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일정 #재택근무 #론스타 #ISD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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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700명 이상 늘면서, 정부의 소비 장려 정책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중단된 정책에는 지난주 금요일 머니레터에서 소개드렸던 주말(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까지) 외식 할인과 영화표, 박물관 입장권을 할인해주는 소비 쿠폰 등이 포함됩니다. ‘잠정 중단’이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사그라지면 다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세 차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실시했습니다. 추경은 이미 1년 예산을 정해두었는데, 예산을 세운 뒤에 생긴 일 때문에 금액을 더 보태서 고친다는 뜻입니다. 올해 이루어진 추경은 대부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내용이었습니다. 1차 추경에는 중소기업·자영업자 지원, 2차 추경에는 재난지원금 지급, 3차 추경에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농가, 외식, 관광업계를 지원하는 정책이 포함돼있었죠. 이번에는 3차 추경을 통해 마련된 1,700억 원 규모의 소비 할인권 정책이 올스탑된 거예요.
📍전 세계적인 전염병 유행에, 집중호우까지. 바람 잘 날 없는 2020년이죠. 돈과 관련된 정보는 어피티가 물어올 테니, 머니레터 독자분들 모두 개인 방역에 꼼꼼히 신경 쓰면서 건강 잘 챙겨주세요!
by 어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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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금융경제 뉴스에서 주목해야 할 이슈입니다. 실적 발표 주간이 끝나면서 증시 일정도 잠잠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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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월): 국내 증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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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화): 8월 임시국회 시작 / 미국 월마트 실적발표 / 미투젠 신규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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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목): 기아차 1조 원 통상임금 소송 최종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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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금):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0, LG유플러스 U+리얼글래스 출시 / 셀레믹스 신규상장
📍보통 배당은 1년에 한 번 하는 기업들이 많은데요, 삼성전자는 분기마다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배당 기준일인 3, 6, 9, 12월 말일에 삼성전자 주식을 갖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어요. 얼마의 배당을 받는지에 관한 내용이 우편으로 안내되었으니, 삼성전자 주주분들은 우편함 꼭 확인해보세요!
by 어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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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SKT는 일주일 재택근무를 결정했고, 카카오는 무기한 원격근무에 돌입했어요. 이미 한 차례 재택근무를 경험한 다음이라 그런지, 재택근무 전환이 더 원활하게 진행되는 분위기예요.
지난 1~2분기, 코로나19 1차 대유행 당시 기업들이 앞다투어 재택근무를 시행한 적이 있었죠. 자연스럽게 화상회의 솔루션 제공업체에게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알서포트는 2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674% 증가해 증권가의 호평을 받을 정도였죠. 물 들어올 때 노 젓듯이, 알서포트는 3월부터 초중고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미래의 잠재적인 고객을 공략하는 중입니다.
📍이번주에는 코로나19가 처음 확산되던 당시, 어떤 기업의 주가가 오르고 내렸는지 돌아보면서 그 기업의 주가 흐름을 지켜보세요. 2~3월의 머니레터를 다시 꺼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by 효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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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머니>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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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돈구석1열’에서는 영화 <블랙머니> 전반부를 통해 사모펀드의 개념과 사모펀드가 어떻게 이익을 남기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사모펀드는 안 좋은 소식으로 뉴스에 자주 등장하지만, 지난 시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사모펀드라고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블랙머니> 두 번째 주제는 영화 속 이야기라고만 보기에는 조금 아픕니다. 매각 과정에서 국가 재정이 유출된 것도 그렇지만, 한 국가의 경제를 결정하고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몇몇 사람들의 무능과 방관으로 인한 피해가 마치 내 일처럼 느껴지기 때문이죠.
<블랙머니> 두 번째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한 사람의 죽음과
국책은행 매각
죽은 사람이 보낸 서류가 국책은행 매각의 근거가 되었다.
영화 <블랙머니> 전개 초반부에 나오는 나레이션입니다. 마치 스릴러 영화에 나올 법한 설정이죠.
영화 속, 대한은행의 한 직원은 은행의 BIS 비율에 대한 서류를 자신과 내연관계에 있던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팩스로 보냅니다. 이 서류는 국책은행이었던 대한은행을 헤지펀드인 스타펀드에 매각하도록 하는 근거가 되었죠. BIS 비율이 뭐길래, 한 나라의 국책은행을 외국계 헤지펀드에 매각할 수 있는 근거가 되었을까요? 그리고 영화감독은 이 팩스를 왜 은밀하게 보낸 것처럼 설정한 걸까요?
영화 <블랙머니>는 대한은행 매각 과정을 통해 ‘외환은행 인수 건’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합니다. 영화 속 설정(스타펀드)과 실제 사건(론스타)을 오가며 설명하다 보니, 조금 헷갈리실 수도 있을 텐데요. 아래부터는 영화 속 내용을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사건이라고 가정하고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BIS 비율과
금산분리
팩스를 보낸 대한은행 직원과 그 팩스를 받은 금융감독원의 직원. 내연관계에 있던 이 커플은 이후에 의문의 죽임을 당합니다. 이 커플이 보낸 ‘BIS 비율’ 서류는 실제로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론스타는 외국계 헤지펀드로 기업사냥꾼이라고도 불리는 사모펀드였습니다. 2003년, 이 기업사냥꾼의 타겟이 된 은행이 바로 외환은행이었죠. 2012년에 하나은행에 인수돼 KEB하나은행(최근에 하나은행으로 사명 변경)으로 합병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외환은행은 다 알 만한 시중은행 중 하나였습니다.
2003년,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한 금액은 1.7조 원. 2012년,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하나은행에 매각한 금액은 4조 7,000억 원. 매각금액으로만 따져봐도 300%에 가까운 수익률이었습니다. 론스타는 9년 만에 어마어마한 차익을 얻었죠. 그런데 그 배경이 좀 수상합니다. 작은 기업도 아니고, 어느 정도 이름을 날리던 은행을 어떻게 이렇게 쉽게 사고팔 수 있었던 걸까요?
당시 론스타는 산업자본이었고, 인수된 외환은행은 은행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금융기업을 산업자본이 인수할 수 없다는 원칙인 금산분리가 법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산업자본이 금융회사(은행)를 인수할 경우, 은행에 있는 돈을 자신의 입맛대로 다룰 염려가 있기 때문이죠. 카카오뱅크, 케이뱅크가 만들어질 때도 이 문제로 뉴스에 자주 등장했습니다.
금산분리 원칙에서 예외로 두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바로 부실은행에 대한 인수 건이었죠. 부실한 은행은 당장 파산 염려가 있어서 산업자본도 인수할 수 있도록 허용해줍니다. 이 부실의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BIS 비율, 자기자본비율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은행이 갖고 있는 자기자본의 비율이 높을수록 건전하다고 판단합니다. 은행은 정기적으로 BIS 비율을 공시해야 하고, 그 비율이 8%를 못 미치게 되면 부실은행으로 취급하죠.
영화 속 커플을 통해 공유된 은행의 BIS 비율은 6%였습니다. 다시 말해, 외환은행은 부실하다는 뜻이었죠. 금융감독원은 이 수치를 토대로 외환은행을 부실은행으로 규정하고,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를 허락해줍니다.
충분히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사실 한국 정부는 외환은행을 팔고 나가려는 론스타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었습니다. 매각 과정에 정부가 끼어들 수 있는 단계가 있었거든요. 외환은행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론스타는 보유하고 있던 외환은행 주식을 처분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에 앞서 론스타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요구합니다. 경영권 프리미엄은 눈에 보이지 않는 기업의 가치인데요. 론스타가 ‘외환은행에 대한 경영권’까지 하나은행에 넘길 테니, 주식을 넘겨받을 때 그 프리미엄에 대한 가치도 인정해서 대금을 지불하라고 요구한 거예요. 당시 론스타가 주장한 경영권 프리미엄의 가치는 무려 1조 7천억 원이었습니다.
당시 한국 정부는 론스타 측에 징벌적 매각 명령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하지 않고 시장에서 주식을 처분하게 해서, 론스타가 악의적으로 돈을 가지고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었죠. 하지만 2012년, 금융위원회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해주는 단순매각을 허락해 주었고, 그에 해당하는 국부가 추가로 해외로 유출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론스타,
끝나지 않은 이야기
결국, 2012년 론스타는 외환은행을 매각하고 떠나는… 듯했지만, 7년 뒤인 2019년 론스타는 다시 돌아옵니다. 한국 정부에 소송을 걸기 위해서 돌아온 거예요. 그것도 자그마치 5조 원짜리 소송을 말이죠. 2012년 외환은행 매각 당시 한국 정부가 방해해서 제때 팔지 못했으니, 그 과정에서 자신들이 입은 피해에 대한 책임을 지라는 거예요. 이 소송의 이름은 ISD(투자자-국가 간 소송). ISD에서 질 경우, 우리 정부는 5조 원을 론스타에 보상해야 합니다.
이 소송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지만, 한국 정부에 불리할 여지가 있습니다. 정부가 금산분리, 징벌적 매각에 대한 책임을 론스타에 물어야 하는 시점에 제대로 묻지 않고 넘어갔거든요. 제때 책임을 안 묻고 왜 나중에 와서 딴소리하냐는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영화는 이 사건의 책임을 단순히 론스타에만 묻지는 않습니다. 론스타의 의도와 행동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데 묻지 못한 정부의 무능 혹은 태만을 함께 꼬집고, 그 과정을 방관하고 악용한 일부 금융관료들을 더 크게 비판하고 있죠. 영화 <블랙머니>는 단순히 론스타의 검은 돈뿐만 아니라 이를 도와주고 날뛰게 만든 이들의 검은 돈까지 꿰뚫는 제목입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두지 않을 때가 바로 ‘블랙머니’가 우리의 주머니를 노릴 수 있는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 우리들이 금융경제 뉴스를 항상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하는 이유죠. 다음 주에는 2011년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작품상을 받은 다큐멘터리 영화 <인사이드 잡>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금융과 경제가 돌아가는 거대한 메커니즘에 대해 생각해볼 만한 거리를 던져주는 영화이니, 미리 봐두셔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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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우’s comment
사모펀드와 PEF
지난주 사모펀드에 관한 글에 대해 헤지펀드와 PEF의 차이점에 관한 질문이 있었어요.
“경영에 참여하는 사모펀드를 경영참여형펀드(PEF)라고 공부했는데,
기사에서는 헤지펀드가 경영에 참여하는 것으로 적혀있어서요!
경영권을 확보하고 구조조정 등으로 기업의 가치를 올리는 것은 PEF 아닌가요?”
헤지펀드와 경영참여펀드에 대한 질문이었는데요. 기본적으로 이 둘은 서로 배타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헤지펀드에 대한 통일된 사회적 정의는 없을뿐더러, 헤지펀드들은 돈이 될 수 있는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그를 행할 뿐이에요. 그 과정에서 경영에 참여할 수도,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죠.
또 경영참여형펀드는 전부 사모펀드입니다. 공모펀드보다 그 규모가 작기 때문에 의사결정이 더 빠르고, 가벼운 몸집을 기반으로 경영권을 확보하거나 기업가치를 올리는 데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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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돈의 기쁨과 슬픔’에서는 머니레터 구독자분들의 돈 공부 방법을 대방출합니다. 돈과 전혀 상관이 없을 것 같은 생소한 내용부터 바로 귀가 솔깃해지는 방법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보내주셨는데요. 사연 보내주신 독자님들의 방법을 보고, 여러분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 그럼 시작합니다!
기초를 탄탄하게: 학습형
역사와 인문 고전 읽기, 이것만큼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길은 없다고 생각해요. 특히 미래가 불안하고 불투명하다고 생각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모든 게 얼마나 반복적이고 찬찬히 이루어지는지 알게 되면 놀랄 거예요. 성격 급하신 분들은 산업혁명을 기준으로 잡고 그 이후와 이전으로 나누어 시작해보세요. – op13님
저는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항상 서점에 들러 1시간 동안 경제 서적을 읽어요. 이렇게 조금 불편하게 읽으면 조금 더 집중이 잘 되더라고요. 또, 예전에 경제 서적을 구매해서 읽은 적이 있는데, 내용이 어려워 이해도 어려운데다 어차피 언제든 다시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멀리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매일 1시간씩 꾸준히 읽자’라는 마음으로 서점에 들어갑니다. – 혜디님
저는 유튜브를 애용하고 있어요. 유튜버 추천은 안될 것 같아서 스킵! 잘 찾으면 정말 좋은 채널과 영상이 너무너무 많더라고요. 어피티를 처음 알게 된 것도 유튜버의 커뮤니티 게시글 덕분이었어요. 유튜브를 구독한 이후 저도 블로그를 시작했는데요. 앞으로 좋은 영상, 좋은 글을 보고 배운 점들을 글로 써보면서 복습하고 모아두려고 해요! – 웰토 님
인생 실전이죠: 경험형
‘내 돈은 한 푼도 잃을 수 없다’는 일념으로 리스크가 적은 예·적금에만 돈을 붓고 있다가, 2년 전쯤 절대로 안전하다고 광고하는 P2P, 그 후엔 ELS에도 가입했어요. 그리고 1년 전쯤 남자친구가 큰돈을 버는 모습을 보고 주식에 뛰어들었습니다. 저의 돈 공부 방법은 일단 부딪혀보는 거예요. 물론 엄청난 수업료를 내야 할 때도 있지만, 만 원, 10만 원이라도 제 돈이 들어가 있으면 이것저것 알아서 찾아보게 되고 궁금한 게 많아지더라고요. – 김맛아몬드 님
누군가는 무모하다고 말 할 수 있지만, 인생은 실전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직접 부딪혀서 잃어도 보고 얻어도 보면서 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론에 빠삭하면 도움은 되겠지만, 이론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저 같은 경우 맨땅에 헤딩하듯이 일단 주식을 시작했고, 궁금한 점이 생길 때마다 네이버와 유튜브에서 열심히 찾아봅니다. 물론 어피티도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 소라카장인 님
저는 은행 앱을 수시로 들어가요! 어떤 적금이 있는지, 어떤 은행이 금리가 더 높은지, 새로 나온 상품은 없는지 먼저 확인하고요, 어려운 상품 설명이나 금융용어가 있다면 검색하면서 필요한 내용은 그때그때 습득하고 있습니다. 가끔 둘러보다 보면 현금으로 전환 가능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답니다! – 김지구 님
만나면 돈 얘기: 교류형
주변 사람들과 돈 이야기를 많이 나눠요. 먼저 사회생활을 시작한 친구가, 저와 같은 해에 취업한 다른 친구를 앉혀놓고 적금 들고 남는 돈으로 생활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고이율 예·적금 러버가 되었어요. 요즘 저금리라 조금 슬프지만, 재테크 카페와 은행 앱 순회가 얼마나 재밌게요? 그리고 남자친구와는 단타 이야기, 동생과는 우량주 이야기를 나누고, 주말마다 유튜브로 주식과 ETF 공부를 해요. – 현이쌤 님
혼자 어피티와 유튜브를 통해 공부하다가, 최근 경제 공부를 하는 소모임에 들어갔어요! 단톡방에서 경제 기사를 공유하고, 매주 소비점검을 하며 돈의 기쁨과 슬픔을 나눈답니다. 소모임 친구들도 어피티를 구독하는데 이 글도 볼 수 있겠죠? 얘들아, 나 어피티 나왔어! – 밍네 님
내 소비부터 알자: 지피지기형
나의 소비패턴 파악부터! 작년부터 엑셀파일로 제 소비를 진단하고 있어요. 카드, 계좌별로 모아 항목을 분류하고, 항목을 한 데 모아 월별합계로 정리하니 매달 제가 돈을 사용하는 패턴과 어디에서 제 돈이 새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더라고요! 부끄럽지만 버는 것보다 쓰는 게 더 많았는데, 돈의 흐름을 파악하니까 돈을 쓸 때 의식하게 돼서 소비도 많이 줄었습니다:) – 단다이나 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제 자산을 한 달에 한 번씩 꼭 리뷰합니다. 올해는 저번 달보다 얼마나 내 재산이 불었는지, 필요 없는 소비와 더 줄일 수 있는 소비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살펴봐요. 잘한 부분이 있다면 아낌없이 칭찬하고, 아쉬운 부분은 다음 달에는 반복되지 않도록 적어놓습니다. 그렇게 내 자산이 불어가는 걸 보면 나의 꿈인 꼬마 빌딩을 언젠가 갖게 되는 그날이 보이거든요. 그날까지 모두 화이팅입니다! – 센토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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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 작성한 사람
효라클: 니가스터디 학원에서 주능 일타 강사로 강의하는 효라클쌤입니다. 강의 내용은 유튜브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우지우: 대학원 석사 2년 차, 금융공부 및 연구를 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금융, 경제를 소재로 한 영화 속, 용어와 개념들을 설명해드릴 거예요.
솔로이트: 어피티에서 나이와 잔소리를 맡고 있습니다. 부자언니를 꿈꾸지만 갈 길이 멉니다. 밀레니얼 여성들을 늘 응원하고 그녀들의 든든한 배후세력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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