이 맨 처음 매수 가격인 1만 원이 아니라 8,600원만 돼도 손해를 회복하는 셈이니까요.

비교적 빨리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우량주라면 물타기 전략은 현명한 저점 매수 전략이 될 수 있지만, 기업의 구조적 문제 때문에 주가가 떨어진 것이거나 산업 트렌드 등 장기 하락 추세라면 물타기는 내 현금까지 갉아먹으며 손실을 더 키우는 결과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투자자마다 호불호, 상황에 따른 적합성이 굉장히 갈리는 투자전략이에요. 무엇보다도 충분한 현금이 있어야 성공 가능성이 높은 전략이라는 걸 유의해야 해요

📍 일타강사급 머니레터의 한줄요약 (리치크래카 님)

📍 어피티를 챙겨 읽은 날에는 제가 세계시민의 구성원이 된 느낌이에요. 꼭 투자를 하지 않아도 지금 세계가 이런 흐름으로 가고 있구나, 조금이나마 엿보게 되는 것 같아서요. 경제초보에게 밥 떠먹여 주시는 어피티 감사합니다! (희야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